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8 - 감리교신문 제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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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월 1일 (목요일)
제4호
예장 합동측 밀가루 북송 재개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총회(총회장 최병남)의 남북 교회교류협력위원회(위원장 김춘환)는 지난달 6일(토) 1 시 인천항에서 북한 남포항 으로 밀가루를 북송하는 감 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 에는 교단 총무인 이치우 목 사와 총회사무국장 우종철 장로, 남북위 위원들이 함께 했다. 이번에 보낸 밀가루는 국내산 30톤(1,500포대, 약 2,600만원 상당)으로 7일 밤 출항하여 남포를 통해 평양 봉수빵공장으로 전달됐다.
예장 총회 관계자는“최근 남북 관계가 경색되고 금강 산 관광이나 개성공단 등 사 회 각계의 각종 남북교류사 업이 중단위기에 몰리며 한 반도의 긴장이 높아가고 있 는 상황이지만 교회는 계속 적으로 북한 지원 사업을 실 시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예장 합동측 총회는 남북 위를 통해 조선그리스도연맹 과 긴밀히 협력하여 2002년 부터 평양에 빵공장을 짓고 북한 어린이와 북한 동포들 에게 필요한 밀가루와 빵을 인도적 차원에서 계속 지원 하여 왔으며, 밀가루 수송 사 업은 올해로 6년째 계속해 오 고 있다.
남북관계 회복위한 정책 전환 촉구
한국기독교장로회, 교단차원 시국기도회 개최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총회 장 서재일 목사)는 지난달 16일 (화), 대전교회에서 총회 평화통일 위원회와 교회와사회위원회 주관 으로‘남북관계 회복과 대북정책 전환을 위한 기장인 시국기도회 및 강 연 회 ’를 가 졌 다 . 이 날 기 도 회에는 4백여 명의 참석했으며 기 장총회는이같은규모가지난6 월촛불집회관련기도회이후가 장 큰 규모라고 설명했다.
총회 교회와사회위원회 위원장 김종맹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기 도회에서 총회장 서재일 목사는
“예언자들처럼 잘못된 것을 바로 잡는 일을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이 해야 한다”며, 현재 한국교회의 신 뢰도가 떨어진 이유는 그같은 예 언자적인 역할을 제대로 감당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서 재일 목사는 이어“새 정부 들어 부자를 위한 감세정책, 역사교과 서 문제, 4대 강 정비사업, 남북관 계등열거하기어려울정도로많 은 잘못된 정책들이 밀어붙이기식 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런 시대에 기장은 선배들의 예 언자적인 자세를 본받아 오늘 이 시대가 올바른 길을 걸어가도록 이끌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기장 총회는 이날 채택한 선언 문을 통해 최근 남북관계가 급속 하게악화되고있는데대해깊은 우려를 나타내면서“남북간의 극 단적 대립을 피하고 6.15선언과 10∙4선언 실천에 온 힘을 다해 줄 것”과“일부 지지층의 요구가 아닌전국민적요구에귀를기울
여 줄 것 ”을 정 부 에 촉 구 했 다 . 이 선언은 또 반북성향 민간단체들에 대해“상처받은 마음을 충분히 이 해”하지만 최근 전단 살포 문제로 말미암아 남북관계가 악화되는 것 에 대해 우려를 표시하고“대북전 단 살포를 중단해 달라”고 요청했 다. 기장 총회는 특히 북측 당국자 들에게도“남측의 새 정부와의 대 화에 인내를 가지고 임해줄 것”과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이 재개 될수있도록힘써줄것”등을요
청했다.
이에 앞서 진행된 평화통일 강
연회에서 강사로 나선 이재정 신 부(전 통일부 장관)는“남북관계의 회복과 발전을 위한 기조는 7.4남 북공동성명, 6.15선언. 10∙4선 언을 성실히 실천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고 전제하고“한반도의 평화는 외세에 의존하지 않고, 남 과 북이 주체가 되어 주변국들의 이해와 협력을 이끌어내는 방향으 로 가 야 한 다 ”고 강 조 했 다 . 이 신 부는 또, 한국교회는 정부의 대북 정책의 문제점을 잘 파악하고 그 것을 변화시키도록 지속적으로 기 도하고 적극적인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주문하기도 했다.
3부로 이어진 선언 및 합심기 도회에서는‘평화통일 관련 영상 물’을 시청하고‘남북관계 회복을 위하여’,‘정부의 대북정책 전환 을 위하여’,‘교회의 정의, 평화, 통일선교를 위하여’대전교회 박 용래 목사(선교위원장)의 인도로 합심기도를 한 후 선언문을 낭독 했다.
