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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서 말씀하고 있는 ‘영적 창기’의 의미]

작성자
박온순
작성일
2021-05-21 00:49
조회
632
성경은 다음과 같은 경우를 하나님 앞에 간음한 것으로 선언하고 있다.

1. 우상 숭배자들

“무당의 자식, 간음자와 음녀의 자식들아 너희는 가까이 오라 너희가 누구를 희롱하느냐 누구를 향하여 입을 크게 벌리며 혀를 내미느냐 너희는 패역의 자식, 거짓의 후손이 아니냐”(사57:3-4)

2. 하나님의 사랑을 저버린 자들

호세아와 고멜의 관계를 통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거룩(구별)한 민족으로 부르셨으나 그들의 부정함에 대하여 많은 말씀으로 증거하고 있다.

3. 세상과 벗된 자들

하나님의 이름을 빙자하여 세상의 사조와 결탁이 되어 있는 자들을 향해 야고보 기자는 증언한다.

“간음한 여인들아 세상과 벗된 것이 하나님과 원수 됨을 알지 못하느냐 그런즉 누구든지 세상과 벗이 되고자 하는 자는 스스로 하나님과 원수 되는 것이니라” (약4:4)

4. 다원주의 * 혼합주의 * 자유주의 * 인본 주의

하나님에 대한 거룩함도 훼손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 하신 탄생과 죽으심과 부활과 승천하심에 대한 독특성을 인정하지 아니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유일성을 저버린 채 온갖 인간의 사상과 소견을 통하여 영혼들을 미혹하는 자들, 연합이라는 미명하에 생명도 없는 온갖 잡동사니와 같은 종교와 결탁하여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훼손하는 그리스도인이 아닌 종교지도자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그 귀한 생명을 저버리고 이것도 좋고 저것도 좋다고 하는 그것이야 말로 영적인 창기가 아니고 무엇인가?

5. 성령 하나님의 인격을 무시하는 자들

성령님은 성부 하나님과 성자 예수님과 동일하신 인격으로서 우리의 모든 말과 행동을 다 알고 계시거늘 이 시대는 그 어느 때 보다도 거룩하신 성령님을 멸시하는 세태이다.

진리의 성령님을 통하여 창세기부터 요한 계시록까지 성령의 감동하심으로 하나님의 사람들을 통해 거룩하신 하나님의 말씀이 기록되었으나 이를 철저하게 무시하는 이 세대가 하나님 앞에 간음을 행하고 있는 것이다.

어떤이는 인권을 부르짖으나 하나님의 절대적인 권위를 무참히 짓밟으며 거룩함을 훼손하는 행동 앞에 “창기”라는 표현도 경하다.

사람을 지으신 하나님께서 즉각적인 반응을 하지 않으신다 하여 그리해도 되는가? 보이는 분이 아니라고 하여 그리 멸시 해도 되는가?

또한 인권 타령하는 이들에게 묻고 싶다.

정녕 하나님이 살아계시다고 믿는가?
영적인 창기 정도가 아니라 그 어떤 모욕적인 말을 들어도 우리의 죄의 깊이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닌, 우리네 인생을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머리로 말고 전 인격적으로 믿는단 말인가?

사랑 타령만 하는데 공의로우신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께 심판의 권세를 주셨기에 이 땅에 심판 주로 다시 오심을 믿기나 하는 것인가? 진정 죽음 후에 영벌과 영생이 있음을 믿는가?

우리 모두 철저하게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이키지 않으면 장차 임할 진노가 심히 두렵다.

우리 모두는 저 스올 보다 더 깊은 우리의 죄악의 깊이를 인정해야만 한다. 그것이 사는 길이다!

“주님, 맞습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 받은 인생으로서 말할 수 없는 주의 은혜를 입었지만, 여전히 세상을 사랑하며 기회만 있으면 죄를 짓는 일을 위해 바퀴벌레처럼 음습한 곳을 찾아다니는 인생입니다.

주께서 빛으로 조명해 주셔서 밝히 보여주시고 십자가의 보혈로 정결케 하여 주시지 않으면 살 수 없는 부정하고 무지한 인생입니다.

성령 하나님 도와 주옵소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부어주셔서 무엇이 죄인지 깨닫게 하여 주시고 죄와 싸우되 피흘리기까지 싸워 이길 능력을 주옵소서.

주여, 긍휼을 베푸시고 자비를 베풀어 주셔서 죄를 짓는 기쁨보다 죄를 이기고 거룩한 삶을 살아내므로 하늘의 기쁨을 누리게 하옵소서. 오직 주의 은혜로만 가능함을 믿사오니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거룩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전체 12

  • 2021-05-21 01:02

    성경 말씀이 지나친 것이 아니라 목사님 말씀이 한참 지나치세요.
    목사님이 하나님은 아니시쟎아요?

    하실 말씀이 있으시면 점쟎게 하시면 되는데,
    이렇게까지지 성적으로, 선정적으로 하실 필요까지는 없지요.
    제가 웬만하면 글 안쓰고 지내려고 합니다.
    선배 목사님께서 적당함을 지켜주세요.


    • 2021-05-21 04:53

      성경 말씀에서 선지자, 예언자들, 그리고 제자들과 사도들이 지나친 것인가요?

