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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록 67회 d. 불신자 멸망의 선언(14:9-12) cf. 예수 믿음의 배신

작성자
최세창
작성일
2021-06-21 10:34
조회
201
여섯째 삽경(14장)의 넷째 부분인 ‘불신자 멸망의 선언’은 【9】[또 다른 천사 곧 셋째가 그 뒤를 따라 큰 음성으로 가로되 만일 누구든지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이마에나 손에 표를 받으면]으로 시작된다.
[또 다른 천사 곧 셋째]는 14:6의 주석을 보라.
[그 뒤를 따라 큰 음성으로 가로되]는 바벨론의 멸망을 선언한 천사(14:8)의 뒤를 따라 큰소리로 말한다는 것이다.
[만일 누구든지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이마에나 손에 표를 받으면]은 13:14-17의 주석을 보라.
여기서는 세상을 심판하실 창조주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그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경배하라는 천사의 선포(14:7)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바다에서 나온 짐승(13:1)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13:12, 14) 그에게 속하는 생활을 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 불신자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에 대해, 요한은 【10】[그도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리니 그 진노의 잔에 섞인 것이 없이 부은 포도주라 거룩한 천사들 앞과 어린양 앞에서 불과 유황으로 고난을 받으리니]라고 하였다.
[그도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리니]의 [진노의 포도주]는 14:8의 주석을 보라.
[그 진노의 잔에 섞인 것이 없이 부은 포도주라]는, 하나님의 진노의 잔에 담긴 포도주는 물이나 이물이나 불순물 등이 섞이지 않은 순수한 포도주라는 것이다. 이것은 끝까지 회개하지 않는 불신자들에 대한 하나님의 최후 심판이 긍휼이나 동정이 전혀 내포되지 않는 엄혹하기 이를 데 없는 것임을 상징하는 것이다.
[거룩한 ‘천사들’(앙겔론, ἀγγέλων: 1:1의 주석을 보라.) 앞과 ‘어린양’(5:6의 주석을 보라.) 앞에서]는, ‘하나님의 최후 심판을 대행하시는 그리스도와 증인 겸 형벌 집행자로 배석하는 거룩한 천사들 앞에서’(3:5, 마 13:39-41, 25:31, 눅 12:8, 15:10, 살후 1:7)라는 뜻이다.
[불과 유황으로 고난을 받으리니]는 끝까지 하나님을 믿지 않고, 우상을 숭배하며 음행을 비롯한 죄의 종살이를 하는 사람들이 영원한 유황불 못에 떨어지는 것(19:20, 20:10, 14, 21:8)을 의미한다. 이 영원한 형벌은 소돔‧고모라가 멸망한 사건(창 19:24)과 에돔에 대한 이사야 선지자의 예언(사 34:8-10)에서 예시되었다. 이 영원한 형벌은 마귀와 그 졸개인 짐승과 거짓 선지자들이 받을 형벌이기도 하다(20:10, 사 34:9, 10, 눅 16:23-24). 또, 사망과 음부도 이 불 못에 던져질 것이다(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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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고난의 특성에 대해, 요한은 【11】[그 고난의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리로다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그 이름의 표를 받는 자는 누구든지 밤낮 쉼을 얻지 못하리라 하더라]라고 하였다.
[그 고난의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리로다]에 대해, 김철손 님은 “고난의 연기는 18:9, 18과 19:3에 의하면, 그들 자신이 불에 타는 연기가 아니라, 이 세상 재물이 타버리는 불길과 그 연기를 보고 괴로워하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하지만, 이 세상 재물이 영원히 타면서 연기를 발할 리 없으므로 받아들이기 어렵다. 심판을 받아 유황불 못에 떨어진 자들의 영원한 고통을 상징하는 것으로 보아야 한다(막 9:47-49).
글라스손(Glasson)은 영원한 지옥의 형벌을 하위의 기독교적인(sub-christian) 것이라고 하였다.① 루이스(C. S. Lewis)는 지옥은 혐오할 만한 교리이며, 만일 그것이 그의 능력 안에 있다면 그는 기꺼이 그것을 기독교에서 제거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② 그러나 성경은 물론,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지옥의 영원한 고통③에 대해 친히 밝히셨다(마 25:46, 막 9:43-48, 눅 16:19-31).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그 이름의 표를 받는 자는 누구든지(9절의 주석을 보라.) 밤낮 쉼을 얻지 못하리라 하더라]의 [밤낮 쉼을 얻지 못하리라]는 천국에서 누리는 영원한 안식을 얻지 못하고, 지옥에서 밤낮 계속해서 고통을 당하리라는 것이다.
끝으로, 요한은 【12】[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저희는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라고 하였다.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는 하나님의 최후 심판으로 인한 영원한 지옥의 고통을 당하는 불신자들과 대조적인 성도들의 인내를 언급하는 것이다.
[인내](휘포모네, ὑπομονὴ)는 1:9의 주석을 보라.
[하나님의 계명]은 12:17의 주석을 보라.
[예수 믿음]의 [믿음]은 2:13의 주석을 보라.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수밖에 없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킬 수밖에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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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석서와 주해서에서 인용할 경우에는, 해당 성구가 있으므로 저자의 이름만 밝혔음.
1) in A. Johnson.
2) 상동.
3) J. Wesley, J. A. Bengel, M. Henry, C. L. Morris, A. Plummer, R. C. H. Lenski, A. Barnes, A. C. Gaebelein, P. E. Houghes, A. Johnson, R. H. Mounce, W. Hendriksen, C. R. Erdman, G. E. Ladd, 黑崎幸吉, J. F. Walvoord, 박윤선, 이상근, 김철손, 요한계시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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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최세창, 요한계시록(서울: 글벗사, 2005, 1판 1쇄), pp. 318-320.

