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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스교회 장로님들(9명), 진실은 무엇입니까?

작성자
장광호
작성일
2021-06-18 13:04
조회
992
로고스교회 장로님들(9명), 진실은 무엇입니까?


1.
로고스교회 차재영, 이종순, 이명우, 추홍식, 송기수, 최현호, 백한기, 임재희, 조영천 장로님은 전 감리교인들을 대상으로 꼭 1년 전인 2020.6.16.일 감리교회 게시판에 MBC PD수첩 방영에 따른 물의와 관련하여, ‘로○○교회 9명의 장로가 로○○교회 교인들에게 전하는 입장문입니다.’는 제목의 글을 올렸습니다.

그 이후 소송을 제기하였으나 기독교대한감리회와 서울남연회는 전*구 목사님의 편을 간단하게 들어주었습니다.

그렇다면 물을 수밖에 없습니다.
장로님들은 담임목사님을 정녕 모함하신 건가요?

상식적으로 보면 기독교대한감리교회와 서울남연회 집단지성을 결코 의심할 수 없는 것이 맞지요?

그 결과가 맞다면 이 입장문에 서명을 하신 로고스교회 장로님들은 이제 담임목사님께 사죄하셔야 합니다.
아울러 감리교회 앞에서도 사죄하셔야만 합니다.

먼저 발표하신 입장문 내용을 보면,
장로님들은 잘못된 사실을 바로 잡겠다고 하셨으나 감리교회가 조사해보니 아니라고 하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장로님들이 수긍하고 인정하셔야지요?
이제 감리교회 법 안에서는 달리 방법이 없잖아요?

1년이 지난 지금, 이에 대해 왜 아무런 반응이 없으신지요?
무엇이 잘못된 것인 지를 알려주셔야 하지 않겠습니까?


2.
만약, 감리교회가 로고스교회 장로들이 1년 전 밝힌 이 입장문의 내용이 사실임에도 면죄부를 준 것이 확실하다면, 감리교회는 이제 더 이상 사회의 그 어떤 상황에 대해서도 입장문을 내거나 의견을 표현할 수 없는 저급한 조직으로 전락하고 만 것이 아닐까요?

내 집안에서 일어난 사태가 추악한 범죄임에도 이를 제대로 치리하지 못하는 비윤리적, 비도덕적 집단이 이 사회를 향해서 내는 메시지가 더 이상 무슨 효력을 발생하겠습니까?
비웃음거리 자체가 아니겠습니까?

또 만약 장로들이 잘못 무고한 것이라면 이 장로들을 치리해야만 하지 않을까요?
감리교회와 로고스교회를 혼돈으로 만든 장본인들이잖아요?

오직 사회법에서 벌금 단돈 얼마라도 받아오는 것이 없으면
우리는 더 이상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감리교회의 교리와장정은 참으로 초라하기 짝이 없습니다.

다시 한번 진실을 묻습니다.

장로님들, 장로님들이 밝히신 이 내용들은 사실입니까?


1년 전에 올렸던 엉터리(?) 입장문을 다시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



로○○교회 9명의 장로가 로○○교회 교인들에게 전하는 입장문입니다.

작성자차재영작성일2020-06-16 13:22조회3748

사랑하는 로○○교회 성도 여러분
지난 2020년 5월 12일, MBC PD수첩 방영 이후 우리 교회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하루빨리 장로들이 이 문제를 해결해 주길 바라는 성도님들의 바람과는 달리 진지한 대화조차도 진행할 수 없는 현실에 죄송스러운 마음뿐입니다.

비록 모든 장로들의 입장과 뜻을 모으지는 못하였지만, 무엇보다 교회 현안에 대한 그간의 정확한 사실과 PD수첩 방영 이후 지금까지의 과정이라도 성도님들께 소상하게 알려드릴 의무가 우리 장로들에게 있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이에 차재영 장로회장을 비롯한 9명의 장로들은 지금, 우리 로○○교회가 하나님께서 교회에 주신 사명과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분열과 다툼으로 하나님의 마음과 성도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는 참담한 현실을 바라보며, 무거운 책임감과 반드시 로○○교회를 건강한 교회로 회복케 하여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지면서 성도님에게 아래의 입장문을 전해드립니다.

