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 - 감리교신문 제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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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월 1일 (목요일)
제4호
2009년 새해! 각 국 총무에게 듣는다
선교국
희망의 새해를 맞이하여 전국에 계신 목 회자와 성도 여러분께 주님의 이름으로 인 사 드립니다. 2009년 한 해에도 하나님의 도우심과 인도하심이 교회와 가정 위에 더 욱함께하시기를기원합니다.지난한해 본부 선교국을 위해 기도와 협력으로 함께 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저희 선교 국이 최선을 다해 사명을 감당하도록 격려 와 지도 편달을 부탁드립니다.
새해에 감리교회는 내외적으로 심각한 선교적 도전과 위기에 직면할 것입니다. 어 려울 때 일수록 교회의 기본으로 돌아가 본 연의 선교적 사명에 전심전력하는 것이 필 요합니다. 그러므로 선교국은‘전도와 선교 로 부흥하는 감리교회’라는 표어 아래 선교 비전운동, 선교기도운동, 선교헌신운동을
교육국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평강이 온 감리교 회와 156만 성도 위에 충만하시길 기원합 니다. 다사다난했던 지난 한해도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를 보살피시고 도우 신 은총을 생각하면 감격하지 않을 수 없습 니다. 고난과 역경 중에도 승리의 은총을 허 락하시고, 회복의 능력을 경험하게 하신 하 나님께서 2009년 새해에도 진리의 선포자 로 우리와 함께 하실 줄 믿습니다
또한 2009년도에도 하나님은 교육국을 사랑하셔서 전국 감리교를 건강하게 섬길 수 있도록 지혜와 은총을 주시리라 믿어 의 심치 않습니다.
무엇보다 2009년에는 교육국이 개체교 회와의 유기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일입니 다. 교육국의 교육정책을 효과적으로 홍보
사회평신도국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전국에 계시는 감리교회 믿음의 형제자
매님들께 새해인사를 드립니다.
2008년 9월 25일 감독회장 선거로 촉
발된 감리회 사태로 인하여 전국 회원들에 게 걱정을 끼쳐 드리고 누가 된 것을 생각할 때마다 본부의 임원으로 가슴 아파하며 죄 송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 일을 통하 여 더욱 반듯하고 단단하게 감리교회의 위 상을 정립하는 계기가 되어 감리회가 새롭 게 하나 되는 모습으로 가게 해 달라고 주님 께 기도하면서 2009년 새해를 시작합니다.
사회평신도국의 2009-2010년 총 주제 는“복음의 능력으로 제자의 사명을 다하는
전개함으로써, 웨슬리의 전도와 선교 열정 을 회복하고 실천하는 일에 집중하려고 합 니다. 전도운동의 확산을 위해 웨슬리 전도 운동 본부를 조직하여 전도 모델교회들을 네트워킹하고 지방 전도대 조직 확산, 영호 남 지역에 자매결연을 통한 전도활동 지원 이 구체화 되도록 추진할 것입니다.
