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년 만에 발견한 성경의 보물

2007-07-19 09:00 김기현 1494
\"미인대칭대통령\"의 일부입니다. 문의 011-9782-7962 김기현목사

1장 2천년 만에 발견한 성경의 보물
‘소가 없으면 구유는 깨끗하려니와 소의 힘으로 얻는 것이 많으니라(잠14:4)’

이 말씀은 공동우승을 목표로 하는 모든 리더들, 크리스천이 항상 새겨야 할 말씀이다. 21세기는 더불어 사는 세상이다. 그리고 공동우승 리더십을 가진 사람만이 진정한 의미에서 지도자가 될 수 있고 행복한 사람이 될 수 있다.
영국의 한 신문사에서 ‘영국 끝에서 런던까지 가장 빨리 가는 방법은 무엇인가’라는 현상 공모를 낸 적이 있었다. 여러분이 생각하기에는 무엇이라고 생각되는가. 비행기를 이용해서, 기차를 이용해서, 자동차를 이용해서 등등 여러 가지 말이 나왔지만 일등으로 당선된 것은 바로 “좋은 동반자와 함께 가는 것” 이었다. 인생은 수단이나 능력보다 누구와 같이 가느냐가 중요한 것이다. 오늘도 많은 사람들이 좋은 동반자를 찾아 어디론가 떠나고 있다. 인생은 2인3각 경기와 같아서 좋은 동반자를 만나도 내가 좋은 동반자가 되지 않으면 행복할 수 없다. 중요한 것은 서로가 좋은 동반자가 되어야 하는 것이다. 여기 두 사람을 행복과 성공의 길로 가장 빨리 안내할 동반자가 있다. 바로 “미인대칭”이다.
엄청난 연구 개발비를 들여 새로운 상품을 개발해도 광고하지 않고서는 팔 수 없다. 광고를 많이 해서 손님이 몰려와도 불친절하면 고객은 물건을 사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친절보다 더 좋은 종업원은 없다. 친절하지 않은 회사의 마케팅 방법은 시간과 돈의 낭비일 뿐이다. 친절을 실천하고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내는데 사랑의 마음과 미인대칭을 실천하는 것처럼 멋진 방법이 없다. 그런데 요사이 가짜 친절이 판치고 있다. 경제 동물이라는 일본인들의 가짜 친절이 우리나라에도 그대로 수입 되었다. 그들은 돈이 되는 곳에서만 친절하다. 사람을 진심으로 사랑해서가 아니라 돈 벌기 위해 가짜 서비스로 사람을 현혹하고 있다. 그 증거로 그들은 얼굴 표정은 미소를 짓는 것 같지만 마음의 표현이 나타나는 눈은 웃지 않는다. 미국인들이 그들의 눈을 보고 가짜 친절임을 알아냈다. 그 순간 그들의 경제는 깊은 수렁으로 빠져, 잃어버린 15년이 되고 있다. 우리나라도 많은 기업에서 친절 교육을 하고 있지만 대부분 일본의 친절 교육을 따라 하는 수준이다. 그래서인지 놀랍게도 우리나라 경제 침체도 일본을 따라가고 있다. 미소도 사랑의 마음이 없는 가짜 미소가 판을 치고 있다. 이 때, 우리 크리스천이 일어나고, 교회가 일어나 2000년 만에 발견한 보물, 하나님의 뜻인 “사랑의 미인대칭” 혁명을 일으켜 이 나라를 살리자. 많은 크리스천이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뜻 하면서 뭔가를 찾고 있다. 하나님의 뜻은 감추어져 있는 비밀이 아니다. 하나님은 사도바울을 통해 2000년 전에 데살로니가전서 5장16절-18절을 통해 우리에게 분명히 제시해 주어 우리는 너무나 잘 알고 있다.    
이 하나님의 뜻은 사도바울이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에게 편지로 보낸 이후 2000년간 거의 묻혀져 있었다. 그래서 “미인대칭 운동”은 2000년 만에 발견한 성경의 보물이요 하나님의 뜻 실천 운동이다. 이 하나님의 뜻인 미인대칭 실천 운동을 통해 한국 교회의 추락된 위상을 회복하고 지역 복음화와 세계 복음화의 새로운 토대를 마련 할 수 있을 것이다. 교회 안에서 성도들 간의 관계도 회복 될 것이다. 또 사회를 향해 영향력을 끼칠 수 있고 관계 전도와 교회 이미지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기뻐하고, 목회자와 성도들이 다같이 행복해 하고 이러한 모습을 불신자들은 부러워하게 될 것이다.
@ 태양이 더러운 곳을 통과할지라도 오염되지 않듯이 세상의 빛인
크리스천은 어두운 세상에 빛을 비춰 주면서도 결코 오염되지 않는다-김기현-
1. 미인대칭에 사랑을 더하라
                            
