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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통치자, 이런 지도자는 없나

작성자
최세창
작성일
2020-04-01 12:47
조회
1234
첫째, 지도자의 자격은 신령한 지식과 지혜이다. 생사화복과 흥망성쇠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아는 것과 그의 뜻이 담긴 구원의 복음을 분별하는 것이다. 이런 지도자는 자신의 선입견이나 고정관념이나 이념이 아닌 복음에 합당하게 행하는 것이다.
둘째, 지도자의 자격은 책임 의식이다. 지도자의 책임 의식이란 일의 중요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토대로 해서만 가능한 것이다. 그러나 철저하게 책임을 의식한다고 해서 지도자로서의 책임을 감당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셋째, 지도자의 자격은 능력이다. 힘껏 했는데도 안 되는 것은 감당할 능력이나 실력이 없기 때문이다. 열심만 있으면 된다거나, 성실하기만 하면 된다고들 하지만, 지도력이 없는 지도자의 열심과 성실은 더 큰 피해를 줄 따름이다.
넷째, 지도자의 자격은 확고한 사명의식이다. 나를 창조하시고, 구원하신 절대자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일이라고 하는 의식이 확고해야 한다. 믿음의 선배들은 하나님의 복음 사업을 위해 순교하기까지 했을 정도로 사명의식이 확고하였다.
다섯째, 지도자의 자격은 하나님의 성육이신 주 예수님 안에 확고히 거하는 것이다. 주 예수님 안에서 성령을 좇아 기도와 말씀에 착념하는 생활을 하는 것이다. 바울은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 4:13)라고 고백하였다.

ㅡ필자의 newrema.com의 '영성과 영적 사고를 위한 책'ㅡ



전체 9

  • 2020-04-02 21:24

    통치자는 모르지만 지도자 중에 감리회에 속한 여러 지도자들에게 바라시는 글로 보입니다.
    혹시 대통령을 생각하고 있다면 답은 없다 입니다. 그 예로 2mb.
    혹시 현직 대통령을 우회적으로 생각하고 쓰신 글이라면 틀렸습니다.


  • 2020-04-03 10:44

    엄재규님 참 멋지십니다. (절개 와 신념 본받고 싶네요. )
    제기도가 응답돨때 꼭 연락 한번 하고 싶습니다.


  • 2020-04-04 21:22

    제 생각에는 전광훈 목사 같은 대중 동원능력을 갖추고도, 신앙과 사회와 역사관에 균형감을 갖춘 인물도 드물고, 오만하지 않고 겸손합니다. 그의 말이 완전하지 않고, 성경에도 완전한 인생은 없으며, 전광훈 목사의 말을 트집잡는데, 그가 지적하는 악은 이 보다도 1,000,000,000,000 배나 큽니다.
    사회주의 추진 f(x) = 공산주의 = 유물사관 = 하나님에 대한 반란 = 벨리알의 자식 = 마귀, i.e. 망국, 영원한 지옥 아닌가요?
    저는 글 제주는 없고 분별력이 조금 있고요. 성경도 잘 몰라서 지혜와 계시의 성령님께서 인도해 주시길... 그리고 제 앞가림도 잘 못하고요. (성경) "깨어라 근신하라 너의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삼킬자를 찾나니....." 를 생각합니다.


  • 2020-04-01 13:54

    성령의 은사들 중에서 분별력 separation은 선 순위에 해당합니다. 마귀의 일과 하나님을 일을 분별 못하면, 엉망이 됩니다. 지도자란 권력을 휘두르는게 아니라 조직을 위해 자신을 버리는 헌신의 자리입니다. 수준이하 함량 미달이 설칩니다.


    • 2020-04-01 14:01

      필자의 글에 관심을 보이시고, 관련하여 좋은 의견을 표하셔서 감사합니다.


  • 2020-04-01 14:17

    종교계뿐만 아니라 세상의 모든 통치자를 비롯한 모든 지도자들은 맡겨진 권세가 국민이나 소속원들 위에 군림하며, 강제하고 억압하고 박해하고 탄압하고, 사리사욕과 부정 축재와 당리당략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충성심을 가지고 국민이나 소속원들을 섬기기 위한 것임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국민이나 소속원들은 통치자나 지도자들에 대해 잘못하는 것이 없다는 식의 아부성 발언이 아니라, 냉정하게 잘잘못에 대해 비판하여 바른 충성심을 가지고 섬길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이러한 점들이 바로 하나님께서 권세자가 아니라, 권세를 정하신 뜻이다.


  • 2020-04-01 21:34

    이런 통치자 지도자는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 입니다
    말씀에 공감하면서 우리의 현실을 보며 하늘만 바라봅니다
    주신말씀 감사합니다


    • 2020-04-03 11:12

      김정효 장로님, 필자의 글에 공감하시고, 의견을 표하셔서 감사합니다.


  • 2020-04-02 13:27

    엄재규님! 수준이하/ 함량미달 지도자밑에 고생하시네요.
    전@@ 선동가. 말바꾸기 잘하는 시정잡배 같은인간이 급사하게 생겼다고 석방시켜 달래는데 면회 안가나요/
    전광훈 목사가 코로나19가 창궐할때 광화문광장에서 문재인 하야하고.감방보내라. 안그러면 하나님 혼내줄테다
    하면서 성도들은 코로나19로 죽어도 천국간다 선동했던 쪼다같은 마귀 ,.
    근데 말입니다. 지금 구치장에서 죽으면 천국 빨리가 넘 좋을텐데 문재인한테 구걸하고 있네요.
    이자도 남자가 아니지요.
    전광훈이를 이렇게 만든 1억배 나쁘다는자들(정부지칭한듯) 저항하신다더니 잘되가나요.
    아님 포기하고 가운데것 잘라버리셨나요. 아 궁금해서요.
    탁월한 글재주, 박식한 성경지식 으로 쓰러져가는 중소기업 업체나 목숨걸고 고군분투하는 의사나 간호사에게 위문글이나
    보내시면 1억배 보다 더 효과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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