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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기완을 보내고 채희동을 소환한다

작성자
장운양
작성일
2021-02-23 14:45
조회
583

걸레질신학 손정도의 화신
치열한 학문적 결기
후배들을 향한 따스한 온기
선배들을 향한 올곶은 태도
사랑하는 이를 향한 따스한 손길
토머스 머튼 버금가는 영성

그는 김의기와 함께 우리를 어떤 시선으로 보아 왔을까

아 희동이 형 ㅠㅜ



전체 3

  • 2021-02-24 04:22

    희동이 형 추모식 행사가 이렇게 사그러들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그를 팔아서 곁불이라도 쬐고 싶었던 군상들 때문에 ... 아마 그럴 수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14녀ㄴ교단 파행사태의 영향이 크다. 다시 그를 기억해내야만 한다. 청파 선생님의 지론 : 신학도는 기억과의 투쟁의 전선에서 뒤로 밀리면 안된다. 망각은 불신앙이다. 라고 말이다. 아멘~


  • 2021-02-24 06:01


  • 2021-02-24 10:00

    채목사님이 가끔 생각이 납니다.
    젊음들과 어울려 사셨어야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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