우리 민족은 예부터 예절을 갖춘 동방예의지국이고, 홍익인간, 인내천 그리고 이웃을 사촌이라 하는 아름다운 전통이 있는 나라이다. 이웃사촌이 잘되면 내일처럼 기뻐하는 민족이었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사촌이 논(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라는 말을 하고 있다. 가까운 사람이 잘되면 축하해 주기보다는 샘내고 질투를 한다. 그러나 직접 관련이 없는 우리나라 골프 선수가 우승을 하고, 축구 경기에서 우리나라가 이기면 내 일처럼 기뻐한다. 여기에 크리스천도 예외는 아니다.
특히 교회 안에서 성도 서로 간에 시기 질투가 팽배해져 있는 것이 너무 안타까웠다. 언제나 말과 속담은 그 시대상을 반영한다. 그런데 ‘사촌이 논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속담의 본래 의미는 지금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것과 정반대였다고 한다. 본래는 새 논을 샀을 때, 이웃사촌이 말로만 축하하지 않고, 내 일처럼 거름 내는 일을 도와주는데, 배가 아플 정도로 열심히 도와주었다고 한다. 그래서 생겨난 말이라고 한다. 얼마나 멋지고 아름다운 민족의 모습인가? 성경이 말하는 ‘내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라’는 말씀을 그대로 실천한 것이다. 우리 민족은 예수님을 모르던 시대에도 생활 속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한 것이다. 물론 이 속담의 유래에 대해 나는 더 깊이는 모른다. 내가 이 속담을 말하면서 사랑의 미인대칭 실천으로 사촌이 논을 사도 배가 아프지 않는 아름다운 사랑을 나누자고 했더니 한 수강생이 이 속담의 본래 의미를 알려 준 것이다. 그 때 나는 참으로 감사했고 행복했다. 이 속담의 더 정확한 유래를 알고 있는 분은 나에게 꼭 알려주길 바란다. 혹시 이 속담의 유래가 내가 알고 있는 것과 다르다 해도 나는 이렇게 믿고 싶다. 그리고 이러한 나라가 되기 위해  사랑의 미인대칭 대통령 운동본부를 만들어 사랑의 미인대칭을 실천하는 것이다. 나는 크리스천은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서 교회와 사회, 나라와 인류 그리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공헌하는 삶을 사는 사람이라고 늘 주장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1998년 신약성서 살전 5장16절-18절을 읽으면서 큰 깨달음을 갖게 되었다.
바로 이 구절의 실천이 이 시대 크리스천의 삶 가운데서 나타나야 할 ‘하나님의 뜻’이라고 깨닫게 되었다. 항상 기뻐하라는 말씀에서 미소와 웃음을 생각해 냈고, 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말씀에서 인사와 대화를 생각해 냈고,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에서 칭찬과 감사의 실천을 생각해 냈다.
‘항상 기뻐하는 사람’은 결코 인상 쓰지 않고 항상 밝은 미소를 짓는 사람이요. ‘쉬지 말고 기도하라’ 고 했는데 기도는 호흡이요, 대화이다. 사람은 대화를 하려면 먼저 인사를 하게 된다. 그래서 쉬지 않고 기도하는 사람은 인사와 대화를 잘하는 사람이다. ‘범사에 감사하는 사람’은 불평하지 아니하고 다른 사람을 칭찬하고 감사의 삶을 사는 사람이다. 그래서 미인대칭을 실천하는 것은 이 시대 하나님이 요구하는 크리스천의 삶이요, 하나님의 뜻이라고 굳게 믿게 되었다.
그러던 중 이스라엘 성지순례 중에 있었던 일이다. 호텔에서 아침 식사를 하기 위해 5층에서 승강기를 타고 내려가고 있었다. 잠시 후 승강기 문이 3층에서 열리더니 서양 여성이 타면서 밝은 미소로 인사를 하는 것이다. 함께 있던 목사님과 엉겁결에 같이 인사를 하였다. 아침 식사를 마치고 호텔 침대 위에 앉아 있는데 꼭 쇠망치로 머리를 한방 기습당한 느낌의 충격이 되었다. 처음 본 외국 여성이 처음 보는 타국 남자들에게  어떻게 이렇게 자연스럽게 밝은 미소로 인사할 수 있는지 많은 것을 생각했다. 만약 우리나라에서 아침부터 이렇게 인사 했다면 어떤 반응이 나왔을까? 아마 그 여자가 나에게 관심이 있어서일까? 등 여러 가지 상상을 했을 것이다. 그런데 서양인들은 그것이 일반적이라고 한다. 동방예의지국의 인사 문화가 한참 잘못되었다고 깨달았다. 그 후 어두운 한국인의 얼굴에 변화를 주지 않고서는 이 나라의 미래는 없고, 개인의 행복도 없다는 깨달음이 왔다. 귀국 후 그동안 어린 시절부터 부모님과 동네 어르신들로부터 받은 칭찬과 격려들을 생각해 보았다. 당시 월드컵을 앞두고 있었기에 전 세계에 우리나라의 이미지를 새롭게 각인 시킬 수 있는 기회가 이 때라고 생각되었다. 그러기 위해서는 빨리 한국인의 첫 인상을 바꾸어야 하고 칭찬 문화를 뿌리 내리게 해야만 된다는 확신이 들었고 그래서 2000년 2월 대한민국의 국가 경쟁력 강화와 살맛나는 친절한 나라, 행복한 국민을 위해  사랑의 미인대칭 대통령 운동본부를 만들었다. 그리고 미인대칭 리더십코스를 만들어 전국을 다니면서 본격적으로 미인대칭 운동과 인성을 겸비한 지도자 양성을 위한 리더십과 인간관계 훈련을 시키고 있다.
특히 세상의 소금이고, 빛인 크리스천이 하나님의 뜻을 이 땅에 실천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지 않는가? 그런데 생활 속에서 우리 삶의 모습은 어떤가? 불신자와 거의 다를 바 없는 형편이 아닌가? 참으로 답답했다. 그래서 나부터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사랑으로 인류를 가슴에 품고, 미소 짓고, 인사하고, 대화하고, 칭찬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결심했다.

@ 하나님과 함께라면 당신의 미래는 찬란하다-김기현-




2. 미인대칭은 황금률의 실천

오늘날 무엇 때문에 성도들이 교회를 떠나는가?

기존 성도들이 정성으로 새 가족을 섬기고 존중하고 칭찬하여야 한다.

1.성공의 비결 중에 가장 중요한 요소는
다른 사람과 가까워지는 방법을 아는 것이다.

2.사람들이 받아들이는 정보 가운데
단 12,5%만이 자신의 지식에 의한 것이고, 나머지 87.5%는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통해서 얻는 것이다.

3.어느 주유소의 종업원은 손님을 친절하게 모시려고 노력했다.
종업원의 성실하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서 손님은  만족하고 감동한다.

4.그 주유소의 유리문에는 이런 글이 적혀 있었다.
“우리의 완벽한 서비스 정신은 고객을 다시 오게 한다.”

5.그 내용 중에서의 핵심은 68%의 고객은 종업원들이 고객에
대하여 보여주는 봉사 정신의 성실함을 통해서 다시 찾게 된다.  

6.무엇 때문에 고객이 떠나는가?
별세 1%
이사 3%
친구의 권유 5%
가격 경쟁 9%
제품의 품질 불만족 14%
종업원들의 불성실 무관심 부주의 68%

7.우리의 성도들을 가족처럼 대한다면 그들은 다시 온다.

8.당신의 친절과 사랑의 정성은 최고의 전도 용품이다.

9.이미 알고 있는 사람은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보다 쉽다 .