▲ 시국기도회에서 나라를 위해 뜨겁게 기도하는 기장 목회자들.
소외계층 돕는 일에 헌신할 것
한기총,‘2008 한국교회의 밤’개최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엄신형 목사)는 지난달 4 일(목) 오후 6시 63빌딩 국제회의 장에서 다문화가정과 한기총 임역 원과 회원 교단장∙단체장과 임원 및 사회 각계에서 활동 중인 기독인 지도자 등 8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 데‘2008 한국교회의 밤’을 개최 하고, 한기총 문화예술선교대상과 한기총 언론상 시상식을 가졌다.
1부 축하공연에 이어 신명범 장 로(공동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2부 예배는 엄신형 목사의 환영사 후 이광자 총장(서울여대)의 기도와 방지일 목사(한기총 원로)의 설교, 김영진 장로(대한민국국가조찬기 도회 회장)와 황우여 장로(국회조 찬기도회 회장)의 특별기도 인도와 이성택 목사(명예회장)의 축도로 이어졌다. 방지일 목사는 이 자리 에서“하나님께서 한국교회에 베 푸신 은혜에 감사하며 십자가에 흘 리신 주님의 피를 민족과 세계에 전 해 야 한 다 ”며 “ 우 리 는 부 름 받 은
자로서 주님의 핏 소리를 중계할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3부 행사는 2008년 한기총의 활동을담은영상상영후최희범 목사(총무)가 민족복음화와 세계선 교에 헌신하고, 소외되고 억눌린 사람들을 위해 노력하며, 낙태와 동성애 그리고 환경훼손 등의 창조 질서교란행위의 방지에 힘쓸 것 등 을 내용으로 한 선언문을 낭독했 다. 이명박 대통령은 유인촌 장관 (문화체육관광부)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한국교회는 일제강점기와 군사정권과 같은 암울한 시기에 국 민에게희망을주는한줄기빛과 같았다”며“전 세계적인 경제위기 의 어려움 속에서 소외된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헌신과 봉사의 중심 에한국교회가서있을것을믿는 다”고 말했다.
4부 시상식은 제7회 한기총 문 화예술선교대상과 제6회 한기총 언론상 시상식 그리고 공로표창이 있었다.
이슬람확산 대책 추진
한국교회언론회(대표 김승동 목 사) 제 59차 실행위원회가 지난달 12 일(금) 한국교회언론회 사무실에서 열렸다. 이 모임은 김승동 목사가 대 표가 된 후 처음 갖는 모임이다.
언론회는 이 날 실행위원회에서 새로운 위원들을 영입하여 각 분야 별로 전문성을 강화하고, 이사진을 보강 확충하여 운영에도 내실을 기 하기로 했다.
또 이날 모임에서는 한국 사회와 교회에잠재적위협이되고있는이 슬람 문제와, 최근 지역 개발을 이유 로지방자치단체가통일교단체를 지원한 문제 등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언론회는 이 문제와 관련 소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소위에서는 이슬람의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는 자료집 발간 등을 결정했다.
교회협 인권주간 연합예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권오 성)가 주최한 제 22회 인권주간 연합 예배가 지난달 8일(월) 한국기독교회 관 2층 예배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예배는 진광수 목사(감리 교, 정의평화위원회 서기)의 사회로 시작돼 정상복 목사(감리교, 교회협 정의평화위원)의 설교와 설윤석 예 장청년회 총무
와이예자위원
(통합, 정의평
화위원)의인
권선언문 낭독
으로 진행됐다.
사회의인권쟁점이되고있는△국 가보안법 철폐와 양심수에 대한 석 방이 조속히 이뤄져야 하며 △사형 제폐지에대한법적장치마련△미 등록 이주노동자에 대한 강제 단속 과 추 방 이 즉 각 중 단 돼 야 한 다 ”고 촉 구했다.
이날 연합예배에서는 올해의 인권 상 수상자로 선정된‘이랜드 일반 노 동조합’에 대한 시상식도 펼쳐졌다.
대한기독교서회(사장 정지강) 와 예장출판사(사장 천충길 장로) 가‘21세기 찬송가’출판계약 불 이행 등의 이유를 들어 찬송가공 회와 4개 일반 출판사를 고소할 방 침이었으나 최근 공회 측이 실무 자의 미숙한 점이 있었음을 인정 하면서 고소 방침을 취소한 것으 로 전해졌다.
