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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한0철 교수, 게시 글의 거짓과 기만, 성경과 교리 적용의 문제 (Ⅳ)

작성자
엄재규
작성일
2021-06-24 12:01
조회
413

게시된 한인철 교수의 “예수의 눈으로 본 성소수자”은 성경과 건전한 교리에 대한 적용, 주장에서 거짓을 포함하고 있는데다가 논리상 허점이 많아 대응할 가치가 없긴 하나, 잘 모르는 이들이 이를 오해할 위험이 있어서 몇 가지 지적을 하고자 한다.

그는 자신을 연세대학교 명예교수이고 조직신학도이고, ‘역사적 예수’를 오랜 기간에 걸쳐 연구했다고 소개하고, 성소수자에 대한 책임을 느낀다고 했다. 교회 내의 많은 동성애 지지자처럼 그도 신학, 신학자, 교단을 ‘동성애 지지’에서 소품으로 앞에다 내세우는데 ❶ 이는 감리회/교회가 동성애를 지지한다는 식의 오해를 부르게 되고, ❷ 성경 말씀들과 교리에 따른 주장이라는 오해를 부르게 한다. 이런 게 사탄이 원하는 방식으로 보인다.

㉮ 게시된 주장 안에는 여러 가지 논리적 문제점을 포함하고 있다; 개략하면 <전제의 오류>, <사실관계의 오류>, <가설의 오류>, <용어 사용의 부적합>, <사례 인용에서 나쁜 해석 및 논리의 오류>, <거짓 주장>, <나쁜 해석>, <곡해/왜곡> 등 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게 논문인지? 소설인지? 거짓말 교과서인지? 구분이 안 된다.

㉯ <전제의 오류> 논문/주장이 성립하려면 초기조건 initial conditions이 필요하고, 전제 presupposition도 당연히 옳아야 한다. 그는 “세상에는 이성애자만 존재하는 듯 보이지만, 실제로는 성정체성이 다양하다. 여성 동성애자, 남성 동성애자, 양성애자, 성전환자, 간성(間性), 그 밖에도 다양한 성정체성이 존재한다.”라고 하나
☞ 이는 동성애자들의 특별한 구분 방식이고 [창2:18 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시되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 23.아담이 이르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부르리라 하니라 24.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하나님은 인간을 남자와 여자(암♀, 수♂)로 구분하신다. 모든 동물들과 열매와 꽃을 맺는 식물들도 마찬가지이다. 또 남자와 여자가 둘이 한 몸을 이루게 된다.

㉰ <사실관계의 오류> 그는 “성소수자는 일부 극단적인 이성애자들에 의해 철저히 억압당하고 있다.”라고하나,
☞ 현실은 누가 동성애자라고 특별히 스스로 정체성을 밝히지 않는 한 서로 모르는데다가, 현대인들은 타인에게 깊은 관심이 없는 경향이 크고, 대체로 이런 사유로 타인을 억압하지 않는다.

㉱ <가설의 오류> 그는 “이들을 차별 없이 똑같은 한 인간으로 존중해주고, 공동체의 일원으로 따뜻하게 맞아줄 수 있는 곳은 없을까? 그곳이 교회일 수는 없을까?” 라고 질문하나
☞ 내가 아는 한 대부분의 교회는 동성애자들을 구분하여 교회출석, 예배참석, 회개에 대해서 차별하지 않는다. 동성애자들이 다른 이의 의도와 다르게 해석하여 스스로 피해자를 자처한다면, 이는 성다수자를 상대로 하는 자해적 공갈인가?

㉲ <용어사용의 부적합> 그는 “예수 시대에도 차별은 존재했고, 차별은 가장 큰 사회적 문제 가운데 하나였다. 비유대인, 비셈족, 여성, 가난한 사람, 불치병 환자, 장애인, 범법자, 어린아이, 성매매여성, 세리 등이 차별의 대상이었다. 이들은 예수 당시에 존재했던 차별받는 사람들의 사례이다.”라고하나,
☞ 이는 ‘분별’과 ‘차별’에서 단어의 용처를 서로 바꾸어 쓰는데 이게 거짓이다. 성경에서 그리고 사회에서 대체로 '차별'은 신분(빈부/귀천/직업)으로 가를 때, '구분'은 인종/나이/성별/질병유무에 따라 가를 때, '분별'은 죄인과 착한사람을 가를 때 사용 한다. 만일 교회에서 죄, 죄악, 악인, 음행, 동성애, 동성애자를 분별하고 죄를 나쁘다고 말하지 못 한다면 이는 죄/심판/구속/구원을 다루는 기독교의 골간을 무너뜨리는 사탄의 흉계라 단정할 수밖에 없다. 선한 분별하는 사람만이 주님의 구속사에 동참하게 된다.