10.전도 대상자를 가슴에 안고 기도하고 여유와 평안으로 접하라.
( 박원영 목사, 크리스천 뉴스위크 발행인)


모든 인간의 내면에는 누구든지 상대로부터 대접받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 그러기에 현명한 사람은 대접받고 싶은 대로 먼저 대접하는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은 이 사실을 알면서도 실천하지 못한다. 결국 인생은 뿌린 대로 거두게 된다. 서양인들은 기독교의 황금률인  마태복음 7장12절 말씀인 ‘대접받고 싶은 대로 먼저 대접하라’를 그들의 인간관계 황금률로 지키고 있고 비 기독교인이라 할지라도 인간관계 황금률을 잘 실천하는 편이다. 그런데 우리는 어떤가? 대접받고 싶은 대로 먼저 대접하라는 우리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신앙의 황금률임을 제대로 지키지 않고 있다. 이 기독교의 황금률이요, 인간관계의 황금률을 실천함에 있어서 가장 보편적이고 쉽게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길이 바로 미인대칭의 실천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미인대칭은 바로 우리가 이 땅에 살아가면서 하나님의 뜻을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인 것이다. 21세기는 사이버공간 속에서는 갈수록 인간 소외 현상이 심화되어 사람에 대한 정과 사랑이 부족해지고 있다. 그러기에 교회 안에서 미인대칭을 실천하면 그 안에 작은 천국 공동체가 형성되고 그리고 크리스천들이 밖에서 미인대칭을 실천함으로써 멋있는 크리스천으로 인정받게 되고 주변에 사람이 몰리게 된다. 그래서 바울은 살전5:16-18절 말씀을 하나님의 뜻이라고 정의하고 실천하도록 명령하고 있으며
이 하나님의 뜻인 미인대칭을 실천함으로써 그동안 단절되었던 인간관계의 문이 열리게 된다.  

@이 세상에서 가장 현명한 사람은  만나는 사람마다 한 가지 이상을
  배우는 사람이다-김기현-


3.가정에서 실천하는 미인대칭

미인대칭이 가장 먼저 실천되어야 할 곳은 바로 가정이다. 밖에서는 다른 사람의 눈 때문에 또는 체면 때문이라도 어느 정도 친절 하려고 한다. 그런데 가정에서는 밖에서 너무 긴장한 탓인지, 쉽게 화를 내거나 큰 소리를 친다. 밖에서는 다른 사람에 대해 배려하며 상대의 이야기를 들으려 하지만 가정에서는 듣기보다는 자신의 입장을 늘어놓기에 급급하게 된다.  인간의 행동은 대부분 습관에 따라 하기에 이런 습관을 고치기는 참으로 어렵다. 나는 부모님의 이혼으로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부모님과 헤어져 살았기에 행복한 가정 문화와 역할 모델을 거의 보지 못하고 자랐다. 주변에서 미인대칭 실천도 거의 찾아보기 힘들었고 그래서 결혼 초기에 갈등도 많았고 힘도 들었다. 특히 개척 교회 목회자로서 가정보다는 목회와 전도를 늘 우선순위에 두었기에 행복한 가정 문화란 거의 전무하다시피 했다. 그러다 기독교 가정 사역에 눈을 뜨면서 가정 문화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게 되었고 독서와 리더십 훈련을 통해 구체적인 가정 문화를 만들어 가기 시작했다. 온 가족이 독서를 많이 하는 가운데 1년에 수백 권씩 책을 읽기 시작했고 그 책들을 읽고 메모하며 그 중 1~2가지는 개인적으로나, 가정적으로 꼭 실천하려 했다. 그 결과 오늘날 우리 가족만의 독특한 가정 문화를 15가지 정도 형성했다. 사실 우리는 우리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대학이나 대원이 아니라 바로 가정에서 배우게 된다.
우리 가족이 실천하는 몇 가지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로, 집 주소를 바꿔라
나는 우리 집의 독특한 주소를 인쇄한 봉투를 가지고 다닌다. 이 주소는 필자의 집이 이사를 가도 바뀌지 않으며 이 주소는 천국 가서도 유용하다. 요즈음 평생 전화번호가 있듯이 평생 집 주소인 것이다. 내 주변의 모든 사람들에게 같은 주소를 가지게 하고 싶다. 전국에 다니며 행복하려면 집 주소를 바꾸라고 했다.
우리 집 주소는 ‘사랑 민국(나라) 미소 시 인사 구 대화 동 칭찬 마을 감사 가정’이다. 필자는 대한민국 모든 집의 주소가 우리 집과 같아지길 기도하고 있다. 주소가 같으면 결국 같은 집이듯이 한집에 살면서 같은 솥의 밥을 먹는 사람을 ‘한 식구’라고 하지 않는가?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처럼 땅에서도 이루어지려면 결국 찬송가 272장처럼 인류는 한 가족 의식과 이 나라 모든 국민이 한 식구라는 의식이 있어야 가능하다.
우리 모두 집 주소를 바꾸고 한 식구가 되자!

둘째로, 가족끼리 아침 첫 인사를 바꾸라
우리 가족은 아침에 일어나 첫 번째 인사가 오른 손을 들어 서로 마주치면서 ‘신나는 아침 미인대칭’이다. 오늘도 하나님께서 새 아침을 허락해 주셨는데, 미인대칭을 실천하면서 하나님 뜻대로 살자는 의미이다. 이렇게 인사를 하고 나면 열정이 넘치고, 신바람이 난다. 이 인사를 교회에서 주일날 만날 때는 ‘신나는 주일(아침) 미인대칭’으로, 주중에 만날 때는 ‘집사님 미인대칭’ 이라 한다면 교회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질 것이다.

셋째로, 아침 식탁 문화를 바꿔라

필자의 집은 아침 식사를 위해 온 가족이 식탁에 앉으면 막내가 ‘준비’ 예령을 말한다. 그 때, 우리는 일제히 양손을 위로 든다. 그리고 시작이라는 구령에 따라 ‘하하하하, 하하하하’ 하고 크게 두 번 웃는다. 웃음이 끝남과 동시에 박수를 힘차게 20회 정도 친다. 박수가 끝나면 좌우로 손뼉을 마주치며, ‘파이팅! 파이팅! 파이팅!’ 을 세 번 외친다. 그런 다음 개인 기도나 대표로 식사 기도를 한 후 아침 식사를 한다. 웃음과 박수 그리고 파이팅! 을 통해 건강에 큰 도움이 되고, 밥맛이 좋아진다. 아침부터 크게 한바탕 웃게 되어 기분도 좋고, 삶과 가정에 활력소가 되고, 이웃에게 참 행복 집이구나 하는 인상을 주게 된다. 그리고 예수 믿는 저 집은 좋은 일이 매일 있는가 봐, 하는 생각을 갖게 해 준다. 그리고 이웃에게  밝게 산다는 좋은 이미지를 주게 된다. 결국 세상의 빛으로 사명을 감당하며 직간접 전도가 된다. 이렇게 온 가족이 아침 식사 전까지 함께 실천함으로써 밥맛도 좋고 행복한 가정 문화를 형성하게 된다.

