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5 - 감리교신문 제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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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호
2009년 4월 11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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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논란 속 김국도 목사 지지세력 결집
서울연회 외면 ... 11개 연회중 삼남연회 정양희 감독만 참석 843명 등록 주장, 사무국 총무 해임 등 사실상‘교단분열’양상
“전도로 교회 부흥”열기확산
제4회 전도컨퍼런스 개최
웨슬리전도학교(교장 조재진 목사)가 주관하는 제4회 감리교 전도 컨퍼런 스가 지난 2일(목) - 3일 (금) 이틀동안 서울 용두동 교회에서 개최됐다.
전도훈련교재인‘전도
어떻게 할까요?’의 출판을
기념해 개최된 이번 컨퍼
런스는 교재를 집필한 강
사들의 현장감을 살린 열띤 강의로 이뤄졌으며 목회자와 교인등 4백여명이 참석해 개교회 전도와 교회 부흥에 대한 정보를 나눴다. 주최측은 특히 이날 컨퍼런스에 다른 교단에서도 많은 목회자와 평신도들이 참석했다고 전하면 서“주님의 지상명령인 전도에 있어서는 교단의 구분이 필요하지 않음을 확인 하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경기연회 미자립 세미나 개최
“현장 중심적 강의로 실제적 도움”
경기연회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한 미자립교회 세미나가 지난달 26일 (목)-27일(금), 강원도 속 초 마레몬스호텔에서 본부 선교국(총무 이원재) 주최 로 열렸다.
진항섭 총무(경기연회)
의사회로드려진첫날개
회예배는 정판수 감독(경
기연회)의 설교와 이원재
총무(선교국)의 축사로 이어졌다.
회)가‘농촌지역 사회복지사역’에 대해 강의한 것을 비롯해 이진용 전도사(초 계중앙교회)가‘어린이도서관운동과 지역사회문화사역’에 대해, 태동화 목 사 ( 선 교 국 국 내 선 교 부 장 ) 가 ‘ 미 자 립 교 회 정 책 과 최 저 생 활 비 대 책 ’에 대 해 각 각 강의했으며, 수원장안지방 감리사인 이성우 목사의 진행으로 폐회예배가 있었다.
경기연회는 이번 세미나에 감독과 총무가 끝까지 참석해 강의를 듣는 열의 를 보여 주었으며 40여명의 참석자들도“실제적이고 현장 중심적인 강의를 통해 큰 도전과 결단의 계기를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 이번 세미나에서는 본부 정책에 대한 이해와 지방 및 연회 차원에서 실행해 나가야 할 미자립 대 책 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대화와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방차원의 전도활동 필요
지방전도대 조직 세미나 개최
본부 선교국이 주최한 지방전도대 조직을 위한 세미나가 지난달 30일 (월)-31일(화) 이틀동안 온 양 시온교회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지방에
서 전도대를 조직하기 위
한 준비, 진행, 운용, 지속
적인 관리, 전도의 동기부
여등현장실습중심의실
제적인 내용으로 진행됐
다. 세미나 주강사는 정영희 집사가 맡았으며, 동부연회 강릉남지방 김영민 감리사와 호남선교연회 광주지방 이승만 장로가 세미나 진행에 실질적인 도 움을 주었다. 실제로 18명으로 구성된 강릉남지방 전도대와 10여명의 전도 대, 찬양팀 등이 스탭으로 참여해 온양온천역 주변과 온양 동지방 4개 교회 주 변에서 노방전도를 실시하는 등 전도 노하우를 전해주었다. 선교국에서는 이 번 세미나가“시종 뜨거운 열기와 헌신과 결단의 분위기로 진행되었다”고 평 가하고“이후 여러 지방에 지방 전도대가 조직돼 본격적인 활동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포츠 통한 교회성장”
교회학교 중심 교회부흥 기대
스포츠를 통한 교회학 교 전도세미나가 지난달 24일(화) 오후 2시 본부 회 의실에서 개최됐다.
참석자들은 태동화 목
사(선교국 국내선교부장)
의 인도로 기도회를 가진
뒤 교회학교를 중심으로
한 교회성장 방안에 대해
정책적인 논의를 벌였다.
스포츠선교연합회 사무총장 김성기목사의 스포츠 활동을 통한 전도방법 강 의가 이어졌으며, 강릉남지방 감리사인 김영민 목사(강남교회)가‘어린이 축 구를 통한 교회학교 부흥’에 대한 사례를 발표했다.
