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1 - 감리교신문 제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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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호
2009년 4월 11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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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회 감독들, 난국 해결위한 결단 필요
여선교회 등 5개 단체 ...“감리교 법과 사회법 따른 해결”촉구 아현교회 공식입장 발표“현 상황 고수철 감독회장 인정해야”
감리교회 사태의 조속한 해결 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점차 높아 지고있는가운데,교단내5개여 성단체가 공동으로 법에 근거한 평화로운 해결을 촉구하고 나섰 다. 또 서울 아현교회에서는 현재 까지의 법적 상황을 감안할 때“고 수철 목사를 감독회장으로 인정해 야 한 다 ”는 공 식 입 장 을 발 표 해 눈 길을 끌었다.
감리교목회자부인연합회(회장 하영숙)와 감리교신학대학교 여동 문회(회장 이항진), 감리교여성지 도력개발원(원장 김순영 목사), 기 독교대한감리회 여선교회전국연 합회(회장 임성이 장로), 기독교대 한감리회 청년회전국연합회(여성 위원장고선경)등교단내5개여 성단체는 지난달 24일 발표한 공 동 호소문을 통해,“하나님의 사랑 으로 서로를 섬기고 인류의 고통 에 함께 아파하며 정의롭고 평화 로운하나님나라를일궈야할감
리교회가 다툼과 폭력, 불의로 몸 살을 앓고 있다”고 지적하고“감리 교회가 혼란을 극복하고 안정되어 하나님의 선교에 동참하기 위해서 는 감리교회의 <교리와 장정>에 근 거한 정직하고 선한 해석과 적용 을 통해 공동체를 지키려는 의지 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들은“모든 감리교 지도자들 은 사람에게가 아니라, 질서를 세 우는 법(정신)에 순복해야 한다”고 전제한뒤△각연회의감독을포 함한 총회 실행위원들은 감리교 법과 사회법에 따라 올바르게 해 석된 판결에 따라 결단을 내리고 이 난국을 풀어가야 하며 △현재 연회감독 당선자들이 중심이 되어 감행하려는 비상총회와 실행위원 회는 도리어 혼란만 야기 시키고 분열을가져올수있으니즉각중 지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한편 서울연회 서대문지방에 소속한 아현교회(담임목사 조경
열)는 종려주일인 지난 5일 교회 임원회를 거쳐“고수철 감독회장 을 인정해야 한다”는 입장을 조경 열 목사의 이름으로 발표했다. 이 같은 입장은 개체교회 차원에서 나온 첫 공식 대응이어서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현교회는 지난해 12월2일 동 부지원의 판결(직무방해 금지 가처 분)과 지난 1월 6일 중앙지원의 판 결을 감안할 때“고수철 목사를 감 독회장으로 인정하는 것은 마땅하 다.”고 밝혔다. 아현교회는 또 신기 식 목사가 제기한‘선거무효소송’ 에 대한 본안 심사가 4월22일에
‘결심’이 예정되어 있고, 김국도 목 사가 제기한‘감독회장 지위 확인 소송’본안 소송에 대한 선고가 4월 29일로 예정되어 있음을 지적하면 서 그 결과를 기다려 보아야 하겠지 만 최종 판결 이전까지는 고수철 목 사의 감독회장 지위가 인정받은 것 으로보아야한다고해석했다.
부활절 맞아‘이웃사랑’한뜻 모아
협성, 감신 등 신학생 장기기증 운동 동참 복지, 선린, 꿈의 교회 등도 각막기증 참여
▲ 장기기증 운동에 참여하는 복지교회 교인들(왼쪽)과 협성대 학생들.
각막기증을 위한 장기기증 서약식 을 가졌다.
한편 교회들의 참여도 계속 이어 지고 있는데, 종려주일인 지난 5일 에는 인천 복지감리교회(담임목사 안규진)에서 신도 250여 명이 사후 각막을 비롯한 장기기증서약에 참 여하였다.
이어 부활절인 오는 12일에는 안 산의 꿈의교회(담임목사 김학중)를 비롯하여 조암감리교회(담임목사 이종옥)와 인천 선린감리교회(담임 목사 권용각 감독) 등에서 5천 여 명 의 감리교회 신도들을 대상으로 장 기기증서약식이 전개될 예정이다.