넷째로, 전 가족을 칭찬 왕으로 만들어라
    
우리 가정에서는 미인대칭 문화 정착을 위해 매월 칭찬 왕을 뽑았고 이를 위해 칭찬 스티커 붙이는 표를 만들어 칭찬할 때마다 스티커를 붙여 주었다. 칭찬하는 것을 습관화 시키고 칭찬 문화를 퍼뜨리기 위해, 칭찬한 사람에게는 스티커를 2개 붙여 주고, 칭찬받은 사람은 스티커를 1개씩 붙여 주었다. 가족끼리 칭찬하는 것도 스티커를 붙여 주고, 학교에서나 동네에서 그날 다른 사람을 칭찬한 것도 집에 와서 그 내용을 말하면 스티커를 붙여 주었다. 이렇게 해서 매월 가족의 날 칭찬 왕에게 준비된 선물을 주었다. 이렇게 했더니 가정과 학교에서 아이들의 생활 문화가 칭찬 문화로 바뀌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물론 정확한 등수를 가리기 위한 것은 아니고 칭찬하는 문화를 가정에 뿌리 내리자는 것이 취지였다. 필자의 가정은 이렇게 해서 매월 돌아가면서 칭찬 왕을 뽑았고, 다섯 달이 지났을 때는 모두가  한 번씩 칭찬 왕이 되었다.

다섯째로, 3,3,3,3 포옹의 기적을 체험하라
태어 난지 얼마 안 된 쌍둥이가  있었다.
왼쪽 아이는 심장이 매우 안 좋아서 인큐베이터 속에서 혼자 죽음을 맞이할 수밖에 없었다.
이 아이를 불쌍히 여긴 한 간호사가 병원의 수칙을 어기고 두 아이를 한 인큐베이터 속에 넣어 두었다.
그러자 건강한 오른쪽 아이가 자신의 팔을 뻗어 아파하는 아이를 포옹하는 일이 벌어졌다.
놀랍게도 심장이 안 좋던 왼쪽 아이의 심장 박동도, 체온도 모두 정상으로 돌아오고 건강을 되찾게 되었다고 한다.
포옹하면 놀라운 기적이 일어난다. 죽어 가는 아이도 살아나는 기적이 일어나는 포옹은 우리의 삶을 변화시킨다. 인간은 “생존을 위해 하루 4번, 평범한 삶을 위해서는 하루 8번. 건강한 삶, 성령 충만한 삶을 위해서는 하루 12번의 포옹이 필요하다”고 한다. 그런데 우리들의 가정 문화는 어떤가? 하루 12번은커녕, 생존을 위해 필요한 4번의 포옹도 대부분 하지 못하고 있고 하루에 한두 번 포옹하는 사람도 많지 않고, 심지어 1달, 1년이 가도록 자녀들에게 포옹해 주지 않는 부모들이 참 많은 걸 확인했다.  그래서 필자의 가정에서는 하루12번의 포옹을 하기 위해 몇 년 전부터 3,3,3,3 법칙을 만들어 가정에서 시행하고 있다. 다섯 식구가 본인을 제외한 4명에게 3번씩 포옹하면 모두 12번이 된다. 처음 시도할 때는 초등학교 2학년인 딸도 어색해 하고 힘들어했으나 지금은 중학생이 되었는데도 자연스럽게 포옹을 하고 있다. 가정의 문화를 만들려면 어색함을 넘어야 하고 계속하다 보면 어느 날 가정 문화로 자리 잡게 될 것이다. 배우자와의 포옹도 자녀들이 보는 가운데 자연스럽게 하는 것이 훗날 자녀들이 가정을 가졌을 때, 자연스럽게 멋진 가정 문화가 형성 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자녀를 하루 3-4번 이상 포옹해 주고,  매일 자녀를 축복해 주자!  
    
여섯째, 가족 문패를 달아라.
부부문패는 한 마을을 전체가 달기도 하였지만 가족문패가 있는 집은 보지 못했다. 나는 수년 전에 가족문패를 집집마다 달아보면 어떨까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러다가 몇 해 전 을지로에 나가 우리 가족문패를 만들어 왔다. 가족문패가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아이들에게 자긍심을 심고 부모에게는 책임의식을 가지게 된다. 나는 대한민국 모든 집에 가족문패가 달려있는 것을 보고 싶다. 언론이 조금만 관심 갖고 크리스천이 앞장서서 가족문패달기 캠패인을 벌이면 당장 이혼율 30%는 줄일 수 있다는 확신이 선다. 그래서 나는 전 국민 가족문패달기 운동을 벌이자고 강의 때마다 강조하고 있다. 다음은 우리 가족 문패이다. 교회에서도 교패와 더불어 가족문패를 새 신자에게 선물하면 어떨까요?
                        

                  
                  김                장
                          평화      
                  기      소망      경
                          선교
                  현                란




@ 임금이건 백성이건 자기 가정에서 평화를 발견하는 자가 가장 행복한 인간이다- 독일의 대문호 괴테-


5. 미인대칭 교회
미인대칭 교회 즉 하나님의 뜻을 실천하는 교회는 교인을 왕자와 공주로 대접한다. 왜냐하면 크리스천은 한사람, 한 사람이 하나님 나라의 왕자요, 공주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크리스천에게는 왕자병, 공주병이 전염되어야 한다. 세상의 왕자, 공주는 교만하여 문제가 될 수 있지만 하늘나라 왕자와 공주는 왕자와 공주로써의 의식이 분명할 때 더 행복하고 다른 사람에게 사랑과 행복을 전해 줄 수 있다.  

로즌 블러스 여행사 회장 핼 로즌 블러스는
“왕이 되어 본 사람만이 남도 왕으로 모실 수 있다.
회사는 직원을 최우선으로 모셔야 한다.
고객보다 더 소중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런 말을 들으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걱정하지만
그러나 효과가 있다. 고객은 자신이 회사의 첫 번째가 아닌 두 번째로 대접받음으로써
결국 이득을 보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된다.“ 로즌 블러스에서는 직원이 최우선이고,
그 다음이 서비스와 이익이라고 한다. 회사의 초점은 직원에게 맞춰져 있으며,
직원들은 고객 서비스에 일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익은 그 결과물일 뿐인 것이다.
감동과 감격을 안겨 주는 서비스는 마음에서 우러난 것이다. 직원의 마음을 사로잡는 회사가 불경기에도 흔들리지 않고,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살기가 어려운 때 일수록 교회가 희망이 되어야 한다. 그러나 이 시대 어디를 둘러봐도 희망 있는 곳이 없다. 교회가 21세기의 유일한 소망이고 대안이다. 그러므로 교회의 지도자인 목회자부터 바로 살고 사랑과 희망을 펼치자. 그러면 교인은 행복과 희망이 넘치고 비신자에게 희망을 전할 것이다. 교회의 참된 부흥은 그 결과일 뿐이다.