㉳ <사례 인용에서 나쁜 해석 및 논리의 오류> 그는 “역사적 예수 연구의 세계적인 대가 중 한 사람인 크로산(Crossan)은 예수 사역의 근본적인 영성은 ‘철저한 평등주의’(radical equalitarianism)라고 했다. ...... 이 세상에 어떠한 사람도 차별하지 않는 것이 예수 사역의 기본 정신이라는 뜻이다. 이성애자라고 해서 더 높게 우대하지도 않고, 성소수자라고 해서 더 낮게 차별하지도 않는 것이 사람을 대하는 예수의 기본적인 태도라는 말이다.”라고 하나,
☞ (이를 도식하면) 예수 사역의 근본적인 영성 ⇛ 철저한 평등주의 정신 ⇛ 성소수자를 차별하지 않음 ⇛ 이성애자 우대에서; ❶ 예수 사역의 근본적인 영성은 ‘철저한 평등주의’(radical equalitarianism)라는 게 근거 없는 ‘단정의 오류’가 있고 ❷ 크로산(Crossan)이라는 사람의 주장을 검증 없이 그냥 인용한 오류이고 ❸ 철저한 평등정신 ⇛ 동성애 옹호 ⇛ 차별금지⇛ 이성애자 우대의 각 단계별 논리는 서로 연결고리가 없고, 단계별 진화에 아무 근거도 없기에 이런 주장은 자체로 오류이다. ‘평등’과 ‘차별금지’는 영역이 다르다. ❹ 예수께서는 평등의 메시지를 낸 적이 없으신데도 황당하게 거짓 주장을 하는데, 로마 카톨릭 영성 혹은 이에 직접 영향을 받은 저술에서 이런 방식을 흔히 보게 된다. 예수께서는 죄와 거룩, 죄인과 의인, 심판과 상급을 구분하셨다. ❺ 평등은 인간들의 만든 정치 이념이고 철학적 산물이다. ❻ ‘역사적 예수’라는 단어에는 "하나님의 말씀들인 성경에 있는 예언과 성취, 초림과 재림의 구속사의 주인공인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대립각이 보인다. 나는 표제외 내용은 모르나, 만일 누가 세부 내용을 다시 게시를 하면, 이를 검토하고자 한다.

㉴ <거짓 주장> 그는 “성소수자를 차별하는 신학자나 목회자 중에는 성서를 인용하여 그 정당성을 주장하는 이들이 있다. 그 중에는 구약성서나 바울서신을 근거로 삼는 이들이 다수이다. 그러나 기독교는 구약성서나 바울사상을 기초로 하는 종교가 아니라, 예수를 기초로 한 종교이다.”라고 하나
☞ ❶ 가짜는 98% 진짜 밀가루에다 2%의 사탄의 누룩을 넣어서, 최종에는 빵을 곤죽으로 만든다. 성서를 인용하면 안되나? 본인만 성경독점 사용권이 있나? ❷ 기독교는 예수의 말씀을 기초로 한 집단이지만, 동시에 구약과 사도 바울의 가르침도 같이 따라야 한다. ❸ 예수께서 구약을 읽으셨고, 구약을 여러 번 인용하셨고, [막12:26 죽은 자가 살아난다는 것을 말할진대 너희가 ※모세의 책 중 가시나무 떨기에 관한 글에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로라 하신 말씀을 읽어보지 못하였느냐] ☞ ‘모세의 책’을 직접 인용하셨다. ❹ 또 [마5:17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 Think not that I am come to destroy the law, or the prophets: I am not come to destroy, but to fulfil.] 그는 율법을 온전히 이루신 분이시다. ❺ 한인철 교수가 “구약과 신약이 대립되고, 예수의 말씀을 기초로 하면 이는 사도바울의 가르침과 다르다고 주장한다면 이는 거짓기만이다. 또 성경에 대한 그의 지식이 부족한 게 아닌가?