다음으로, 감리교회가 당면하고 있는 선 교적 현안에 대한 대책도 시급합니다. 특히 큰 교회와 작은 교회 간, 도시와 농어촌 간, 지역 간 불균형을 극복하고 감리교회가 균 형 있게 더불어 성장해 나가는 것은 건강한 감리교회의 미래를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이런 면에서 상생목회 운동과 자매결연 운 동을 확대시켜 미자립 교회들의 자립 의지 를 돕고, 작은 교회 목회자들이 목회의 비전 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범 감리교회적으 로 지원 정책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아울 러 감리교회가 약한 영호남지역의 교회 개
하고, 개체교회와 공유하는 일에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아울러 개체교회 교육사업과 의 상호 연관성 및 통일성을 이루도록 노력 할 것입니다. 교육국은 교육행정부, 장년교 육부, 차세대교육부, 교육교재부의 4개의 부서가 있습니다. 각각의 부서가 실행해야 할 독특한 업무가 있습니다. 특별히 교육국 은 연령별 교육을 책임질 수 있도록 부서를 편재하였습니다. 따라서 각 연령별 교육정 책과교재집필을위해더욱힘쓸것입니 다. 교육행정부는 대외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형성하고, 아울러 국내외 학생 을 대상으로 한 장학사업을 효과적으로 펼 쳐 나갈 것입니다. 장년교육부는 속회공과 및 사경회 교재를 집필하는데 모든 정성을 쏟겠습니다. 차세대교육부는 미래의 감리 교회를 짊어질 청소년과 청년들을 위해‘청 년 리 더 십 학 교 ’등 지 도 자 훈 련 에 앞 장 설 것입니다. 교육 교재부는 2010년에 사용하
평신도”이고 2009년도 주제는“복음의 능 력으로 전도의 사명을 다하는 평신도”입니 다. 평신도가 하나 되고 평신도가 바로 서면 감리회는 희망이 있고 감리회는 부흥할 것 이라 확신합니다.
사회평신도국은 2008년도에 좋은 열매 를 맺었던 일들을 계속 발전시켜 추진하려 고 합니다.
사회복지법인이 사회평신도국으로 소속 된지1년여동안행정적인안정과정책적 인 기획을 새롭게 수립하면서 사회복지 발 전 연구위원회가 조직되어 정책적인 대안 들을 연구하고 진행해 왔으며, 사회복지법 인 설립 12주년을 맞아 전국 77개 시설들에 있는 직원들에게 소속감과 격려를 통하여 감리회의 정체성을 확인했습니다. 2009년 도에도 계속해서 시설 소속 직원 교육과 종
척과 부흥을 위해 유망지역을 우선으로, 지 방마다교회가1개이상개척되도록단계 적 계획을 수립하고 켐페인과 재정 확보에 힘쓰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글로벌 시대의 선교 상황 변 화에 부응하는 정책입니다. 지금 외국인 100만 명 시대를 맞이하여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근로자 선교는 매우 중요한 과제입 니다.현재약70여개의참여교회와단체 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개 교회들의 참 여가 더 확산되도록 추진하겠습니다. 외국 인 근로자 선교와 목회를 위한 선교사 초청 을 지원하고 전문사역과 지도력 개발 프로 그램도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해외교회와 의 선교협력을 한층 강화하고 선교사 캐어 와 복지 분야의 개선을 위해 계속 힘써 나갈 것입니다. 특히 선교사 자녀를 위한 장학재 단의 정착과 세계선교 센터 마련을 위한 업 무를 착수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지역 선교
게 될 ‘ 어 린 이 새 교 재‘ 를 편 찬 하 는 일 에 매 진할 것입니다. 더 나아가 ’2009년 여름성 경학교 교재‘를 집필하는 일에도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그동안 감리교교육과정의 역사는 세 번 에 걸친 변화를 통해 전개되었습니다. 제1 차 교육과정은 교회연합(Ecumenical) 교 육과정 시기(~ 1979)이며 제2차 교육과정 은 하나님의 선교(Missio Dei)신학에 근거 하여 개발된 [하나님-세계-교회] 교육과정 시기(1980-1996)였습니다. 제3차 교육과 정으로는 성서 및 감리교회의 정체성을 중 시하며 개발된 [말씀과 성화] 교육과정 시기 (1997-2007)입니다.
이제 한국감리교회는 21세기라는 새로 운 교육환경을 맞이하여 감리교회의 신학 적 특성을 반영한 새 교육과정의 필요성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교육과정의 필요에 따라 2009년
사자들의 수련회를 통하여 자부심과 의욕 들을 높여 가는 일에 힘을 보태려고 합니다. 또한 그동안 숙제로 우리 앞에 놓여있던
사회복지협의회와 사회선교협의회, 사회 복지 시설장 협의회의 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여 총체적인 사회복지와 사회봉사를 어 떻게 발전시키고 함께 할 것인지를 논의하 고 협력하는 구조도 만들어 내겠습니다. 또 한 감리회 내에 있는 사회복지사 모임과 사 회복지에 관심을 가진 목사님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평신도 부문에서는 모든 평신도가 하나 되어 하나님 나라를 이룩하는 일에 동참하 도록 2009년도 평신도 공과를 구체적이고 전도의 전문적인 방법들을 가르치는 주제 로 엮었습니다.
