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신문 제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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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성경
하나님께서는 그를 죽음의 고통에서 풀어서 살리셨습니다. 그가 죽음의 세력에 사로잡 혀있는것은있을수없는일이기때문입니 다. (사도행전 2장 24절)
기독교대한감리회 본부 회보 | 발행인 : 고수철 | 편집인 : 강승진
www.kmc.or.kr
제6호 | 2009년 4월 11일 (토요일)
“김국도 목사, 교단 분열 수순 밟나”
임마누엘교회 불법 모임에 비난 여론 고조 일부 목회자‘본부 정상화’들먹이며 소란
▲ 김국도 목사가 담임하는 임마누엘교회. 특별총회를 알리는 현수막이 붙어있다.
2009 부활절 메시지
부활은 온 인류의 소망! 칭찬받는 교회로 다시 출발합시다
주님의부활을축하합니다“. 나는부 활이요 생명이니”(요 11:25)라고 말씀 하신 예수 그리스도는 죽음의 권세를 이기고 다시 사셨습니다. 십자가를 이 기고 부활하신 주님께서는 믿는 자들에 게 영원한 생명을 약속하셨습니다. 이 제 약속대로 임하신 진리의 영을 쫓아 새술을담을새부대를준비해야하겠
습니다.
골고다에서 죽임의 역사를 이기고 승리하신 주님의 능력
은 사람마다 자기의 십자가를 이기도록 인도하십니다. 좌절 하고 절망한 사람마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일어서기 를 바랍니다. 특별히 이번 부활절은 고통 받는 모든 이웃들에 게 큰 위로와 긍휼을 베푸시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그리하 여 2009년 부활절에 하나님께서 주시는 생명의 풍성함이 모 든 피조물과 같이 하기를 소망합니다.
바라기는 부활의 새벽에, 아직도 사망의 권세에 사로잡혀 있는 사람들이 평화의 아침으로 깨어나기를 빕니다. 여전히 화목을 잃어버린 채 어둠 속에서 다툼을 일삼는 무리들이 참 빛을 발견하기를 바랍니다. 불신앙으로 가룟 유다와 같은 탐 욕 가운데 머무는 심령들 속에 선한 양심의 고동이 울려 퍼지 길 기대합니다. 누구보다 죄로 고통받는 영혼들이 참 하나님 을 만나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부활은 온 인류의 소망입니다. 테러와 전쟁이 그칠 새 없 는 지 구 곳 곳 에 “ 평 강 이 있 을 찌 어 다 ”( 요 2 0 : 1 9 ) 라 고 축 원하신 주님의 은총이 넘치기를 바랍니다. 무엇보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아픔을 겪는 사람들에게 다시 일어설 힘과 능력 을 주시길 기도합니다. 특히 우리와 함께 살고 있는 외국인 노 동자와 이중문화 가정들, 장애인과 탈북자 등 소수자들에게 주님께서 희망을 주시길 기원합니다. 학업 등 무거운 짐에 눌 려 자유로움을 잃어버린 어린이와 젊은이들이 새봄처럼 활짝 피어나기를 빕니다.
무엇보다 교회가 교회 다워지길 기도합니다. 우리 감리교 회가 현재 겪고 있는 대립과 갈등은 156만 감리교인에게 커 다란 실망을 주고, 상처를 남겼습니다. 교회 안의 물질주의와 세속주의는 교회를 병들게 하고, 복음의 순수성을 오염시켰 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섬김의 본이 되어야 할 지 도자들이 교회의 화목을 깨뜨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찢고 있습니다. 주님을 다시 십자가에 못박으려는 우리는 죄 인 중의 죄인입니다.
이제 우리는 참 부활의 기쁨을 얻기 위해 그리스도와 연합 하여야 합니다. 겟세마네의 눈물과 골고다의 아픔을 통해 주 님의 뒤를 따라야 합니다. 영적 능력을 회복하고 칭찬 듣는 교 회로 다시 새 출발해야 합니다. 그래야 섬김의 복음을 회복하 고, 은혜의 선물을 나누는 감리교회가 될 수 있습니다.
감독회장 고수철
김국도 목사를 지지하는 이들이 지난 9일(목) 김국도 목사가 담임하 고 있는 임마누엘교회에서 이른바 특별총회를 가진 것과 관련해“사실 상 교단을 분열시킨 행위”라는 비난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이날 모 임에서 전 감독회장의 처벌과 본부 사무국총무의해임등초법적인결 의들이 쏟아져 나온 것으로 알려지 면서“법은 고사하고 상식에도 못 미 치는 일들을 자행하고 있다”는 비판 과함께총회자체가불법이고성립 될수없는만큼어떤결의를했다해 도 무효라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고수철 감독회장은 9일 공고를 통 해“임마누엘교회에서 모인 소위 행 정(특별)총회는 감독회장을 사칭한 김국도 목사가 소집한 것으로 소집 자체가 불법”이라고 규정하고 따라 서 이 모임에서 나온“모든 결정사항 은 원인 무효”라고 공표했다.
또 서울연회 등 일부에서는 연회 원가운데불법총회에참석한이들 을 가려내“교회법 대로 처벌해야 한 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으며, 현직 감 독중유일하게총회에참석한삼남 연회 정양희 감독에 대해서도 연회 안에서 반발이 커지고 있다.
부산동지방 한사랑교회 방영식 목사는 인터넷에 올린 글을 통해“(정 양희 감독이) 축도하는 장면을 보며
눈을 의심하였다”면서“한때 삼남연 회를 이끌었던 대표적인 전직 감독 들은 물론, 현직 감독까지 보란 듯이 앞장서 김국도 감독회장 만들기에 올인하는 것을 보니 삼남연회의 수 준이 너무 한심하고 슬프다”는 입장 을 밝혔다.
