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여러분께.
현재 ‘감리회소식’이 ‘자유게시판’처럼 사용되고 있습니다.
정치적 입장표명이나 감리회정책과 관계되지 않은 내용 등
‘감리회소식’과 거리가 먼 내용의 글은 ‘자유게시판’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중부연회 안수보좌사건의 본질 (참조-정연수감독님)

작성자
김재탁
작성일
2021-04-19 20:58
조회
1309
이번 80회 중부연회에서 안수보좌사건의 본질은
정직된 이(직임이 정지된 이)가 안수식에 참여하여 성례를 행한 것입니다.

이에 대한 책임은
1차적으로 정*권전도사에게 있습니다.
(지방 감리사님 曰 '잘못하면 연회시 자네 목사안수에 문제가 될 수 있는데 책임질 수 있겠니?' 하셨습니다.)
정*권전도사는 이를 알고도(권고를 듣고도) 강행한 것입니다.

2차적으로 이*환목사에게 있습니다.
그는 자신이 이미 (정직 2년 선고)를 받았음을 알고도,
정*권전도사에게 자신의 처지를 말해주었는지, 안해주었는지는 모르나-
그의 책임이 없다고 할 수 없을 것입니다.

3차적으로 중부연회 감독이신 정연수목사님에게 있습니다.
이와 같은 사건에 대해서 긴급문제제기가 들어왔음에도 불구하고-
정연수 감독님은 '안수는 감독이 주는 것이다' 라는 말로 이와 같은 문제제기를 묵살하였습니다.

***다행히도
이에 대해서 책임을 지고 진행하시겠다고 하시니-
이를 기도하며 기다리며 지켜보고 있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문제제기를 한 사람으로서 한가지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이 사건에 대한 정치적인 목적이 0.1도 없음을 밝힙니다.)
무너진 하나님의 교회를 일으켜세우기 위해서
뜨거운 마음을 가진 분들의 주님을 위한 몸부림임을 기억해주십시요.

그리고,
감리교회를 위해서 기도해주십시요.
저도 감리교회를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이사야 61장 4절)
그들은 오래 황폐하였던 곳을 다시 쌓을 것이며
예로부터 무너진 곳을 다시 일으킬 것이며
황폐한 성읍 곧 대대로 무너져 있던 것들을 중수할 것이며


중부연회 인천동지방 시냇가의교회 김재탁목사 드림.



전체 4

  • 2021-04-19 21:04

    감거협과 감바협이 지난 날 본부 세미나 실에서 동성연애 지지자들에 의한 쎄미나를 허락했다는 이유 만으로 이철 감독회장에 대한 퇴진을 촉구하는 시위를 하였다던데, 이번엔 감거협과 감바협은 어떠한 행동을 보여야만 감거협과 감바협의 진실성이 감리회원들에게 입증이 될 것인가?

    감거협과 감바협은 정치적 이득을 취하기 위한 정치 단체인가?
    아니면 진실로 감리회의 거룩함(바르게 함)을 회복시키기 위한 순수 신앙운동 단체인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스스로 입증해 보여주어야 할 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 2021-04-19 22:48

    1. 나는 정○권 목사가 최소 의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은혜와 호의를 입었는데, 잊어버리는 사람이 얼마나 많습니까?
    정목사를 벌한다면?! 글쎄 왜요?!

    2. 저는 이동○목사가 말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는 이 사실을 절대로 발설하지 않을 것이고, 자기가 안고 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동○목사가 바보였으면, 서울 감신 갈 수 있었겠습니까?

    제 생각은 그래도, <가지 말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동○목사의 처지를 동정하고, 안타까와했던 이들이 어디 한둘이겠습니까?! 그들을 생각해서라도..
    인생과 인연은 본래 아쉬운 채로 담겨둘 때도 있는 법입니다.

    3. 중부연회 정감독님, 본인이 주례자인데, 주례자가 그 잔치상을 엎을 수는 없지요.
    안수식을 준비하는 사람이 아쉽게 일처리를 했지만, 그것까지 안고 갈 수밖에 없는 일입니다.

    4. 이런 게 정치적인 것이 아니라면, <이목사 대책위> 주장이 훨씬 양반일 것입니다.