우리 로○○교회는 J○○목사가 서울 남연회 감독으로 출마하기 전까지는 평화로운 일반 교회와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일부 장로들의 반대를 무릅쓰며 남연회 감독 선거에 출마한 J○○목사는 단독 후보로 무투표 당선되었지만, 기독교 대한 감리회의 여러 단체들로부터 금권선거와 성추행 의혹 등으로 당선무효와 감독 사퇴를 요구받게 되었습니다.

결국, 2018년 10월 31일, 제33회 기독교대한감리회 총회 둘째 날 현직 감독과 신임 감독들이 “성폭력과 금권선거 혐의를 받고 있는 남연회 감독 당선자인 J○○목사와 함께 갈 수 없다.”며 감독 이취임식에 반대 입장을 표명하면서 감독 이취임식은 취소되었습니다.

금권선거와 성폭력 의혹으로 교단에 고발장이 접수되고, 감독직 사퇴 요구가 계속되는 상황에서도 J○○목사는 서울 남연회 감독의 직무를 시작하였고, 나아가 2018년 11월 11일, 로○○교회에서 남연회 감독 취임식을 성대하게 치르면서 본격적인 감독의 직무를 수행하기 시작하였습니다.

2019년 1월 16일, 로○○교회 정기 구역회에서 감사 추홍식장로, 백한기장로의 감사보고 중 교회 재정 집행에 있어서 J○○목사와 관련된 수많은 부정 의혹들이 제기되었고, 정기 구역회는 사실상 파행되었습니다.

정기 구역회 이후 로○○교회는 담임목사인 J○○목사와 관련된 안과 밖의 문제들로 인하여 장로들 간 또한 성도들 간, 입장과 마음이 갈라지면서 큰 혼란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J○○목사는 교회 안과 밖으로 곤경에 처하게 되자 결국 2019년 1월 21일 자로 남연회 감독직을 사퇴하였고, 교회 내부 문제에 집중하게 됩니다. 본격적으로 교구 전도사들을 동원하여 교회 성도들 간의 분열을 조장하고, 속장과 남, 여선교회 임원들을 대상으로 그동안 제기된 모든 의혹들은 자신을 로○○교회에서 내쫓으려는 김○○목사의 사주에서 기인한 것으로 모두 사실이 아니라며, 자신의 잘못을 감추고, 사실을 호도하며, 오히려 자신이 피해자인 것처럼 꾸미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면서 또 한편으로 건강한 로○○교회를 세우려고 노력하는 차재영장로를 비롯한 일부 장로들과는 물밑 접촉을 통해 “자신을 무조건 몰아내려고만 하지 말고 자신에게 퇴로를 열어 달라.”며 시간 끌기식으로 협상을 하던 중 2021년 말 담임목사직을 내려놓고, 2022년 연회에서 자원 은퇴하고, 해외 선교를 나가면 교회가 선교비를 지원해 주는 내용으로 협상의 가닥을 잡아가기에 이르렀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협상 내용을 서면으로 써달라는 차재영 장로의 요청에 “서면으로 써주게 되면 자신은 남은 기간 목회를 할 수 없다.”며 조기 은퇴의 마음이 없는지 확인서 서명을 거절하였고 협상은 다시 결렬되었습니다.

두 입장과 두 마음으로 나뉘어 버린 로○○교회는 교인들 간의 긴장이 계속되었고, J○○목사에게 실망한 많은 교인들이 상처받고 결국 교회를 떠나는 사례들이 계속 증가되어 갔습니다.

