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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돈원 사무총장님, 진실이 무엇입니까?

작성자
노재신
작성일
2021-04-20 10:37
조회
794
1. 민돈원 사무총장님, 감거협은 감리회 거룩을 회복시키기 위한 신앙운동 단체입니까? 아니면 정치 단체입니까?

2. 민돈원 사무총장님, 감거협은 감리회 자경단 입니까? 아니면 자거단 입니까?

3. 민돈원 사무총장님, 감거협이 요즈음 감리회 내에서 동성애 지지 문제에 대하여 주요 인물로 거론되는 이*환 목사(우선 감리회만이 아니라 한국 교계가 예의주시하고 있는 이*환 사건)의 일거수일투족에 면밀히 주시하고 있음이었는지요? 아니면 감거협이 이*환 목사에 대한 세세한 일정까지 관심있게 지켜 봐야 할 대상은 아니었음인지요?

4. 민돈원 사무총장님은 중부연회 소속이시더군요. 그렇단 얘기는 중부연회가 진행 되는 모든 연회 행사에 대하여 관심있게 지켜보고 계셨음이라 생각을 합니다.(지난 몇 주전 정*수 감독에게는 두 차례, 그리고 전연회 감독에게도 공문을 보내 목회 현장이 거룩성을 회복하고 복음에 이탈하지 않고 목회 본질에 충실하게 전념할 수 있도록 성경에 입각하여 교리와 장정에 근거한 행정 치리를 요구 했고)
그렇단 얘기는 중부연회 목사 안수식에 이*환 목사가 정*권 전도사의 안수 보좌 목사로 참여할 것이란 사실을 사전에 인지하고 계셨던가요?

5. 만약 아니라면 왜 감거협은 근자의 감리회를 포함하여 사회적으로 뜨거운 감자고 부각된 이*동환 목사의 중부연회 안수식 참여에 무관심함을 보였음인가요? 혹 알고도 모른 척 하신 것은 아닌지요?(안수예식이라는 대단히 무게감 있는 시간에 어느 연회에서도 그리고 어느 회기에도 없는 행사로 연출하겠다 한다면 충분히 전체 감독회의에서 협의를 거친 합의점이 도출된 행사였어야 마땅하다고 본다. 예컨대 모세의 대형 지팡이를 등장시켜 안수하는 이례적인 행사를 연출한 것에 대한 단상이다.)
정*수 감독님과 연회 총무가 이*환 목사의 안수 보좌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는 지 지켜보기 위함 때문에 말입니다.

6. 만약 그렇다면 감거협을 비롯한 민돈원 사무총장님은 안수식이 이뤄지기 이전에 정*수 감독님과 총무에게 이*환 목사가 안수 보좌로 참여하는 것은 시기적으로 옳지 않다고 지적하여 주시지 않으셨나요? 혹 정*수 감독님과 연회 총무가 이*환 목사의 안수식 참여 시켜 줄 것은 은근히 기대하고 지켜보고 있으심(이 사건을 접한 후)은 아니셨나요?

7. 감거협은 거룩함을 회복하기 위한 단체로 알고 있는데 왜 감거협 소속 젊은 목회자들이 퀴어 축제장에서 난동(폭력)을 부리도록 방치를 하셨던가요? 감거협이 추구하는 거룩함의 회복이 난동(폭력)을 통한 거룩함의 회복운동이기 때문인가요? 진정 폭력으로 거룩함이 회복될 수 있음이라 생각을 하시는지요?

8. 감거협에 소속된 젊은 목회자들이 퀴어 축제에서 난동을 부림으로 사회적인 질타를 받고 더 나아가 개인적인 범과가 발생하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에 대한 그 어떠한 책임 의식도 갖지 않음인가요?
민돈원 사무총장님의 입장은 어떠하신지요? 그것은 감거협 소속 일부 목회자들이 개인적으로 난동(폭력)을 부린 것으로 감거협과는 전혀 무관한 행동이었으니 감거협이나 민돈원 사무총장님의 입장을 표명할 하등의 이유가 없음인가요?