로즌블러스의 다음 말도 참고해 보자.
\"고객은 왕이다“라고 믿고 있는 회사는 자신을 속이고 있는 것이다. 고객을 처음부터 왕으로 모시지 않던 직원들이 회사가 요구한다고 해서 왕으로 모실 리 만무하기 때문이다. 자기 자신이 남들의 눈에 왕처럼 보인다고 느끼는 자들만이 그 느낌을 진심으로 다른 사람에게도 나눠줄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 교인 자신들이 다른 사람들의 눈에 왕자, 공주처럼 느끼는 사람만이 그 느낌과 기쁨을 전할 것이다. 전도하자!  이전에 바른 복음을 전하고 바른 삶을 보여주자.
@ 기회는 앞에 서는 어린이도 잡을 수 있지만 뒤에 서는 천하장사라도 놓친다.  -김기현-

6. 미인대칭 전도법
세상에는 많은 전도 방법이 있지만 미인대칭 전도 법은 하나님의 뜻을 실천하는 성경적인 전도 법이요, 21세기형 전도 법이다. 미인대칭을 실천하는 자체가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것이고, 그 자체로 전도가 되어 지기 때문이다.
교회야말로 하나님의 뜻 실천 운동인 미인대칭 운동을 가장 잘 실천할 수 있는 곳이다. 그런데 교회는 몇 가지 오해와 고정관념 때문에 미인대칭 실천이 잘 안 되는 곳 중에 하나가 되어 버렸다.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이다.
그러하기에 한국 교회에 제안한다.
우선 교회 안에서부터 미인대칭을 실천하자! 목사님들이 교회에서 미인대칭 실천 운동에 대해 설교를 하고. 전교인 삼행시로 칭찬하기 대회를 여는 것이다. 부서별로나 선교회별로 해도 좋지만 1차적으로 전체를 대상으로 하면서 분위기를 띄우는 것이 좋다. 교회 이름 4행시나 5행시, 6행시도 발표하고 목사님, 장로님 이름 삼행시 발표 대회도 하며 친교 시간에 5명 이상 칭찬해 주기를 실시하는 것도 매우 효과적이다. 그리고 목사님이 설교에 들어가기 전에 장로님, 권사님, 집사님, 성도님, 아이들 중에 한두 명을 칭찬하고 설교를 시작하면 예배 분위기가 달라지고 그렇게 되면 교회 분위기 자체가 칭찬하는 분위기로 바뀌게 된다. 이렇게 되면 교인들의 얼굴 표정이 완전히 달라지고 신앙 생활하는 것이 취미 생활하는 것보다 더 신나게 된다. 어디를 가도 이만큼 재미나는 일이나 신나는 일이 없기에 자연히 교회가 삶의 중심이 되고 가장 친한 친구부터 교회로 초대하고 싶어지게 된다. 이렇게만 해도 전도는 계속되고 부흥되게 된다. 그런 다음에 밖으로 눈을 돌려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프로젝트를 실천하는 것이다. 실천 방법으로 밖에서 일주일 동안 생활하면서, 매일 10명 이상 의식적으로 먼저 밝은 미소로 인사하고 매일 3명이상에게 대화로 관심을 표현하는 것이다. 그리고 1명 이상에게 칭찬하기를 실천한다면 몇 개월 이내에 그 지역에 좋은 교회로 소문이 나게 된다. 지역을 장악한 다음 주민 초청 잔치나 이웃 초청 잔치를 한다면 많은 열매가 있을 것이다. 필자는 하루 2시간씩 약 2000번 정도 인사하고 있다. 처음에는 약 50여명
인사를 받았는데  지금은 1500명 정도가 인사를 주고받고 있다. 2006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실천했는데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교회에 대해 물어 오게 되었다.
@ 주님은 미인대칭을 실천하는 우리에게 지금껏 한 번도 가보지 못한 길을     열어 주실 것이다-김기현-

깨닫고 실천하기 코너
1. 새롭게 깨달은 점은?
2. 교회(부서)에서 당장 실천하고 싶은 것은?
3. 교회 부흥과 전도를 위해 실천해 보고 싶은 것은
      

7. 언론에 소개된 미인대칭을 실천하는 학교들
1) 안산 동산 고등학교
올해  남강 교육 대상을 수상한  경기도  안산 동산 고등학교 유화웅 교장은 일주일 내내 학교와 교회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교육자이다. 그는 아침마다 전교 학급을 순회하며 학생들을 직접 만나면서 “범사에 감사하라, 항상 기뻐하라”는 성경 말씀을 강조하고 있다. ‘멀리서 말하는 교육’이 아니라 학생 곁에 다가가 교육 혼을 직접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지식 중심의 입시 위주 교육이 횡행하는 게 일선 고등학교의 현실이지만 유 교장의 생각은 전혀 다르다. 유 교장의 교육관은 ‘실력 있는 신앙인을 양성하겠다’는 것이다.
“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따뜻한 인간관계 속의 인성 교육이다.” 사람을 사람답게 가르치겠다는 목표로 1968년 경기 동두천 신흥 중, 고교 국어 교사로 첫 부임한 이래 줄곤 기독교적 세계관에 근거한 인성 교육을 펼쳐 왔다. 1995년 동산고 교감에 이어 교장이 된 1999년부터 하이파이브 운동을 시작했고, 2000년부터는 ‘미인대칭’(미소, 인사, 대화. 칭찬)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1년에 50권 이상 독서하기, 매일 5명이상 칭찬하기, 매일 성경 5장 읽기, 매일 5분 이상 기도하기를 의미하는 하이파이브 운동과 미인대칭 캠페인은 지성과 인성, 신앙의 통합 교육에 몸 바쳐 온 유 교장의 교육철학이 잘 드러나는 것이다. 유 교장은 매주 월요일 아침 조회마다 한 주 동안 실천할 하이파이브와 미인대칭을 강조한 뒤 학생들로 하여금 “저는 집안의 희망입니다”라고 외치도록 하는데 이는 공부  뿐만 아니라 인성을 확인하고 자기 정체성을 잃지 않게 만들기 위해서이다. 유 교장의 이 같은 지론이 그대로 나타난 또 하나의 교육 프로그램은 문화 탐방 수련회 수학여행에서 이 학교 교사들은 이 행사를 한 번도 빼놓지 않고 있다. 교장과 교감, 교사, 학생들이 서로 발을 씻어 줌으로써 서로 존경하고 섬기는 모습을 실제 체험하게 한다. 유 교장은 수상 소감을 묻자 “교사라면 누구나 하는 일을 40만 선생님들 중 한 사람으로 그냥 했을 뿐인데 그게 알려져 상을 받게 돼 송구스럽다”며 겸손해 했다. (국민일보. 2005년 3월25일)


















위의 내용을 보면 동산 교회 김인중 목사님의 교육철학과 목회 철학이 그대로 나타나는 동산 고등학교의 멋진 모습에 많은 사람들이 감동한다. 동산 고등학교는 신앙과 인성이 겸비된 학교이며 올해 서울대 입학생 수에서도 경기도에서는 최다 배출했고, 전국에서도 15위에 이르렀다. 크리스천들이 원하고 꿈꾸는 학교가 바로 동산 고등학교이다. 미래 한국을 이끌어 갈 신앙과 실력이 겸비된 인재들이 동산 고등학교를 통해 길러지길 크리스천들이 함께 기도해야 할 것이다.