불법논란 속에 김국도 목사가 소집한 이른 바 28회 특별총회가 지난 9일(목) 임마누엘교 회에서 열렸다. 주최 측은 이날 등록한 총회대 표가 모두 843명으로 의사정족수(748명)를 확보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서울연회(감독 신문구)는 이번 모임을 불법 행사로 규정하고 연회에 속한 총회 대표들에게 참석하지 말도 록 지시했으며, 현장에는 삼남연회 정양희 감 독을 제외한 다른 연회 감독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주최측은일부감독들이뜻을같이 한다는 입장을 전해왔다고 주장했으나 구체 적인 내용은 파악되지 않고 있다.
김국도 목사측은 이날 모임을 통해, 김국도 목사를 감독회장으로 인정하는 한편 후보자 격 무효의 빌미가 됐던 감독회장 후보의 전과 확인 조항을 삭제하기로 결의했고, 은급법 문 제 등을 다룰‘비리의혹진상규명위원회’설 치와 신경하 전 감독회장에 대한 징계 결의 등 을 통과시켰다.
또 그동안 김국도 목사를 노골적으로 지지 해 물의를 빚어온 기독교타임즈 편집국장 박 영천 목사를 본부 행정기획실장에 임명하고 자신들에게 협조하지 않은 사무국 김영동 총 무를 해임하는 등 대부분 파격적인 사안들을 일사천리로 결정해 사실상 교단 분열의 수순 을 밟고 있다는 비판을 받게 됐다.
고수철 감독회장은 이날“임마누엘교회에 서의 모임은 명백한 불법이며 어떠한 결의도
▲ 김국도 목사를 비롯해 임마누엘 교회에 모인 감독들이 성찬식을 진행하고 있다.
목사가 방문해 지지의사를 보였으며, 김국도 목사는 한기총 가입안을 전격 처리하고 회비 납부까지 약속함으로 그에 대한 감사를 표시 했다.
김국도 목사는 특히 유지재단이사장 등기 문제와 관련해“고수철 목사가 재판을 취하해 유지재단이 결과를 보겠다고 한 고법 재판은 한 건 뿐 ”이 라 고 말 하 고 “ 고 수 철 목 사 가 2 9 일 판결을 운운하지만 그 재판은 본인이 제기한 본안 심사로, 고등법원이 아니라 지방법원의 재해석을 요구한 것이며 본인이 취하하면 그 냥 끝난다”고 말해 자신에게 불리한 판결이 예상되는 지위확인소송을 취하할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김 목사는 이어“신기식 목사가 선거무효 와관련항고한것도1차에서기각된만큼2 차에서 기각될 것이 분명하다”고 말하면서
“교회법을 사수하기 위해 모인 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사회법을 따를 이유가 전혀 없다”고
주장했다.
한편 김승현 목사가 초안을 작성해 채택한
이날 모임의 결의문에는 △감독회장은 제28 회 총회에서 취임한 김국도 목사이며 △사회 법보다 교회법이 우선하고 △본부의 파행적 행정과 비리를 규명하며 △고수철 목사의 불 법행위 중지와 원상회복 △감리회 대혼란을 야기한 신경하 전 감독회장을 법절차에 따라 처벌할 것 등을 담고 있다.
법적 구속력이 없다”고 공고했으며 본부에서 는 교육국 김두범 총무만이 임마누엘 교회 모 임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서울연회에 서는 이번 모임에 참석한 회원이 있을 경우 법 대로 징계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으 며, 교단내 분위기도“김국도 목사측이 이미 교단 분열의 수순을 밟고 있는 것”이라는 비판 적 견해가 지배적이다. 주최 측이 주장하는 총
회 등록인원에 대해서도 사실여부에 대한 의 혹과 일부 허위 등록 사실이 유포되면서 논란 이확산되고있다.이같은논란은이날행정 실장에 임명된 박영천 목사가 인사를 통해“총 회 참 석 자 명 단 을‘ 기 독 교 타 임 즈 ’에 공 개 하 겠 다”고 약속해, 명단공개를 둘러싸고 또 한차 례 파장이 예상된다.
이날 모임에는 또 한기총 대표회장 엄신형
이어진 세미나에서는 최재영 목사(주산교
사회복지재단 이사회 우여곡절 끝 성원
사회복지시설 운영에‘숨통 트여’
사회복지법인 기독교대한감리회 사회복지 재단 제56차 정기이사회가 지난달 30일(월) 오전 11시 감리회 본부 16층 회의실에서 개최 됐다.
총23명의이사중13명이참석하여성원 이 되었으며 심의 안건은 기본재산 처분허가, 정관변경, 사회복지시설 재수탁, 법인 산하시 설 운영규정 개정, 법인 산하시설 추경예산, 법인 산하시설 시설장 임∙면, 법인 산하시설
사업승인 반려, 2008년도 법인 및 산하시설 결산 등 을 처리하여 각 시설들에게 도움을 주 었다.
