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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전준구 감독, 본인께서 해명해야 합니다.

작성자
오재영
작성일
2018-11-16 16:20
조회
1194
그동안 감독선거 이전과 이후에도 교단에 속한 개인과 단체에서 끊임없이 전준구 감독의 신상에 대하여 성명서를 비롯한 다양한 방법으로 지적하는 모습들을 봅니다. 지금 교단을 생각하는 정상적인 목회자와 성도들이라면 어찌 염려들을 하지 않을 수가 있겠습니까?

이처럼 모두가 자신들이 느끼고 있는 분노의 감정을 그대로 표현하지 못함은 그래도 아직까지 우리를 바라보는 이교도들의 시선을 의식하고 그들의 실망을 두려워하기 때문입니다. 또 한편으로는 적지 않은 분들이 지적을 하는 중에도 대부분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침묵하며 기도하는 것은 교단이 입게될지도 모를 치명적인 상처와 과거에는 미쳐 꿈 에도 예상치 못했던 현실의 충격과 두려움 때문입니다.

설마, 감독의 지위에서 섬기려 하는 이가 떠도는 소문처럼 그리했을 리가 없을 것 이라는 막연한 기대감과 함께...
또 한편으로 같은 교단의 소속된 이들로서 전준구 감독을 비롯한 그가 섬기고 있는 로고스교회에 대한 동일한 신앙공동체로서의 가능하면 상처를 입지 않게 하려는 “신앙적인 배려”의 차원입니다.

문제는 전준구 감독과 교회를 대표하는 장로들이 이러한 교단과 성도들의 배려에 대하여 아직까지 해명이 없는 것입니다. 도대체가 감독선거가 끝이 난지가 언제이고, 조용히 자중하지 못하고 사회 저명인사들을 초청하여 떠벌이며 진행한 취임식이 지나고 난 지가 언제인데 아무런 해명이 없는 이유가 어찌된 일입니까? 이 모습이 비중 있는 연회의 434교회와 20만 명의 성도, 1천여 명의 교역자를 대표하는 감독의 위치에서 섬기며 이끌겠다는 책임 있는 감독의 모습입니까?

이제 전준구 감독과 교회를 대표하는 한성일 장로는 빠른시일안에 공적인 공간에 등단하여 향후 어찌할 계획인지를 구체적으로 밝혀 교단을 염려하는 이들에게 안심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조치를 취하기를 바랍니다. 지금 일부 사람들에게는 전준구 감독의 서울 중앙지검에 제출된 자술서를 비롯하여 70여장의 복사본들이 배포되어 회자되고 있습니다. 이것이 모두가 사실이 아닌 음해성인지 거짓인지를 밝히기를 바랍니다.

전준구 감독은 총회에서 본인 신상 발언으로 총회특별재판 결과에 따르겠다고 했으나 그 과정도 현재 떠도는 내용들에 대한 본인들의 해명이후에 그대로 진행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여전히 연회의 집무실을 수시로 출입하면서 그대로 지나치고 있음은 지금 본인으로 인하여 전체 교단이 당하고 있는 아픔에 대하여 책임을 느끼는 자세가 아닙니다.

당당뉴스에, 전준구 감독 “꿋꿋하게 최선 다하겠다.” 이것이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말장난이 아닌 행동으로 보이시기를 바랍니다. 하루속히 책임 있는 자세를 촉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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