필자의 사이트 newrema.com(T. 426-3051)의 저서: 신약 주석(마~계, 1-15권)/ 설교집 28권/ Salvation Before Jesus Came/ 예수 탄생 이전의 구원/ 눈솔 인터넷 선교/ 영성의 나눔 1, 2, 3, 4권/ 영성을 위한 한 쪽/ 눈솔 예화집 I, II. (편저)/ 웃기는 이야기(편저)/ 우린 신유의 도구/ 다수의 논문들/ 바울의 인간 이해/ 바울의 열세 서신/ 난해 성구 사전 I, II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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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3

  • 2021-06-22 09:41

    최목사님 안녕하세요? 게시하신 내용을 통해 잘 배웠습니다. 저의 소견을 아래와 같이 공유합니다.

    §9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는 계14:9,11 13:14,15 15:2 16:2 19:20 20:4에 반복하여 등장하는 표현이다. [13장 12절~15절]에서; 경배를 받는다.[12절] 이는 종교이다. 큰 이적을 행한다.[13절] 그들은 영적 존재이고 인간의 능력을 넘어서고 있기에 분별이 어려운데 미혹한다. [14절] 그리고 우상으로 등장한다.[14절] 큰 바위만 봐도 절하는 인생들이 이를 경배하게 된다.[15절] 표를 받게 강요 한다. [계15:2 또 내가 보니 불이 섞인 유리 바다 같은 것이 있고 ※짐승과 그의 우상과 그의 이름의 수를 이기고 벗어난 자들이 유리 바다 가에 서서 하나님의 거문고를 가지고] [계16:2 첫째 천사가 가서 그 대접을 땅에 쏟으매 짐승의 표를 받은 사람들과 그 우상에게 경배하는 자들에게 악하고 독한 종기가 나더라] [계19:20 짐승이 잡히고 그 앞에서 표적을 행하던 거짓 선지자도 함께 잡혔으니 이는 짐승의 표를 받고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던 자들을 표적으로 미혹하던 자라 이 둘이 산 채로 유황불 붙는 못에 던져지고] [겔8:10 내가 들어가 보니 각양 곤충과 가증한 짐승과 이스라엘 족속의 모든 우상을 그 사방 벽에 그렸고] [롬1:23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새와 짐승과 기어다니는 동물 모양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 우상의 조각/주상이 있고, 경배를 받고 종교형식을 한다. 조각상들/주상들, (성화)그림들 같은 형상들을 숭배하는 그 곳을 조심하시라.

