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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1월 20일 (목요일) 제2호
|사설|
실종된 공인의식
기독교대한감리회는 개 교회로부터 총회에 이르기까지 크고 작 은 여러 위원회를 두고 있다. 각 위원회가 제 기능을 바르게 감당할 때, 공교회는 세상 속의 빛과 소금으로서 역동성을 발휘하며 선교적 사명을 온전히 감당할 수 있을 것이다.
최근 감독회장 선거로 비롯된 사태는 제27회 총회 선거관리위원 회가 제대로 그 기능을 발휘하지 못한데서 비롯되었으며, 그 중심에 는 그동안 수많은 예산을 낭비하며 선관위를 독단적으로 운영해온 장동주 전 위원장이 있다.
제27회 총회 선거관리위원회가 공정성은 커녕 처음부터 특정 후 보를 위해 봉사해왔음이 속속 밝혀지고 있다. 11월 12일 선관위 기 자회견에서 밝혀진 문서에 의하면, 이미 지난 1월 법무법인 율진의 자문을 받았으며 장 전 위원장이 자문을 위한 출장문서에 서명했음 이 드러났다. 자문결과는 모 후보의‘자격 없음’이었다. 그러나 장 전 위원장은 이 사실을 묵살 했으며, 지난 7월 총회장정유권해석위 원회의 공적 해석마저 무시하였다.
게 다 가 장 전 위 원 장 은 법 원 의‘ 후 보 자 격 효 력 정 지 가 처 분 판 결 ’까 지 불복함으로 스스로 무법자임을 자인한 셈이다. 이러한 장 전 위원 장이 감독회장의 정당한 행정명령까지 거부한 것은 당연한 일이다. 선관위의 혼란상은 결국 오늘의 사태를 야기하였고, 감리교회 선교 의 장애로 작용하였다.
그 교훈은 분명하다. 앞으로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대한 냉정한 반성과 함께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특히 연회 차원에서는 파송위원 에 대한 자격과 자질에 대한 신중히 고려 해야 할 것이다. 첫째로 투 철한 공인의식과 둘째로 전문성, 그리고 셋째는 책임성이다. 바라기 는 책임을 위임받은 위원들은 자신에게 주어진 직분이 하나님께로 부터 온 거룩한 소명임을 자각하고 확고한 소명감과 전문성을 가지 고 직무에 임하여야 할 것이다.
교회법의 권위를 살려야
감독회장 선거 후유증으로 인한 불행한 사태는 학연싸움도 아니 고이념싸움도아니다.이를학연싸움으로몰고, 이념싸움으로부 각시켜 덕을 보려는 이들이 있으나 이것은 위장된 거짓선전일 뿐이 다. 이번 싸움은 교회법의 권위를 살리려는 세력과 금권과 무력을 사용해서라도 교회법을 무력화하고 힘으로 권력을 잡으려는 세력 과의 싸움이다. 양측에서 교회법으로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일 치한다.
그렇다면 무엇이 문제인가? 김 목사 측은 교회법을 주장하지만 실상은 힘 있는 자들에게 편들어 주었던 교회법 운영체계를 그리워 한다. 반대로 그들은 실효된 형을 포함하여 처벌받은 사실이 없는 이에게 감독자격을 부여하는 교회법이 사회 선거법의 기준에 비추 어 볼 때 너무 지나치다고 비판한다. 그러면서도 교회법을 운운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이번 감독회장 사태는 선거관리위원회가 교회법대로 심사하지 않았기 때문에 일어났다. 만일 감독선관위가 교회법대로 처리했더 라면 사회법으로 가는 일은 없었을 것이며, 사회의 조롱과 비난을 받지 않았을 것이다. 이 모든 것의 일차적인 책임은 교회법대로 처 리하지 않은 전 선관위원장에게 있다고 하겠다.
이번 싸움은 교회법의 권위를 살리려는 싸움이다. 이것은 고 감 독의 개인적인 문제가 아니다. 동반사퇴 또는 재선거 운운은 허울일 뿐이다. 이를 인정하면 그동안 교회법을 지키려고 노력한 수고가 수 포로 돌아간다. 교회법의 권위를 살려서, 떼를 써도 안 되고 금권과 무력으로도 안 된다는 사실을 보여주어야 한다. 그러므로 고 감독의 체제가 법통임을 인정하는 것과 사태수습을 위한 타협은 별개의 문 제로 다뤄야 한다.
“화합과 창조적 연회 만들어 나갈 것”
서울남, 중앙, 삼남연회 등 감독 취임 감사예배 가져
서울남연회와 중앙연회, 삼남연 회 등의 감독 이∙취임 감사예배가 차례로 드려졌다. 또 중부연회와 경 기연회에서도 감독 이∙취임 감사 예배가 드려졌다.