    끝으로, 저는 김재탁 목사님의 열정은 높이 평가합니다.
    다만, 나는 게시판에서 떠들기는 해도, 연회장에서 손들고 감독에게 발언하지는 않겠습니다. (쓰고 나니 반말투라 다시 고칩니다)
    이런 점은 잘 참고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2021-04-20 07:52

    1. 정*다권 목사에게 의리는 있어 보입니다. 그러나 그 의리의 내용을 보니 결국 장학금(돈)을 받았으니 그 은혜에 보은을 해야 한다는 것이었으니 이것은 자칫 돈을 받았으니 이*환 목사의 품위를 내가 지켜 주리라 하는 뜻이 될 수도 있고, 더불어 이*환 목사가 처한 정치적 입지를 모든 연회원들 앞에서 인정받을 수 있게 하고자 함도 될 수 있으며 무엇보다 이*환 목사로 하여금 돈을 받고 안수례를 부탁받은 것이 될 수도 있음으로 경우에 따라선 청탁에 응한 안수례 보좌가 될 수도 있음인 것입니다.

    이것은 성례전을 돈으로 더럽힌 것이 될 수도 있음이니 징계 받아도 핑계 될 이유가 없을 수도 있는 문제가 될 수도 있음인 것입니다.

    정*권 목사는 지방 감리사의 정당한 권면을 무시함으로써 교회의 질서를 어지럽힌 것이라 할 수 있으며, 진급 중인 전도사로서는 행할 수 없는 과정자격 심사의 결격사유에 해당할 수도 있음인 것입니다.

    2. 이*환 목사가 정*권 목사에게 장학금을 준 것이 통상적인 일이라 한다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겠으나 만약 정*권 목사에게만 준 특혜적인 장학금 수여는 장학금이란 명분하에 금품을 수수한 것이라 할 수도 있음일 것입니다. 그러니 이*환 목사가 정*권 목사에게 장학금을 준 그 배경을 조사해 봐야 할 것이며, 만약 이*환 목사 자신도 어려운 경제 상황 하에서 다른 이들에게 장학금을 줄 수 없는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굳이 장학금을 정*권 목사에게 준 것이라면 그것은 금품수수로 보아도 무방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이*환 목사가 담임하고 있는 교회가 혹은 이*환 목사의 개인적인 경제 여력이 다른 이들에게 장학금을 수여 할 수 있을 만큼의 여우가 있음인 지를 확인해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며, 그 동안 이*환 목사가 장학금을 준 이들의 명단을 확보해 보면 그 의미를 확인해 볼 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만약 자신도 어려움 가운데 장학금을 수여한 것이 정*권 전도사 한 사람 뿐이라면 그에 대하연 분명한 목적성이 있으며 대가성이 있는 것이라 할 수 있으며 차후 정*권 전도사의 목사 안수시 자신을 안수 보좌로 지명해 달라는 청탁도 충분히 할 수 있었던 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물론 그 사실을 절대로 발설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정*권 목사 스스로 ㅇ나고 가야할 것이라 생각도 합니다.

    이*환 목사는 가지 말아야 했으며 자신의 처지를 제대로 인식했어야 하며 타 연회에 가서 응가를 싸고 오면 아니되는 거룩한 연회의 안수식을 더럽힌 행위가 될 수도 있음인 것입니다. 이*환 목사의 이러한 태도가 자신에 대한 과도한 몰입이고 자아도취에 희한 행위라 한다면 분명 이*환 목사에게도 징계의 사유가 충분히 될 수도 있음이라 생각을 합니다.

    세상 재판에서도 가중처벌이란 징계가 있음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환 목사는 자신의 행위에 의해 총재위를 통해 가중처벌을 받게 될 수도 있음이란 것입니다.