이번 장기기증 서약식을 주관하 고 있는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 (www.KALS.or.kr) 상임이사 조 정진 목사는“우리나라의 시각장애 인 수는 약 20만 명으로 추산되며, 이 가운데 2만 여 명은 각막이식을 받으면 시력을 회복할 수 있는 상황 임에도 불구하고 한해 평균 각막을 이식받는 사람은 200여 명에 불과 하며, 국내 각막기증자가 턱없이 부 족하여 대부분의 각막이 해외에서 수입하는 안타까운 상황에서 이번 부활절을 계기로 각막기증이 전 국 민적인 운동으로 확산되길 희망한 다”고 말하였다.
부활절을 맞아 이웃과 생명을 나 누는 장기기증운동에 참여하는 교 회와 기관이 줄을 잇고 있다. 보건복 지가족부 장기이식등록기관인 (사) 생명을나누는사람들(이사장 임석 구목사)은부활절을기해이같은 장기기증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고 밝히면서 협성대학교와 감리교신학 대학교 등 교단 내 신학대학과 인천
선린교회, 복지교회, 안산 꿈의 교회 등의 참여 현황을 소개했다.
생명을나누는사람들에 따르면,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협성대학 교(총장 최문자)는 지난 7일(화)부 터 9일(목)까지 재학생을 상대로 사 후각막기증을 위한 장기기증 서약 식을 개최했으며 신학과 및 대학원 생 6백 여 명이 참여한 것으로 확인
됐다.
이에 앞서 감리교신학대학교(총
장 김홍기)에서도 사순절 기간 동안 장기기증 캠페인을 전개해 재학생 등 1천 여 명이 장기기증서약에 참 여하였으며, 고난주간인 지난 8일 (수)에는 서울 구로구 항동에 위치 한 성공회대학교(총장 양권석)에서 재학생 5백 여 명을 대상으로 사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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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 망실재산, 적법 절차와 공익적 차원서 환수돼야”
오늘 이 모임은“메쏘디스트 씌올로지 세미나”로 본인의 모교인“Methodist Theological University”에서 하고 있습니 다. 오늘의 발제는 어원이 뜻 하는바 그대로
“메쏘디스트 씌올로지”우리 감리교회에 내 리 시 는“ 씌 올 로 지 ”즉“ 하 나 님 의 섭 리 ”가 무엇인가를 함께 세미나리(연구)하는 시간 이 되었으면 합니다.
주제의 핵심인 감리교 망실 재산 중 가장 중요한 것이 선교초기 우리 감리교회가 도 시중심으로 엄청난 토지를 매입해 봉건지 주 중심의 조선후기 농촌사회가 자본주의 사회로 근대화되는 고리가 되었다는 점입 니다. 오늘 제시된 아펜젤러 양안상의 토지 와 탁사 최병헌 목사의 기록에 의하면 1902 년 이전 아펜젤러 밋션랜드만도 스크랜튼 밋션인 남대문 상동일원을 경계로 현재의 조선호텔에서(덕수궁과 외국 공관을 제외) 서대문 아현(애오개), 연희동(신촌)에 이르 고 있습니다. 막판(순교 직전)에는 정동 내 장로교 선교부를 연지동과 평양으로 옮겨 지도록 하는 한편 현 서울역(세브란스 장로 교 미션)에서 용산에 이르기까지 일본 세력 이 침투되지 못하도록 장로교 선교부와 함 께 무차별 토지를 매입했던 것으로 확인되 고 있습니다.
감리교 선교역사의 무대인 선교랜드 중 초기 아펜젤러, 스크랜튼, 홀, 존스, 노블 선 교사 등 1902년 이전 양안상의 모든 토지를 규장각 문서를 중심으로 정리, 연구되어야 합니다. 또한 감리교 선교재산으로 현재 사 용되지 않고 있는 토지, 특히 적산으로 처리 된 후 도로나 공공기관(정동의 산림청, 인천 우각현 세무서, 강화공립학교들)으로 된 곳 은 되돌려 받아야 마땅합니다.