서울남연회는 주일인 지난 16일 오후 4시 한사랑교회에서‘감독 이 취임 감사예배’를 갖고, 10대 감독 으로 취임한 임영훈 감독을 축하하 는 한편 물러나는 한정석 감독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서울남연회 는 이날 감사예배 축하 화환 등을 사 랑의 쌀로 접수해 연회 소속 미자립 교회에 전달하기로 했다.
중앙연회는 이에 앞서 15일(토) 오전 11시 경기도 광주 주님의 교회 에서 정승희 감독의 취임을 감사하 는 예배를 가졌다. 정승희 감독은 이 자리에서“중앙연회 제4대 감독으 로 당선되기까지 사랑을 베풀어 주 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 하고“화합되고 창조적인 연회를 만 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물러 나는 박영준 감독은 이임사를 통해,
“주어진 임기동안 최선을 다하려고 하였으나 무력한 모습으로 임기를 마치게 되어 송구스러운 마음 뿐”이 라고 말하고“희망을 주는 감리교회 의 모습을 보여 드리지 못하고 이임 을 하지만 하나님은 반드시 우리의
간절한 기도를 들으시고 환골 탈퇴 하여 새로운 감리교회로 다시 태어 나게 하실 것을 믿는다”고 강조했다.
삼남연회 정양희 감독의 취임을 감사하는 예배는 지난 11일(화) 부산 온누리교회에서 드려졌다. 이동현 감리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에 서 설교를 맡은 구동태 감독은 이사 야서 말씀을 통해“주님이 계신가정 과 교회와 연회는 하나님이 영화롭
게 하신다.”고 강조했다.
회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2부 이∙취 임 축하순서는 신완철, 최타권, 석준 모 감독 등 삼남연회 전직 감독들의 권면을 들은 뒤 취임하는 정양희 감 독의 스승인 유근종 목사(전 목원대 총장)의 격려사로 마무리됐다.
또 중부연회와 경기연회 감독 이∙취임 감사예배는 지난 9일(일) 인천 대은교회(전명구 감독)와 안산
성광교회(정판수 감독)에서 각각 드 려졌다.
제29대 중부연회 감독으로 취임 한 전명구 감독은 취임사를 통해 “웨슬리 정신을 회복하여 세계인의 영혼 구원에 앞장서는 것이 목표”라 면서“1천 교회 37만 중부연회원들 이 신바람 나고 성령 충만한 신앙생 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섬기 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강천희 목
사(중부연회 총무)의 사회로 드려진 이날 예배는 장광영 감독의 설교와 이규학 감독(인천제일교회)의 권면 사, 오세주 목사(공항제일교회)의 축시, 중부연회 사모합창단의 축가 등으로 진행됐다.
경기연회 감독 이∙취임식은 진 항섭 목사(경기연회 총무)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정판수 신임감독은
“어려운 교회를 돌보고 교회간 화합 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직 분을잘감당할수있도록7백교회 13만5천여 명의 성도들이 열심히 기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백문현 감독(안양교회), 한정호 감독(서정교회), 정승희 감독(주님의 교회)을 비롯 천정배, 이화수 의원 등사회각계인사2천여명이참석 한 가운데 드려진 이날 예배는 박용 대 감리사(관악교회)의 기도, 송광섭 감리사(만족교회)의 성경봉독, 최승 일 감독(수원목양교회)의 이임사, 최 호순 감독(수원성화교회)과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축사, 엄상현 목사(좌 동교회)의 축시, 최기순 감독(개봉교 회)이 교회에 부탁하는 말을 전했다.
한편, 서울연회 신문구 감독의 취 임 감사예배는 오는 27일(목) 오전 11시 정동제일교회에서 드려질 예 정이다.
경기연회
중앙연회
삼남연회
장석재 연
다릅나무 십자가 전시회 개막
감리교신학대학교 총동문 회(회장 추연호 목사)가 주최하 고 강화 영은교회(담임목사 정 찬성)가 주관하는‘다릅나무 십자가 전시회’가 지난 17일 (월) 서대문구 냉천동 감리교신 학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개막됐다. 김홍기 총장(감신 대)은 개회설교에서,“이번 전 시회를 통해 십자가의 영적 신 비가 체험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추연호 목사는“겉과 속이 다른 소재 인 다릅나무로 십자가를 만든 다는 것은‘영과 육’,‘새사람 과 옛사람’을 상징하는 귀한 뜻이 있을 것”이라며“이러한 노력이 더욱 발전하여 한국뿐 만이 아니라 세계에 소문이 나 서 찾아오도록 하는 수준으로 끌어올려 지길 바란다”고 격 려했다.
