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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스교회 사태를 확대시킨 책임자(진범, 공범) 찾기(3)

작성자
장광호
작성일
2021-04-09 12:19
조회
1034
- 이어집니다 -

(2)번 글에서 뜻하지 않게 ‘벌거벗은 임금님’ 이야기가 댓글로 나오면서
재미난 관전평과 논쟁이 이어졌습니다.

노재신 목사님은 그 관련된 댓글에서 다음과 같은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

노재신2021-04-09 11:13
첫째 로고스 교회와 전*구 목사님께선 지금까지도 무대응으로 해결해 나가고 있음인듯 하고
둘째 또한 로고스 교회는 누구처럼 철부지로 날뛰지 않기 때문일것이며
셋째는 연회와 본부의 일은 아마도 개인을 위해 응대할 필요를 느끼지 못 함일 것이며
네째 또한 감독회장의 직무에 해당하이 아니라 생각하고 있으일 것이며
다섯째는 누구가 11개월째 똥볼 자고 있음임을 알고 있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는 주님의 뜻을 묻고 기다림 입니다. 응답하시면 그때는 최선을 다해 나서 보겠습니다. 제 특유의 배짱과 말빨로 말입니다.ㅎㅎ

..................

이 댓글에 대하여 나의 의견을 밝힙니다.


1. 첫째 로고스 교회와 전*구 목사님께선 지금까지도 무대응으로 해결해 나가고 있음인듯 하고

- 로고스교회와 전준구 목사님의 MBC PD 수첩에 대한 무대응 전략이 이상하지 않나요?
공영방송에서 그토록 무흠하신 전준구 목사님에 대한 엄청난 무고가 지금까지 이루어지고 있는데도, 그리고 유투브 30만 조회수를 넘었는데도 그것이 ‘지나가는 바람’ 정도라고 넘어갈 수 있는 문제인가요?
참으로 대단한 인내심이고 아량입니다.
- 그런데 왜 마음에 안드는 장로들을 자르고, 성도들이 예배에 참석도 못하도록 방해하는 건가요?
너무나도 이율배반적이네요.
- 노목사님이 만약 그런 문제로 그런 엄청난 음해를 받아도 그냥 넘어갈 수 있는 하찮은 것인가요?


2. 둘째 또한 로고스 교회는 누구처럼 철부지로 날뛰지 않기 때문일것이며

- 로고스교회는 철부지가 아니기 때문에 은인자중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되는군요.
로고스교회 전경이 다 나오면서, 교회가 낱낱이 해부되고 담임목사님이 그 엄청난 모함을 당하고 있는데
사태발생 이후 만들어진 대책위원회는 도대체 무슨 일을 하고 있는가요?
본부교회에 난입한 행동이 정당화되려면, MBC PD수첩에 까지 가서 이어져야만 그 정당성을 인정받을 수 있는 겁니다.
왜 교회 이름으로, 성도들 이름으로 그 흔한 성명서 하나 못내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3. 셋째는 연회와 본부의 일은 아마도 개인을 위해 응대할 필요를 느끼지 못 함일 것이며

- 연회와 본부가 교리와장정 안에서 개인을 지켜주지 못하면 어떻게 그게 연회이고 본부입니까?
더더욱 철저한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야 되는 것 아닌가요?
필요성을 느끼고 못느끼고가 아니라 즉각적으로 당연히 처리해야 할 긴급한 책무인 것입니다.

- 교리와장정 【308】 제 108조(감독의 직무) 감독의 직무는 다음 각 항과 같다.
① 감독은 해당 연회의 영적, 행정적 최고 임원으로서 개체교회, 지방회 및 연회의 신령상 문제와 연회의 행정과 사업 시행 상황을 감독하며 소속 지방회와 개체교회를 순방 시찰한다.

- 이런 자신의 직무에 대해 제대로 된 이해가 있었다면, 이토록 처절하게 도륙질 당하는 목회자와 개체교회 보호를 위해 진상을 확인한 후 보호조치하며, 개체교회를 순방하고 시찰하는 것이 당연한데도 과연 그렇게 하셨을까요? 전 현직 모두다.


