은강교회와 대림교회 중학생 친선축구경기에서 느낀 점

2007-03-27 22:40 박재호 1282
                            은강교회와 대림교회 중학생 친선축구경기에서 느낀 점

지난주 토요일 마포지방 은강교회 초청으로 여의도 한강 축구장에서 중등부 축구경기가 있었다.

대림교회는 제1회 감리교어린이전국축구잔치를 통해 45명, 2회 잔치 70명, 3회 잔치 35명이 전도되었다. 이제 축구 전도된 어린이들이 중3까지 올라와 중등부 예배출석이 3배 부흥이 이루어지고 이제 4배 부흥을 향해 급성장하고 있다.(출석 45→130명, 중등부 재적 80→440명)

6학년때 축구전도된 안승규어린이가 중2학년이 되어 작년에 16명의 친구를 전도했으며 올해는 중등부총무로 임원이 되어 방학기간에는 새벽기도에 참여하고 전도도 지속적으로 열심히 하고 있다.

중등부는 학년 별로 축구부가 든든히 서가고 있으며 이제 봄이 되어 3월 부터는 주일 오후 2시에 운동장에서 친선축구경기를 자체적으로 하고 있다. 이로 인해 장기 결석자들이 다시 오게 되고 새로운 학생들도 축구를 통해 계속 전도되고 있다.

지난 토요일 은강교회와의 축구경기에 전도대상자 중3 7명을 새로 데리고 가서 경기 하였는데 바로 주일날 모두 등록을 하였다.

영등포지방 미자립교회 영광교회는 감리교어린이 축구잔치에 모두 참여하였는데 총 80여명이 전도되어 중등부가 한 명도 없었는데 이제 30여 명이 출석하고 있다. 부모들도 세가정이 전도되어 자립해가는 교회로 성장하고 있다.

은강교회도 어린이 축구잔치를 통해 많은 어린이가 전도되어 그들이 중등부로 올라와 주일 오전 7시에 축구경기를 하고 중등부 예배에 참석함으로 중등부가 발전하고 있다. 학생들을 위해서 열심히 희생하고 봉사하는 은강교회 중등부교사들의 모습을 보고 한국교회의 희망을 바라보게 되었다.

은강교회, 대림교회 중등부 모두 대단한 실력을 갖춘 축구경기를 펼쳤다.

제 1회 어린이 축구잔치는 210여 교회가 참여했고 2회, 3회 대회 때는 각각 800여 팀씩 참여를 하였다. 이로 인해 참석한 교회마다 중등부가 부흥하고 있다는 소식을 많이 듣는다.

이제 올해 4회 어린이축구잔치가 열려진다. 교회마다 영혼구원의 열정을 가지고 운동장에 골목길에 학교 하교 길에 나아가 어린이들을 전도하며 축구단을 부지런히 만듭시다. 놀라운 부흥을 경험할 것입니다.

                                      감리교스포츠선교연합회 김성기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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