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소식 < T P S 캠페인 >

2007-12-06 08:17 조묘희 1042
Manila Seoul Weekly는 주 필리핀 대한민국 대사관 후원으로 필리핀인들과 한국인들의 관계를 우호적으로 증진시키고 최근 동남아 각국에서 만연한 \\'어글리 코리안\\' 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T P S 캠페인을 실시합니다.

T P S  캠페인의 목적

현재 필리핀 이민청 조사결과에 따르면 약 10만여명의 한국인이 거주하며 해마다 10만여명의 관광객과 언어연수생들이 입국하므로 외국인 입국 1위를 찾이하고 있으며  이는 저렴하게 언어연수와 관광 및 다양한 레저생활을 영유할 수 있어 앞으로도 더 많은 한국인이 필리핀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인들의 우월주의와 타 문화에 대한 이해 부족 및 편견으로 인해 필리핀인들에게 적잖이 눈총을 사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예로부터 \"동방예의지국\"이라 불려지던 우리나라는 현재 전세계 1 위라는 교육열을 자랑하고  있지만 반면에 타 민족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해외(특히 후진국)에서는 \"동방예의지국\"의 위상을 손상시키고 있다는 점도 부인할 수 없습니다.

이에 실추된 한국의 위상과 한국인의 이미지를 회복하고 필리핀인들과의 우호적인 관계를 형성해 국가적 위상을 회복하고 이미지를 개선하므로 한국인과 필리핀인의 융화를 위해 \\'주간 마닐라 서울\\'은 T P S 라는 이름으로 캠페인을 전개합니다.

T P S 란

TPS 는 영어권 국가에서 가장 많이 쓰이고 들리는  3 단어인 \"THANKS, PLEASE, SORRY\" 의 이니셜을 말하는 것입니다. \"THANKS, PLEASE, SORRY\" 는 영어권 국가에서 쓰이는 가장 기본적인 예절 표현으로서 자녀교육의 출발점입니다. 선진국가에서는 자녀가 말을 하기 시작하면 사회생활의 첫 출발의 신호로 \"THANKS, PLEASE, SORRY\" 를 말하는 법을 먼저 교육해 타인에 대한 배려와 존경심을 가르치며 이러한 교육을 통해 사회성을 키우며 인간관계의 가장 중요한 기본적인 예절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T P S 의  미래

TPS 캠페인은 필리핀 한인사회에서 출발하여 전 세계 곳곳의 한인사회로 전파되는 것을 목표로 하여 \"동방예의지국\"이라 불려지던 한국의 위상과 한국인의 명성을 다시 한번 회복시키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주간 마닐라 서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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