2) 대전 대성 여자 중학교-미소. 인사. 친절 캠페인

“항상 웃는 얼굴로 인사하고 친절하게 사람을 대하는 것도 기초 질서를 지키는 것입니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소. 인사. 친절 캠페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전 대성 여중 걸 스카우트 담당 임홍택 선생님은 “ 미소와 인사, 친절은 기초 질서를 생활화 하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밝혔다. 대전 대성 여자중학교 걸스카우트 대원들(90명)은 이 같은 취지로 미소. 인사. 친절 캠페인을 전교생 실천 운동으로 전개하기 위해  2001년부터 시작해 2년째 계속해 오고 있다. ‘ 기초 질서 확립 관련 사이버 토론회’와 매주 개최하는 ‘대 집회 활동’을 통해 미소. 인사. 친절 운동을 벌이고 있고 정기적인 서명운동으로 미소. 인사. 친절 캠페인에 학생들 참여를 유도하고 등. 하교시 교내 캠페인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미소. 인사. 친절을 실천하도록 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학교 홍보지와 교내 주보, 교내 홈페이지 등 학교 내 각종 매체를 통해 캠페인 활동과 성과를 홍보했다. 특히 2002년 한. 일 월드컵을 맞아서는 외국인에게 한국인의 높은 문화 시민 의식을 알리려고  노력했다. 이들은 학생인 만큼 미래 사회의 발전적 가능성에 기대를 걸고 축구 경기장 등을 방문하면서 ‘우리는 세상을 변화 시킬 수 있어요’라는 캠페인을 전개 했다. 대성 여중의 미소. 인사. 친절 캠페인은 사이버 세대에 맞는 21세기형 캠페인을 운영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매일경제.2002년 11월29일)

대성 여자중학교(교장 이태세)는 하나님의 뜻 가운데 경천, 위국, 애인을 교훈으로 1963년 3월 6일에 기독교 정신으로 세워진 학교이다. 하나님을 공경하고 나라에 충성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 서는 인재 육성이 교육 목표인 대성 여자중학교는
첫째 : 기독교는 정신인 사랑을 실천함으로 꾸지람보다는 칭찬을 많이 하는, 희망과 용기를 주고 꿈을 키워 가는 작지만 아름다운 학교이다.
둘째 : 학생 개개인을 존중하고 기초, 기본 교육 및 특기 신장에 힘써 미래 사회에 적응할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고자 노력하는 학교이다.
셋째 : 인성 교육과 신앙 지도를 통하여 긴장하고 바른 심성을 지니고 헌신, 봉사하는 사랑의 실천자를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학교이다.
이상의 교육목표 구현을 위해 선생님, 학생, 학부모, 동문, 지역 인사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협조하고 있다.

참으로 감사한 것은 기독교 정신에 입각해 설립된 기독교 학교에서 미인대칭 운동을 나름대로 실천하고 있고, 언론에 이런 학교가 소개되고 있다는 사실에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선생님들과 학생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 이 땅에 크리스천 학교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다. 우선 기독교 계통 학교만이라도 미인대칭 운동이 실천된다면 신앙과 인성을 겸비한 하나님의 사람들이 많이 배출되어 이 사회를 바꾸는 초석이 될 것이다. 그리고 학교 공교육에 많은 기대가 되어 진다.

3) 지도 초등학교의 미인대칭 실천
전라남도 신안군 지도읍 지도 초등학교는 전교생이 밝은 미소로 인사를 잘하는 학교이다. 선생님이 학생들을 칭찬하고, 학생 서로 간에도 칭찬을 잘한다. 지도 초등학교는 1909년에 개교한 학교로 현재 본교에 8학급 184명과 4개의 분교에서 11학급, 45명의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다. 또 신안 교육청 지정 인성 교육 연구학교이기도 하다. 지도 초등학교는 특히 “바른 인사 지도를 통한 고운 심성 기르기”를 통해 인성 교육에 힘쓰고 있다.
학교 홈페이지를 개설한 이후 칭찬합시다. 코너에 지난 9월6일부터 11월1일까지 128건의 칭찬 내용이 올라와 있다. 꼬리에 꼬리를 물고 칭찬이 이어지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다. 그 중에 몇 가지 사례를 살펴보면 이 학교 칭찬 코너에는 김승봉 교감 선생님이 2005년9월6일 제14회 한국 청소년 미술 대전에 입상한 학생들을 칭찬하는 것으로 칭찬이 시작되는데 그 중 몇 가지 사례를 살펴보자.

야! 정말 대단하다.  자기의 꿈을 개발하려는 어린이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이라고 봅니다. 지도하여 주신 여러 선생님들께 감사하고요,  입상한 어린이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학교의 명예를 빛내는 일은 여러 가지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여러 교육 활동에 선생님들 지도를 잘 받아 열심히 노력하는 착한 어린이가 되어 주시길 바랍니다.

다음은 양영미 선생님이 반 학생들을 칭찬한 내용이다.
매주 목요일은 항상 3학년이 봉사 활동을 하는 날이랍니다.
오늘도 34명 어린이 모두가 고사리 같은 손으로  학교 이곳저곳을 깨끗하게 청소하여 지도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즐겁고 신나게 공부 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어 고마웠습니다.
항상 우리 학교 , 우리 교실을 내 집처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봉사 활동에 앞장서는 우리 3학년1반 어린이 모두를 칭찬합니다.

다음은 3-1반 박솔 어린이가 친구 다혜를 칭찬한 내용이다.
저는 다혜를 칭찬합니다. 다혜는 항상 친구를 잘 도와주고 봉사도 잘 합니다. 아픈 친구도
잘 도와주고 우는 친구도 잘 도와줍니다. 그리고 제가 오늘 울었는데 다혜는 저를 달래 주었습니다. 다혜야! 고마워! 앞으로도 사이좋게 지내자! 그리고 사랑해!

