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5 - 기독교대한감리회 홍보책자 - 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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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호
2008년 11월 11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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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행 총회,‘책임자 엄중 처벌’요구
올바른 감리교 모임 기자회견, 감리교회 정상화 촉구
장로교 4개 교단, 제주선교 후원금 전달
100주년 기념 연합예배 후속 사업 전개
‘올바른 감리교회 세우는 모임’ (공동대표 김진호 백문현 등)은 지난 달 31일 오전 감리회관 16층 회의실 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0일 안산에 서벌어진총회파행에대한입장을 밝혔다.
올감모는 이날 기자회견에서“감 독회장을 폭력적으로 감금하고, 회 의장 진입을 방해해 총회를 파행으 로몰고간책임자를색출하고엄중 처벌할 것”과“공문서 위조, 불법적 실행위원회소집등온갖불법을자 행하며 감독회장 직무대행을 자임한 한정석 목사와 총회에서 불법적으로 의장직을 수행한 김승현 목사, 불법 적 선거관리로 직무정지 명령을 받 고도이를무시한장동주전선거관 리위원장 등 관련자를 반드시 처벌 할 것”등을 요구했다. 또 감리교회 의공식적입장을무시했을뿐아니 라 언론의 공적 책임을 망각하고‘기
독교타임즈’를 김국도 목사 측 선거 전단지로 전락하게 만든 박영천 국 장을 즉각 해임하라고 요구했으며, 고수철 신임 감독회장은 감리교회 정상화를 위해 모든 노력을 경주해 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또 김국도 목사에 대해서는 “모든 불법 행위를 당장 중단하고 회
개하고 자숙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진광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기자회견에서 준비위원장 차흥도 목사는“참으로 참담한 날이었고 마 음 아픈 날이었으며, 아주 슬픈 날이 었다”고 말하고“숫자와 돈으로 쿠데 타를일으킨이들이두번째쿠데타 를 일으킨 것”이라면서 감리교회가 올바로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성호 목사는 전현직 감독들과
새로 선출된 감독들이 이런 사태에 서 중립을 지키면서, 화해하고 중재
하는 일에 나서야 하는데, 오히려 한 편에 속하고 교단을 어지럽히는 일 의중심에서있는일이벌어져매우 안타깝다고 말했다.
교회개혁실천연대 정운형 사무국 장은 연대사를 통해 감리교회 총회
현장을 보면서 애통한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면서, 일련의 과정을 통해 정치적 싸움이 아닌, 하나님의 정의 를 위해 싸우는 일꾼들이 세워지고 옥석이 가려지는 일이 있길 기대한 다고 밝혔다.
예장 통합측과 합동측 등으로 구 성된 제주선교 100주년 기념 4개 교 단 연합감사예배 준비위원회(위원 장 이치우 목사)는 지난달 30일 제 주를 방문하고, 연합예배 헌금 3천 만원을 제주 소아암재단과 개안수 술을 하고 있는 김동인 안과의원, 4 개 교단 제주노회에 각각 전달했다.
준비위원장 이치우 목사는“작 은 금액이지만 제주지역에서 어려 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해 사용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제주에 주님의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진행 위원장 조성기 목사는“이 기금을 어느 한 교회나 개인에게 전달하지 않고, 기관에 전달하는 것은 목적 한 대로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기 위한 방안”이라고 밝혔다. 또 기금 을 전달 받은 김동인 원장은“보험
비용을 청구하지 않고 시술해 주므 로 위원회의 목적대로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전 달된 헌금은 선교 100주년 기념으 로 설립된 소아암재단 기금과, 백 내장환자등20명의수술비용으
로 쓰여진다.
위원회는 당초 헌금의 취지를 살
려 제주지역사회 선교를 목적으로 사용키로 하고, 사용처 선정을 제주 지역교회협의회와 4교단의 노회장 들에게 의뢰한 바 있다.
김성재 교수도 기독학생운동은‘지 성’‘신앙’‘용기’등을 갖추고, 활 동해야 한다며“기독학생들은 과거 투쟁을 넘어 학생들에게 실천적 비 전을 제시하는 운동을 일으켜야 한 다”고 주문했다.
이에 앞서 설교를 전한 박상증 목사(KSCF 전 이사장)는“요즘 청 년들은 예수는 믿지만 교회에 속하 는 것을 꺼려 한다”며“과거 기독학 생운동이 성경공부를 기초로 부흥 한 것처럼 21세기 기독학생운동도 사회운동과 더불어 성경공부를 활 성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좌로부터 교회협의회 회장 우종하 목사, 통합 조성기 사무총장, 합신 박종언 총무, 합동 신평식 실장, 김동인 원장.