㉵ <나쁜 해석> 그는 “성경의 가르침과 삶, 그리고 기독교의 가르침과 삶이 올바른 것인지는 철저하게 예수에 비추어 평가되어야 한다. 목회자는 더 말할 것이 없다. 목회자의 가르침과 삶이 올바른 것인지는 예수의 가르침과 삶을 근거로 판단되어야 한다.”을 말하나,
☞ ❶ 예수님의 가르침을 왜곡하고, 거짓으로 가르치는 게 그 자신이 아닌지? 그의 주장이 거꾸로 본인의 머리를 치고 있다. ❷ 신학자가 예수의 가르침을 말씀을 따라 해석하지 않고, 자기의 철학과 신념에 맞추어 선별하고, 왜곡하고, 경중을 임의로 다루고, 예수님의 가르침을 대로 전하지 않는다. ❸ 게시글 제목이 “예수의 눈으로 본 성소수자”인데, 한인철 교수의 눈이 '예수의 눈'인가? 아니면 오직 그 만이 '예수의 눈' 독점사용권을 가졌나? ❹ 예수님의 말씀과는 달리 그의 혼적 사고방식으로 따라 쓴 글에 대한 제목은 신성모독이다.

㉶ <곡해, 왜곡> 그는 “그런데 오늘날에는 간혹 교단이나 목회자, 평신도 지도자나 평신도들이 예수 위에 올라서서, 예수의 가르침과 삶을 무시하고, 때로는 예수의 가르침과 삶에 반대되는 입장에서, 기독교와 교회를 대변하는 경우가 자주 있다. 이들은 과연 기독교인인가?”라고 주장하나,
☞ ❶ 예수님의 가르침을 왜곡하고, 예수 위에 올라서서 가르침을 무시하는게 그 자신이 아닌지? 그의 주장이 거꾸로 본인의 머리를 치고 있다. ❷ 동성애가 죄인지? 아닌지? 분별을 해야 한다. 이는 분별의 범주이고, 차별로 다룰 영역이 아니다. ❸ 만일 누가 동성애를 죄가 아니라고 주장하거나, 인간이 스스로 면죄부를 발행하거나, 이를 저주 받지 않고 심판 받지 않고 지옥에 가지 않는다고 한다면 이는 성경 말씀들과 다르다. ❹ 곧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부정하는 배교에 해당한다. 신학자 할아버지라도 용서받기 어렵다. 그는 성도인가?

㉷ ☞ 글을 마치면서, 게시된 글을 통해 보건데, 감리회에서 신학이라는 게 얼마나 부패했고 동시에 수준이하인지 잘 알게 되었다. 신학과 신학자들이 다 썩은 게 아니라고 생각도 해 보지만, 만일 누가 혼자서 머릿속으로 하는 이상한 사고와 이성적 선택으로 지옥 가는 걸 일일이 쫓아다니면서 어찌 막겠다가? 내가 아는 한 신학자의 위치는 이와 좀 다르다. ❶ 그는 개인의 범주를 벗어나 신학교에서 혹은 교단 안에서 다른 사람에게 나쁜 영향을 심을 수 있고, 그 나쁜 영향이 다시 교회 안으로 확산하여 부패를 가속화 한다. ❷ 그가 사회에서 어떤 주장을 할 때 이는 곧 기독교의 교리라고 오해하게 한다.

감리회 신학이 아직도 건전하다고 믿고 있는 수많은 감리회원들이 불쌍하다. 누가 이들에게 참 진리를 가르칠 것인가? 나는 그들을 위해 기도한다. [요8:36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로우리라] ☞ 감리회원 모두가 마귀의 속박에서 벗어나, 어둠이 역사를 걷어내고 빛으로 나아가길, 묶인 자들이 풀려나길, 갇힌 자들이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참 자유를 누리길......

㉸ 부록 --------------------------(근거 성경말씀)-----------------------
(게시글에 따른 성경의 근거를 제시한다. 반면에 한인철 교수는 그의 철학, 신념, 사상, 혹은 생각에 의해서 동성애를 지지하는 주장을 했으며, 그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근거 성경에 대한 제시는 없었다.)