다음은 어의 분교 이수영 선생님이 지도 초등학교 본교 어린이들을 칭찬한 내용이다.
예절 바르고 상냥하게 웃으며 인사도 잘하는 지도 어린이!!
지난 10월 14일 지역 종합 예술제가 지도 초등학교에서 열려 어의 분교 어린이들을 데리고
본교에 갔었어요.  그런데 전에는 느껴 보지 못했던 지도 어린이들의 태도에 깜짝 놀라고 말았어요. 그것은 지도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한 결 같이 웃는 얼굴로 가까이 다가와 두 손을 모으며 \"선생님! 안녕하세요?\"하고 상냥하게 인사하는 것이었어요. 처음엔
  \\'이 학생만 그러겠지?\\'하고 의심했는데 웬걸 누구에게나 어느 어린이나 인사를 기분 좋게 잘 한다는 것이었어요. 정말 기분 좋은 만남이었어요.
어느 한 사람 빠짐없이 인사 잘하는 지도 초등학교 어린이 여러분!
지도 초등학교 선생님들은 기분이 좋아 공부를 더욱 잘 가르쳐 주실 거예요.
인사를 너무 예쁘게 하는 지도 초등학교 어린이 여러분! 모두에게 많이많이 칭찬을 보냅니다. (전남 신안군 지도읍 지도 초등학교 홈피 www.jido.es.kr 칭찬합시다. 참조)

@ 기회는 창문을 타고 와서 대문으로 나간다- 김기현-

깨닫고 실천하기 코너

1. 새롭게 깨달은 점은?
2. 학교나 직장(가정)에서 실천하고 싶은 것은?


8. 직장과 언론에서 보도 된 미인대칭
1) 언론에 보도 된 대전 지방 국세청의 미인대칭
  대전 국세청은 지난 17일 조용근 청장과
각 국, 실 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 청장과의 이야기 마당’을 갖고 ‘신바람 나는 직장 분위기 만들기’의 일환으로  ‘ 미인대칭’ 운동을 펼쳐 가기로 했다.
‘미인대칭’은 미소짓고. 인사하고. 대화하고. 칭찬하기의 약자로, 즐거운 마음으로 출근해 신바람 나게 일할 수 있는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사소한 일부터 실천하자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이와 함께 대전 국세청은 ‘직원 얼굴 알기 운동’ 에도 관리자와 선배들이 솔선해 참여키로 의견을 모았다.
조 청장은 이날 이야기 마당에서 “훌륭한 관리자는 직장에서 직원들이 마음 편하게 일할 수 있도록 울타리의 역할을 해 주는 관리자” 라며 “관리자들이 솔선수범해 직원들의 애로 사항을 보살피는 인간미가 넘치는 사무실을 만들자” 고 강조했다.

출처: 대전매일 2004년 09월20일 이충건기자

2) 이영권 박사의 글로벌 칼럼- 성공을 위한 미인대칭 운동
KBS 2 라디오 이영권의 경제 포커스(아침8시5분-50분)를 6년째 진행하고 있는 이영권 박사는 필자가 만난 사람 가운데 가장 감동적인 인간관계를 형성해 가는 분이다. 이영권 박사는 사람을 만날 때 톨스토이가 말한 “가장 중요한 사람은 지금 만나는 사람이다”를 그대로 실천하는 분이다. 이 박사님은 만나는 사람을 보물로 여기며 마음과 정성을 다해 만난다. 그러니  한번 만난 사람은 이 박사님의 팬이 되게 된다. 필자의 책 “성공한 사람들의 인간경영 리더십” 책을 선물로 드렸더니 하루 만에 읽고, 전화가 왔다. 전국 강연에 다닐 때마다 “ 미인대칭”을 인간관계와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전국에 수많은 리더들에게 가르치며 실천하는 분이시다. 필자하고도 계속 교제하며 지내지만 지난 2005년9월에 방송 출연 관계로 KBS2 라디오 스튜디오에서의 밝은 미소와 멋진 악수는 평생 잊을 수 없다. 내 생애 가장 반갑게 인사와 악수하는 모습을 본 것이다. 그런데 알고 지내는 분들과 만남에서 항상 그렇게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방송을 마치고 그리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오는 사이 여기저기에서 “박사님 안녕하세요.”하며 반갑게 인사하는 KBS 직원들의 모습 속에서 평소에 얼마나 미인대칭을 몸소 잘 실천했는지를 느낄 수 있었다.

다음은  이영권 박사가 미인대칭 운동에 대해 쓴 내용이다.
2003년 초 어느 강의 장소에서 강의를 마치고 나오는 길에 강의를 들으신 한 분의 신사가
따라 나와 내 강의가 마음에 와 닿았다고 하시면서 내게 책을 한 권 넘겨주셨다.  그 책은 그분이 쓰신 책이었는데 제목이 ‘성공한 사람들의 인간경영 리더십’이라는 책이었다.  다음날 하루 종일 그 책을 읽어 내려가다가 마음에 강하게 와 닿는 것이 있었으니 그것이 바로 ‘사랑의 미인대칭 운동’이라고 그분이 대표로 있으면서 행하는 국민운동이었다.
평상시에 필자가 늘 생각하고 있던 것과 매우 유사하여 다음과 같이 정리해 보았다. ‘미인대칭’은 성공하는 사람의 중요한 경쟁력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첫째, 미소 지으라는 것이다
사람을 만나면 굳은 얼굴로 대하지 말며, 눈이 마주치면 가볍게 목례라도 하면서 웃는 모습을 보이라는 것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경우 서양인들에 비해서는 물론이고 동양의 다른 나라 사람들에 비해서 미소 짓는 습관이 몸에 배어 있지 않는 것 같다. 미소를 지으면 상대방에서도 가볍게 미소를 보내오게 될 것이고 그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부드러운 분위기를 만들어 상대방에게 호감을 줄 뿐만 아니라 자신의 이미지도  좋게 만들 수 있다.
둘째, 인사하기이다
사람을 만나면 먼저 반갑게 인사하는 습관을 갖자. 엘리베이터 같은 곳에서 사람을 만나 둘이 올라가는 경우 우리나라에서는 먼저 인사하는 경우를 거의 보지 못한다. 서로 멀뚱멀뚱하게 천장과 주변을 쳐다보면서 빨리 도착하기만을 기다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선진국의 경우는 누가 먼저라고 할 것도 없이 인사를 한다. 높은 층까지 가는 경우 서로 대화가 진전되어 명함을 교환하는 경우도 볼 수 있다. 이것이 그들이 가지고 있는 강점이다. 바로 휴먼 네트워킹이 우리보다 잘 되어 있어 사회의 경쟁력이 제고될 수 있기 때문이다.
세 번째, 대화를 나누라는 것이다
가족끼리, 동료 간에 많은 대화를 나누는 사람이 그렇지 못한 사람보다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서 훨씬 더 화목하게 지내는 경우가 많은 것과 같다. 기업이나 국가도 대화하고 토론하며,
늘 의견을 나누는 것이 경쟁력이 더 있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넷째, 칭찬하라는 것이다
누구나 사람은 강점과 약점, 장점과 단점을 가지고 있다.
약점보다는 강점을, 단점보다는 장점을 보려고 노력하는 자세를 말한다. 상대방의 강점과 장점을 발견하며 칭찬하는 것이다.
칭찬은 만병통치약이 될 수 있다. 상대방을 격려하게 되면 자신감을 갖게 되고 숨겨져 있는 잠재력을 발휘하게 하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 어린 아이들도 늘 장점과 강점을 찾아서 칭찬하여 주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된다. 물론 단점과 약점을 부드럽게 알려주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위에 열거한 네 가지를 우리 주변에서부터 실천하게 되면 사회는 더욱 밝아지고 견고해져서
경쟁력이 선진국으로 진입하게 될 것이며, ‘미인대칭’을 실천하는 사람은 반드시 성공의 길을 가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