예장연 대표회장 김인식 목사 추대
사단법인 대한예수교장로회 연합회는 지난 7일(금) 힐튼호텔 그랜드볼륨에서 제10회 총회를 개최하고 김인식 목사를 대표회 장에 추대하는 한편 연합회 발전 과 활발한 복음운동을 위한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273 명의 총대들이 참석한 가 운데열린이날총회는지난해 이사장으로 추대한 조성훈 목사 를 만장일치로 재추대했으며. 수 석 상임회장에 선우호 목사를 선 임했다. 법인 임원으로는 대표이 사 조성훈 목사를 비롯, 이종택, 김인식, 경원수, 김광본 목사가 이사를 맡게 됐고, 이강익, 이영 수 목사가 감사를 맡았다.
대표회장에 추대된 김인식 목사는“교단 연합으로 건전한 교단 지도자의 협력과 지상의 교 회 사명을 충실히 이행하고 공동 으로 연구와 협의를 진행하며 선 교및지원과구제에도적극나 서겠다”고 밝혔다.
김 목사는 특히“발전하는 예 장연이 되도록 힘쓰겠다”면서 “한국기독교에 빛나는 업적을 남길수있도록새로운것을구
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예장연은 2009년 사업과 관
련해, 2010년 구역 공과 제작, 대 학원대학교 설립 추진, 분과위원 회 조직, 예장연 쉼터(추모관) 완 공 등을 논의했다.
한복총 19차 정기총회 개최
오범열 목사 대표회장 선출
“21세기 기독 학생운동”다짐
KSCF 60주년 기념예배 가져
8개 단체 연합체인 한국기독교복 음단체총연합(대표회장 노희석 목 사, 이하 한복총)은 지난달 31일(금) 성산교회에서 제19차 정기총회를 갖 고 대표회장 오범열 목사, 상임회장 김용완 목사, 실무회장 권동준 목사 를 각각 선출했다.
오범열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에서는 증경대표회장 나겸일 목 사가‘베드로의 신앙완성 과정’이라 는 제하의 설교를 했으며, 18대 대표 회장 노희석 목사의 개회선언으로 시작한 2부 정기총회는 태안반도 원 유유출사고 성금기탁, 남과 북의 민 요로 연 신년음악회, 개성에서 진행 된 광복절 평화통일기도대행진, 제3 회 한국교회연합과 일치상 등 2008
년도 사업과 회계보고를 하였다. 이번 총회에서 인준된 제19대 한 복총 임원은 ▲대표회장 오범열목사 ▲상임회장 김용완목사 ▲실무회장 권동준목사 ▲사무총장 김창곤목사 ▲총무 이배영목사 ▲서기 유진기목 사 ▲회계 김춘자목사 ▲감사 김성률 최영광 목사 ▲교회일치위원장 안준 배목사 ▲부흥위원장 전희종목사 ▲ 평화통일위원장 김남심목사 ▲청소 년위원장 엄기영목사 ▲사회위원장 남준희목사 ▲문화예술위원장 홍마 리아목사 ▲기획홍보위원장 박광수 목사 ▲선교위원장 김명규목사 ▲포 럼위원장 강춘오목사 ▲국제위원장 장기철목사 ▲여성위원장 최인숙목
사 ▲국악위원장 황대익목사 이다.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은 한 국기독학생회총연맹(KSCF)은 지 난 3일(월) 프레지던트 호텔 19층 신세계홀에서 기념예배를 갖고,
“21세기 기독학생운동을 선도해 나 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날 창립기념행사에 참석한 기 독학생들은“20세기 기독학생운동 은 당면한 시대의 과제였던 민주주 의, 인권, 빈민, 생태환경, 여성, 이 주노동자, 소수자 문제 등을 감당하 기 위 해 맡 은 바 소 임 을 다 했 다 ”며
“이러한 전통을 이어가되 21세기 기독학생운동은 하나님 나라의 일 꾼으로서 삶과 신앙이 일치하는 생 활신앙운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 고 밝혔다.
격려사를 전한 정상복 목사 (KSCF 전 이사장)는 KSCF에서
학생으로, 간사로, 총무로 일할 때 를 회고하면서 KSCF 활동으로 얻은지혜가젊게살아가는법,고 난속에삶의가치를추구하는방 법, 에큐메니컬 신학의 확고한 기 반을다져준것등세가지라고설 명했다.
70년대 KSCF 간사로 활동했던
제28회 총회의 파행을 보고
“희망을 주는 감리교회”라는 기치 아래 우리는 진정 이 시대에 희망 을 주는 감리회가 되고자 꿈을 갖고 전진해 왔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곳곳에서 탄식하며 낙망하는 소리가 우리들의 가슴마다 애절하게도 전해져 가고 있습니다. 결국 총회를 전후한 지금에서는 명백히 한사 람의 욕심과 그를 따르는 무분별한 사람들로 인해 발생되어지는 어처 구니없는 현실임이 밝혀졌습니다. 이에 우리 서울연회 감리사들과 평 신도들은 상심한 감리교도들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어루만져 주기를 원하고, 불의한 편에서 종노릇하는 이들에게 경종을 울리고, 감리교 가 바르게 세워져 갈 수 있기를 바라며 아래와 같이 성명서와 함께 구 체적인 몇 가지를 실천 하고자 합니다.