이유가 어찌했던 등기상 아펜젤러 선교 사 등 초기 선교사 명의의 토지는 청일전쟁 (1894년)과 일제의 경인철도 부설권 인수를 중심으로 양안 상 가옥(대지)과 공대(마당) 채전일부를 제외한 밭과 임야는 일제 국토 침탈의 첫 조치였던 황무지 개척권(1904년 6월)으로 국토의 60%가 일제에 찬탈되는 조치에 포함되었다고 보아집니다. 또한 한 일합병 후 조선통감부가 식민지화 하는 과 정에서 만들어낸 소위 토지등기부란 것이 일제가 토지수탈을 목적으로 (1)국유지 창 출과 과세지 증대 (2)사유권의 법적확인으 로 근대적 토지제도의 확립이란 미명을 걸 고 국유지는 완전수탈, 사유지는 그들의 시 책에 동화를 원하는 세력을 중심으로 신고 대로 사유권인정증서(등기)를 만들어 준바 187만 1636명에게 소유권인정서(등기)를 그것도 99.48%가 신고한 그대로 인정해 주 었다는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옥답 27만 2
천 여 정보가 총독부 소유의 식읍이 되었고 전농가의 절반인 152만 7천 여 호의 농가가 전 경작면적의 절반인 232만 5천여 정보의 세습적 경작권을 빼앗겼다고 기록되고 있습 니다. 때문에 단일민족 중심의 국가인 후기 조선(대한제국까지)의 토지는 양안상의 소 유권개념으로 재정리 재편되어야 합니다.
특히해방후우리정부가친일지주를 전적으로 수용하면서 국가권력 기반으로 삼기위해 대부분의 토지를 적산으로 규정, 무차별 불하하는 불법을 행했습니다. 그러 므로 해방정국을 미국이 주도했던 시기에 미국감리교 재산이 적산(적국재산)으로 판 정, 독재 권력에 의해 수탈된 감리교재산은 되돌려 받아야 마땅합니다. 일제에 의해 빼 앗기고도 남은 토지가 감리교회당 건물과 부지, 선교사 주택과 감리교 학교 등 교육, 복지기관 건물과 토지입니다. 이 또한 태평 양전쟁 막판에 애국기 헌납을 명목으로 100여 감리교회가 통폐합 방매되었고 강화 도내30여학교와서울지역20여학교가 폐교 방매된 바 서울 서강 의법학교 토지와 여선교회부지만도 3만평이 넘었다고 합니 다. 이 토지는 대일청구권 보상차원에서도 되돌려 받아야 할 감리교 재산입니다. 이유 는 일제가 전쟁수행을 위해 강제 공출해간 재산이었기 때문입니다.
안타까운 것은 우리 감리교회가 무지의 소치로 방치된 채 찾지 못한 재산들입니다. 1941년 한국감리교 선교부가 전원 추방되 면서 한국 내 감리교 재산 중 교회와 교육시 설은 친일교단 본부(이동욱 총무)에, 선교부 재산과 선교사 개인재산은 양주삼 총리사 에게 맡기고 갔는데, 해방 후 친일교단 재산
의 불법 전용이 상당수 있는 것으로 확인(해 방 후 군정 관재국장 이명원, 과장 김용우) 되고 있고 해방 후 감리교단이 친일세력과 반일(성화, 대명교역자) 세력 간의 대결로 혼미를 거듭하던 중 6.25 동란이 발생, 교권 에서 밀려있던 양주삼 총리사의 납북과 부 인 양매륜의 도미, 이거로 많은 선교부 재산 이 행방을 찾을 수 없게 되는 일이 발생되었 습니다.
이 재산 중 상당 부분이 대위등기(공공시 설용 토지에 대한 등기의무 최고조치. 예 : 정동 러시아대사관 부지)로 망실되었으나 농지가 아닌 부분이 많은 만큼 전 국토 전산 화 이후 진행되고 있는 조상 땅 찾아주기(납 북, 행불인사 토지)와 관련 1941년 추방 당 시의 선교사 후손, 특히 재단이사장으로 한 국명(노보을)을 공공연하게 사용했던 노블 선교사 가족과 아펜젤러 2세 가족을 통한 망실재산 회수와 병행하여 미연합감리교 해외자산국 내에 있다고 전해지는 한국 내 남북감리회 재산서류(등기)를 정리하는 일 을 하루 빨리 진행해 주기를 권고합니다.