      도대체가 하나님의 말씀은 언제 전해야만 하는 가~
      성경을 훼손해도 그냥 묵인, 방관, 동조하며 사람을 살릴 수 있는 검의 말씀을 지나치다고 하면 그 자신의 영적 상태가 심히 걱정입니다(특정 인이 아니라 말씀을 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한 것이니 오해 마시기를 바랍니다)

      말씀이 양심에 스스로가 찔린다면 듣고 돌아서야 사는 거죠 '창기'라는 소리를 듣고서라도 깨달아 회개하면 다행입니다
      여전히 나는 아닐 꺼야라는 분별력도 없고 하나님의 말씀 자체도 모르게 시대적 산물이니, 성경의 권위를 무시하는 교만이 참으로 안타깝고 불쌍한 자들입니다

      목사님의 말씀이 지나친게 아니라 성경 자체는 진리이며 사실이지요

      목사가 하나님이 아니니깐 말하지 말라는 것은 이 글을 쓰는 본인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며 과연 그렇다면 언제 누가 무슨 말을 해야 할 까요?

      10 이스라엘의 파수꾼들은 맹인이요 다 무지하며 벙어리 개들이라 짖지 못하며 다 꿈꾸는 자들이요 누워 있는 자들이요 잠자기를 좋아하는 자들이니
      11 이 개들은 탐욕이 심하여 족한 줄을 알지 못하는 자들이요 그들은 몰지각한 목자들이라 다 제 길로 돌아가며 사람마다 자기 이익만 추구하며
      12 오라 내가 포도주를 가져오리라 우리가 독주를 잔뜩 마시자 내일도 오늘 같이 크게 넘치리라 하느니라
      (사56:10-12)

      제가 볼 땐 결코 과하거나 점잖지 않으신 게 아니게 보이는데요...


  • 2021-05-21 09:07

    인문학적 소양이 없는 목사보다는 무당이 더욱 신통합니다.
    선무당급 목사들은 무당에게 한 수 베우세요.
    동료 목사를 창기에 비유하고 성경을 도구삼아 독설을 내뿜는 사람들은 치료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2021-05-21 09:14

      그들이 말하는 인본자유다원혼합적인 이념과 사상의 논리

      정의, 인권, 평등, 평화, 차별, 혐오, 다양성, 사랑, 은혜, 방종
      그리고 민주(자유가 빠진)

      무엇이 옳고 그름의 분별은 빠진 채 거짓에 눈이 멀어 사람을 위한 답시고 영혼을 파괴하는 자들

      이 땅이 유토피아라며 갖은 온갖 좋은 말들로 영혼들을 현혹하여 미혹케 하는 자들

      그런데 이들은 차라리 내가 악하다는 것을 만천하에 다 대놓고 드러내기라도 하는 데

      긴가 아닌 가
      아닌 것도 같으면서도 맞는 것도 같은
      아군도 아니고 적군도 아닌

      좋은 것, 이익에 따라서 영혼을 언제든지 팔아 먹을 수도 있는 박쥐와도 같은 자들

      기이, 기괴, 간사, 교묘한 자들이 더 문제이지요


    • 2021-05-21 09:15

      말이면 다 같은 말인가
      목사 입에서 무당 얘기나 하니

      무엇에는 무엇만 보인다고 하는 데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댓글이네요


    • 2021-05-21 10:17

      이영구 목사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단세포적인 사고를 가지고 함부로 판단하고 정죄하며 자신들의 편협된 생각과 신념을 강요하는
      선무당들이 참 많습니다.
      자신들의 시대착오적이며 왜곡된 종교적 신념으로 인해 감리교단이 세상의 빛과 소금은 커녕
      점점 혐오집단으로 전락해 가고 있다는 것조차도 인지하지 못하고 용감하게 설쳐대는
      한심한 무리들입니다.


      • 2021-05-21 13:50

        편현된 생각과 신념? 한심하네

        (마 13:13) 그러므로 내가 그들에게 비유로 말하는 것은 그들이 보아도 보지 못하며 들어도 듣지 못하며 깨닫지 못함이니라


    • 2021-05-21 10:20

      [무지와 수치]

      하나님을 아는 지혜와 지식이 없으니
      목사랍시고 떠들어도 생명이 없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신심이 없으니
      박사랍시고 떠들어도 무지만 드러나지.

      하나님을 아는 지혜와 지식이 없으니
      텅 빈 무덤과 같아서 입만 열면 악취가 나고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없으니
      목사랍시고 초등 학문인 인문학을 논하지.

      영원한 스승이신 성령님과 동행하는 자는
      주제 파악을 하여 세상의 어떤 것도 자랑 못하지.

      어찌하면 좋을까, 어찌하면 좋을까!
      독사가 품고 있는 영혼들을 어찌하면 좋을까

      병원인줄 알고 갔더니 사람을 죽이고
      교회인줄 알고 갔더니 지옥불로 인도하니

      어찌하면 좋을까, 어찌하면 좋을까!
      무지하니 수치도 모르고 주절대는 것을.


      • 2021-05-21 13:30

        박온순 목사님, 저에게 하셨던 저급한 표현을 사과하신다면, 저도 사과하도록 하겠습니다.


        • 2021-05-21 13:51

          사과할 이유가 있을까? 시작은 본인께서 먼저 하지 않았는 가?
          그러게 왜 굳이 나서서 댓글을 다셨을까? 그런 각오도 없이 왜 시작을 했을까?


          • 2021-05-21 13:54

            설호진님은 가던길 가시지요.


  • 2021-05-21 17:12

    박온순 목사님 힘내세요
    닭의 모가지를 비틀어도 새벽은 오듯이 오물인지 된장인지 구분 못하고 비판하고 조롱하는 자들이 아무리 많아도
    주님은 지금도 여전히 믿음의 종들과 함께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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