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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서드】칠화선포(七禍宣布)

작성자
함창석
작성일
2021-05-03 08:05
조회
337
화 있을 진저
七禍宣布

함창석

1
너희 위선자들에게 불행이 닥칠 것이다.
너희는 과부의 재산을 가로채고 사람들 앞에서 거룩하게 보이려고 길게 기도한다.
그러므로 너희는 더욱 무서운 심판을 받을 것이다.

2
"율법학자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아, 너희 위선자들에게 불행이 닥칠 것이다.
너희는 교인 하나를 얻기 위해 바다와 육지를 돌아다니다가 얻으면
너희보다 배나 더 악한 지옥 자식으로 만든다.

3
"눈먼 인도자들아, 너희에게 불행이 닥칠 것이다.
너희는 누구든지 성전을 두고 맹세한 것은 지키지 않아도 되지만
성전의 금을 두고 맹세한 것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말한다.
어리석은 소경들아, 금과 그것을 거룩하게 하는 성전 중에 어느 것이 더 중요하냐?
또 너희는 누구든지 제단을 두고 맹세한 것은 지키지 않아도 되지만
그 제단 위에 있는 제물을 두고 맹세한 것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말한다.
이 소경들아, 제물과 그것을 거룩하게 하는 제단 중에 어느 것이 더 중요하냐?
그러므로 제단을 두고 맹세하는 사람은 제단과 그 위에 있는 모든 것을 두고 맹세하는 것이며
성전을 두고 맹세하는 사람은 성전과 거기에 계시는 분을 두고 맹세하는 것이다.
또 하늘을 두고 맹세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보좌와 그 위에 앉아 계시는 분을 두고 맹세하는 것이다.

4
"율법학자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아, 너희 위선자들에게 불행이 닥칠 것이다.
너희는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는 바치며 율법중에 더 중요한 정의와 자비와 믿음은 저버렸다.
그러나 십일조도 바치고 이것도 버리지 말았어야 했다.
눈먼 인도자들아, 너희가 하루살이는 걸러내고 낙타는 통째로 삼키는구나.

5
"율법학자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아, 너희 위선자들에게 불행이 닥칠 것이다.
너희가 잔과 접시의 겉은 깨끗하게 하지만 그 속에는 탐욕과 방탕으로 가득 차 있다.
눈먼 바리새파 사람들아, 너희는 먼저 잔과 접시의 속을 깨끗이 하여라.
그러면 겉도 깨끗해질 것이다.

6
"율법학자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아, 너희 위선자들에게 불행이 닥칠 것이다.
너희는 회칠한 무덤과 같은 자들이다. 회칠한 무덤은 겉은 아름답게 보이지만
속은 해골과 더러운 것으로 가득 차 있다.
이와 같이 너희도 겉으로는 사람들에게 의로운 것처럼 보이지만 속에는 위선과 죄로 가득 차 있다.

7
"율법학자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아, 너희 위선자들에게 불행이 닥칠 것이다.
너희가 예언자들의 무덤을 꾸미고 의로운 사람들의 기념비를 세우며
"우리가 조상들 시대에 살았더라면 예언자들을 죽이는 악한 일에 가담하지 않았을 텐데" 하고 말하니
결국 너희는 예언자들을 죽인 사람들의 후손임을 스스로 증거하고 있다.
이제 너희 조상들의 악한 일을 마저 채워라.



전체 2

  • 2021-05-03 08:06

    요한 볼프강 폰 괴테

    함창석

    바다 풍경과 어울리며
    괴테의 노래로
    낭송이 되는 시어 속에
    날 푸른 시인처럼
    축복이 넘치는 루터교회 가정 이었지만
    리스본 대지진 후
    칠년전쟁 후
    신앙에 회의가 왔기로
    반 그리스도인이나
    말뿐인 그리스도인이 아니라
    비 그리스도인으로 살다가
    희곡 파우스트보다
    시 프로메테우스보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이 히트가 되면서
    근현대 독일의
    가장 위대한 문인으로 여겨지며
    이름을 날리었다
    수백 수십 여인과 염문 속에
    좀 더 빛을
    조금 더 빛을
    창문을 열어달라며
    안락의자에 앉아 운명을 맞으니
    인류의 모델을 찾기 위해
    이슬람 역사를 살폈다고 외치던 탕자로
    시 바다의 고요와 더불어
    다재다능함도 이 바다에 묻히었다


  • 2021-05-04 08:45

    '율법학자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은' 구약의 관점에서, 유대인들의 전통적 시각에서, 무조건 의인으로 간주되었습니다. 반면에 창기와 세리는 무조건 죄인으로 간주되었으며,

    하지만 예수께서는 이를 반대로 이들이야 말로 죄인이고, 저주받아 지옥에 가게 된다고 하셨으며, 이는 새로운 교리이며, 예수님의 말씀을 통해 신약의 시대 (교회시대)를 여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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