3) 윤은기 박사의 섹세스 리포트- 경기회복, 칭찬이 약이다

  요즘 경기가 회복되는가 싶더니 열기가 식으면서 더블 딥을 우려하는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다. 다시 위기감이 높아지면서 정부나 기업에서 묘책 찾기에 고심하고 있다.  이럴 때는 무엇보다도 마음의 에너지를  활용하는 게 좋다. 한국인은 장점이 많은 민족이다. 식민지에서  벗어난 나라 중에서 경제발전과 정치 발전이라는 기적적인 성과를 이룩한 나라다.
뜨거운 열정이 있는가 하면 명석한 지능도 있고 동시에 무서울 정도의 집념도 가지고 있다. 그러니까 한 번 ‘잘 해보자’ 는 합의만 이루어지면 놀라운 에너지를 뿜어내는 사람들이 바로 한국인이다.
우리는 이런 저력이 있었기 때문에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할 만한 성과를 낸 게 사실이다. 그러나 세상은 변하기 마련이다. 이제는 새로운 대응 전략으로 무장해야 한다.
동시에 낡은 고정관념과 낙후된 습관도 과감하게 버려야 할 시점이다. 한국인이 벌려야 할 습관 중 하나로 일단은 질책과 엄벌 주의를 꼽고 싶다. 사소한 잘못도 엄하게 처벌하는 봉건적 방식은 사회를 위축시키고, 여러 가지 부작용을 초래하기 때문이다.
‘대통령 화났다’ 가끔 신문에 이런 기사가 실린다. 실제로 대통령이 노한 것을 기자가 보고 쓴 것인지 의심스럽지만 이런 기사가 실리면 재계도 납작 엎드리고 공무원들도 몸조심을 한다. ‘기강 확립’과  ‘군기 잡기’ 문화인 것이다. 집에서도 ’ 아빠 화났다 ‘ 이런 소리 나오면 자녀들도 바짝 몸조심을 한다. 인간은 신이 아니다. 실수도 하고 실패도 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실수나 실패 했을 때 이해하고 격려하는 미덕이 필요하고, 이런 사회가 선진사회이다. 그리고 실수나 실패한 사람은 잘못을 시인하고 변상할 책임을 져야 한다. 무조건 엄벌할 것이 아니라 실수인지 악행인지를 분별하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
단순한 실수를 엄하게 처벌하고 인격을 모독하고 망신을 주면, “ 이래도 죽고 저래도 죽는다. 일단 속이고 넘어가자”라는 심리상태가 나타나기 쉽다.
지금 세계적인 인류 기업들은 칭찬 문화와 인센티브 문화를 정착시키고 있다.  잘한 사람은 칭찬하고 상을 주는 것이다. 특히 잘 하려다 실수한 사람들은 문책하지 않고 있다. 그래야 직원들도 도전 정신을 가지고 미래를 개척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엄벌 주의 문화를 가지고 있으면서 “ 도전 정신과 개척 정신을 발휘하자” 라고 말하는 것은 아무 실효가 없다. 이런 풍토에서는 복지부동이 있을 뿐이다. 그나마 객관성과 공정성도 별로 없어서 어떤 사람은 봐주고, 어떤 사람은 일벌백계의 시범 케이스가 되기도 한다. 이렇게 되면 ‘관운’ 이니 ‘재운’ 이니 알아보러 점쟁이를 찾아다니게 된다.
요즘 잘 나가는 기업들은 ‘신바람 경영’, ‘칭찬 경영’을 하고 있다. 직원들을 격려하고 충전해서 마음껏 도전 정신을 발휘하게 만드는 것이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을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아직도 많은 기업들은 감원하고 질책하고 독려하는 재래식 형태를 보이고 있다. 불경기에서 벗어나는 데는 약점을 보안하는 것보다 강점을 강화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 경제가 어려울수록 칭찬의 목소리가 높아야 한다. 연초에 살아나던 경기 회복 분위기가 요즘 주춤하고 주가도 흔들리고 있다.
지금이야말로 칭찬이 최고의 약이다. 정치계는 기업을 칭찬하고, 경영자는 직원들을 칭찬해야 경기가 살아난다. 질책하고 비판하고 비난하는 대신, 서로의 장점을 찾아내서 격려하고 칭찬하는 것이 중요하다.
‘경제는 심리’ 라는 말도 있지만 심리적 처방 중에 최고의 효과를 낼 수 있는 것이 바로 칭찬이다. 경기 회복을 원한다면, 모든 경제 주체들이 서로를 칭찬하고 격려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윤은기 서울 과학 종합대학교 부총장, 뉴스 매거진, 2005.4.30)    

지금 세계적으로 잘나가는 기업, 나라는 모두 칭찬 문화가 정착되어 가고 있다. 기업 가의와 컨설팅을 하는 경제학박사들도 한 결 같이 사람의 중요성과 칭찬 문화를 말하고 있다. 교회도 칭찬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고치고 성경이 말한 칭찬을 회복해야 할 때이다.

@ 세상에 대한 지식은 세상에서 얻는 것이지
   다락방에서 얻는 것이 아니다 -P.D.S. 체스터 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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