하지만 양측의 입장차가 워낙 크고 공회뿐만이 아니라 일반 출판 사와의협상문제를안고있어법 적논란의불씨는아직남아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이광선 목사(찬송 가공회 공동대표)는“공회가 서회 와의 맺은 출판계약과 관련해 법적 인 문제는 없다”고 말하고“다만 실 무자들이 행정 절차상 미숙한 점이 있 었 음 을 인 정 한 다 ”면 서 “ 이 번 일
은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해 명했다.
한편, 서회와 예장은 지난달 16 일 공회의 공동회장 황승기∙이광 선 목사와 공동총무 김상권∙김우 신장로그리고성서원,두란노등 4개 일반출판사 대표를 상대로 고 소할 방침이었다. 서회와 예장은 고소 이유로“서회∙예장 출판사 를통해반제품을받아21세기찬 송가를 출판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계약을 무시한 채 일반 출판사가 자체 제작해 교회와 서점에 배포하 고 있 다 ”는 내 용 을 밝 힌 바 있 다 .
서회와 예장은 2007년 9월 5일 찬송가공회와 21세기 찬송가에 대 한 3년간의 출판권 설정 계약을 체 결하고같은해9월7일저작권심 의조정위원회에 출판권 등록을 마 친 바 있다.
▲ 63빌딩에서 열린 한기총 주최 한국의 밤 행사.
제물포 웨슬리예배당 복원
내리교회“이달 중 착공”
사형제 폐지∙비정규직 해결 등 촉구
찬송가 법정 공방 일단 유보
예장출판∙서회, 고소방침 취소
교회협은 이 날 인권선언문 을통해“세계 인권선언이 지 정된 지 60년이 되는 올해, 우리
▲ 인권상을 받은 이랜드 일반노조.
인천 내리교회(담임목사 김흥 규)가 구 예배당인 제물포 웨슬리 예배당을 복원한다. 내리교회 김흥 규 목사는 지난달 26일(금) 인천성 시화를 위한 조찬기도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면서“제물포 웨슬리 예배당은 벧엘예배당과 똑같은 19 세기미국건축양식으로인천최 초의 서구식 개신교 건물”이라고 복원에 대한 역사적 가치를 부여했 다.
"교회당이 복원되면 인천의 새 로운 기독교 명소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고 기대한 김 목사는 새로
건축되는공간중일부를인천성 시화를 위해 활용하도록 지원할 것 이라고 밝혔다.
내리교회는 재단법인 성시화운 동(이사장 전용태 장로)과 함께 매 주 금요일 아침마다 인천성시화를 위한 조찬기도회를 갖고 있다.
한편 이날 성시화 금요 조찬모 임에서 메시지를 전한 인천제일교 회 손신철 목사와 김흥규 목사는 오는 5월 24일 내리감리교회에서 ' 인천 성시화를 위한 인천 장감(장 로교, 감리교) 모교회 연합음악회' 를 개최하기로 약속했다.
지은이 박인환 목사는 1957년 2월 강원도 영월에서 태어났다. 1979년 감리교신학대학 학부 를 졸업하고 1987년 같은 대학의 신학대학원을 졸업하였다. 회천교회를 개척 담임하고, 육군군목 과 필동교회 부담임목사로 역임하였다. 1989년 9 월부터 오늘까지 화정교회를 섬기고 있다. 저서 로는「때론 자전거를 메고 갈 수도 있다」(도서출 판 한생명, 2001년), 역서로는「감리교영성생활의 뿌리」(성서연구사, 1994년/원제「: Devotional Life In The Wesleyan Tradition」가 있다.
이야기를 담은 교회 이야기 | 박인환지음 | 도서출판kmc펴냄 | 가격9,000원
사방으로 개발되는 신흥 도시 틈바구니에서 꽃우물마을과 그 마을의 어르신들의‘우리교회’를 20년 세월 한결같이 섬겨 온 것이 어찌 본 인만의 의지와 결단으로 된 일이겠습니까? 모두가 주님의 섭리요, 은 총인 줄 압니다. ... 화정교회 박 목사님은 좋은 이야기꾼입니다. 그 가 여기 옮겨 놓은 많은 이야기들은 저마다‘설교’가 담겨 있지만, 그 어느 것도 설교를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 목사님이 꽃우물 우체통 과 명아주 지팡이를 만드느라고 땀을 뻘뻘 흘리는 모습이 선하네요. 아, 그런 모습의‘우리동네 목사님’이야말로 오늘 우리 세대에 얼마 나 아쉬운 존재인가요?
