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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서울남연회 강서동지방 기도회(2차) 동정

작성자
장광호
작성일
2018-12-13 19:41
조회
1381
서울남연회 강서동지방 기도회(2차) 동정

  지난 12.6(목)에 이어 12.13(목) 실시한 서울남연회 사태회복을 위한 서울남연회 강서동지방 2차기도회 동정입니다.


1. 일시 및 장소

   2108.12.13(목) 11:00-11:45 좋은샘교회(유경선 감리사 시무)


2. 참석자(12명)(가나다순)

   목회자(9)  : 김미령 김요중 안성민 안준석 유경선 유동수 이인효 장광호 정윤숙 
   평신도(3)  : 성화교회 이현주 사모 외 2명


3. 기도회 개최 배경

   이번 기도회는 지난 12.3일(월) 열린 강서동지방 12월 교역자 회의에서 참석한 교역자들간 토의와 합의에 의해 현 감리교회 사태 회복을 위한 기도회를 가지기로 한 결의사항으로 실시된 것인데, 지난 주 12.6(목)에 이어 2번째로 실시한 것임.

 4. 기도회 경과

    이번 기도회는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유경선 감리사가 준비한 성만찬 형태의 기도회로서 안성민 목사가 보좌하여 이루어졌는데, 

사전 준비된 8페이지에 달하는 기도지 순서에 의거하여 거룩하고 절제된 성만찬을 실시하면서 은혜를 구하는 다음, 미리 준비된 이인효 목사의 ‘메도디스트 공동체 집회를 위한 찬송시’ 낭독과 정윤숙 목사의 ‘참회의 기도문’을 낭독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음.


* 기도회 순서지(성만찬 예식 : 집례 유경선 목사, 보좌 안성민 목사) -붙임 생략
* 붙임 1 : 이인효 목사  기도문(메도디스트 공동체 집회를 위한 찬송시 – 웨슬리 찬송시선집 487, 488)
* 붙임 2 : 정윤숙 목사 기도문(시편 51편 회개의 시 인용)


5. 참고사항

  오늘 기도 모임은 갑작스런 폭설로 인해 교통 상황이 좋지 않은 관계로 참석률이 저조한 것으로 보이며,

참석자들은 함께 오찬을 나눈 뒤에 별도로 모여서 다음 주 실시될 기도회에 대해 의논을 하면서, 20일(목) 기도회에서는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타지방 목회자들과 함께 연대해 연합기도회 형식으로 추진하기로 협의하였고, 

또한 27일(목) 기도회에서는 감리교게시판 등을 통해 강서동지방의 기도회 동정을 알게 된 여러 단체 및 개인들도 함께 기도회에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혀옴으로써 수용하기로 하고, 성만찬 및 안내 등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하였음. 끝. 
 

# 붙임 1 : 이인효 목사의 기도 - ‘메도디스트 공동체 집회를 위한 찬송시’

예수, 양들의 큰 목자,
도움 구하여 저희들 당신께로 피하나이다. 당신의 적은 무리를 안전하게 지키소서!
아 늑대가 가까이 있기 때문이옵니다!

지옥의 사악함으로 가득한 그가 오고 있나이다. 흩뜨리고, 찢고 도살하기 위해.
저가 낙오하여 뿔뿔이 흩어진 모든 영혼들을 사로잡나이다 자신의 합법적인 먹이로.

저희를 당신의 보호 아래 두소서, 당신의 팔 안에 모으소서!
이 울타리 저희가 먼저 버리지 않는 한 늑대 저희에게 결코 해 끼치지 못하리이다.

저희가 웃음으로 그의 잔혹한 힘 경멸하리이다
목자 곁에 서서.
그가 양들은 삼키지 못할 것이옵니다 먼저 흐트러뜨리지 않는 한.

그가 흐트러뜨리도록 내버려두지 마소서 일치하여 이 곳에 모인 영혼들을!
저희로 한 마음 한 심령 만드시고, 당신 안에서 하나 되게 하소서!

함께 삽시다 우리 향내 그윽하게,
함께 죽읍시다,
그리고 별들로 빛나는 면류관 받아, 하늘 저 위에서 다스립시다.

오소서, 당신 전지하신 사람의 아들이여,
당신의 가려내는 능력 보이소서.
오소서 당신의 성령 그 까부르는 키 드시고, 당신의 타작 마당 정하게 하소서.

죄의 왕겨, 저주받은 것은, 우리 영혼 저 밖으로 날려 지도다!
밀알은 당신 곳간으로 보내사 하늘 위해 그 곳에 쌓아 두시는도다.

불꽃 같은 눈으로 들여다보소서,
구름과 어둠 몰아내소서,
구름과 어둠 몰아내소서.
죄로 인해 되어질 제가 누군인지, 그리고 은총으로 인해 되어질 제가 누구인지 말씀하소서.

당신의 영광스러운 눈에 거스르는 것 있다면 무엇이든 저희 마음에서 멀리 내쫓으소서!
광풍에 날리는 티끌같이, 흩으소서 당신의 사랑으로.

완전에 이르기까지 구원받아, 이 땅에서,
당신처럼 완전하게 되어, 그렇게 모든 죄에서 자유롭게 되어, 저희 당신 온전히 알게 하소서.

                                                      웨슬리 찬송시선집 487,488
 



# 붙임 2 : 정윤숙 목사 기도 --- 참회의 기도문(시편 51편 회개의 시 인용)

거룩하시고 공평과 정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주님은 죄와 사망에 매인 우리를 구원하시고 자녀 삼아주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야 할 우리가 말씀을 거역하고, 
언행심사에 있어 주님의 영광을 가린 죄를 회개합니다.

오 하나님. 주의 한결같은 사랑으로 자비를 베풀어 주옵소서.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셔서 모든 죄악들을 다 씻으시고 모든 죄들을 깨끗하게 해 주옵소서.
우리가 저지른 잘못들을 알고 있으니, 우리의 죄가 항상 우리 앞에 있습니다.
주께 죄를 지어 주님 보시기에 악한 일들을 행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주께서 책망하시는 모든 말씀이 옳으며, 주께서 내리신 판단이 바릅니다.
주님은 우리 속에 진실이 있기를 바라십니다. 우슬초로 씻겨 주소서.
그러면 우리가 깨끗해질 것입니다.

오 하나님. 우리 가운데 깨끗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우리 안에 올바른 마음을 새롭게 해 주소서.
주 앞에서 멀리하지 마시옵고, 주의 성령을 거두어 가지 마옵소서.
주의 구원에 대한 기쁨을 다시 주셔서 주께 순종하게 하소서.
십자가의 고난으로 우리를 대속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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