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 - 감리교신문 제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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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호
2009년 1월 1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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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일을 향해 힘차게 출발합시다!
사무국
거세게 훼손되고 무너져가는 법질서를 붙잡고“본부는 중립이 아닙니다. 오로지 법이어야 합니다.”를 외치며 마지막까지 법 을 세우고 지키려 애쓰며 다사다난한 한해 를 다 채워 보내고 주안에서 새 해를 맞으니 만감이 교차합니다.
무엇보다도 큰 혼란 중에도 법을 지켜 수 호하며 제 2627회 총회기간인‘희망을 주 는 감리교회’의 사명을 다하고 제 2829회 총회 기간인“섬김과 변화로 부흥하는 감리 교회”를 열어갈 수 있도록 인도하신 성령님 의 자상하신 돌봄에 감사드리며 애쓴 모든 분들과 함께 우리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은 총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평화와 사랑이 기 축년 새해를 맞은 11개 연회 감독님들과 동
연수원
새해를 맞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함 께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저는 연수원장으 로서 지난 한 해 동안 온 감리교회의 관심과 참여 속에 일하게 됨을 깊이 감사드립니다.
지난 27차 총회 입법의회에서 본 연수원 은 과거 교육국과 사무국에 소속된 연수부 서와 시설부분들이 통합되면서 독립기관으 로자리매김할수있게되었습니다.이는 감리교회의 오랜 숙원이 이뤄진 것이요, 시 대적 요청에 부응하려는 총회원들의 의지 적 결단이었습니다. 합리적인 조직체계를 갖고 그 기능이 확대되는 것과 더불어 연수 원의 역할과 책임도 무거워졌다고 할 수 있 습니다.
우선 일영에 위치하고 있는 제1연수원과 입석에 위치하고 있는 제2연수원의 시설을
행정기획실
지난한해는우리감리교회전체가심 한 몸살을 앓았습니다. 이러한 진통은 지난 역사 어느 시기에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 제 대단원의 막을 내릴 시점에 왔음을 믿습 니다.
이러한 소용돌이의 한복판에 행정기획 실이 존재하였고, 저희들에게는 감당하기 어려운 십자가처럼 버거웠던 것이 사실입 니다.
이제 2009년 새해에는 하나님께서 우리 에게 더욱 굳은 믿음과 지혜를 주셔서 우리 교회를 더욱 부흥케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저는 행정기획실장(서리)으로서 모든 일 을 <교리와 장정>을 기준으로, 신앙양심과 원칙에 따르고자 하였지만, 이 와중에 모든
역자 여러분들과 감리회의 온 성도님들께 충만하시길 간절히 엎드려 기원합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 성탄을 통하여 하늘이 이 땅에 온 신앙의 눈으로 다시 보면 감리회 본부는 기독교대한감리회의 높고 높은 곳의 꽃이 아니라 낮고 낮은 곳의 뿌리 깊은 밑뿌리임이 분명합니다.
그런 눈으로 보면 연회와 지방회는 줄기 와 가지이고 오히려 개체교회는 그곳에 피 어난 무성한 잎이요 아름다운 꽃이요 풍성 한 열매입니다. 감리회 본부 사무국은 그 뿌 리 중에 가장 밑뿌리이기에 흔들리지 않고, 드러나지 않으면서 개체교회의 부흥과 선 교적 사명이 원활해지도록 묵묵히 바른 법 을 지켜 풍요하고 올바른 재정과 겸손하고 친절한 행정을 이루어가려고 노력하고 있 습니다.