그러던 중 감사인 추홍식장로와 백한기장로가 2019년 8월경, 2019년 상반기 감사계획서를 통보하자 감사 수감을 거절하면서 감사 2명을 무단으로 해임시키고, 그 이후에는 담임목사의 목회를 적극적으로 방해한다는 이유로 2019년 9월 5일, 8명의 속장들을 무단으로 해임시키는 등 불법적인 직권남용을 시작하였습니다.

결국 송기수장로와 다수의 권사들이 J○○목사에게 2차례에 걸쳐 권면서를 보내고, 교단에 고소장을 접수하기에 이르렀을 때에야 J○○목사는 다시 협상안을 제시하였습니다.
2019년 10월 24일, 서초동 소재 교회 인근 호텔에서 J○○목사와 차재영장로 외 2명의 장로가 참석한 4명의 미팅에서 J○○목사는 “교구 전도사 9명을 자진 사퇴시키고, 자신도 조기 은퇴의 약속을 지킬 테니 고소를 취하하고 남은 목회 일정에 협조해 달라.”는 협상안을 다시 제시하였습니다.
차재영장로는 무엇보다 빠른 교회의 안정화를 바라는 마음에서 조기 은퇴의 약속은 J○○목사와 차재영장로 양자간 서면으로 주고받기로 약속받고, J○○목사의 협상안을 수용, 조속히 교회를 안정화하는 데 합의를 하였습니다.

그 이후 2019년 11월 1일 강화 로○○수양관에서 J○○목사와 장로 15명이 참석한 기획위원회에서 교회 안정화를 위한 방안에 모두 서명하면서 교회는 안정을 찾아가는 듯 하였습니다.
하지만, J○○목사는 약속한 조기 은퇴 확약서를 여전히 제출하지 않았고, 부목사 중심의 교구 운영을 위해 부목사 증원이 필요하지만 매우 소극적인 자세로 일관하였습니다. 그런 상황에서도 교구는 어렵게 개편되었고, 부목사 중심의 교구 운영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2020년 5월 12일, MBC PD 수첩에서 J○○목사의 성추행, 성폭력 의혹을 집중적으로 재조명한 방송이 공중파를 통해 방영되면서 이를 지켜본 우리 교회 중고등부 학생들과 청년들은 물론 전 교인들은 엄청난 충격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이에 소집된 기획위원회의 논의 과정을 거쳐 J○○목사는 2020년 5월 17일, 주일예배에 참석한 로○○교회 성도들에게 “하나님께서 교회의 성도님들을 대표해서 귀한 장로님들을 세워주셨으니 MBC PD수첩 방영으로 발생한 모든 문제는 장로들께 맡기겠다.”라는 약속과 함께 사과를 하였으나 교회의 여론은 더 악화되어 갔습니다.

그리하여 급히 장로회의가 소집되었고, J○○목사의 거취 문제를 포함한 교회 안정 방안 등 위임받은 사항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자 하였으나, J○○목사를 지지하는 장로들의 조직적인 회의 방해가 시작되었습니다. 2020년 5월 24일 1차 소위원회 개최 이후 2020년 5월 27일에 소집한 장로 회의를 무산시키더니, 2020년 5월 31일 다시 소집한 장로회의에는 불참하여 반쪽 회의가 되었고, 결국 더 이상 장로 회의를 진행할 수 없었습니다.

MBC PD수첩 방영 이후 우리 사회와 교단, 나아가 교회 내의 여론을 감안할 때 더 이상 담임자의 직무를 수행하는 것은 어렵겠다고 판단한 차재영장로회장이 J○○목사를 만나 2019년 말 합의한 내용들은 존중할 테니 교회를 위하여 즉시 안식년에 들어가시고, 약속한 일정대로 조기 은퇴하실 것을 제안하였으나 이를 거부하였을 뿐만 아니라
남선교회 임원기도회(2020. 5. 30.), 여선교회 임원기도회(2020. 6. 1)에서 MBC PD수첩 방영 이후 교회 상황에 대하여 대처하는 가이드라인을 정해주겠다며, “회원들에게 전화를 할 때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만 하고, 하고 싶지 않은 사람에게는 하지 말라. 왜? 하나님이 이번에 솎아 낼 거다. 저 인간에게 전화하기 싫어. 그럼 전화하지 않아도 된다.”라며 성도들 간에 이간질을 조장하고,
전임 박○○ 전도사와 관련된 사건에 대하여는 “내가 언제 무릎 꿇고 잘못했다고 지들(장로)한테 빌었어? 이거 책임져야 돼. 정말 내가 인정하고 무릎 꿇고 빌어서 봐줬다면 그때 장로들 옷 벗어야 돼. 이렇게 못된 목사를 봐주면 어떡해? 지금 와서 거짓말했다면 그것도 책임져야 돼.”라며 자신의 잘못을 오히려 장로들에게 전가하였습니다.