    ‘짐승’은 [단7:17 그 네 큰 짐승은 세상에 일어날 네 왕이라. 19 이에 내가 넷째 짐승에 관하여 확실히 알고자 하였으니 곧 그것은 모든 짐승과 달라서 심히 무섭더라 그 이는 쇠요 그 발톱은 놋이니 먹고 부서뜨리고 나머지는 발로 밟았으며 23 모신 자가 이처럼 이르되 넷째 짐승은 곧 땅의 넷째 나라인데 이는 다른 나라들과는 달라서 온 천하를 삼키고 밟아 부서뜨릴 것이며] [시49:20 존귀하나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멸망하는 짐승 같도다] ☞ 짐승은 왕과 나라이다. 이는 왕권, 종교적 외양(혹은 교권), 부를 함께 가진 그 곳을 조심하시라.

    ‘이마에나 손에 표를’는 계13:16,17, 겔9:4에도 반복된 표현이고, ‘짐승의 표’는 계16:2 19:20에 나오는 표이다. ☞ 이 표는 비밀이 아니라 보는 이들에게 공개된다. 예를 들어, 로만칼라 셔츠 혹은 이슬람 남자의 머리에 터빈, 히잡 등 옷을 입으면 사람들은 그들이 어떤 종교의 소속인지? 멀리서도 쉽게 알게 되고 이를 통해 종교 포교와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한다.

    §10 ‘진노의 포도주 of the wine of the wrath’ 계14:8,10,19, 16:15,19, 18:3 19:15에 반복해 등장한다. 진노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다. ☞ 하나님은 심판의 때에 진노의 포도주 틀을 통해 인간의 죄를 심판을 하신다. 진노의 잔은 롬9:22에 있다.

    ‘진노’는 [신29:28 여호와께서 또 진노와 격분과 크게 통한하심으로 그들을 이 땅에서 뽑아내사 다른 나라에 내던지심이 오늘과 같다 하리라] [렘25:15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손에서 이 진노의 술잔을 받아가지고 내가 너를 보내는 바 그 모든 나라로 하여금 마시게 하라] [렘50:13 여호와의 진노로 말미암아 주민이 없어 완전히 황무지가 될 것이라 바벨론을 지나가는 자마다 그 모든 재난에 놀라며 탄식하리로다] [겔 13:13 그러므로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분노하여 폭풍을 퍼붓고 내가 진노하여 폭우를 내리고 분노하여 큰 우박덩어리로 무너뜨리리라] ☞ 하나님의 속성을 ‘사랑의 하나님’이라 부르며 ‘하나님을 자신들이 저지르는 죄를 무조건 용서하시는 자신들이 원하는 형식의 종교적 꼭두각시’로 만들고 사람의 혼을 매매하는 사람들이 가장 듣기 싫어하는 구절이다. 이들은 진노의 하나님이 심판하시고 죄인을 지옥에 보낸다는 내용은 싫어하여 믿지 않는다고 하고 성경이 설화라고 하면서 진리의 문자적 기록이라는 부정한다. 이들은 성경의 오류/번역의 오류/원본과 사본 논쟁, 사본 간의 차이, 고등비평과 같은 단어 분석을 통한 다수저자 추측놀이 등을 통한 성경 불신을 찾는데 시간을 다 바친다. 고등비평의 한계는 [막12:26 죽은 자가 살아난다는 것을 말할진대 너희가 모세의 책 중 가시나무 떨기에 관한 글에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로라 하신 말씀을 읽어보지 못하였느냐] ☞ 高等語 후손들이 예수께서 모세의 책이라고 직접 저자를 확증하신 것을 깜빡했는거 같은데, 이들은 구약을 살피면서, 신약에 있는 단어들은 깜빡 잊은 겐가?

    ‘불과 유황’은 계9:18 14:10 21:8 및 겔38:22에 등장한다. 이는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도구이며, 심판과 죽음과 사망과 관련이 있다.

