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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의지에 힘을 실어주는 이들에게 감사

작성자
장병선
작성일
2021-01-19 12:54
조회
963
교단일에 관심을 끊고 삶의 소소한 재미나 찾으면서 조용히 살고싶은 생각이 간절해질 때가 있다.
그런 때 마다 정신이 번쩍 들게 하고, 자세를 바로잡도록 자극을 주는 이들이 있다.
어떤 이들은 이주 친절하게 접근하여 추켜 세우는 척 하다가 내 의지에서 니오는 글이 아니라 자신에게 동조하도록 은근히 유도하는 이도 있다.
사태가 극에 달했을 때는 조폭이나 함직한 협박으로 입을 틀어 막으려 하는 이도 있었고 은근히 침묵하도록 협박하는 이들이 있다.
어떤 이들은 이상한 논리로 진실을 왜곡하며 사태를 호전시키려는 느끼한 글을 쓰기도 한다.
그럴수록 투쟁의지가 살아나니 오히려 감사한 일이다.



전체 5

  • 2021-01-19 13:10

    장목사님 ^^투쟁의지하면 저는 이곡이 생각납니다
    투쟁 투쟁 단결투쟁 :동트는 새벽 밝아오면 ...... 늘 약필(약이되는 글빛깔)을 위해 건필하식길 빕니다 ^^


  • 2021-01-19 13:20

    방금전에 내린 글, 목사님이 얼마나 잘못하신줄 아시나요?
    제가 목사님께는 게시판에서 나름 깍듯해왔고..
    이번 <감독회장 선거>는 목사님과 입장이 다르죠.

    목사님께서 방금 전에 내린 그글은, 어떤 사람의 상당수를 골로 보내시는 일이었어요.
    아시죠?

    목사님께서 진보이든 개혁이든, 그 세력을 대표하시나요?
    군목 20년 제대하신 분께서요?


  • 2021-01-19 13:47

    제가 냉정한 관전평 하나 드리죠..
    각 후보 진영엔 다 어떤 정보와 증거들이 있을거에요.
    누구를 아웃시키고 싶은 사람들은 <조금 머는> 있지만, <결정적 한방>이 없어요..
    그러니, 장목사님이 이러시는 것이죠..

    <다른 측>은 어떨까요? 다른 측은 바보들인가요?
    장목사님은 본인의 의도와 무관하게 기름을 뿌려두고 있는 것이에요..
    자기는 안 죽겠죠..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죽어요. 정의롭기 이전에 먼저 이타적으로 생각해보세요.


  • 2021-01-19 14:29

    그리고 페북은 페북에요.
    신경하 감독회장님이 장목사님에게 덕담을 하신 것이지, 그 어르신이 무슨 선거가 이랬다 저랬다 하시겠어요?
    목사님에 대한 다른 사람들의 호의를 이렇게 사용하는 것을 당사자들은 알까요?


  • 2021-01-20 01:51

    장 목사님, 45년 현장 사역을 마치고 은퇴 선상에서 감리교회 개혁을 위해 노심초사하심에 공감합니다.
    지난 현역 목회에서 입은 불이익도 많고 고소 고발로 인한 아픔과 괴로움도 컸으리라는 사실을
    모르는 감리교회 성도들이 없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한국교계에서는 그로인한 감리교회의 인식이 교단법은 물론 사회법으로 다툼에 올인하는 교회로 인식되어 교인들이 새로 입교는 커녕 떠나는 실정입니다. 이젠 고소나 고발이 대의적으로는 한국기독교 전체요, 감리교회요, 장 목사님에게도, 후배들에게도 더 나아가 사역을 물려 받은 아들 목사님에게도 다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선거과정에서 깨끗하지 못한 점 알만큼 알았으니, 이쯤에서 훈계와 교훈을 삼게 하고 중지하심이 어떻겠습니까?
    더 파고 들면 목사님도 우리 모두가 주님 앞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입니다. 사람은 모름지기 내로남불의 인간성이 강한 법입니다. 군대도 선배, 학교도 선배, 은퇴도 선배로써 양해를 구하면서 이해를 바랍니다. 은퇴 후 하나님나라를 향한 삶에 기쁨과 평안과 감사가 넘치는 행복을 누리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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