이에 차재영장로를 비롯하여 9명의 장로들은 J○○목사가 담임자로서 직권을 남용하고, 성도들 간에 이간질 시키고, 거짓말을 통해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일을 중지하고, 과오에 대하여 사과와 함께 개선할 것을 요청하는 권면서를 보내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J○○목사는 2020년 6월 10일, 한번도 기획위원회에 참석한 적이 없던 부목사 5명, 군목 1명, 수련목 3명, 총 9명을 기획위원회에 동원하여, 2019년 말, 적법하게 퇴직 처리된 7명의 심방전도사와 한○○장로를 각각 교구 전도사와 교회 사무장에 복권(?) 시키겠다는 안건을 상정하여 표결 처리시키더니, 코로나 사태를 빌미로 교회학교 본부 사무실을 비롯한 교회학교 각 부서의 사무실을 전면 폐쇄하고, 강화수양관 운영을 중지한다며 강화 수양관 관리부장인 이명우 장로를 7월 10일 자로 해임시키는 안건까지 표결로 처리하면서 자신을 반대하는 자는 처리하고, 자신을 지지하는 자만 데리고 끝까지 로○○교회의 담임자로 남겠다는 사욕의 속내를 드러내고야 말았습니다.

우리 교회를 비롯한 대부분의 감리교회의 기획위원회는 전통적으로 담임목사와 시무장로로 구성하여 모든 회무를 처리하였는데, 표결 숫자에서 불리하니 이번 회의부터는 교리 장정에 명시된 대로 총 9명의 부목사와 수련목회자를 기획위원회에 위원으로 참석시키겠다고 하면서, 안건을 토론도 없이 거수 투표 방식으로 하나하나 처리해 나갔습니다. 교리 장정에 명시된 대로 하겠다면서, 부목사와 수련목회자를 회의에 참석시켜 놓고는 교리 장정에 명시된 기획위원회의 직무는 다 무시하면서 기획위원회의 직무범위를 벗어나는 안건까지 모두 다수결로 표결처리하는 불법을 저질렀습니다.

이에 저희 9명의 장로들은 로○○교회 성도님들께 다음과 같은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1. 로○○교회는 하나님의 교회이며, 예수님이 교회의 머리가 되십니다. J○○목사는 자신을 지키기 위해 교회의 머리가 되려는 잘못을 범하고 있습니다. 성도님들이 교회에서 받은 귀한 직분과 사례금들은 모두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이며, 담임목사인 J○○목사가 개인적으로 주는 것이 아닙니다.

2. MBC PD수첩의 J○○목사에 대한 성폭력, 성추행 의혹 보도 중 로○○교회 부임 이전 내용에 대하여는 이야기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러나 로○○교회에 담임자로 오기 직전 사건과 부임 후 사건들은 모두가 거짓이 아닙니다. 따라서 철저한 조사를 거쳐 법적 책임을 묻겠습니다.