9. 그렇다면 "부디 이번 사건에 대해 연회원의 지지속에 행정을 통해 잘 섬기라고 맡겨준 도의적인 책임을 진 정연수 감독은 지면을 통해 전 연회원과 감리회앞에 본인의 동성애의 분명한 입장을 밝히기를 바란다."고 하심인가요? 감거협 회원들이 보인 폭력 행위에 대해선 감거협과는 전혀 무관한 일이며, 중부연회에서 발생한 안수문제는 감독과 총무가 연회원과 감리회 앞에 자체 사상 검증을 보여야 할 만큼 큰 책임감이 있음이라 강권을 하심인가요? 혹 이것이 바로 그 유명한 내로남불은 아닌지요?

10. "우선 전 연회원앞에 직무에 대한 도의적인 책임을 지고 공식적인 사과가 있기를 바라마지 않는다."는 민돈원 사무총장님의 간청이 있었기 때문에 정*수 감독님은 당당뉴스를 통해 부랴부랴 입장문을 발표하는 해프닝이 벌였다 생각을 합니다. 그것도 민돈원 사무총장님이 딱 원하는 스타일의 책임전가 입장문을 말 입니다.
감거협은 퀴어축제장에 난입하여 난동을 부린 감거협 소속 젊은 목회자들의 폭력행위에 대하여 도의적인 책임을 지고 공식적인 사과를 감리회 앞에 해야 하는 것은 아닐런지요? 감리회가 언제부터 폭력을 사주하고 방조하는 단체가 된 것입니까? 그것도 감거협의 이름으로 말입니다.

11. 금번 중부연회의 안수 보좌의 문제가 정직 2년을 판결 받은 이*환 목사의 철없는 행동으로 기인한 것입니까? 아니면 정*수 감독과 총무의 미숙하고 안일한 행정 대처에 있었음인가요?
민돈원 사무총장님은 2021.04.16.일자 "정*수 감독의 첫 연회 진행에 있어서 유감과 요청"이라는 글을 통해선 정*수 감독님께 모든 도의적인 책임을 감당하라 하셨습니다.
그러나 2021.04.19.자의 "중부연회 안수 보좌에 대한 왈가왈부 수습할 대안"이란 글을 통해선 이*환 목사의 행동에 모든 문제의 책임이 있는 것처럼 글을 쓰셨습니다. 대체 민돈원 사무총장님의 진심은 무엇입니까?

12. 민돈원 사무총장님은 "현재 감리회 목회 현장의 실상 진단과 대안"을 통해 동성애를 지지하는 이들에 대한 책망을 하고선 제시한 대안에 대하여 "이쯤 되면 감리회를 대표하는 감독회장을 비롯한 전 연회 감독의 사사로움을 떠난 결단에 있다. 이번 사태의 위중 함을 인식하여 기존에 취했던 정파에 휘둘러지거나 눈치 볼 때가 아니다. 이에 다소 고통을 감수하더라도 불협화음이 그치도록 성경과 이미 규정해 놓은 교리와 장정에 의거하여 ‘동성애에 대한 감리회 공식 입장’이라든지 '공동선언문' 발표이다. 혼란이 가중되지 않도록 선을 그어주는 이 일에 행정 수장으로의 역량을 발휘하라는 것이다."라 하셨습니다.

결국 이*환 목사는 감거협이 제시한 장정의 규정대로 처리하고, 감독회장과 감독들도 감거협이 제시한 대안 즉, 감거협이 제시한 내용에 따라 감독회장과 감독의 이름으로 감리회의 공식입장 혹은 '공동선언문'을 발표함으로 모든 논란을 마무리 짓자고 하심 입니다.

이것은 듣기에 따라선 감거협이 원하는 대로 감독회장과 감독님들그리고 총재위가 모두 함께 응해 달라는 소리로 들려집니다.