더하여 우리 기독교대한감리회가 눈여 겨 볼 망실재산으로 제시된 것이 지적소유 권입니다. 오늘 주제발표에서 제시된 리서 치 보고서 대부분이 이에 관한 보고서인 만 큼 이 부분은 광범위하기도 하지만 우리 정 부와 협의, 연계할 경우 엄청난 감리교 수익 자산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대충 보아도 가장 값진 지적소유권으로 평가되고 있는 1945년 이전 한국에서 출판 된 인쇄물과 선교, 교육문서, 각종 기록사 진, 수집 문건, 예를 들면 한국 최초의 민간 도서관인 종람관 문건 중 탁사 수집문건으
로 표지에 넘버와 함께 각인되어 있는 2787 권의 도서와 그의 연구논문 아펜젤러 1세, 아펜젤러 2세, 노블가, 스크랜튼, 존스 문건 과 사진 출판물 문서, USC의 현순 문건, 콜 로라도 스프링스의 헐버트 문건 57박스 등 이루 말 할 수 없는 지적소유권들이 정리 신 고(국제저작권법)되지 못한 채 방치된 상태 에서 영국, 프랑스(예: 팔랭시 문건), 러시아 (예: 몰렌돌프 문건), 미국(콜럼비아대학+ 마이크로소프트)등에 의해 지적소유권으로 등재되고 있습니다. 시급한 것은 전문가(아 카이비스트, 리서처, 큐레이터)가 필요한데 전문가는 고사하고 용어자체도 해득 못한 상태에서 저마다“아카이브”를 한다고 날 뛰고 있습니다. 아카이브는 국립박물관이 나 도서관 종합대학 내 도서관에서 정부의 승인과 예산지원으로 개설되는데 이 문제 는 감리교 3개 대학(감신, 목원, 협성)도서 관이 공동으로 감리교 아카이브를 만든 후 미국 내 64개 감리교 아카이브 특히 오하이 오 웨슬리와 남감리회 대학인 LA, USC, 에 모리, 듀루대학 도서관과 연계될 경우 즉시 한국 내 최고 규모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 한 아카이브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오늘 발족하는‘감리교망실 재산 조사연구회’가 시한부로 단기간에 회 복해야 하는 망실재산 복구문제입니다. 이 문제는 적법한 법절차 즉 법질서 회복차원 에서 즉시 하되 공의롭게, 공익차원에서 교 단과 정부의 협의 하에 추진되어야 하며 현 행 국토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 공공개발을 원칙으로 하고 있는바 정부의 육성, 지원사 업인 자립형 국제중고등학교, 연구중심대 학, 대학원과 노인아파트(원로원)등을 선진
화(국제화)사업으로 추진 할 경우 쉽게 복구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교회가 예배당, 공회당(바실리카), 학교, 병원과 각종 자선 복지시설의 집합체를 의 미하고 있는바 아펜젤러 선교사가 정동 벧 엘예배당, 시온채플, 배재학당, 이화학당, 부인병원과 함께 서울국제대학 설립을 통 해 감리교 도시화를 구상했듯이 우리 감리 교회도 감리교 도시, 최근 파주 월룡리 일대 (감리교묘지 31만평 일대)의 이화대학도시 (캠퍼스 도시) 건설과 같은 계획도시를 건설 해 보았으면 합니다. 미국 내 감리교 도시인 오하이오 델라웨어(웨슬리대학), 필라델피 아 델라웨어 이타카(예일대학)시 같은 교회 중심도시가 이에 속합니다.