3. J○○목사의 교회 재정에 관한 부정 의혹은 철저하게 조사하여 그 결과에 따라 법적 책임을 묻겠습니다.

4. J○○목사가 담임자로서 그 직권을 남용한 사례에 대하여는 교단의 적법한 절차를 밟아 그 책임을 묻겠습니다.

5. 2020년 6월 10일 열린 기획위원회의 의결은 불법이므로 김○○권사를 비롯한 6명의 권사는 로○○교회의 심방 전도사가 아닙니다. 만약 교구 운영을 위하여 꼭 심방 전도사가 필요한 상황이라면, 교리 장정에 따라 선임 절차와 자격을 심사하여 적임자를 선임해야 합니다. 따라서 무자격자인 이들에게 사례비를 지급하면 지급한 자가 그 재정적 책임을 져야 함을 밝힙니다.

6. J○○목사는 건강한 교회를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는 장로들과 성도들의 행동을 도리어 경○교회(현 로○○교회) 설립자인 김○○목사가 배후에서 사주하였다고 주장하나 이는 모두 사실이 아닙니다.

7. 2020년 5월 17일 주일예배에서 J○○목사가 전 교인에게 발표한 바와 같이 MBC PD수첩 방영으로 발생한 모든 문제는 교인들의 대표격인 장로들에게 맡기겠다고 한 만큼 장로회의에서 논의를 진행할 것이며, 모든 논의 과정은 향후에도 성도님들에게 소상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8. 신앙생활의 기본은 ‘믿음’과 ‘순종’입니다. 그 믿음과 순종의 대상이 하나님이 아니고 사람이 되면, ‘맹신’과 ‘맹종’이 됩니다. 그 순간부터 진리와 진실은 철저히 외면되고, 이단 종교와 같이 변질되어 가게 됩니다. 진실을 외면하지 마시고, 거짓에 이용당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9. 로○○교회의 조속한 안정화와 건강한 교회로의 회복을 위해 우리는 모든 선한 방법과 수단을 동원할 계획입니다. 로○○교회 성도님들은 예배의 자리와 헌신의 자리를 꼭 지켜주시고, 우리 로○○교회를 위해 기도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2020년 6월 16일

차재영 장로(장로회장)
이종순 장로, 이명우 장로, 추홍식 장로, 송기수 장로
최현호 장로, 백한기 장로, 임재희 장로, 조영천 장로



전체 4

  • 2021-06-18 13:26

    동감입니다


  • 2021-06-18 15:28

    수백명의 사람들이, 이 게시판에 들어와
    글들을 읽으면서, 이ㅇ환 목사 문제는, 다른 목사님들도 이러쿵 저러쿵 어떨때는 잡아 먹을듯이 난리를
    피시는데...
    왜 전ㅇ구목사 문제는, 한결같이 모르쇠로
    침묵하시는지...
    참 놀랍고도 신기합니다.

    전ㅇ구목사와 비슷한 죄들을 짓고 계신지....
    아님,금쪽같은 사랑하는 딸이 없어서
    남의 일 같으신지...
    도대체 이해가 안됩니다.


    • 2021-06-19 09:53

      남기연 권사님께 주님의 평안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전O구 목사의 범과(PD수첩의 보도내용이
      사실이라고 전제할 때)에 대해 찬성하거나
      지지하는 감리회 성도들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전O구 목사로 인하여 발생한 피해는 대충
      생각해봐도 다음과 같을 것입니다.

      ■피해자들에게 회복할 수 없는 상쳐를 줌.
      ■피해자들을 두 번 세 번 죽이고 있음.
      ■기독교의 위상을 추락시킴.
      ■사람들이 기독교를 '개독교'라고 함.
      ■선교와 전도의 문을 막음.
      ■목사에 대한 신뢰와 권위를 추락시킴.
      ■교회가 인권의 사각지대로 낙인을 받음.
      ■목사가 하나님이냐는 비아냥을 받음.
      ■교회가 위선자들의 집단으로 매도됨.
      ■하나님께서 세운 교회를 목사가 무너뜨림.
      ■감리교회의 자정능력을 의심케 함.
      ■감리교회의 자정기능을 상실케 함.
      ■'메소디스트'라는 말이 부끄러워지게 함.
      ■아이들(특히 딸 가진 부모) 교회보내기가 꺼려짐
      ■장로들도 한통속이라고 매도됨.
      ■사탄과 맘몬이 교회의 실세임이 드러남.
      ■'돈,섹스=목사'를 떠올리게 하는 상징이 됨.
      ■그를 비호하는 자들은 모두 빌라도가 되게 함.
      ■교회를 허뭄.
      ■성도들의 영혼을 죽임.
      ■성경말씀을 훼손하고 무시함.
      ■교리와장정의 정신과 목적을 왜곡함.
      ■감리회를 분열케 함.
      ■길과 진리와 생명되신 주님을 버림.
      ■올무와 거짓과 멸망의 길을 재촉함.
      ■감리교인이라는 것이 부끄러워짐.
      ....등등을 들 수 있을만큼 그 죄과가 크지만,