현직 감독들은 전날 회의를 열고 김목사 소집회의 참석여부를 논의 했으나 법의 판결이 나오기 전까지 는 신중하자는 쪽으로 결론을 내린 바 있다.
‘올바른 감리교회를 세우기 위한 모임’(공동대표 강환호 김진호 백문
고수철 감독회장이 감리교회 개 혁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들어갔 다. 고수철 감독회장은 교단 내 혼란 이 장기화되면서 개혁의 과제들이 방치되고 있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 다는판단아래본부내에제도및정 책의 개혁을 추진할 태스크포스를 가동하도록 지시했다.
본격 가동에 들어간 본부 개혁정 책 태스크포스(TF)는‘섬김과 변화
현)은 10일 긴급성명을 발표하고“교 권야욕을 숨기지 않고 드러내었던 불법집단은 급기야 감리교 공동체 구성원이기를 포기하고 감리교회의 최소한의 신앙적 양심과 장정을 짓 밟고 말았다”고 개탄했다. 올감모는 이 성명에서“저들은 더 이상 감리교
로 부흥하는 감리교회’라는 슬로건 아래 감리교회 개혁을 위한 주요한 주제로서 1 감리교회 정체성과 영 성훈련 2 감리교회 의회제도개혁 3신학교육과목회자수급4평신 도직제와자원개발5은급제도개 혁6본부조직개편과기타등6가 지로설정했다.TF는이에따라각 소주제로 나누어 실천적으로 가능한 제안을 만들어 나가기로 했으며, 최
회의 구성원이기를 포기한 것”이라 고 규정하고“더 이상의 설득도 정치 적 타협도 무망하다”면서 사실상 자 신들만의 교단을 차린 김국도 목사 측을 공격했다.
올감모는이번연회기간동안변 화와개혁을위한노력을경주할것 임을 천명했다.
인터넷 언론 뉴스미션은“무자격 감독회장이 소집한 감리교 불법총회 로한국교계가휘청거릴위기에처 했다”면서“감독회장 선거 후 폭풍으 로한바탕홍역을치루고있는기독 교대한감리회가 이날 불법총회의 후 폭풍으로 어떤 홍역을 치루게 될지 지켜 볼 일”이라고 하였다.
한편 오세영 목사(화성 서신교회) 등은 10일(금) 광화문 본부로 몰려와 자신이 특별총회에서 임명된‘본부 정상화 대책위원장’이라면서 본부 각국과 서부연회 등을 돌며 직원들 의 업무를 방해하고 자신들의 지시 와 명령에 따르라면서 폭언과 폭행 을자행하는등한동안소란을벌이 기도 했다.
또 본부 임원중 유일하게 임마누 엘교회 모임에 참석했던 교육국 김 두범 총무도 자신의 지시를 이행하 지않는다는이유로교육국소속부 장들에게 폭행을 가해 물의를 빚기 도 했다.
근까지여섯차례의모임을여는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것으로 알 려졌다. 본부에서는 이와 함께 △선 거법에 관련된 사항△은급법에 대한 사항△비전교회(미자립교회)돕기 방 안△감리교회 영성개발 방법△감리 교회가 변화되어야할 분야△부흥하 는 감리교회△부담금 바로내기 등 7 가지의현안에대한교단내여론수 렴작업에 착수했다.
2009 연회 일정 안내
“감리교회 개혁 늦출 수 없다”
본부 개혁정책 태스크포스(TF) 가동 ... 은급법 보완 등 논의
서울연회
4/21-22
정동제일교회
서울남연회
4/21-22
광림교회
중부연회
4/21-22
하늘꿈교회
경기연회
4/16-17
오목천교회
중앙연회
4/13-14
만나교회
동부연회
4/22-24
조양교회
충북연회
4/20-21
충주남부교회
남부연회
4/23-24
천성교회
충청연회
4/16-17
하늘중앙교회
삼남연회
4/15-16
마산합성교회
호남선교연회
4/22-23
군산반석교회
미주특별연회
4/28-30
나성동산교회
서부연회
5/14
종교교회
02)753-0001~3 02)2056-5600,5700 032)762-6655~7 031)292-5331 031)706-3351~8 033)633-5471 043)847-2474 042)525-4900~2 041)558-9191~6 055)298-7991~3 063)471-0191 213-487-3920
여선교회전국연합회 제77회 전국대회 주제 : 성화(聖化)의 삶으로 새 역사를 창조하는 여성(갈 5:16)
회장
이순옥 권사 (중부)
2009년 4월 28일(화) 오전 9:30 장소 : 선한목자교회
특강 : 김인환 목사 (성은교회/강남동지방)
총무
강영희 장로 (호남선교)
부회장
장금옥 장로 (서울)
임성이 장로
홍남선 장로 (경기)
이규화 장로
서기김성자부서기 김귀복 회계이기숙부회계 안영옥 재정부장 박향란 선교부장 유영숙 교육부장 이기복 사회사업부장 허수자 연구부장 송무자 청소녀지도부장 신영희 문화부장 김학원
감사 고운숙 심지자 이상순 황순희
유애란 권사 (서울남)
최성애 장로 (중앙)
김갑춘 권사 (동부)
박연수 권사 (충북)
장경순 장로 (남부)
김경애 장로 (충청)
남중우 장로 (삼남)
주최 : 기독교대한감리회 여선교회전국연합회
임원
후원 : 감리교본부 사회평신도국 서울연회 서울남연회 중부연회 경기연회 중앙연회 동부연회 충북연회 남부연회 충청연회 삼남연회 호남선교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