“신앙양심과 이성적 판단 회복해야”
신경하 전 감독회장, 아현교회서 퇴임 인사
신경하 전 감독회장은 현재 감리 교회 안에 벌어지는 불법과 폭력성 에 대해 개탄하면서“하늘의 해를 손으로 가릴 수는 없다”고 강조했 다.신경하감독은주일인지난16 일 서대문지방 아현교회(담임목사 조경렬)의 예배에 참석해 퇴임인사 를 겸한 은퇴의 심경을 밝히면서 이 렇게 말하고“이번에 썩은 환부가 완전히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신 감독은“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교권을 쟁취하려는 잘못된 풍토, 교 리와 장정은 물론 사법부의 가처분 까지 무시하려는 과도한 명예욕, 개 인의 욕망을 부채질하고 갈등을 부 추기는 주변 지도자들의 몰상식은
이제 범죄행위에 까지 이르렀다”고 개탄하며“감리교회가 신앙적 양심 과 이성적 판단을 회복해야 한다.” 고 역설했다. 신 감독은 이러한 혼란 이“크게 보면 우리 모두의 잘못”이 라고 말하고“웬만한 것은‘은혜’라 는 이름으로 덮어주고, 성장지상주 의에 빠져서‘성공’이라는 이름으로 미화하려고 했기 때문”이라고 강조 했다. 신 감독은 이어‘김국도 목사의 후보등록 효력정지’라는 사법부의 가처분 결정은 절대적이어서, 우리 감리교회의 어떤 회의체에서도 뒤바 꿀 수 없다고 전제하며, 김 목사는 감 독회장취임이불가능한법적한계를 갖고있기때문에총회를폭력적으로
방해하고, 불법적으로 취임식을 강 행하려고자 했다고 지적했다. 신 감 독은 또“이번 감독회장 선거 후유증 으로 감금도 당하고, 숱한 비난과 욕 설을 들었으며, 심지어 여러 차례 금 전적회유까지당하였지만조금도굴 복하지않았다”고밝혔다.
신감독은자신의임기중제19 차 세계감리교대회(WMC)와 영남 선교대회를 개최한 일이 가장 기억 에 남는 일이며, 미자립교회, 농어 촌교회, 장애인 공동체 등 소외자교 회, 특수선교기관을 찾아가서 그들 과 함께 예배를 드리고 격려하는
‘희망 대심방’도 의미 있는 시간이 었다고 회고했다.
감리교목회학박사원 제6기 신입생모집
감리교목회학박사원은 2005년 3월 7일에 개원하여 2008년 6월 30일까지 감리교목회최고지도자과정 제5기 전 교육과정을 마치고 2008년 7월 7일 정동제일교회의 졸업식에서 감리교 정회원 목회자 24명이 졸업하였습니다.
이제 21세기 글로벌 시대의 거센 변화 속에서 감리교목회학박사원은 목회 선교 교육 문화 등 전문 분야에서 참신한 꿈과 위대한 비젼을 갖고 사역하시는 한국교회의 목회자들을 돕기 위해서 뜻있는 국내외의 목회자들에 의하여 설립된 유니온선교회와 함께 새롭게 출발 합니다. 감리 교목회학박사원은 목회분야와 기독교교육 분야에서 미래교회의 바람직한 사역를 위하여 기도하며 준비하고 계신 목회자들에게 목회자를 위 한 최고수준의 신학교육과 순수한 영적 지도력 배양을 위한 영성교육과정을 준비하고, 글로벌 시대에 부응하는 목회 선교 교육 문화교류를 위하여 미국 영국 등 해외 대학들과의 학사협정에 따라, 해외 집중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국내외 저명한 석학을 초청강사로 모시는 등 책임적 인교육계획을실천하고자 2009학년도봄학기제6기신입생을다음과같이모집합니다.