-아 래-
1. 기독교대한감리회는 법치국가 아래의 유지재단으로서 무법과 폭력의 극 치를 보이고 있는 무도한 자들에게 결코 짓밟히지 아니한다는 것을 천명 하며, 모든 감리교도들은 불법과 편법 그리고 폭력을 동원하여 일시 승리 한 것처럼 착각하는 어리석은 자들을 불쌍히 여기며 조금도 조급해 하거 나 혼란스러워 할 사안이 아님을 아시기 바랍니다. 차분한 법적 대응을 통 해 바로잡혀갈것을확신하기때문입니다.
2. 우리는 이제 이 모든 무법한 일들에 대하여 법적대응 이상은 달리 방법이 없기에 선거와 총회를 전후한 모든 불법에 대하여 신임 감독회장은 철저 히 법적대응 할 것을 촉구한다.
위법사례 1) 가처분 결정과 감독회장의 정당한 행정조치를 받아들이지 아니하고 허위와 불법 문서를 만든 장동주 전 선관위원장의건 2) 불법 총회실행위원회를 주 재하고 감독대행을 사칭하며 허위로 총회를 소집한 한정석 목사의 건 3) 감독회장 을 불법 총회실행위원회에서 불신임한 건 4) 감독회장을 감금하고 본회의장 입장 을막은공무집회방해건 5)감독대행을위임받았다하며총회개회를선언한김 승현 목사의 건 6)불법으로 강단을 점거하며 시위하던 무리들(사진 상에 있는 강단 점거자)의 건 7) 감독회장을 사칭하며 총회에서 사회를 보고 감독회장 감금과 공무 집행 방해의 사주자 김국도 목사 건
3. 우리는 제 28차 총회는 신경하 전 감독회장의 발표로 무기한 연기되었음 을 확인한다.
4. 우리 서울연회 평신도 단체는 맘몬의 힘에 매수되어 불법 하는 일에 앞 잡이 노릇하고, 또한 동조하는 이들을 적극 선도하고 훈계하며 그 마수 에서 빠져 나오도록 감시하고 감독할 것을 천명 한다. 감독회장 대행을 사칭하던 한정석 목사가 자신의 교회에서 제재를 받아 결국 감독회장 대행 행세를 못하고 총회자리에 나오지도 못한 것을 반면교사(反面敎 師)로 삼아 서울연회부터 시작하여 전국적인 운동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선다.
5. 우리는 여전히 편파와 왜곡된 기사를 고치지 않는 기독교타임즈를 보며 편집국장 박영천 목사를 조속한 시일에 해임 시킬 것을 촉구하며 해임하 지않으면서울연회는 기독교타임즈구독을거부하기로한다.
6. 우리는 감독회장 이취임식이 있은 후 연회 감독의 이취임식이 있어야 순 리라 여겨 각 연회감독의 이취임식을 총회 이후로 미루어 줄 것을 촉구한 다. 김국도 목사를 이취임 임사자로 하는 행위는 명백히 불법임을 천명하
는 바이다.
7. 우리는 신앙적 자세로 불의와 싸워 이기고, 주님께서 진리의 편에 서 계심 을 믿어 11월에 기도회를 열 것이다. 11월 2일(주일) 오후 5시 정동제일교 회에서 주일 오후 예배를 연합으로 하는 기도회를 갖고, 11월10일과 17 일에는 오후 7:30분에 기도회를 갖기로 한다.
문희수 감리사(종로) 김성철 감리사(성동) 강석주 감리사(강북) 김영진 감리사(은평)
2008년 11월 1일
이중덕 감리사(중구용산) 황종연 감리사(성북) 윤희완 감리사(노원) 박광수 감리사(은평동)
이원희 감리사(동대문) 방인근 감리사(도봉) 오세영 감리사(서대문) 이흥준 감리사(마포)
총무:서성환장로 총무:김명숙권사 총무:길성진집사 총무:김태진장로 총무:최광혁장로
총무:조혜련장로
남선교회 서울연회연합회장 : 김병모 장로 여선교회 서울연회연합회장 : 장금옥 장로 청장년 선교회서울연회연합회장 : 우경식 장로 서울연회 평신도실행위원협의회장 : 박경진 장로 서울연회 사회평신도총무협의회장 : 김성길 장로 장로회 서울연회연합회장 : 문 억 장로
여장로회 서울연회연합회장 : 김수자 장로
이성명서는전국선거인단에게발송되며또한기도회와교단본부 를 지키는 일 등 많은 일을 앞두고 전국적 후원 독지가를 기다립니다.
후원계좌 : 농협 075- 02- 519445 윤희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