기축년 새해에도 본부 사무국은 가장 밑
위한 운영과 관리의 무거운 책무가 주어졌 습니다. 낙후된 기존 시설들의 퇴락으로 인 한 보수가 불가피하여 운영과 관리의 큰 문 제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 직원들 의 열심과 헌신으로 관리 상태는 진일보하 였으며, 노화된 시설들에 대하여는 경영을 개선하여 그 경비를 충당할 계획입니다. 또 한 현재의 제한적 규모로는 다수의 사람들 을 수용할 수 없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 연수 시설 확장 문제도 심각히 고려해야 합 니다. 이미 장단기발전위원회의 오랜 조사 와 연구 끝에 완성된 중앙수도원 설립과 시 설 확충에 대한 제안은 우리 연수원의 미래 뿐만 아니라 전 감리교회의 미래를 위해서 라도 반듯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제1연수원에서는 지난 2005년부터 시행 하고 있는“엠마오 가는 길”(Walk to Emmaus) 영성 훈련의 활성화로, 회를 거 듭할수록 목회자들과 평신도 지도자들에게
일을 원만하게 감당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 는 유감스럽게 여기며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아무쪼록 무기 연기되었던 제28회 총회 가속히열리고,모든행정이법과질서에 따라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행정기획실은 제27차 총회 입법의회에 서 <교리와 장정> 개선을 통해 기존 비서실 과 사무국 일부 부서가 통합하여 확대 개편 되었습니다. 따라서 업무의 내용이 기존의 총회행정부, 기획홍보부, 역사전산부에 서 무행정부와 본부회계부를 추가하여 업무의 내용과 분량에 있어 많은 변화와 책임을 감 당하게 되었고, 지난 1년 동안 이러한 체제 아래 업무를 진행해 왔습니다. 그리고 이제 는 모든 일이 잘 정착되었습니다.
앞으로 열리게 될 제28차 총회는 새로운
뿌리처럼 흔들리지 않게 법을 꽉 붙잡고 묻 힌 듯 잘 드러나지 않아도 감리회 재산을 헌 신적으로 지키고, 해박하게 관리 유지하며, 지혜롭게 증식시키고 겸손하고 친절한 행 정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서 늘 반복되는 일 상적인 일과일지라도 열정적으로 일 해 가 겠습니다. 수익 사업을 통해 얻은 이익금으 로 각 연회를 도와 선교사업을 확대해 가는 일에 더욱 힘쓰겠습니다.
무엇보다도 사무국 은급부는 신 은급제 도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열악 한 경제 환경에 처한 교역자들을 위한 지원 이 필요함을 잘 알고 있습니다. 2008년에 는 기부문화를 유도하여 본부 총무를 지낸 원로목사님으로부터 1억원을 기부 받아 현 재 14명의 교역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출판 국에서도 국위원회의 결의를 통해 1억원을
많은 영적 도전을 주고 있으며 훈련에 참가 한 이들이 속한 교회들의 건강지수를 높이 는데 일조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연수 원뿐만 아니라 감리교회와 나아가 한국 교 회 전체에 큰 희망이 되고 있다고 생각됩니 다“. 엠마오가는길”이주로교회장년지도 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훈련이라면 청년과 청소년을 위한 영성 훈련 프로그램인“크리 샐리스(Chrysalis)”역시 기대할 만한 프로 그램입니다. 2008년 여름 청년 크리샐리스 (Chrysalis Journey)를 실시하여 놀라운 평을 받았습니다. 2009년부터는 청년 크리 샐리스는 물론 청소년 크리샐리스 (Chrysalis Flight)도 실시할 예정입니다.