    3. 정*수 감독님은 스스로 당신이 집례해야 하는 안수식이었다면 더욱 신중하고 더욱 진중하고 더욱 철저히 살펴 보아야 했을 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이*환 목사에 대하여 몰랐다 하는 것은 핑계치 못할 일이라 생각을 합니다. 만약 이*환 목사에 대하여 몰랐다면 그 자체로서 더더욱 감독으로서 자격이 없음이 될 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벌써 수 개월째 감리회의 뜨거운 감자가 되어 세상의 거대 언론캐체들도 주목을 하고 있는 이*환 목사의 재판에 대하여 감독이 몰랐다? 타연회의 일이었으니 더더욱 모를 수 밖에 없었다? 이게 과연 중부연회의 감독으로서 핑계 거리가 할 수 있음일까요? 차리리 건강이 매우 악화되어 제대로 살펴 보지 못했다는 말이 더 믿을 만한 핑계 거리가 될 것 같습니다. 연회 총무 또한 핑계치 못할 일이며 이것은 감독과 총무가 행정적인 실수라 하기엔 너무도 과한 것이므로 제 눈에 있는 들보와 같은 일이라 할 수 있으니 아랫 사람을 추궁하고 징계하기에 앞서 자신의 눈 속에 있는 들보부터 빼낸 후에 아랫 사람들의 잘잘 못을 따져보아야 할 일이라 생각을 합니다.

    5. 분명 정치적인 갈등이며 분란이며 다툼처럼 보입니다. 특별히 감거협에 속한 이들이 중부연회 안수례를 주시하고 지켜 보았다는 것은 이미 이*환 목사가 정*권 목사의 안수 보좌로 내정되어 있음을 인지하고 있었음이며 그에 대하여 앞잡이 목사를 시켜 연회 내에서 문제를 삼았다는 것은 충분히 의심해 보아야 할 내용이라 생각을 합니다.

    만약 진실로 순수하게 이*환 목사의 안수 보좌로 중부연회의 안수례가 문제가 될 것임을 인지하였다면 그 이전에 이미 정*수 감독님을 찾아가 안수에 대한 충언을 하였을 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감거협은 파수꾼과 같이 지켜만 보았습니다. 어디 그대로 행하기만 해봐라는 식의 두고 봄이 이 번 중부연회 안수문제를 발생케 한 원인이 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5. 만약 누군가가 의도적으로 정*수 감독님에게 엿을 먹이려 했다면 그 엿을 먹인 그림자는 가만히 조심스럽게 숨죽이며 중부연회의 안수례가 끝나기만을 기다리며 지켜 보았을 뿐만 아니라 동영상으로 기록도 남겨 둔 이들이라 할 수 있을 것으며, 안수례가 끝나자 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중부연회 기간 내에서 이*환 목사의 안수보좌 문제를 지목하여 문제를 확대한 이들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6. 과연 누가 정*수 감독님에게 그리고 중부연회에게 거대한 엿을 먹이기 위하여 숨죽이고 지켜보았던 것일까? 그들이 원하는 정치적 이익은 과연 무엇이며 거룩한 성례전을 이용할 만큼 과감한 이들일까? 어리석은 내가 볼 때 거룩성을 회복하려 한다면 성례전이 성례전이 되도록 사전에 문제가 될 것이 있었다면 그 문제 거리를 들고 정*수 감독을 찾아 갔거나 총무에게 건의를 하여 성례전이 흠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충언을 하였어야 했을 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7. 정*수 감독님과 중부연회에게 거대한 엿을 드시게 하기 위하여 거룩함을 가장하고 독사의 독음 품은 아주 고약한 이들이 미끼를 던져 주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미끼를 이*환 목사가 물은 것이고 더불어 감리사와 총무와 감독까지 줄줄이 엮여 낚인 것이 될 수도 있음이란 뜻입니다.


    • 2021-04-20 17:02

      2. 이*환 목사가 정*권 목사에게 장학금을 준 것이 통상적인 일이라 한다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겠으나 만약 정*권 목사에게만 준 특혜적인 장학금 수여는 장학금이란 명분하에 금품을 수수한 것이라 할 수도 있음일 것입니다. 그러니 이*환 목사가 정*권 목사에게 장학금을 준 그 배경을 조사해 봐야 할 것이며, 만약 이*환 목사 자신도 어려운 경제 상황 하에서 다른 이들에게 장학금을 줄 수 없는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굳이 장학금을 정*권 목사에게 준 것이라면 그것은 금품수수로 보아도 무방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이*환 목사가 담임하고 있는 교회가 혹은 이*환 목사의 개인적인 경제 여력이 다른 이들에게 장학금을 수여 할 수 있을 만큼의 여우가 있음인 지를 확인해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며, 그 동안 이*환 목사가 장학금을 준 이들의 명단을 확보해 보면 그 의미를 확인해 볼 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만약 자신도 어려움 가운데 장학금을 수여한 것이 정*권 전도사 한 사람 뿐이라면 그에 대하연 분명한 목적성이 있으며 대가성이 있는 것이라 할 수 있으며 차후 정*권 전도사의 목사 안수시 자신을 안수 보좌로 지명해 달라는 청탁도 충분히 할 수 있었던 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