감리교 창시자 존 웨슬리와 같이“세계 는 나 의 교 구 ”로 이 땅 에 하 나 님 의 나 라 를 건설했던 아펜젤러 선교사의 역사적 사업 을 전승하기 위해 해방 후 감리교단을 냉천 동 31번지에 두고 폐쇄된 교회(100 여개 교 회) 복구와 삼농원 복음농민학원, 삼일학원 기술고등학교, 국제대학을 설립했던 김광 우 목사 조성 재산만도 생전(1980년) 기록 상 감정가 300억이라고 합니다. 김광우 목 사 회고록에 의하면 6.25직후 미국에서 모 금된 구호헌금 90만불과 비자금 30만불(젠 슨, 샤워 선교사 등 납북미국선교사 구출 비 용)을 감리교단이 관리하면서 발생된 천문 학적인 비자금(전시 달러 환차 수익금, 공시 환율 650:1이 6만대 1 이상 폭등, 유통 중지 상태에서 암달러 수수 매입 시 압수 형사처 벌)으로 매입된 토지입니다.
인천과 서울, 수원 등지의 적산 토지로 드러나고 있는 것만도 서울의 대한일보(정
일형 목사 명의), 국제빌딩(현 광화문 감리 회관), 계림극장(현 모닝시티 패션몰), 수원 정미소(버스터미널), 인천 미스비시 대동공 작창, 주신목장, 안본목장, 검단 염전(인천 검단신도시) 등 수도 없이 많습니다. 서울 토지 중 국가권력에 의해 탈취당하는 과정 에서 당시 최고지도자였던 류형기 감독이 형사혐의로 수차 조사를 받는 수난이 있었 고 경기연회 분열난동사건은 일시 교단 행 정마비를 야기 시키기도 했습니다. 이 모든 토지는 법질서회복차원에서 공의롭게 회수 복원되어야 합니다. 문제는 우리 감리교단 이 받아야 할 하나님의 섭리입니다. 그 섭리 가 하늘의 나라를 이 땅에 건설하는 야곱이 받는 축복인지? 땅의 나라를 차지한 에서의 식읍(착취)인가? 하는 것입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은 100세에 얻은 이삭을 하나님께서 명하신대로 순종하여 번제의 재물로 드리려 했습니다. 창세기 22 장 6절 이하에 보면 이삭이 묻습니다“. 불과 나무는 있거니와 번제할 어린양은 어디 있 나이까?”이에 아브라함은“번제 할 어린 양은 하나님께서 친히 준비하시리라”고 말 하며 아들 이삭을 제물로 바치려는 순간 하 늘로 부터의 부름을 듣게 됩니다. 그리고
“뿔이수풀에걸려있는수양한마리를취 해”번제의 제물로 하나님께 아비와 자식이 화목의 제단을 쌓게 됩니다.
아브라함이 99세에 받은 축복의 언약은 열국의 아비로 아브람이 아브라함으로 되 면서 나라들이 네게로 부터 일어나며 이 축 복의 언약은 대대 후손의 사이에 세워 영원 한 언약이 되게 했고 이삭으로 하여금 그 씨 가 하늘의 별과 바닷가의 모래와 같이 많게 하고대적의문을얻게하며그씨로천하 만민이 복을 얻도록 했습니다. 이삭의 축복 을 받은 자가“야곱”입니다.
오늘 우리가 구하는 하나님의 섭리는 두 가지 질문을 통해 찾아야 합니다.
“불과 칼과 나무는 있거니와 번제할 어 린 양은 어디 있는지?”
“뿔이 수풀에 걸려있는 수양 한 마리 는?”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 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아멘.
이주익 목사 (서대문교회 담임)
※이 글은 지난 10일(금) 감리교망실재 산 조사연구회 발기위원회 주관으로 감리 교신학대학교에서 열린 ‘감리교 망실재 산의 실체 공개 세미나’에서의 발제 강연 원고를 일부 요약한 것이다.<편집자주>
세미나가 열리기 직전 감리교망실재산 조사연구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조영준 목사(오른쪽에서 세번째), 서기에 이주익 목사(오른쪽에서 네번째)를 선출하였다.
‘양안’근거로 막대한 재산 확인 ... 일제 침탈 및 교권 다툼 혼란기에 망실 “잃은 땅 회복, 법적 가능성 있어”... 공의로운 개발‘하나님 섭리’따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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