    §11 ‘세세토록 for ever and ever’은 계1:6,18, 4:9,10 5:13 7:1210:6 11:15 14:11 19:3 20:10 22:5 및 [갈1:5 영광이 그에게 세세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벧전1:25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하였으니 너희에게 전한 복음이 곧 이 말씀이니라] [딤후4:18 주께서 나를 모든 악한 일에서 건져내시고 또 그의 천국에 들어가도록 구원하시리니 그에게 영광이 세세무궁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히13:21 모든 선한 일에 너희를 온전하게 하사 자기 뜻을 행하게 하시고 그 앞에 즐거운 것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 가운데서 이루시기를 원하노라 영광이 그에게 세세무궁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 이는 영원한 것이며, 성경을 읽을 때 영원한 약속과 같이 영원한, 세세토록 되어 지는 것, 세대 generation를 넘어서는 것에 유의해야 한다. 이는 매우중요하다. 그런데, ‘세세토록’은 성경 안에서 ‘아멘’이 뒤따른다. 신기하지 않은가? 그리고 ‘아멘’은 하나님의 영원한 언약에 대고 해야 하지, 목사나 신학자의 개똥철학?/인문학강좌?/동성애지지 같은 사상?을 말할 때 ‘아멘’하면 절대 안 되며, 이런 과정에서 입으로 시인하여 혼이 마귀에게 낚이게 되고, 설교자도 이를 두고 성도들에게 ‘아멘’을 강요하는게 바로 배교이다.

    ‘올라가리로다 ascendeth up’는 올라가는 것은 무저갱에서 땅으로, 땅에서 하늘로 올라가게 된다. 예수께서 구름을 타고 올라가셨고, 휴거에서 사람들도 들림을 받게 된다.

    ‘밤낮 쉼을 얻지 못하리라’는 애2:18 삼하21:10 욥30:17 욥기 3:17에 있는 표현이다. 11절을 분해하여 (도식으로) 재배치하면 ⇛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그의 이름표를 받는 자는 누구든지” “밤낮 쉼을 얻지 못하리라 하더라” “그 고난의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리로다” ☞ 사탄의 세력을 따른 자는, 영원히 (혼이) 고통을 당하게 된다. 이 고난은 불과 관련이 있어서 연기가 나며, 거기에서는 죽지 않는다.

    ‘쉼을 얻지’는 [욥3:17 거기서는 악한 자가 소요를 그치며 거기서는 피곤한 자가 쉼을 얻으며] [마11: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 죽은 뒤에 쉼을 얻어야 한다. (주님이 주시는 그 안식이다.)

    §12 ‘성도들의 인내’는 계13:10에 같은 표현이 나오고 ‘인내’는 [눅21:19 너희의 인내로 너희 영혼을 얻으리라] [눅8:15 좋은 땅에 있다는 것은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지키어 인내로 결실하는 자니라] [롬5:3,4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롬15:4,5 무엇이든지 전에 기록된 바는 우리의 교훈을 위하여 기록된 것이니 우리로 하여금 인내로 또는 성경의 위로로 소망을 가지게 함이니라. 이제 인내와 위로의 하나님이 너희로 그리스도 예수를 본받아 서로 뜻이 같게 하여 주사] [살전1:3 너희의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를 우리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끊임없이 기억함이니] [살후1:4 그러므로 너희가 견디고 있는 모든 박해와 환난 중에서 너희 인내와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여러 교회에서 우리가 친히 자랑하노라] [살후3:5 주께서 너희 마음을 인도하여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인내에 들어가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딤전6:11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이것들을 피하고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따르며] [딤후3:10 나의 교훈과 행실과 의향과 믿음과 오래 참음과 사랑과 인내와] [히10:36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하신 것을 받기 위함이라] [딛2:2늙은 남자로는 절제하며 경건하며 신중하며 믿음과 사랑과 인내함에 온전하게 하고] [히12:1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 [약1:3,4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약5:11 보라 인내하는 자를 우리가 복되다 하나니 너희가 욥의 인내를 들었고 주께서 주신 결말을 보았거니와 주는 가장 자비하시고 긍휼히 여기시는 이시니라] [벧후1:6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요한계시록에 [2:2 내가 네 행위와 수고와 네 인내를 알고 또 악한 자들을 용납하지 아니한 것과 자칭 사도라 하되 아닌 자들을 시험하여 그의 거짓된 것을 네가 드러낸 것과] [2:19 내가 네 사업과 사랑과 믿음과 섬김과 인내를 아노니 네 나중 행위가 처음 것보다 많도다] [3:10 네가 나의 인내의 말씀을 지켰은즉 내가 또한 너를 지켜 시험의 때를 면하게 하리니 이는 장차 온 세상에 임하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시험할 때라] [13:10 사로잡힐 자는 사로잡혀 갈 것이요 칼에 죽을 자는 마땅히 칼에 죽을 것이니 성도들의 인내와 믿음이 여기 있느니라] [14:12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그들은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에 대한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 ☞ 이런 표현이 성경에 많이 등장하며, 이는 중요하기에 반복해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성도들의 인내’란? 》❶ 하나님의 계명과 ❷ 예수에 대한 믿음을 지키는 것. ☞ 이는 세상의 철학, 신념, 자기수양이 아니다. 구원의 출발점이 인간으로부터 나온 것은 전부 가짜다. 이는 절대 인간으로부터 나오지 않는다. 성도란? ❶하나님의 계명과 ❷ 예수에 대한 믿음을 지키는 자, ☞ 이는 교회에 등록하거나 출석한다는 의미가 아니다.》

