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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신대 성경암송대회- 낙태한 죄를 회개하며

작성자
박온순
작성일
2020-11-27 08:56
조회
935
1960년 대에 감리교신학대학교에서 수학하셨던 원로 목사님 내외분은 은퇴 후에 후학들을 위하여 성경암송대회를 개최한 후 참가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러한 일을 하게 된 또 다른 배경(아래 KMC뉴스 참조)도 있으나 “젊은 날 태중에 있던 무고한 생명을 살해한 것에 대한 죄책감으로, 주님 앞에 그리고 태중에서 주검을 맞이한 귀한 생명에게 속죄하는 마음으로 그러한 일을 행하는 것이다”라고 말씀하시며 이 사실을 꼭 밝혀주길 바라신다. 또한 “나는 죄인 중에 괴수이니 어느 것 하나 자랑할 것이 없다”고 하신다.

우리 모두 주님 앞에 범죄한 여러가지 죄악 들을 이렇게 철저히 회개한다면 이 땅에 거룩한 부흥이 임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가져 본다. 아래의 글은 “ KMC뉴스”에서 옮겨온 것이다.

[감신여동문 주최 산상수훈 암송 대회]

2020년 11월 24일 제 9회 산상수훈 암송대회가 마쳐졌다. 같은 날 감리교신학대학교에서 실시된 시상식에서 이후정 총장의 시상으로 총 12명의 학생들이 수상 및 장학금을 받았다. 심사위원으로는 이현주교수, 이항진사모, 전은호사모, 유은숙목사, 박온순목사, 홍소윤목사, 박은미목사, 박정임목사가 수고해 주셨으며 총 수상자는 12명으로 그 명단은 다음과 같다.

1단계 산상수훈 한글암송 학생: 조의석, 강반석, 강수빈, 임선미(목사), 박인애(사모)
1단계 산상수훈 영어암송 학생: 여다정, 임백
2단계 요한복음 한글암송 학생: 박희애, 김민성(전도사)
3단계 마태복음 24,25장, 창세기1:1-5, 요한복음1:1-18, 신명기 6장4-9절: 김운기(원로목사, 영어), 류지열(한글)
4단계 테필린(구원편) 암송학생: 이동건(한글, 영어)


산상수훈 암송대회는 2014년 7월2일 감리교신학대학의 미래를 위해 기도하던 한 여동문이 김00교수, 강00목사와 더불어 대화를 하다가 성령의 감동으로 인해 시작되었다. 그해 8월 20일 총장으로 재직하던 박종천 교수와 원로 동문목사가 산상수훈암송에 관한 계획을 나누고 2014년 9월2일에 1차 산상수훈 암송대회가 시작되었다.

2020년 현재 제9회까지 진행되고 있는 산상수훈 암송대회는 말씀을 가르쳐야 하는 사명과 학교에 대한 사랑으로 한 부부 동문 목회자의 헌신으로부터 시작하였다. 예측불허의 혼돈의 시대를 이끌 영적 리더로 말씀을 품고 말씀이 말씀되시게 살아내는 참 선지자를 갈망함이었다. 영어공부를 집중적으로 하려는 학생들을 위해 영어로 암송대회를 시작한 첫 회기에는 200명의 학생이 신청하여 30명이 통과하였고 1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받았다. 해가 거듭할수록 성경암송의 확산화를 위해 영어, 한글 암송시 현재는 각각 3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2018년부터는 산상수훈을 암송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2단계 요한복음(14-17장), 3단계(마태복음 24, 25장, 창세기 1장 1-5절, 요한복음 1장 1-18절, 로마서 8장)을 추가하였으며, 2020년부터는 3단계에 신명기 6장(4-9절)이 로마서 8장 대신 추가되었고 4단계(테필린)가 신설되어 학생들의 지속적인 성경암송을 격려하고 있다. 성경암송대회는 여동문회에서 주관하고 있고, 학교 경건처에서 협력하고 있다. 성경암송대상자는 재학중인 학부생(대학원생) 및 동문, 동문의 배우자, IGST, 북사협회원 등이 참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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