      이동O 목사가 벌인 동성애축복사건으로 빚어진
      사태에서 드러나고 있는 동성애를 옹호하고 권장함으로 하나님을
      부인하고 성경말씀을 능멸하는 자들과의 싸움이 더 시급하고
      중대하기에 남권사님의
      교회에서 벌어진 전O구 목사에 대한 관심이 조금
      덜한 것일 뿐입니다.

      게다가 교회재판에서 그에게 내린 판결에 대하여
      권사님께서 부당하다고 생각이 든다면,
      누군가 신앙적 목숨을 걸고서라도 바로잡기를
      원하신다면 그 '누군가'를 다른 이들이 나서서
      대신 할 수가 있겠습니까?

      처음 문제를 제기했던 많은 감리회원들과 단체는
      지금 왜들 가만히 있는것인가요?
      그리고 피해자들이 여럿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조금 더 용기를 낼 수는 없는 것인가요?
      서울남연회 만해도 2천 명의 장로들이 있다고
      들었는데 왜 장광호 목사님과 몇분 목사님들 외에
      남기연 권사님과 몇분 성도님들 외에는 목소리를
      내지 않고 있는 것입니까?

      이동O과 전O구는 우리 감리교회에게 주신
      하나님의 십자가일까요?
      아니면 마귀사탄이 예수님의 머리에 눌러 씌운
      가시관일까요?

      교회 안에서는 목사라는 이들이 성소수자인권보호
      미명 하에 죄악인 동성애를 권장하고 있고,
      교회 밖에서는 PD수첩에 방영되며 온 세상이 발칵 뒤집혀지게 한
      성범죄를 저지른 것이 실체적 사실로 보이는 목사는 버젓이
      자리보전을 하고 있는데...
      포괄적차별금지법을 제정 못해 안달인 좌파정권은
      '평등법'이라는 해괴망측한 법을 발의하여 이제는
      대놓고 공산주의로 가자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일차적으로 타격을 받게될 목표대상이
      교회와 목회자가 될 것입니다

      오, 주님 우리나라를 불쌍히 여기시고 주님의
      촛대를 옮기지 마옵소서.
      교회와 지도자들이 깨어 기도하게 하옵소서.


  • 2021-06-19 14:43

    답글을 주신 신동수, 남기연, 박형권님께 감사드립니다.

    문제가 있다고 공적으로 제기한 사람들은
    그 중간에 책임을 회피해서는 안됩니다.

    끝까지 가야만 그것이 개인을 위해서나 조직을 위해서
    옳은 일입니다.

    무슨 이유인지 모르나 그 책임을 회피하는 일은
    결국 그 자신의 신앙에 있어서 결정적인 문제로 작용하게 될 것입니다.

    뼈를 때린다는 말이 있습니다.

    뼈를 맞았으면 아프다고 난리를 피워야 합니다.

    뼈를 맞았는데도 전혀 반응이 없을 때는 단 두가지 이유일 겁니다.

    사체의 뼈이거나
    아니면 마약에 취한 상태이거나.

    감리교회의 전혀 반응하지 못하는 이유가
    이런 두 가지 경우 그 어느 것도 아니길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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