㉠ 예수께서 동성애 같은 음란을 꾸짖으심.
[마15:19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과 살인과 ※간음과 ※음란과 도둑질과 거짓 증언과 비방이니] [마16:4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여 줄 표적이 없느니라 하시고 그들을 떠나가시니라] [막7:21 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둑질과 살인과] [막8:38 누구든지 이 ※음란하고 죄 많은 세대에서 나와 내 말을 부끄러워하면 인자도 아버지의 영광으로 거룩한 천사들과 함께 올 때에 그 사람을 부끄러워하리라] ☞ 동성애가 음란 아닌가? 동성애는 혼외 간음과 혼전 음란을 포함하고 있다. 이는 죄이며 저주받고 심판받아야 마땅하다.

㉡ 예수께서 죄를 꾸짖으심.
[마6:12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막4:12 이는 그들로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며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하게 하여 돌이켜 죄 사함을 얻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하시고] [막8:38 누구든지 이 음란하고 죄 많은 세대에서 나와 내 말을 부끄러워하면 인자도 아버지의 영광으로 거룩한 천사들과 함께 올 때에 그 사람을 부끄러워하리라] [눅3:3 요한이 요단 강 부근 각처에 와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니] [눅24:47 또 그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 기록되었으니] [요8:21 다시 이르시되 내가 가리니 너희가 나를 찾다가 너희 죄 가운데서 죽겠고 내가 가는 곳에는 너희가 오지 못하리라] [요8:2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기를 너희가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 하였노라 너희가 만일 내가 그인 줄 믿지 아니하면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 ☞ 죄는 죽음과 멸망을 부른다.

㉢ 예수께서 지옥의 저주를 퍼 부으심. 결코 평등을 말하지 않으심.
[마23:2.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모세의 자리에 앉았으니 3.그러므로 무엇이든지 그들이 말하는 바는 행하고 지키되 그들이 하는 행위는 본받지 말라 그들은 말만 하고 행하지 아니하며 13.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도다 15.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교인 한 사람을 얻기 위하여 바다와 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생기면 너희보다 배나 더 지옥 자식이 되게 하는도다 16.화 있을진저 눈 먼 인도자여 너희가 말하되 누구든지 성전으로 맹세하면 아무 일 없거니와 성전의 금으로 맹세하면 지킬지라 하는도다 23.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는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 바 정의와 긍휼과 믿음은 버렸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 24.맹인 된 인도자여 하루살이는 걸러 내고 낙타는 삼키는도다 25.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잔과 대접의 겉은 깨끗이 하되 그 안에는 탐욕과 방탕으로 가득하게 하는도다 27.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회칠한 무덤 같으니 겉으로는 아름답게 보이나 그 안에는 죽은 사람의 뼈와 모든 더러운 것이 가득하도다 28.이와 같이 너희도 겉으로는 사람에게 옳게 보이되 안으로는 외식과 불법이 가득하도다 29.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선지자들의 무덤을 만들고 의인들의 비석을 꾸미며 이르되 33.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 ☞ 화있을진저 ⇛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 저주 ⇛ 지옥; 평등은 기대하지 마시라