    ‘하나님의 계명’은 [신7:9 그런즉 너는 알라 오직 네 하나님 여호와는 하나님이시요 신실하신 하나님이시라 그를 사랑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그의 언약을 이행하시며 인애를 베푸시되] [왕상2:3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하여 그 법률과 계명과 율례와 증거를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지키라 그리하면 네가 무엇을 하든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할지라]

    ‘예수에 대한 믿음 the faith of Jesus’은 [행20:21 유대인과 헬라인들에게 하나님께 대한 회개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대한 믿음을 증언한 것이라] [롬3:22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골1:4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너희의 믿음과 모든 성도에 대한 사랑을 들었음이요] [몬1:5 주 예수와 및 모든 성도에 대한 네 사랑과 믿음이 있음을 들음이니] [약2:1 내 형제들아 영광의 주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너희가 가졌으니 사람을 차별하여 대하지 말라] [갈2:16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로 말미암음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알므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로써가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써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 [갈3:22 그러나 성경이 모든 것을 죄 아래에 가두었으니 이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약속을 믿는 자들에게 주려 함이라] ☞ 단, KJV에서는 이는 ‘예수의 믿음 the faith of Jesus’이고 이는 ‘예수에 대한 믿음 the faith about Jesus, 혹은 the faith on Jesus,’은 차이가 있다. 헬라어 원문을 통한 이해/확인이 필요한 부분이다. 예수가 가지신 믿음을 성도가 지켜야 한다면 이 또한 같은 내용이 될 것이나,


    • 2021-06-22 10:07

      엄재규 장로님, 필자의 요한계시록 주석 연재 67회에 대해, "게시하신 내용을 통해
      잘 배웠습니다. 저의 소견을 아래와 같이 공유합니다.라고 하셔서 감사합니다.
      '


  • 2021-06-22 10:31

    창조주요 섭리자요 구원자요 심판자이신 하나님의 성육이신 예수님을 지옥의 멸망으로 끄는
    죄 및 불신앙의 사함과 그로 인한 중생과 자유와 평화와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성결한 삶과
    천국 영생의 구원을 얻게 하시는 '주'로 믿는 사람을 그리스도인이라고 한다. 그런데, 그 예수
    그리스도를 믿다가 '주'가 아니라고 부인하면서 강단이나 교단에서 이익을 챙기는 일과
    그 예수 그리스도가 머리이시고, 구원받은 사람들의 공동체인 하나님의 교회를 혐오하며
    훼방하면서 강단이나 교단에서 이익을 챙기는 일은 없어야 한다. 그런 일은 예수 믿음의 배신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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