      이런말까지 하는 걸보니, 이동환 목사를 진짜 하나도 모르는구나 싶었다가,
      아니, 모르는 사람한테 어떻게 이렇게까지 막말 할 수 있는가 화가 났었습니다.
      이 사람 도대체 누구인가?
      해서, 그간 감게에 올린 걸 조금 돌아봤더니, 알것도 같네요.
      얼마나 힘든 일들이 많았을까? 얼마나 많이 사람들에게 치이고, 상처받았을까? 이런일 저런일로 싸우느라 얼마나 치쳤을까?

      "만약 자신도 어려움 가운데 장학금을 수여한 것이 정*권 전도사 한 사람 뿐이라면 그에 대하연 분명한 목적성이 있으며 대가성이 있는 것이라 할 수 있으며 차후 정*권 전도사의 목사 안수시 자신을 안수 보좌로 지명해 달라는 청탁도 충분히 할 수 있었던 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저렇게까지 바라보게 된 당사자의 마음은 얼마나 황량할까? 마지막으로 선의의 도움을 받아본게 언제인가요?
      나도 삶이 궁핍하기도 하고, 또 인색한 성품이라 어떤 도움도 드리진 못하겠지만,
      그저 목사님 짊어진 삶의 무게가 덜어지고, 영혼에 평화와 위로가 있기를 바랍니다.
      감게에 많은 시간을 쓰시는 듯한데, 인터넷 너무 많이 하지 마세요. 피폐해져요.

      그리고, 이건 전혀 다른 문제인데...
      자칭 글러버, 글쟁이라고, 글쓰길 좋아한다고 하면서, 썼다하면 장문인 글들이 많은데.
      그 자꾸 명사형으로 문장 쓰는거, 진짜 보다보면 웃겨요.
      "~있음입니다. ~했음이며, ~있음입니까?" 등등 쓰시는 게 일종의 버릇이신가봐요.
      바로 윗문장만 인용해보면,
      "더불어 감리사와 총무와 감독까지 줄줄이 엮여 낚인 것이 될 수도 있음이란 뜻입니다."
      이게 뭐에요?ㅋㅋㅋ "낚인것이 될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해도 되고, 그냥 "낚일 수 있다는 뜻입니다." 이렇게 맺어버리세요. 어떤 댓글에 독수리 타법이라고 하셨던거 같은데, 쓰시기에도 편하고 읽는 사람도 훨씬 알아 듣기 편하게요.
      전에 글에는 그렇게 심하지 않았던거 같은데, 최근 글들 일수록 더 심해지시더라구요. 어떤 글은 너무 심해서, 읽다가 자꾸 웃음이 나와서 뭔 말씀하시는지 집중이 안될 때가 있어요.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사항 관리자 2014.10.22 66741
공지사항 관리자 2010.12.29 64846
13786 정진우 2024.04.19 38
13785 송신일 2024.04.18 80
13784 민관기 2024.04.18 107
13783 원형수 2024.04.17 111
13782 박연훈 2024.04.15 85
13781 김병태 2024.04.15 299
13780 함창석 2024.04.15 70
13779 송신일 2024.04.14 131
13778 최세창 2024.04.13 87
13777 홍일기 2024.04.12 154
13776 홍일기 2024.04.12 142
13775 함창석 2024.04.10 98
13774 미주자치연회 2024.04.09 285
13773 홍일기 2024.04.08 134
13772 원형수 2024.04.08 166
13771 이승현 2024.04.08 217
13770 함창석 2024.04.08 81
13769 홍일기 2024.04.07 145
13768 송신일 2024.04.06 154
13767 홍일기 2024.04.05 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