법인 산하시설 관계자 20여명은 이번 이사 회를 직접 참관하고 이사회 진행을 초조하게 지켜봤으며 성원이 되어 부의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이사회를 무사히 마치자 참석한 사 회복지재단 이사들에게 박수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사회복지재단 이사회는 그동안 김국도 목 사를 지지하는 측의 고의적인 방해로 정상적 인 소집이 무산되는 등 파행을 겪으면서 산하 시설 운영에 차질이 우려되는 심각한 상황을 겪었다. 지난 2월 3일 소집된 이사회는 성원은 되었으나 회의장에 난입해 방해하는 이들로 회의가 이뤄지지 못했고, 지난달 20일 소집된 이사회는 일부 이사의 고의적인 불참으로 성 원 자체가 무산되는 등 파행을 겪었다.
선교사자녀 장학재단 이사회
선교사 자녀를 위한 장학재단 운영 이사회가 지난달 19일(목) 서울 코리아 나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이사회에는 신경하 전 감독회 장을 비롯해 최이우 목사, 김종수 목사, 김진홍 목사, 이원재 총무(선교국), 이 상호 부총무, 김영주 목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재 단 후원모금활동을 보고받은 뒤, 후원 회원 확보를 통한 모금활성화와 장학 사업 추진 등을 논의했다.
감리교 정상화를 위해 힘을 모아 주십시오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온 감리교 회 위에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새봄에 부활하신 주님의 능력으로 우리 기독교대한감리회가 정상화되어 질서가 잡히고, 새로워지며, 서로 사 랑하고 협력하는 아름다운 신앙의 공 동체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김국도 목사는
자신의 자리로 돌아가십시오.
기독교대한감리회는 지난 6개월 동 안 감독회장 선거를 둘러싸고 큰 갈등 을 겪어왔습니다. 이미 교회법과 사회 법을통해분명히결론이났지만,이 를 승복하지 못한 김국도 목사는 감리 회 본부 행정기획실을 점거하고 폭력 적으로라도 감독회장직을 차지하겠다 고함으로써더큰혼란을부추기고 있습니다.
그동안 김국도 목사는 선거에서 최 다득표를 했다고 주장하나, 선거 직전 인 2008년 9월 23일 서울중앙지방법 원 제50민사부에서‘후보자등록효력 정지가처분’을 받아 이미 등록이 무 효된 상태였음은 누구나 아는 사실입 니다. 상식적으로 퇴장명령을 받은 선 수가 부정적인 방법으로 골을 넣었다 고 하여 골인을 인정받는 것은 아닙니 다. 그는 명예훼손에 대한 100만원 벌 금형 때문에 애초부터 선수자격 조차 없었습니다.
그 후 2008년 12월 2일, 서울동부 지방법원 제21민사부는“김국도는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직함을 사용해서는 아니된다”고 명백히 못 을박았습니다.이내용은지금도본
부 16층 복도에 고시되어 있으며, 최 근이를훼손한어느목회자는50만 원 벌금형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국 법에 따른 법원의 판결은‘가처분’이 라고 무시할 수 없습니다. 대한민국 과 같은 법치국가에서 사법적 판결에 대한 저항은 대통령도 가능하지 않습 니다.
불법 행정총회는 감리교회를 부정하는 쿠데타 행위입니다.
급기야 김국도 목사는 마지막 카드 를 꺼냈습니다. 그는 3월 25일자로 총 대 여러분에게‘행정총회 회의 소집 의 건’이란 제목으로 4월 9일에 임마 누엘교회에서 행정총회를 소집하겠다 고 위조한 공문을 보냄으로써 불법에 불법을 더하고 나섰습니다. 이것은 그 동안 신앙양심과 법적판단에 따라 양 식있는 태도로 자신의 입장을 정리할 것을 소망한 우리 모두의 기대에 반하 는 일입니다. 감리교회의 화목과 일치 를 위해 간구해 온 156만 감리교인들 의 기도를 외면한 결과입니다.
무엇이 다급하여 고난주간, 바로 주 님께서 제자들과 마지막 성찬을 드신 그날에 거룩한 식탁을 뒤집어엎고, 예 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부정하는 불법 적인 총회를 소집하고자 했을까요?
“우리는 바보가 아니다”라는 어느 장 로님의 말씀처럼, 124년 전통의 우리 감리교회가 어느 한 사람의 불법과 폭 력에 의해 흔들리지는 않습니다. 그러 나 이번에 행정총회를 소집한 일은 기 독교대한감리회 총회의 정통성과 정체 성을 근본으로부터 부정한 쿠데타 행 위입니다. 절대로 용납할 수 없습니다.