㉣ (차별금지) 신앙인들은 다음을 차별하면 안 된다.
[신1:17 재판은 하나님께 속한 것인즉 너희는 재판할 때에 외모를 보지 말고 귀천을 ※차별 없이 듣고 사람의 낯을 두려워하지 말 것이며 스스로 결단하기 어려운 일이 있거든 내게로 돌리라 내가 들으리라 하였고] ☞ 외모, 귀천 차별금지
[행15:4 예루살렘에 이르러 교회와 사도와 장로들에게 영접을 받고 하나님이 자기들과 함께 계셔 행하신 모든 일을 말하매 9 믿음으로 그들의 마음을 깨끗이 하사 그들이나 우리나 ※차별하지 아니하셨느니라] ☞ 유대인 vs 이방인 차별금지
[롬3;9 그러면 어떠하냐 우리는 나으냐 결코 아니라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죄 아래에 있다고 우리가 이미 선언하였느니라 22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롬10:12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차별이 없음이라 한 분이신 주께서 모든 사람의 주가 되사 그를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부요하시도다] ☞ 유대인 vs 헬라인 vs 로마인 등 모든 믿는 자 차별금지
[약2:1 내 형제들아 영광의 주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너희가 가졌으니 사람을 차별하여 대하지 말라 2 만일 너희 회당에 금가락지를 끼고 아름다운 옷을 입은 사람이 들어오고 또 남루한 옷을 입은 가난한 사람이 들어올 때에 3 너희가 아름다운 옷을 입은 자를 눈여겨보고 말하되 여기 좋은 자리에 앉으소서 하고 또 가난한 자에게 말하되 너는 거기 서 있든지 내 발등상 아래에 앉으라 하면] [약2:9 만일 너희가 사람을 ※차별하여 대하면 죄를 짓는 것이니 율법이 너희를 범법자로 정죄하리라] ☞ 빈부나 의복에 따라 사람을 차별금지
[골3:11 거기에는 헬라인이나 유대인이나 할례파나 무할례파나 야만인이나 스구디아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 ※차별이 있을 수 없나니 오직 그리스도는 만유시요 만유 안에 계시니라] ☞ 헬라인 유대인 같은 민족(국가), 할례 무할례 같은 의식의 여부, 야만인과 스구디아인 같은 인종(문명), 종과 자유인 간에 차별금지...

㉤ (분별) 신앙인들은 다음과 같이 선과 악, 정한 것과 부정한 것, 영적인 일과 아닌 것들 중에서 분별해야 한다. 이는 주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명령이시다.
[레10:10 그리하여야 너희가 거룩하고 속된 것을 ※분별하며 부정하고 정한 것을 분별하고] ☞ 신앙인은 거룩함 vs 속된 것을 분별해야
[레11:47 부정하고 정한 것과 먹을 생물과 먹지 못할 생물을 ※분별한 것이니라] ☞ 정한 것 vs 부정(不淨)한 것
[신1:39 또 너희가 사로잡히리라 하던 너희의 아이들과 당시에 선악을 ※분별하지 못하던 너희의 자녀들도 그리로 들어갈 것이라 내가 그 땅을 그들에게 주어 산업이 되게 하리라] ☞ 선 vs 악
[신32:29 만일 그들이 지혜가 있어 이것을 깨달았으면 자기들의 종말을 ※분별하였으리라] ☞ 자기들의 종말을 분별해야
[왕상3:9 누가 주의 이 많은 백성을 재판할 수 있사오리이까 듣는 마음을 종에게 주사 주의 백성을 재판하여 선악을 ※분별하게 하옵소서] ☞ 선 vs 악
[욥34:3 입이 음식물의 맛을 분별함 같이 귀가 말을 ※분별하나니] ☞ 말을 분별해야 [말3:18 그 때에 너희가 돌아와서 의인과 악인을 분별하고 하나님을 섬기는 자와 섬기지 아니하는 자를 분별하리라] ☞ 의인 vs 악인
[겔44:23 내 백성에게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의 ※구별을 가르치며 부정한 것과 정한 것을 ※분별하게 할 것이며] ☞ 구별 (거룩한 것 vs 속된 것) 분별 (부정不淨한 것 vs 정한 것)
[마16:3 아침에 하늘이 붉고 흐리면 오늘은 날이 궂겠다 하나니 너희가 날씨는 ※분별할 줄 알면서 시대의 표적은 분별할 수 없느냐] ☞ 예수님께서 ‘시대의 표적’을 분별하라고 명하셨다. ☞ 홍수 심판이 죄와 타락 때문이고, 이 시대의 윤리 타락의 정점은 동성애와 수간이다.
[롬12: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 vs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동성애 같은 죄악은 인간을 타락시키고, 땅이 저주받아 심판에 이르게 한다)
[고전2:13 우리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사람의 지혜가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께서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영적인 일은 영적인 것으로 ※분별하느니라 14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들을 받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것들이 그에게는 어리석게 보임이요, 또 그는 그것들을 알 수도 없나니 그러한 일은 영적으로 ※분별되기 때문이라] ☞ 영적인 일 vs 영적이 아닌 일
[고전11:29 주의 몸을 ※분별하지 못하고 먹고 마시는 자는 자기의 죄를 먹고 마시는 것이니라] ☞ 분별하지 못하면 죄에 빠진다.
[고전14:7 혹 피리나 거문고와 같이 생명 없는 것이 소리를 낼 때에 그 음의 ※분별을 나타내지 아니하면 피리 부는 것인지 거문고 타는 것인지 어찌 알게 되리요] ☞ 음악의 연주음 vs 잡음
[빌1:10 너희로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하며 또 진실하여 허물없이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르고] ☞ 지극히 선한 것 vs 악한 것
[히5:14 단단한 음식은 장성한 자의 것이니 그들은 지각을 사용함으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별하는 자들이니라] ☞ 선 vs 악
[딤후2:15 너는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며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 ☞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해야
[요일4:1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분별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라] ☞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vs 속하지 않았나? -문서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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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9

