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회는 비전교회 생계대책을 세워야합니다"

작성자
조항권
작성일
2021-01-13 13:00
조회
564
"감리회는 비전교회 생계대책을 세워야합니다"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0년은 인류에게 유례없는 어려움을 안겨준 해였습니다. 한 해를 코로나 19로 시작하여 코로나 19로 마쳤습니다. 코로나 19로 고난 중에 있는 감리회 6700교회 1만 목회자와 135만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길 빕니다.

코로나 19는 정말 많은 변화를 불러왔습니다. 교회의 방역지침 수용과 능동적 대처에도 불구하고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 및 세계로 교회, 열방센터 등 일부 기독교의 일탈과 경거망동은 교회의 위상을 크게 실추시켰습니다. 현재 열방센터의 방역지침 불이행과 검사 비협조로 관련 누적 확진자가 600명에 이르면서 다시 교회가 코로나 19 확산의 주범이 되고 있다며 교회에 그 책임을 묻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어느 교단이나 연합단체도 책임있는 입장을 내고 있지 못합니다. 감리회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감리회는 열방센터를 방문하거나 관련된 교회와 신도들에게 협조를 구하고 열방센터 방문자들은 속히 검사에 응하도록 협조를 당부하고 조치해야합니다.

실제 전쟁 통에도 목숨을 걸고 지켜온 예배당 예배입니다. 그러나 코로나 19로 예배당 문을 닫아야하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교회는 대면 예배가 중단되고 비대면 예배로 전환되면서 여러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코로나 19사태가 진정되면 대면 예배를 드릴 수 있는 일상으로 돌아가겠지만 본래의 모습으로 회복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이 또한 남겨진 과제로 삼아 새로운 선교 비전을 모색해야 할 때입니다.

코로나 19 이전에도 비전교회의 상황은 참혹하리만큼 어려웠습니다. 성장이 멈춘 한국교회는 그야말로 내리막길을 달리며 비전교회를 위태롭게 만들었습니다. 이중직 혹은 삼중직으로 근근이 생계를 유지해오던 목회자들은 코로나 19로 일자리 얻기가 더 어려워져 대리운전에 일용직 노동자로 택배로 편의점 알바로 생계를 연명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교회 재정도 반 토막이 나서 상황은 훨씬 더 나빠졌습니다.

감리회는 본부부담금 50%를 감면해 주었지만 그것으로 충분하지 않습니다. 비전교회의 생존 문제를 모색하지 않으면 정말 많은 비전교회들이 더 큰 어려움에 봉착할겁니다. 정부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위한 3차 지원금을 지급하고 손실 보상도 모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교회에 대한 대책은 없습니다. 농촌이나 도시 비전교회 및 임대교회는 목회자 생계, 임대료와 교회유지비를 감당하기에는 한계치에 도달하고 있습니다. 감리회본부나 연회 차원에서 특단의 조치가 없이는 우후죽순 붕괴될지도 모릅니다. 감리회는 눈물로 기도하며 세운 교회들이 코로나 19 대유행으로 붕괴되지 않도록 방안을 모색해야합니다.

예루살렘교회가 어려움을 당할 때 안디옥 교회에서 헌금을 모아 나누었던 교회의 발자취는 오늘날 어려움 속에서도 교회들간에 헌금을 나누는 희망으로 이어지고 있지만 역부족입니다. 이제 감리회본부와 연회 차원에서 체계적인 방안을 모색하여 치밀한 지원책을 마련해야합니다.

다행이 서울연회 중랑지방(최우성 감리사)은 발 빠르게 대안을 제시하고 실행하고 있습니다. 중랑지방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지방 부담금을 1/3로 낮추기로 결의하고 목회자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회나 본부에도 목회자지원센터를 운영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주도록 제안하였습니다. 그리고 재원 절약과 지원을 위해 5무無를 선언하였습니다. 목회자 해외 연수 및 불필요한 지방 행사를 중단하고, 임원들의 활동비 및 거마비, 사례비를 받지 않고, 제 단체 등에 광고비를 지출하지 않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고무적인 일입니다.

이에 감리회목회자모임<새물결>은 다음과 같이 제안합니다.

첫째, 감리회는 공교회성을 강화하여 목회자 생활안정 대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둘째, 감리회는 중랑지방의 5무 선언을 전 지방으로 확대하고 비전교회 지원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셋째, 감리회는 도시교회의 임대료 절감을 위한 조치로 임대료 지원은 물론 교회건물 공유방안을 마련해야합니다.
넷째, 감리회는 코로나 19에서도 건강한 목회 실현사례를 모아 안내서를 제작하는 등 온라인 목회 세미나를 개최하고 구체적으로 목회를 지원해야합니다.
다섯째, 감리회는 코로나 19 등 큰 재난이나 사회적 문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목회자지원센터를 설립해야합니다.

감리회가 새로운 지도력을 세우고서도 길을 제시하고 있지 못하니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바라기는 비전교회는 물론 모든 교회에 희망을 주는 감리교회가 되길 기도합니다. 교회를 교회되게 하는 일은 너무나 소중한 일입니다.

2021년 1월 13일
감리회목회자모임<새물결>

전체 1

  • 2021-01-13 13:36
    소득수준

    연봉이 20억 이상이면 0.001%로 최상위층이다. 연봉이 10억 원이면 상위 0.01%이고, 연봉이 7억 원이면 상위 0.1%이며, 연봉이 5억 원이면 상위 1%이고, 연봉이 3억 원이면 상위 3%이며, 연봉이 2억 원이면 상위 5%이다. 월수입 900만원이면 상위 10%이고, 월수입 500만원이면 상위 20%이며, 월수입 400만원이면 상위 30%이고, 월수입 300만원이면 상위 40%이, 월수입 200만원이면 하위 60%이다. 월수입 150만원이면 하위 70%이고, 월수입 100만원이면 하위 80%이다. 월수입이 60만원이면 90%이고 연간수입이 700만원 미만은 최하 극빈층이 되는 것이다. 4인 가구를 기준으로 할 때 대한민국의 소득수준이다. 연간 수입 3천만원이면 50%가 되는가?

    자산수준

    자산이 3천억 원 이상이면 0.001%로 최상위층이다. 1천억 원 이상이면 상위 0.01%이고, 500억 원 이상이면 상위 0.1%이며, 자산이 300억 원 이상이면 상위 1%이고, 100억 원 이상이면 상위 3%이며, 50억 원 이상이면 상위 5%이다. 30억 원 이상이면 상위 10%이고, 20억 원 이상이면 상위 20%이며, 10억 원 이상이면 상위 30%이고, 자산이 5억 원 이상이면 상위 40%이, 자산이 2억 원이면 하위 60%이다. 1억 원이면 하위 70%이고, 5천만 원이면 하위 80%이다. 자산이 3천만 원이면 하위 90%이고 3천만 원 미만이면 최하 극빈층이 되는 것이다. 4인 가구를 기준으로 할 때 대한민국의 자산(토지, 건물, 저금 등)수준이다. 그럼 비젼교회 목회자는 어디에 속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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