결국 감거협이 감독회장과 감독님들 위에 그리고 총재위 위에 군림하는 세도 정치가로 등극할 수 있도록 협조함으로 중부연회의 안수 문제와 이*환 목사의 동성애 찬동의 문제 모두를 한번에 마무리 짓자는 요구이신데....하~~~~~ 이거 참....

민돈원 감거협 사무총장님,
감거협이 감리회의 신 세도정치 세력입니까? 아니면 감리회의 순수 신앙(거룩) 회복 운동 단체입니까?

민돈원 사무총장님, 진실이 무엇입니까?



전체 1

  • 2021-04-20 16:14

    P.S 11.
    당당뉴스를 통해(http://www.dangdang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3899)
    2020년 07월 01일 "동성애자에 대한 혐오와 차별은 죄악이다. 이동환 목사는 두고 차라리 내 목을 쳐라." 라고 주장한 남*영 목사는 스스로 당신이 이*환 목사보다 더 큰 동성애 지지자임을 공적으로 밝혔습니다. 이*환 목사는 토끼라면 남*영 목사는 여우나 늑대 정도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만약 이*환 목사만을 징계하고 남*영 목사와 같은 거물급 동성애 지지자들을 그대로 방치한다면 이것은 형펑성의 문제가 되며 이것은 힘없는 이들에겐 몽둥이가 되지만 힘 있는 자에겐 이쏘지개 밖에 되지 못한다는 이중 잣대의 논란에 쌓이게 될 것이며 결국 장정이 모든 감리회원들에게 공정한가? 장정이 모든 회원들에게 공평하게 적용이 되는가에 대한 논란을 만들어 낼 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민돈원 감거협 사무총장님,
    당당뉴스를 통해 동성애에 대한 찬동 의사와 자신의 입장을 너무도 당당하게 밝힌 남*영 목사에 대하연 어찌 하실 것인지 진실이 궁금합니다.

    12. 민돈원 감거협 사무총장님,
    이*환 목사를 지지하는 모임이 혐차반모에 속한 이들은 어찌 해야 할까요? 또한 감게를 통해 이*환 목사의 축도 행위에 대하여 절대 동성애 지지가 아니라 주장하는 이들에 대해선 어찌 하실건가요? 그들은 그냥 자신들의 주장을 한 것 뿐이며 이*환 목사의 딱한 처지를 동정해서 발언을 한 것이라 판단하여 이*환 목사의 퀴어 축제 축도 행위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힌 황*근 목사와 평화시대를 통해 지지의사를 밝힌 101명에 대한 감거협의 입장은 어떠한 것인지 말씀해 주십시요.
    101명의 명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2020년 10월 12일
    강승욱, 강원경, 구태형, 권영준, 김경환, 김동우, 김명준, 김명중, 김신아, 김영명,
    김영욱, 김영주A, 김영주B, 김오성, 김용국, 김용헌, 김은수, 김인철, 김일호, 김정택,
    김종훈, 김주덕, 김주연, 김주한, 김헌래, 김형국, 김흥수, 남재영, 노재화, 노철옥,
    리도구, 민진기, 박경양, 박만규, 박병길, 박성율, 박순웅, 박정인, 박종철, 박 철,
    박춘배, 박화원, 방현섭, 서세훈, 서정훈, 손경락, 손인선, 송대선, 송병구, 신동근,
    안규현, 안기성, 안중덕, 오범석, 우대영, 원용철, 유요열, 유흥주, 윤여군, 이경덕,
    이경수, 이광재, 이길웅, 이대성, 이상진, 이수기, 이영우, 이종명, 이진구, 이철승,
    이필완, 이 헌, 장병선, 장세희, 전재범, 정동혁, 정명성, 정종훈, 정지강, 정창석,
    조기국, 조부활, 조수현, 조언정, 지동흠, 진광수, 차흥도, 최광섭, 최만석, 최소영,
    추용남, 한규준, 한석문, 한성훈, 허태수, 현재호, 홍대영, 홍보연, 홍성호, 황은경,
    황효덕 / 101명
    출처 : 평화시대(http://www.peace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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