그동안 성공적으로 열렸던 권역별 평신
사 대회를 정착시키고 처음으로 여성(부인) 선교사 대회도 개최할 계획입니다.
“세계를 움직이는 것은 지역교회이다”라 는 말이 있습니다. 아무리 본부에서 정책을 세워도 개 교회가 움직이지 않으면 효과를 거둘 수 없습니다. 오늘날 선교학자들은 선 교에 헌신적인 교회를 전체의 10-15% 정 도로 보고 있습니다. 이를 배가시켜야 합니 다.본부선교국은개교회선교모범사례 를 홍보하고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일에 최 선을 다할 것입니다. 선교 정보 자료집과 인 터넷 시대에 부응하는 e-newsletter 발간, 정책포럼과 세미나를 개최하여 본부와 현 장 간의 연결을 강화하겠습니다. 그리고 열 심히 현장을 방문, 격려하고 현장의 소리를 듣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어려운 상황 이지만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격려와 협조 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원재 총무>
부터는“은총과 성화”라는 제4차 교육과정 을 바탕으로 각 연령별 교육정책을 펼쳐 나 갈 것입니다.
제4차 교육과정의 총 주제인“은총과 성 화”를 중심으로 기본주제와 연차 주제는 다 음과 같습니다.
1차년도 선행은총 [선물로 받은 은혜] 2차년도 칭의 [ 새롭게 변화되는 믿음] 3차년도 성화와 완전성화 [세상을 섬기
는 사람들] 위와같은대망의교육목표및실천을
위해 아낌없는 격려와 지도 편달을 부탁드 립니다.
끝으로, 감리교 교회교육에 헌신하고 계 시는 교역자와 평신도 및 교회학교 지도자 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하나님의 크신 은총과 평화가 새 해 벽두에도 넘쳐나시길 기원합니다.
<교육국>
도 대학을 계속적으로 발전시키고 확대할 것이며, 2008년도에 시행하려고 했으나 여 건이 여의치 않아 미루어진 자원봉사자 학 교 개설, 노인대학 활성을 위한 정책 개발, 새 원로원 건축, 기술자원 봉사확대, 좋은 만 남(결혼 중매) 활성화 등의 과제를 위하여 2009년도에도 열심을 내어 일할 것입니다.
미약한 총무만 세워두지 마시고 전국의 평신도 여러분들이 기도와 직접적인 참여 로 함께 해 주신다면 주님의 사명을 한 단계 발전하는 곳으로 올려놓을 수 있으리라 크 게 기대합니다.
새해 주님이 주시는 새 영과 새 마음으로 새로운 일을 향하여 우리 모두 힘차게 출발 합시다!
<엄마리 총무>
약대 Vision
살리는 사람, 살리는 교회
담임목사 송 규 의
살리는 사람 5대 자아상 (Self-image)
1. 열정적 신앙 2. 사랑의 수고 3. 일치된 순종 4. 도전하는 인생 5. 축복하는 생활
살리는 교회 5대 사명 (Mission)
1. 영혼을 살리자!
2. 가정을 살리자!
3. 지역을 살리자!
4. 교회를 살리자!
5. 민족과 세상을 살리자!
>> 미자립 교회 목회자 부부 영성훈련비를 후원합니다
감리교 연수원의 <엠마오 가는 길> 참가비 20만원을 후원합니다. 주보와 신청서를 약대교회 선교부로 보내주십시오.
기 독 교 대한감리회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약대동 169-11 전화 032)679-8936~7 www.ydmc.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