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영이시므로 그의 말씀을 대언하는 설교자는 지정의 정도가 아니라 그 모두를 지배하는 영으로 대언할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는 설교를 듣는 사람들도 지정의 정도가 아니라 그 모두를 지배하는 영을 기울여 들어야 한다.
설교자는 청중보다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사람임을 알고, 본인이 듣는 것만 옳다는 생각을 버리고, 바로 듣기 위해서 다른 사람들의 설교나 해석을 참고하고, 더 나아가 성경 대백과 사전, 특히 주석서들을 많이 보아야 한다. 물론, 기도와 매일의 영의 양식인 성경을 정독하여 착념하고, 순종하여 성령으로 더욱더 충만해져야 하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
청중 이해를 위해서는 신학 서적을 비롯해서 다양한 분야의 다양한 책들을 많이 보아야 한다.
설교자는 자기 설교에 대한 청중의 반응을 염두에 두기보다는, 하나님의 반응이 어떨까를 더 염두에 두어야 한다.

필자의 사이트 newrema.com(T. 426-3051)의 저서: 신약 주석(마～계, 1-15권)/ Salvation Before Jesus Came/ 예수 탄생 이전의 구원/ 눈솔 예화집 I, II. (편저)/ 웃기는 이야기(편저)/ 우린 신유의 도구/ 눈솔 인터넷 선교/ 영성의 나눔 1, 2, 3, 4권/ 영성을 위한 한 쪽/ 다수의 논문들/ 바울의 인간 이해/ 바울의 열세 서신/ 설교집 28권/ 난해 성구 사전 I, II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