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목사님께(은평지방 은천교회)

작성자
박상희
작성일
2020-08-08 03:14
조회
802
보내주신 "한국교회의 성숙과 한국사회의 민주화" (송학 김지길목사 추모문집)를 감명깊게 읽었습니다.
책속에 우리 세종교회(구,조치원중앙)의 역사가 기록되어 있어 소중한 자료가 되었습니다.

우리교회는 2021년에 창립되었지만 일제하에서 어렵게 명맥을 유지해 오다가
1949년 고 김지길목사님께서 담임자로 부임하시면서 온전한 모습을 갖추었습니다.
부임하시자 일제 때 신사로 사용하던 예배당을 과감히 매각하시고
조치원역전 중심지의 큰건물(당시극장용도)을 매입하시어 오늘의 세종교회의 디딤돌을 놓으셨습니다.
재임기간에 주일예배 참석하는 장년교인이 120여명이 넘는 교회로 부흥성장시키셨습니다.

1998년 우리교회가 그 땅위에 성전을 건축하고 봉헌예배를 드릴 때 오셔서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차를 드시며 재임 당시의 당회록(1962.07.06)을 살펴보시며 추억에 잠기시던 모습이 기억납니다.
성도들은 고 김지길목사님이 우리교회의 실질적인 창립자로 생각하고 지금도 진심으로 존경하고 있습니다.

저는 김영진 목사님을 직접 뵙지는 못했지만 명문가의 전통(믿음)을 잘 이어가는 목사님이라고 들었습니다.
섬기시는 은천교회는 성령이 충만하고 사랑과 은혜가 넘치는 교회라고 소문이 났습니다.
감신대 재단이사로, 총회재판위원으로 재임하시면서 모든일을 공의로 치리하고
소신을 굽히지 않는 강직한 목사님이라고 소문이 났습니다.

요즘 국가와 사회는 물론 우리 감리교단도 매우 어렵고 혼란스러운 시기인것 같습니다.
능력있고 신실한 지도자가 속히 나타나서 우리 감리재단이 다시 회복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목사님, 저희들 비록 떨어져 있지만 뜨거운 기도로 항상 응원합니다
평안하시고 건승하시길 기도드립니다.

*. 고 김지길목사님 (8월7일 10주기)을 추모하며 글을 씁니다.

세종교회 박상희 장로

전체 2

  • 2020-08-08 09:42
    장로님, 이런 글은 당사자에게 개인 메일로 보내시지요. 선거철에 공적게시판에 실으면 냄새가 난다고 오해하지 않겠습니까?. 이런 글은 선거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삼가하십시오. 이런 글로 과연 몇 표가 늘어날까요?

  • 2020-08-08 21:35
    채재관님(목사님,장로님인줄 몰라 님이라 호칭하겠습니다)
    우리 세종교회 100년사를 편찬하기 위해서 얼마전부터 역대 목사님들의 후손을 찾아 자료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11대 담임자이신 고 김지길목사님의 후손을 찾다가 지난 6월6일 김영진목사님과 연락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고 김지길목사님의 추모집을 받았습니다.
    오늘 새벽 3시에 잠을 깨서 인터넷을 하다가 감게에 들어와 글을 올렸습니다.
    저는 감게가 생긴 첫날부터 게시판의 글을 읽고 있습니다.
    또 몇번인가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저는 한번도 누구를 비방하거나 비판하는 글을 쓰지 않았습니다.
    특정한분을 칭찬한것도 이번이 처음인것 같습니다.
    8월7일은 감독회장을 역임하시고 아현교회에서 은퇴하신 고 김지길목사님의 10주기 입니다.
    본래 생각은 이 소식을 올리려고 했던 것입니다.
    저는 선거에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그런데 제글이 선거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하니까 뜻밖에 감사한 마음이 드네요.
    한표라도 늘어 날 수 있다면 ~~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사항 관리자 2020.07.09 4846
공지사항 관리자 2020.05.20 2366
공지사항 관리자 2020.04.24 3040
공지사항 관리자 2014.10.22 39724
공지사항 관리자 2010.12.29 39420
10173 함창석 2020.09.24 190
10172 황효덕 2020.09.24 427
10171 장병선 2020.09.24 547
10170 김영민 2020.09.24 835
10169 박영규 2020.09.23 1378
10168 김우겸 2020.09.23 891
10167 강기승 2020.09.23 698
10166 유성종 2020.09.23 930
10165 임재학 2020.09.23 366
10164 오세영 2020.09.23 1177
10163 이근석 2020.09.22 613
10162 이주익 2020.09.22 851
10161 유성종 2020.09.22 700
10160 박찬명 2020.09.22 644
10159 김영민 2020.09.22 478
10158 오영복 2020.09.21 521
10157 최세창 2020.09.21 470
10156 이대희 2020.09.21 864
10155 이 지 환 2020.09.21 1057
10154 오재영 2020.09.21 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