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글로벌 회개마을 영성교회는 뭐하는 교회인가요?

작성자
윤법규
작성일
2020-11-24 07:56
조회
992
지난주에 일이 있어서 한때 제 외갓집이 있었던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지장리 1구에 다녀왔습니다.
옛날 광덕면 지장리 1구에 갈려면 천안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보산원 초등학교 앞까지 가서 하차 후 풍세천의 징검
다리를 건넌 후 10리 이상을 걸어들어가야만 동네가 나오는 산골 깊은 동네입니다.
한마디로 지장리 1구는 광덕면에서도 오지에 들어가는 동네였습니다.
동네가 오지이다 보니 7,80년대만 하더라도 동네 냇가에 흐르는 물이 하도 맑아서 이 개울물로 쌀을 싰었고, 채소를
씻었고 개울물을 직접퍼서 식수로도 사용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개울에 가재와 은어도 많이 있었음)
그런데 이 오지 마을에 약 27년 전쯤에 제 외가가 있던 집 터에 큰 기도원이 하나가 들어오더니 지금은 그 기도원이
글로벌 회개마을 영성교회가 되어 있네요.
이들이 이곳에 들어오면서 이 교회와 관계된 외부 인원들 약 700여 명이 함께 지장리 1구에 같이 유입되었습니다.
그래서 지장리 1구는 광덕면 단일 리 중에 가장 큰 동네가 되었고 오지라는 오명도 벗었습니다.
이들이 이곳으로 들어오게 되어 한 때 폐교 위기까지 갔던 보산원 초등학교는 이들의 자녀들로 인해 학교가 다시 살아
나게 되어 지금은 정상적으로 학교가 돌아간다고들었습니다.
그것은 좋은데 지금 이 동네의 원주민들과 영성마을에 사는 사람들은 같은 동네 공동체지만 마을 원주민과 영성마을
사람들이 각자 따로 공동체를 운영한다고 합니다.
종교인들과 농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생각차와 시각차가 있기에 그런 것 같습니다.
여기서 궁금한 것이 있는데요 대체 글로벌 회개마을 영성교회는 무슨 교회인가요?
그리고 이들이 사는 곳은 동네가 협소하여 농사처도 별로 없고 공장도 없는 동네입니다.
이들이 가정을 이루고 살려면 뭔가 외부에서 가정을 유지할 수입원들이 있어야 하는데 제가 볼 땐 마땅한 수입원들이
근처에 전혀 없습니다.
혹시 영성교회에서 이들의 신앙생활과 가정생활 모두를 책임을 져주는 건지요.
이들이 어떤 단체이고 어떤 교회인지 아시는 분께선 답글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체 3

  • 2020-11-24 09:13
    들어보니 기도기간에는 아이들을 학교에도 안 보내고 기도를 시킨다고 하던데 이게 사실인가요.
    그럼 글로벌 회개마을 영성교회도 신천지같은 이단 종교 단체인지요.

  • 2020-11-24 12:57
    http://www.churchheresy.com/news/articleView.html?idxno=544
    참고하세요..

  • 2020-11-24 15:49
    권혁상님 올려주신 Site에 들어가 회개마을 교회가 무슨 교회인지 잘 확인했습니다.
    박전도 원장이 약 28년전에 현 동네에 들어와 기도원을 짓고서 이렇게 신도들이 700명까지 불어난 것이로군요.
    아마도 이들의 재산을 다 회수해서 건물을 짓고 집을 짓고 사는가 봅니다.
    이단에 빠진 사람들이야 어쩔수 없다고 쳐도 어린 학생들까지 이들 종교에 빠져 자기들 권리조차 못찾는
    부분은 좀 개선이 되어야 할 부분인 것 같습니다.
    종교도 좋지만 학교는 제대로 다녀야지요.
    그리고 지장리 동네 주민들이 이들과 못 어울리고 따로 공동체 생활을 하는 것도 다 이유가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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