이번에 행정총회 소집공문과 함께 보낸‘특별행정총회에 즈음하여’라 는문서는그동안주장해온거짓을 마치 한풀이하듯 되풀이 하고 있습니 다. 과연 이러한 허무맹랑한 거짓주장 에 넘어갈까 의구심이 들 정도입니다. 그거짓문서를보면마치총회는물 론 총회실행부위원회와 감사위원회, 유지재단이사회 등 각종 이사회가 마 치 범법행위를 방조하거나, 동조자처 럼느껴질정도입니다.지난역사동 안 우리 감리교회가 그렇게 호락호락 한 적은 없었습니다.
호소문을 빙자하여 거짓말을 하지 마십시오.
그동안 몇 차례 거짓주장으로 가득 한 호소문을 접하면서 그 역시 억울한 마음에 그럴 만도 하겠다는 생각이 들 었습니다.2월2일부터두달동안감 리회 본부를 점거하고, 직원예배를 가 로 막고, 이사회를 훼방하고, 본부 직 원에게 폭언과 위해를 가해도 홧김에 한 짓으로 이해하려고 하였습니다. 오 죽하면 본부 임직원을 이념적으로 명 예훼손하고 하수인으로 매도하는 문 서 때문에 본부 임직원 전체의 서명이 담긴 내용증명을 받았겠습니까? 감리 교회의 수장이 되려는 사람으로서 얼 마나 수치스러운 일입니까?
이미 은급기금 운영에 관한 기독교 타임즈의 고발기사는 언론중재위원회 에 의해 명예훼손이 인정되어 수정되 어보도된바있습니다.원로원부지 건이나 재해성금 문제도 기자회견과 홈페이지 해명자료를 통해 명명백백 하게 진위가 밝혀졌습니다. 특히 재해 성금 경우는 현재 고소가 진행되어 있
으니그진실이밝혀질것입니다.생 각해 보십시오. 상식적으로 본부가 사 용하는 예산보다 어떻게 터무니없이 많은봉급을줄수있습니까?본부직 원은 과장 이상 임직원은 36명이고, 서기 이하 직원 40명입니다. 그리고 계약직은 17명인데 대체로 두 곳의 연 수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본부직원 이 120여 명이라는 등 사실조차 적시 하지못하는호소문을어찌믿을수 있습니까?
그들의 주장과 달리 감리회관 건물 지분은 준공 후 총면적 40.39%에서 2000년 3월 은급재단에서 12층을 구 입한 이후 현재까지 45.16%로 변함이 없습니다. 현재 1층은 2008년 7월에 새로 임대 하였고, 최근 확장한 지하1 층은 원래 동화투자개발 지분이며 동 화면세점이 사용하고 있는 재산으로 감리회 재산과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 다. 그럼에도 김국도 목사는 문서를 이용해 끊임없이 허위사실을 생산하 고 유포하고 있습니다. 그의 주장에 일찍이 감리교 기관지의 사명을 차버 린 기독교타임즈를 제외하고 어느 언 론하나동조하지않는것을본다면 얼마나 허무맹랑한 주장인지 잘 드러 납니다.
호소문에 기록한대로 그것이 비리 요, 부정이라면 당장 사법당국에 고발 하여 바로 잡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당당하게 증거를 제시하고, 총대 여러 분에게 진실을 웅변해야 하지 않겠습 니까? 그것이 감리교회를 위하는 일이 지, 변죽만 울리면서 감리교회의 신뢰
를 떨어뜨리는 일은 지도자가 되려는 사람답지 못한 행동입니다.
이제 감리교회 정상화를 위해 힘을 모아 주십시오.
그동안 김국도 목사 역시 영적 지 도자의 한사람이요, 기도하는 사람이 기에 그 진심을 헤아리고자 하였습니 다.그러나더이상인정에사로잡혀 우리 교회가 불법과 폭력으로 파행에 이르도록 할 수는 없습니다. 감리교 회는 하나님의 교회입니다. 감리교회 는 156만 감리교인의 신앙공동체입 니다.
그러기에 불법적인 행정총회를 열 려는 시도는 중단되어야 합니다. 이 에 동조하는 행위 역시 기독교대한감 리회 총회를 부정하고, 총대의 권한 을 모독하는 무질서임을 깨달아야 합 니다. 아무런 권한도, 자격도, 능력 도, 권위도, 정직함도 없는 사람에 의 해 더 이상 기독교대한감리회의 거룩 한 총회가 농락당할 수는 없습니다.
이제 모든 불법이 바로 잡히고, 감 리교회가 정상화되며, 성령의 도우심 으로 화해와 사랑의 교회로 거듭나야 합니다. 바라기는 속히 감독회의가 정상화되고, 총회실행부위원회가 열 림으로써 무기연기한 제28회 총회를 개최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총대로 섬기시는 여러분의 지혜와 협력 그리 고 간절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감독회장 고수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