구입문의전국 대형 서점, 기독교서점
- 이현주 목사
제2기 목회 전문학교 모집
건강한목회연구소(건목연)는2006년다음과같은사명의식을가지고연구소를열고오늘까지활동을하고있습니다“: 교회의건강은목회자에게서오고목회 자의 건강은 소명을 받은 목회의 길을 위해 전문성을 갖추는 데서 비롯됩니다. 소명은 목회를 위한 가장 중요한 전제이지만 그렇다고 그것이 목회자가 되게 하는 능력까지를 만들어주지는 않습니다.”그렇습니다! 건목연은 한국 개신교회의 건강성을 위하여 목회자들과 목회 지원자들에게 봉사하려는 사명을 가지고 있습 니다. 이는 교회의 건강이 무엇보다도 목회자의 건강을 통하여 이루어진다고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건목연은 분명한 소명의식, 그리고 목회에 대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갖춘 목회자들이 구조적으로 건강한 지원과 보호를 받으며 건강한 개척과 성장을 이루어가는 꿈을 위해 헌신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이미 목회 현장에 서 건강하고 성공적으로 목회하는 목사님들께서 차세대 목회 지원자들에게 시간과 물질을 투자하여 소명과 실력을 갖춘 건강한 교역자 양성을 목표로 함께 일 하고 있습니다. 이 일을 위하여 2008년 2월에 처음 목회전문학교를 개설하여 13명의 목회 지망생을 선별하여 교육하였고, 이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현 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척하고 건강한 목회를 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건목연이 이들을 위하여 부족하나마 지난 한해 1억 2천여만 원을 실제로 지원해줄 수 있었던 일에 감사하며, 이제 보다 더 많은 건강한 교회를 위한 개척 후보생들에게 기회를 주고자 제 2기 목회전문학교를 개강하고 그 참가자들을 모집합니다. 훈련생으 로 선택이 된 분들에게는 목회의 여정을 함께 고민하고 상담해줄 목회자를 소개하고, 건강한 개척과 성장을 위한 평생 지원의 기회를 제공해 드립니다. 많은 분 들의 관심과 기도, 그리고 준비된 목회지원자의 추천을 부탁 드립니다.
1. 일 정 : 2009년 2월18 (수) - 21일 (토)
2. 장 소 : 서산 엘림하우스 (연수제일교회 수양관)
3. 참가자격 : 감리교회 개척, 단독 목회 희망자 또는 담임목회자 (협성, 목원, 감신 대학원졸업예정자 및 준회원) 로 서류 접수한 이 가운데 30명 선발 4. 제출 서류 (서류양식은 자유롭게) : 이력서(학력, 목회경력, 훈련경력, 기타사항, 연락처 기재)
목회계획서 (향후 10년) 간증문
목회자 추천서 (반드시 본인이 봉사한 교회여야 함)
5.제출방법:우편 접수:120-701서울특별시서대문구냉천동31감리교신학대학교교수회관307호 박창현교수연구실
(제출 후 꼭 확인 연락 바랍니다.)
인터넷접수: 연구소홈페이지(http://www.ihcm.or.kr/)
6. 선발 방법 : 1차 서류심사 : 신청마감: 2008 년 12월 20일(토)
2차 심층면접 : 2009년 01월 05일 신청자 면접-장소는 차후 공고 3차 최종선발 : 2009년 01월7일 개별통보
훈련 참가자 오리엔테이션 : 2009년 01월 14일
7. 참가비 : 무료
8. 훈련참가자 전원에게 연구소에서 마련한 귀한 선물을 제공합니다.
9. 주 최 : 건강한목회연구소 (소장 : 박창현교수, 감신대)
10. 후 원 : 감리교 본부 선교국, 장단기발전위원회, 강서제일교회, 진관교회, 봉천교회, 고촌교회, 평택기쁜교회, 익산영생교회, 효성중앙교회,
부평산곡교회, 인천연수제일교회, 충주대소원교회, 거창대동교회 11. 문 의 : 황은경간사 019-269-4278 / drcpak08@paran.com
건강한 목회 연구소
서울 서대문구 냉천동 31 감리교신학대학교 교수회관 307 박창현교수연구실 후원계좌:국민은행295401-01-121725이현식(건목연)02)361-9024,363-3266(Fax겸용) drcpak08@paran.com,drcpa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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