  • 2021-06-24 12:46

    엄재규 장로님, 잘 읽고 감사합니다.
    늘 필자의 글(주로 주석과 설교)을 애독하셔서 감사합니다.


    • 2021-06-24 13:16

      내용에 관심 가지시고 또 댓글 남기셔서 감사합니다.


  • 2021-06-24 23:51

    엄재규 장로님의 글은
    사악한 궤변과 요설을
    명확한 성경 말씀으로
    한인철 교수가 떠벌인
    논리적 허구와 억지를
    간결하면서도 정곡을
    찌르는 말씀의 검으로
    척결한 통쾌한 명문입니다.

    이는 분명히 성령의 감동과
    지혜에서 비롯된 것임을 믿으며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 2021-06-25 07:37

      박장로님,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높이 평가하시고 과찬에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말씀에 책무를 가진 신학자들과 목회자들이 개똥철학?과 이상한 신념에 사로 잡혀 엉뚱한 일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이는 교회의 위장망 뒤집어썼으나, 적그리스도의 준동으로 보이고 한편 거짓 선지자의 등장은 그리 놀랄 일이 아닙니다. 성경의 내용에서 복과 저주의 비율이 약 1:4라면, 선한 목자와 거짓 선지자의 비율도 1:4 쯤 됩니다. 기둥과 보가 다 썩어서 집이 무너질까 우려도 됩니다. 진리의 빛으로 어둠의 세력이 물러가길 기도합니다.

      [신4:6 너희는 지켜 행하라 이것이 여러 민족 앞에서 너희의 지혜요 너희의 ※지식이라 그들이 이 모든 규례를 듣고 이르기를 이 큰 나라 사람은 과연 지혜와 ※지식이 있는 백성이로다 하리라] [호4:6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네가 ※지식을 버렸으니 나도 너를 버려 내 제사장이 되지 못하게 할 것이요 네가 네 하나님의 율법을 잊었으니 나도 네 자녀들을 잊어버리리라] ☞ 지식이 있으면 구원받지만, 대신 지식이 없으면 망합니다.


  • 2021-06-25 07:54

    사진 3장을 같이 게시하니 편안히 봐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주 시골에서 찍은 풍경 사진이고, 1/10초 24mm f/2.8 또한 초 여름의 꽃들도, 식물도 다 싱그럽고 예쁘네요..


    • 2021-06-26 11:04

      엄 장로님, 물은 꾸밈이나 모남이 없이 유연하게 자기의 길을 가면서 자기를 지켜 나가고, 식물은 거짓과 위선이 없이 창조주 하나님의 섭리에 따른 생존의 법칙에 충실하여 고유의 아름다운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어서 좋아합니다.


      • 2021-06-26 20:33

        최 목사님께 댓글 감사드립니다. [창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10 하나님이 뭍을 땅이라 부르시고 모인 물을 바다라 부르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12 땅이 풀과 각기 종류대로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29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온 지면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의 먹을 거리가 되리라] ☞ 하늘과 땅과 물은 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작품이고, 개천(바다)도, 꽃도, 흩날리는 포자도 다 마찬가지입니다. 씨/열매는 암♀ 수♂가 수정을 해야 맺어지고 다시 종족을 이어 갑니다. ‘동성애지지 하시는 분’은 아직도 창세기1장을 이해(해결)하지 못한 것으로 보이며, 이를 다시 보시길 권장합니다.


  • 2021-06-26 14:20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2021-06-26 20:21

      원대근 님,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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