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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보수입니다.

작성자
민관기
작성일
2019-03-24 23:02
조회
800
1. 어떤 일 햇는데 보수 안주면 안됩니다.

2. 고장나면 보수해서 씁니다 = 특히 사람 몸고장엔 어떤 비용이 들더라도 보수합니다.
우리 민족을 빛민족이라하는데 빛민족이 고장이 낫습니다. 아무리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들더라도
빛민족은 자전거가 아니라 우주선이란 마음으로 수리합니다. 자전거야 넘어지는 수준으로 끝나지만 우주선의 추락은 모든 민족의 멸을 뜻하기 때문입니다.

세상엔 자전거나 자동차 수리점은 많지만 우주선은 수리점은 안 보입니다.
저는 감리교회가 우리 민족 탈 우주선을 보수하는 교회가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가능할까 생각도 하지만
망설일 틈이 없습니다.
지금 당장 하던 일을 멈추고 우주선 보수에 돌입해야 합니다.

31혁명 후예답게 나와 너 그리고 우리를 덮고 잇는 껍데기를 확~ 한꺼번에 벗기되 사전준비기획을 철저히하여
맨살에 바이러스 침투하기전 새 껍데가를 입혀야 합니다.

3. 보수는 유지와 같습니다.
모든 사람은 세가지 빛갈을 가지고 잇습니다.
1) 빨강 - 33.33...3% - 진보
2) 초록 - 33.33...3% - 보수 또는 유지
3) 파랑 - 33.33...3% - 보수 또는 수구라하고 0.00...1%의 빈틈을 통해 사람은 생명을 유지합니다.
빈틈을 헬라인들은 누우스라 햇더던가?

빨강은 솟구치려는 속성을..
초록은 계속 잇겟다는 속성을..
파랑은 되돌아가겟다는 속성을..


하여, 모든 사람은 세가지 속성을 다 가지고는 잇으되 아주 매우 조금씩 치우쳐 잇다는 정도로 봅니다.
지금 글을 쓰는 이 시간은 저도 빨강에 속해 잇는것으로 판단하고, 쓰고나면 초록으로 갓다가, 내일이면 혹 쓴것을 후회하는 파랑이 될지 모릅니다.



그런데..
진보 유지 보수에 속하지 않는 측이 잇음을 자주 봅니다.
자랑스러운 태극기가 민망하게 만드는 이들입니다. 31절 행사에도 좀 그렇습니다. 자기 편이라고 착각할가봐..

그런 이들을 저는 수냉꼴깡이라 부릅니다.
수구-냉전-꼴통-깡통.


저의 판단이 가장 바른지는 알 수 없으나 우리 감리교회는 대중적 타 종교에 비해
수냉꼴강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상당히 낮다 생각합니다. 하니, 내부를 향한 문제제기는 송곳이나 메스를 동원하여
예리하거나 치명적으로 다루지 않는것을 저는 기본으로 생각합니다.
자리다툼 같은거 당연히 잇을 수 잇는 현상으로 보기도 합니다.


보수를 할때는 보수할 준비를 잘해서 합니다.
얼렁뚱당 준비해선 개집도 제대로 못 짓습니다.
준비물을 사전점건 꼼꼼히하여 이것저것 준비안된거 준비하러 허둥지둥 대지 말아야 합니다.
하물며, 우주선의 보수에 관한 것임에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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