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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진행형인 감리교회의 문제

작성자
이철희
작성일
2020-05-20 18:26
조회
966
작금에 우리는 새삼스런 야단 법석으로 소란스러워 하며 앙큼한 우리 모두의 내면을 보게 된다
이일이 MBCpd 수첩의 확인을 통해 아는 일인가? 이미 오래전부터 인지되고 여러과정을 통해
확인되었던 일임에도 옳다 옳다 아니라 아니라 하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간과 하고 개인과 집단
진영의 이해관계로 영향력을 확대하여 행세하려던 분들 주님의 표현을 빌려 독사의 새끼들에
의해 여기 까지 왔다고 진단한다 그럼에도 이 패거리 문화는 아직도 가을 선거를 앞에 두고 정돈
되지못한채 뻔한 미래를 보며 암울하게 된다 나는 그분을 정죄하거나 명예를 훼손할 마음은
추호도 없다 다만 이런 일을 하나님 나라와 교회에 유익과 덕이 되는 쪽으로 해결하지 못하는 무능한
지도자들에게 한없는 유감을 가진다 지난총회 현재 시무중인 감독들이 취임하는 행사가 혼란속에
표류할 때 강력한 울분이 솟아나 그 연회 앞에 서서 소리쳐보았습니다 그럴듯한 분들이 많이 계시는
연회에서 이게 뭡니까 왜 이일을 여기 까지 가지고와 교단을 부끄럽게 만듭니까? 돌 들이 소리
칠 것 같아 외친 광야의 소리였습니다 “우리감독 원만히 취임못하고 총회 잘 안되면 우리 저뒤
버스2대에 해결사들 대기시켜 놓았습니다 총회 확 뒤집어 버릴수도 있습니다"
다시 유력한 분에게 이게 뭡니까 그렇게 공감능력이 없으십니까 그연회엔? 그분의 대답
“우린 여자 좋아 합니다 감독도 좋아하지만 장로들도 좋아하고 나도 좋아 합니다“ 별볼일 없는
촌놈의 소리에 비위 상한 임기응변 이라 생각했지만 답답한 마음에 눈물 흘렸던 기억이 납니다
이런 분들이 교단의 영향력 있는 자리에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 가을 선거를 앞두고 걱정입니다
성문제 큰일이지만 패거리 문화 더 큰 문제입니다
이번 선거는 지도자로서 신뢰를 저버린 순간이 있는 분 피선거권 문제로 다툼이 예상 되는 분
감리교회 오늘의 문제에 원인 제공한 연회에 속한 분들 등 다시 한번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헤아
리며 선택하시길 권면 합니다 선거권자들도 내편 우리사람 등 진영논리 따지지 말고 진정 하나님 마음에
합 한자 이새의 아들 중 아닌 것 같았던 다윗을 찾아냈듯 이 시대 우리향한 아버지의 마음 헤아려 행동하는
우리 모두 이기를 기대 합니다 다가올 선거의 개인과 집단이기주의가 전*구목사의 문제보다 더 큰 문제를
야기 할 수 있다는 현실을 진단하고 주님 흥하시면 난 쇠 할수 있습니다라는 고백이 우리모두의 고백이
되어지길 소망합니다 세례요한의 마침이 목베임 이었지만 여자가 난자중 큰자란 평가를 주님 하셨으니
내 뜻 포기하고 아버지의 뜻 이루는 계절되기를 다짐 합시다 뻔 한 열매의 결과를 알면서 악을 심을수
없습니다 이시대 지도자를 자처하는 분들이여 진영과 패거리문화에서 해방됩시다 뜻을 정하고 돌이켜
로고스를 넘어 레에마에 귀기울이는 이후의 날들로 만들어 신뢰를 회복하는 감리교회 만들어 갑시다
무엇을 심든지 심은대로 거두는 것이 하나님 법칙입니다



전체 1

  • 2020-06-03 10:51

    장로들중에도 선거철만되면돈을 밝히며 설처대느 장로가 있다해서 놀랫는데 목사님같으신분이 계셔서 위로를 받습니다
    소돔과 고모라에 의인 열면이 없어서 망했지만한국교회에 목사님같은분이 계서서 감리교가 그나마 명맥을 잇고 있나봅니다
    감사합니다 글읽는동안 행복했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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