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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제일교회 공주에게 보내는 서신

작성자
민관기
작성일
2020-12-03 14:11
조회
540
세상에 제일은 공주여서 공주제일교회인 마지막 인사에 대한 답장



공주.
마지막은 본 말이 맏잇맏이오.
맏잇맏이란 처음을 이은 처음이오.


마지막을 끝이라고 인식하는건 세상을 선으로 이렇게 쭈욱~-----------------------------------------------------------
인식하고 있다는 증거로 세상에 대한 천동설적 이해로 아주 무지한 인식인 것이오.


세상에 대한 지동설적 이해란 저 ---------------------------------------------------선을 원을 그려보는 것이오.
하면 마지막이란 끝이 아니라, 영원히 영속되는 마디와 마디로 이루어져 있음을 알수 있소.

공주.
공주는 곰주이니 웅주요. 옛말에 곰살맞은 여인, 곰례라는 이름이 유행이었던 적도 있었소.
아주 곰살스런 이름이오.
이제부터, 하는 말을 잘 읽어두어야 하오.

우리 민족의 처음 여성이 웅녀요, 곰녀이오?
곰녀란 곰인 베어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오.
일연 승려가 몸의 고움을 한문어론 표현할 길이 없고, 웅자엔 수컷웅과 곰웅 이 외엔 없었기에 시대적 한계로 인해 그렇게 기록될 수 밖에 없었던 것이오.

진짜 곰 베어는 이렇소.
곰은 짐승중
1. 제일 많은 종류의 식물을 먹는다. 100가지 이상. 독초인지 아닌지를 단박에 안다. 염소, 소, 토끼 등은 20여가지 내외이다. = 하여, 곰 쓸개와 간은 사람의 간에 좋은 영향을 끼치니 그리알고 계시오.

2, 천연 로열제리를 사람과 함께 먹는 유일한 동물이다. 하여, 로열제리 발라먹은 곰의 앞발중 왼발바닥에 로열제리가 배어 있어 왼발 요리가 비싼것이나 동물을 사랑하는 맘으로 잡아 먹진 마시오.

3. 하고, 곰은 곰을 보면 그 위계를 바로 안다하오. 저 곰은 나보다 위로구나를 바로 눈치채고, 연어가 올라가는 작은 폭포의 좋은 자리는 1순위 곰, 다음 2순위 곰, 3순위 곰순으로 자리하고 1순위 곰이 연어를 잡아 내장과 알만 먹고 살코기를 버리면 그건 4순위 곰들이 먹고 5순위들은 그나마도 못끼어 너른내에서 첨벙첨벙 여기저기 뛰어다니며 연어를 잡아먹는 신세라니 곰들의 세상도 참 그러하오.
= 헌데, 사람은 간혹 사람을 몰라보아 사자(늑대)같은 사람을 토끼같은 사람이 같은 사람이라고 간보고 덤비다가 혼줄나는 경우가 허다하니 조심해야 하오.
물론, 새같은 사람은 호로록 날아가면 되어 잡혀먹진 않으니 공주같이 백조나, 공작같은 조류들은 걱정하지 않아도 될게요.

4. 곰은 장거리 달기 선수요. 결코 느리지 않으니 곰같은 사람이라고 만만히 봐서는 안될게요.
느낌이 곰살맞거나 곰례같거나 곰국같이 우려졋거나완 다른 의미로 곰같다도 쓰이니 적절하게 말을 알아들어야 할게요.


자~. 공주.
베어 연구는 끝낫소.

우리가 베어의 후손이 아니라 곰의 후손이라는 것을 증거하려하오.
베어는 많은 가짓수의 식물, 로열제리 섭취, 위계를 알아보는 능력 등 매우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소,
아무리 그렇다하여도 결코 베어의 후손일 수는 없는 것.

곰은 고와 ㅁ 의 조합이오.
고는 곧음과 고움을 뜻하고, ㅁ 은 어떤 경우의 표기에서도 몸을 상징하오.
즉, 곰녀란 몸이 고운 여성이며 이를 정확히 표기하면 빛몸이 고운 여성이오.


공주.
이제부터 빛몸의 구성에 대해 설명할 것이오. 뼈에 새기시오.
빛몸은 빛으로 구성되어 있소.
빛이 몸의 원료이어서 빛몸이오.

1. 빛이 원료다.

2. 빛이 빛과 만남이란 알과 알의 만남으로 이는 어머니의 자궁에 잉태가 되오. 하늘에 있던 성령의 빛이 몸안에 들어온최초의 일이오.

3. 빛은 알속에 머므르며 여전히 그 속성을 유지하며, 알들은 분화를 시작해 빛살로 전환이 되오.
이 빛살은 약 300여 일간 분화하여 약 60조개의 살로 불어나면

4. 드디어 분화를 끝내고 빛몸으로의 탄생.

빛 = 빛알 = 빛살 = 빛몸.
이런 탄생 순서를 가지고 온 그녀이며 그렇게 되게 한 그녀란 의미로 일연 승려는 쓰고 싶었으나 도무지 대안이 없어 이제서야 그 말의 실체가 풀어져 세상에 알려져 알리니 알고 계시오.

여기서 빛이란 하나님의 빛이오. 젤 처음 빛이 있으라하신 그 빛이 우리 생명의 원료였던 것이오.
이 것만 잊지않는다면 공주는 앞으로도 여기저기 실려져서 펄펄~ 날아다니며 세상의 얽힌 타래들을 풀어내는 일을 하는데에 어려움을 덜 격으며 살 수있을 것이오.


공주.
마직막에 담긴 뜻을 잘 새기시오.
내 조만간 공주를 찾아보리다.

20000만.
안녕^^



전체 1

  • 2020-12-04 11:13

    공주
    부끄러운게요. 어디 숨은거요?
    어찌 말이 없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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