제2연수원에서는 이 사회를 건실하게 할 지혜로운 젊은이들을 양육하는 종교계 최 초의“산돌학교”는 명실 공히 대안학교의 모범으로 회자하고 있습니다. 이젠 중고등 전 5학년 과정이 모두 채워져 명실상부한
감독회장 체제 아래서 본연의 업무를 바탕 으로 새로운 리더십의 비전을 담아내게 될 것입니다. 이를 위해 행정기획실은 본래 고 유한 업무와 함께 계승해야 할 업무와 새로 시작하는 업무를 구분하여 추진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계승해야할업무로는현재진행중인 “감리교회 휘장개발과 이미지 통합(CI) 및 표준화 작업”“, 신실한 사람들- 감리교인의 3가지 약속”에 대한 매뉴얼, 2007년 영남 선교대회에서 발표한 비전선언문에 대한
실천 등 장기적 과제를 들 수 있습니다. 또한 신임 감독회장의 비전과 공약에 따 른 정책 목표를 세우고, 세부적인 실천사항 을 확정해야 할 것입니다. 특별히 행정기획 실은 기존의 비서실 업무를 계승하고 있으 므로 감독회장의 업무를 보좌하고, 대외적 관계를 지원하여 감리교회의 위상을 높이
기부해주기로 약속하였습니다. 이렇듯 새 해에도 감리회의 독특한 연관주의가 따뜻 하게 채워질 수 있도록 지방과 연회의 협조 를 구해 제도적∙조직적인 지원방안 마련 을위해노력할뿐아니라더넓은기부문 화 확산과 적극적인 수익사업을 통해 교역 자지원을위한새로운수익을창출해갈 것입니다. 또한 탈법적 지출을 방지하기 위 해 감리교회의 질서를 어지럽히거나 재산 상 손실을 입힌 자, 위장사역자, 불성실사 역자에 대한 조사와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것입니다.
기축년 새해를 맞아 가장 깊은 밑뿌리인 감리회 본부 사무국은 낡아질 새것보다는 주님을 품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흐르 는 세월 속에서 더욱 맛들고 멋드는 소중한 골동품으로 잘 익어가겠습니다.
<김영동 총무>
공교육기관으로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 다. 특별히 학부모들의 기부와 교회들의 도 움으로 그 동안 충분하지 못하여 부담스러 웠던 기숙사 건물을 건립 중입니다. 이 기숙 사 건물이 완성되면 산돌학교는 물론 제2연 수원의 시설 사용 빈도도 높아질 것입니다.
오늘날 개신교회의 위상이 위축되고 있 는 시점에서 시대적인 사명을 자각하고 건 강한 교회, 건강한 그리스도인의 상을 정립 하여 희망을 주는 기관으로 우리 연수원의 존재 이유가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앞으로 연수원은 지역교회와 지도자들과 차세대 젊은 지도자들을 신앙적으로 훈련하는데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기관으로 우뚝 서 갈 것을 기대하며 최선을 다하려고 합니다. 나 아가 영성 수련의 중심으로 거듭날 수 있도 록 동료 목회자들과 온 교회의 기도와 성원 을 부탁드립니다.
<정용치 원장>
며, 교회와 사회에서 전임 감독회장으로서 책임있는리더십을갖고역할을할수있 도록 참모적 기능을 잘 담당하도록 하겠습 니다.
제28회 총회 감독회의를 비롯하여 총회 가 부여한 각종 위원회의 운영지원과 정책 수립, 목회자수급, 역사자료 수집과 관리, 정보화 시대에 맞는 효율화, 각종 통계자료 의 정확성과 각종 서류와 서식의 간편화, 본 부 예산운영, 인사와 서무행정, 에큐메니칼 협력, 대내외 홍보업무 등 이를 총괄해야하 는 입장에서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강승진 실장서리>
출판국(김광덕 총무) 사정으로 원고를 싣지 못함을 양해바랍니다.
표어
분들
“양육과 성장”
예수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성장하라! (엡4:13)
세광교회
서울시 동작구 사당1동 1002-8 교회 02)522-6431~5 팩스02)522-6434 www.seoulsekwang.or.kr
담임목사 원로목사 부담임목사 소속목사 수련전도사 전 도 사 교육전도사 원로장로 명예장로 시무장로
도준순
조인익,신중균
정명환, 박성령, 김태인
정택은
김준성, 이명훈(음악)
최옥자(심방)
이겨라(유치부), 조광희(유초등부), 김관식(청소년부) 신항순, 조규형, 정연택, 이계영, 박한수, 박용복, 이규병 성원경
이범창, 김향두, 김학명, 손호대, 안형모, 윤희선, 양정모, 이기헌, 조동현, 이동면, 조병열, 안익수
2009년도 섬기는
담임목사도 준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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