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영통지방 온유교회 손희순 목사님께서 보내주신 글입니다.

2017-08-18 19:27 관리자 824
지역 전도

1. 5월 30일 전도지가 도착하였습니다. 전도지가 크기는 작아도 감리교회에 대한 역사와 함께 온유교회 소개도 알차게 인 쇄되어 무척 기뻤습니다. 전도할 때 전도지만 전달하는 게 부담스러워 전도용품을 어떤 것으로 해야 할까 고민하던 중에 전도용품으로 물티슈가 4박스 도착했습니다.
2. 온유교회는 청소년 대상 목회를 계획했지만, 영통 중심상가 지역에 위치한 탓에 주변 이웃 상인들도 전도 대상자가 있습니다. 교회 행사 후에 떡과 함께 전 도지를 전달했습니다. 미용실 원장님은 세브란스병원과 이화여자대학교가 감리 교회에서 시작된 것인 줄 알게 되었다면서 놀라워 했습니다.
3. 교인들이 아직 믿음이 어리고, 주일 참석자 뿐이어서 지역 전도가 활성화 되지는 못했습니다. 새벽기도회 끝난 후, 출근길, 퇴근길에 전도지를 나눠 주며 교회를 소개하고 있는 중입니다. 또한 교회가 있는 상가 입구에서 전도를 하고 있습니다.
4. 앞으로는 중학교, 고등학교 인근의 사거리에서 학생들이 등교할 때도 전도할 계획입니다. 작은도서관을 함께 운영하고 있으므로 매일 방문하는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전도 하고 있습니다. 또 같은 지방 비전교회 목사님과 함께 전도의 날을 정하여 합력하기로 하였습니다.
5. 교회와 작은도서관을 함께 설립하고 보니, 준비할 것들이 많아 그 동안 전도에 매진하지 못했습니다. 본부에서 기도로, 물품으로 지원해 주심에 대하여 대단히 감사를 드리며 힘을 다하여 전도하고 교회가 속히 자립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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