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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꾼(일꾼)들이 말 바꾸어 가며 사기 치는 현장은 아니어야 된다

작성자
박찬명
작성일
2020-09-22 06:39
조회
903
사기꾼(일꾼)들이 말 바꾸어 가며 사기 치는 현장은 아니어야 된다

오래전에 00에 간 적이 있다.
벌써 23년은 된 것 같다.
그 후에 한 분이 하늘나라로 가신 지도 22년의 세월이 지났다.
통일은 멀고, 고향에 가고 싶으신 마음을 위로해 드리고자 간 여행이었다.

차량을 운전수와 함께 대여해 주신 분의 배려로 편안히 모시고
한 주간 다녀왔다.
당시 000께서 말씀하시기를 여기서는 운전수를 사기라고 부릅니다.
여행하시면서 0 사기라고 부르시면 됩니다.
그해 이후 백두산에 세 번 갔다. 천지의 모습을 구름 없이 세 번 보았다.
한 번 보기도 쉽지 않다고 하였는데.....
여행 내내 사기라고 부르라는 말은 아주 낯선 용어였다.
운전수가 사기라고... 그러면 우리나라에서는 일하는 사람을 일꾼이라고 하니까..
운전수가 사기라 그러면 사기꾼? ㅋㅋㅋ...... 그런 생각이 들었다.

사자 직업인들이 인기인 것은 오래전부터이다.
아마도 수입이 많고 권력과 세도와 부가 따라서 일 것이다.

그런데 옛말에 세간에 허가 낸 도둑놈들이란 말이 있었다.
허가 낸 사기꾼들이라는 말이다.

판사, 검사, 변호사들은 옳고 그름을 말하며 다툰다. 그것이 직업이다.
세상과 교단의 재판이 말 바꾸어 가며, 밤낮이 다르게 포장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
교단의 선거가 말꾼들의 잔치가 아니고, 일꾼을 택하는 채용 박람회면 어떨까?

오늘 등록하며 일꾼이 되고자 하는 분들에게 주의 평강과 크신 은총이 있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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