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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신 신임 교수 채용과 관련한 의문 (2)

작성자
임성모
작성일
2020-07-14 23:27
조회
1018
감신 교원 채용 공고를 보니 한심하기 그지 없다. 16명 가운데, '성지연구, 리더쉽, 미디어사역, 사회복지, 교회음악, 의료 선교, 에큐메니칼 연구, 한민족 선교, 영어 신학 강의' 분야가 포함되어 있다.
시간 강사를 써라. 사람들이 자꾸 의심한다. 왜 시간 강사 쓰면 될 분야에 굳이 교수를 채용하려고 하는가?
(페이스북에 올린 글입니다).



전체 1

  • 2020-07-15 03:12

    감신은 한국 최초의 신학(대학수준의)교육기관이었습니다. 이젠 교수도 걸맞게 뽑았으면 합니다. 신학적으로뿐만 아니라 교회나 사회적으로도 명망인사를 소수일지라도 천전히 엄선하여 뽑았으면 합니다. 무슨 신입사원뽑듯이 해서는 안되리라고 봅니다. 그리고 그동안 임 박사가 지적했듯이 세대의 흐름에 달라 치우친 공부를 한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혼란할 때일수록 기본으로 고전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성경 영감설을 강조한 것은 성령체험자 하디박사가 감신 교수로 20여년하면서 주장한 것이었습니다. 정경옥 교수도 자유주의 신학자라 보기 보다 복음적 자유주의자라하면 어울릴 것입니다. 성경과 웨슬리의 정신을 바탕에 깔고 있으면서 학문에 열려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한명을 뽑더라도 - 그리하면 웬만한 실력 갖고 감신교수되겠다고 나서지 못하리라고 봅니다.감신은 이제 세계속의 감신으로 세계신학계를 영도할 생각까지 해야 합니다. 성령의 주도하심에 순종할 때 그리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성령의 역사가 빠진 세계신학계는 자유주의 신학으로 교회를 다 망가뜨려 왔습니다. 한국감리교회 말씀과 성령 주도신학을 강화하여 세계신학계에 빛을 비추도록 기도하십시다. -기도원도 갖춘 감신입니다. 새교수들을 집단적으로 일시에 뽑지 말고 수시로 한분 한분 모셔 오세요. 그리고 너무 젊은 사람좋아하지 마세요.자유주의 신학 해보니 그 끝이 보인다 말하는 교수, 그런 학자에게 기회를 주어야 합니다. 한국교회를 살리고 나아가 세계교회를 살리기 위해 안테나 신학자가 아니라 안테나 과정을 넘어 성경과 고전에 충실한 신학자. 나이가 들었어도 소수일지라도 그러한 분들을 찾아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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