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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연회 안수식에 대한 이야기

작성자
박찬명
작성일
2021-04-15 22:01
조회
1167
중부연회 안수식에 안수보좌에 참여한 목사님으로 인하여 감리교 글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중부연회를 비롯하여 전 연회 뿐 아니라 총회까지도 영상으로 총회를 하였습니다.
중부연회 회의장은 31개지방 31곳에서 모였습니다. 각 지방마다 따로 모이고 어렵게 연회를 하였습니다.

중부연회 연회 준비에 총무와 직원 3사람이 준비하기에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안수자에 대한 안수보좌에 참여한 목사님들의 명단을 누가 오는가를 일일이 연회 본부에서 챙길 여유도 없었을 것입니다.
연회 감독님을 보좌하는 총무님도 안수 보좌에 참여하는 150여명 모든 목사님들이 누구인지 점검할 수도 없었을 것입니다.
안수받는 전도사님이 목회하는 지방회에서 안수보좌 명단을 연회에 제출하도록 되어 있을 것입니다.
안수받는 전도사님은 단지 자신과의 관계에 의하여 사제지간이나 어떤 관계로 안수보좌를 지방 감리사와 한 분 목사님을 보좌하는 목사님으로 정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감독은 직책상으로 전도사님 머리에 손을 얹고 수십명의 안수자 모두에게 손을 얹고 안수하였을 것입니다. 안수받는 전도사님에 대해서도 일일이 알수 없었을 것이고 안수보좌가 누구인지도 몰랐을 것입니다.
어떤 신앙관에 의해서 안수받는 이나 지방회 서기와 감리사, 또는 연회 총무와 감독등이 신앙관에 의해서 안수보좌가 정해진 것이 아닐 것입니다.
그런데 감독님의 불찰로 여길 수 있습니다. 감독을 보좌하는 총무님에게 불찰로 여길 수도 있습니다.
안수자의 지방의 감리사나 서기에게 불찰로 여길 수 있습니다.
분명한 것은 안수받는 전도사님이 안수보좌 목사님 한분 택하는 것을 개인적인 친분관계로 지방회 서기에게 알렸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누구에게 책임을 돌리지 말고 또한 안수받은 전도사님에게 굴레를 씌우지도 말아야 하리라 생각합니다.
안수보좌하신 분이 누구인지 그 분이 교단적으로 어떤 일이 있었는지 몰랐을 수 있습니다.
안수 받은 분이 목회 잘하시도록 기도해드립시다.

중부연회 31개 지방이 31곳에서 연회를 하였습니다.
다음 연회에는 준비 더 잘하도록 관심을 갖고 기도합시다.



전체 11

  • 2021-04-15 22:06

    '안수보좌하신 분이 누구인지 그 분이 교단적으로 어떤 일이 있었는지 몰랐을 수 있습니다.'라 하심이 사실일까요?

    잘못은 했는데 책임은 질 수 없다 더 이상 책임 추궁하지 말라는 식의 물타기네요. ㅎㅎ


  • 2021-04-15 22:12

    마스크 쓰고 누가 누군인지도 모르고요, 혹 안수보좌 하신분이 교단적으로 어떤 문제가 있었다고 하는데 마스크를 쓰셔서 알아보지 못했을 수도 있습니다. 안수보좌 한분 택하는 것은 안수 받는 전도사님이 합니다. 전도사님도 개인적으로 친분관계로 하였을 것입니다.
    기도해주시고 목회 잘하도록 관심과 사랑을 갖고 지도해주시면 좋을듯 싶습니다.


    • 2021-04-15 22:14

      제일 가관인 말이 이 말입니다.

      "코로나19로 마스크를 쓰고 누가 누구인지도 모릅니다. 잠간 몇 분 안 되는 시간에 스쳐 지나갑니다. 안수식을 그리 하자나요."
      중부연회는 그리 목사 안수식을 하는군요. ㅎㅎㅎ 참 대단한 연회이고 감독님이고 총무님이시고 그 연회 소속 목사님이시군요.

      목사님도 그리 안수 받으셨다니...... 사명감이 뭔지는 아시나요?


      • 2021-04-15 22:20

        "사명감이 있는 지 없는 지 그게 중요한가요? 사명감이 있는지 없는 지 모르잖아요. 잠간 몇 분 안 되는 시간에 스쳐 지나갑니다. 안수식 다들 그리 하자나요."


        • 2021-04-15 22:22

          "코로나19로 마스크를 쓰고 있어 무당인지 중인지 누가 누구인지도 모릅니다. 잠간 몇 분 안 되는 시간에 스쳐 지나갑니다. 안수식을 그리 하자나요."


          • 2021-04-15 22:29

            이리 막 쓰시면 안 되지요. . . . .


            • 2021-04-15 22:30

              그리 막 쓰신 분이 목사님이신 것 같은데요....


  • 2021-04-15 22:21

    나도 안수보좌해봤거든요. 감리사로서 나가서 잠간 손 얹고 순식간에 끝나던데요.
    끝났다고 사진 찍는다고 하고 빨리 내려가라고 하던데요.
    타교단 안수식에 참석했는데 안수식 하는 날 모든 비용을 안수자들이 부담하여 큰 돈을 부담하고 안수식만 따로하고 하더라고요
    장로교단 큰 교단에서요 . . . . . . 아주 어색했어요 안수자들이 그날 비용을 나누어서 부담하고요 돈이 없으면 안수 받겠나 싶던데요 . . . .


    • 2021-04-15 22:23

      ㅎㅎㅎ 대단하시네요. 감리사까지 하신 분이라 시는데....
      순식간에 일어난 일은 사람을 죽여도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음이라 하실 것 같네요.


      • 2021-04-15 22:31

        아무렇게나 댓글은 쓰시는 것은 좀 예의가 그렇지 않아요?


        • 2021-04-15 22:42

          아무렇게나 글을 쓰심은 감리회 회원들에게 미안하시지 않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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