다음
강/사/진
(3) 재직 증명서
(4) 주민등록등본
(5) 여권사진 2장
(6) 전형료 : 50,000원
3. 원서교부 : 2008년 11월 10일(월) -11월 21일(금) 4. 원서마감 : 2008년12월 10일(수)
5. 전형방법 : 서류심사 및 면접
6.면 접 일:2008년12월12일(금)
7. 합격자 발표 : 2008년 12월 15일(월)
김영대 김영헌 김진두 김창락 김흥규 남재현 민영진 심상영 원진희 이기우 장종철 전용재 정용치 정인찬 조영준 주학선 지성래 최성봉 (가나다순)
감리교목회학박사원전화02)2631-5801 E-mail:euts2008@hanmail.net 150-038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등포동 8가 84
{1.지원자격 : (1)신학대학과신학대학원졸업및동등한자격의학력소유자 (2)목회경력3년이상인자 2. 구비서류 및 전형료 : (1) 입학원서 (본원 소정양식)
(2) 최종학교 성적 증명서와 졸업증명서(한글과 영문)각 1통
제2기 목회 전문학교 모집
건강한목회연구소(건목연)는2006년다음과같은사명의식을가지고연구소를열고오늘까지활동을하고있습니다“: 교회의건강은목회자에게서오고목회 자의 건강은 소명을 받은 목회의 길을 위해 전문성을 갖추는 데서 비롯됩니다. 소명은 목회를 위한 가장 중요한 전제이지만 그렇다고 그것이 목회자가 되게 하는 능력까지를 만들어주지는 않습니다.”그렇습니다! 건목연은 한국 개신교회의 건강성을 위하여 목회자들과 목회 지원자들에게 봉사하려는 사명을 가지고 있습 니다. 이는 교회의 건강이 무엇보다도 목회자의 건강을 통하여 이루어진다고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건목연은 분명한 소명의식, 그리고 목회에 대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갖춘 목회자들이 구조적으로 건강한 지원과 보호를 받으며 건강한 개척과 성장을 이루어가는 꿈을 위해 헌신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이미 목회 현장에 서 건강하고 성공적으로 목회하는 목사님들께서 차세대 목회 지원자들에게 시간과 물질을 투자하여 소명과 실력을 갖춘 건강한 교역자 양성을 목표로 함께 일 하고 있습니다. 이 일을 위하여 2008년 2월에 처음 목회전문학교를 개설하여 13명의 목회 지망생을 선별하여 교육하였고, 이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현 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척하고 건강한 목회를 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건목연이 이들을 위하여 부족하나마 지난 한해 1억 2천여만 원을 실제로 지원해줄 수 있었던 일에 감사하며, 이제 보다 더 많은 건강한 교회를 위한 개척 후보생들에게 기회를 주고자 제 2기 목회전문학교를 개강하고 그 참가자들을 모집합니다. 훈련생으 로 선택이 된 분들에게는 목회의 여정을 함께 고민하고 상담해줄 목회자를 소개하고, 건강한 개척과 성장을 위한 평생 지원의 기회를 제공해 드립니다. 많은 분 들의 관심과 기도, 그리고 준비된 목회지원자의 추천을 부탁 드립니다.
1. 일 정 : 2009년 2월18 (수) - 21일 (토)
2. 장 소 : 서산 엘림하우스 (연수제일교회 수양관)
3. 참가자격 : 감리교회 개척, 단독 목회 희망자 또는 담임목회자 (협성, 목원, 감신 대학원졸업예정자 및 준회원) 로 서류 접수한 이 가운데 30명 선발 4. 제출 서류 (서류양식은 자유롭게) : 이력서(학력, 목회경력, 훈련경력, 기타사항, 연락처 기재)
목회계획서 (향후 10년) 간증문
목회자 추천서 (반드시 본인이 봉사한 교회여야 함)
5.제출방법:우편 접수:120-701서울특별시서대문구냉천동31감리교신학대학교교수회관307호 박창현교수연구실
(제출 후 꼭 확인 연락 바랍니다.)
인터넷접수: 연구소홈페이지(http://www.ihcm.or.kr/)
6. 선발 방법 : 1차 서류심사 : 신청마감: 2008 년 12월 20일(토)
2차 심층면접 : 2009년 01월 05일 신청자 면접-장소는 차후 공고 3차 최종선발 : 2009년 01월7일 개별통보
훈련 참가자 오리엔테이션 : 2009년 01월 14일
7. 참가비 : 무료
8. 훈련참가자 전원에게 연구소에서 마련한 귀한 선물을 제공합니다.
9. 주 최 : 건강한목회연구소 (소장 : 박창현교수, 감신대)
10. 후 원 : 감리교 본부 선교국, 장단기발전위원회, 강서제일교회, 진관교회, 봉천교회, 고촌교회, 평택기쁜교회, 익산영생교회, 효성중앙교회,
부평산곡교회, 인천연수제일교회, 충주대소원교회, 거창대동교회 11. 문 의 : 황은경간사 019-269-4278 / drcpak08@paran.com
건강한 목회 연구소
서울 서대문구 냉천동 31 감리교신학대학교 교수회관 307 박창현교수연구실 후원계좌:국민은행295401-01-121725이현식(건목연)02)361-9024,363-3266(Fax겸용) drcpak08@paran.com,drcpa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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