4. 네째 또한 감독회장의 직무에 해당하이 아니라 생각하고 있으일 것이며

- 【339】 제139조(감독회장의 직무) 감독회장의 직무는 다음과 같다.
① 감독회장은 기독교대한감리회를 대표하는 영적지도자이며 행정수반으로서 감리회 본부의 행정을 총괄하고, 총무, 실장, 원장 및 직원을 지휘 감독한다.
【340】 제 140조(감독회장의 취임선서) 감독회장은 취임에 즈음하여 다음과 같은 선서를 한다.
“나는 기독교대한감리회의 ‘교리와 장정’을 준수하고 감리회의 부흥과 발전을 도모하며 감독회장의 직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하나님과 온 성도 앞에서 엄숙히 선서합니다.”

- 이 조항에 의하면 감리교회와 교리와장정이 외부로부터 공격을 받으면 당연히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하는 것이 맞다. 만약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못하면 그 직무를 소홀히 하거나 태만하거나 방기하는 것이 된다.

- MBC PD수첩의 고발내용이 다음과 같이 교리와 장정과 재판과정상의 문제점을 적나라하게 지적했다면
이 문제에 대해 어떤 조치를 취했는지 묻고 싶다. 전현직 감독회장님께

“교회 재판의 결과는 실망스럽습니다.
전준구 목사는 무죄를 받았지만 일부 심사위원들 조차 부적절한 행위가 없었다고 단언하지 못했습니다.
특히 목사의 성범죄를 부적절한 성관계나 간음으로만 규정했을 뿐 다른 성폭력에 대해선 구체적인 규정조차 없었습니다.
현행 감리교회 교단 교회법의 허점이 있는 그대로 드러났습니다.
보신 것처럼 전목사는 여러 곳의 교회에서 가는 곳마다 성폭력의혹에 휩싸였습니다.
달리 말하면 여러 차례나 성폭력 의혹을 걸러낼 기회가 있었는데도 교회 자정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한 셈입니다.
전목사가 감리교단에서 두 번째나 큰 연회 감독으로 당선될 만큼 막강한 권력을 가졌기 때문일까요?
아니면 목사님의 잘못을 덮어주는 게 바로 교단과 교회를 지키는 거라는 생각 때문일까요?

(한학수 PD)
“일부 성직자의 성범죄가 발생하면 교회는 그 치부를 덮어주기 급급합니다.
교회재판까지 가더라도 무혐의 처리 되는 것이 다반사입니다.
사과하지도 않았고, 피해자는 용서하지 않았는데 교회 상층부인 교회재판에서 면죄부를 주는 셈입니다.
이렇게 감추고 드러내지 않는게 진정으로 교회 발전에 도움이 될까요?


5. 11개월째 똥볼 자고 있음임을 알고 있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 진짜 똥볼은 전준구 목사님과 그를 비호하고 이 사태 해결을 막는 분들이 차는 것은 아닐까요?


- 이어집니다 -



전체 8

  • 2021-04-09 13:47

    이러다 진짜 명예훼손으로 고소라도 당하시면 어쩌실려고 그러시는지...

    이러다 목사님의 설마가 진실로 드러나면 어떻게 목회의 여정을 이어가시려 하시나요? 뭐 마리아님도 더 심한 똥볼(수령첨정하려다)을 차고도 여전히 목회를 뻔뻔하게 이어가시고 아직도 여기저기 똥볼을 차고 계심이지만 말입니다. 최근엔 합덕일에도 관련되어 있음이신듯 하더구만요.ㅎㅎ

    이러다 목사님 스스로도 번아웃 당하십니다. 3개의 글로 피곤함을 더하시니 감게의 공공의 적이 될수도 있음 입니다. 뭐 저처럼 휴직 당함도 스스로 감례하실 것이란 사명감이 있으시다면 누가 말리겠습니까? 휴직 선배로서 별로 좋은 경험은 아니니 피하시길 권면드립니다.

    1. 아마 저 같으면 전목사님처럼 하진 못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니 저 보다 크신 분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전목사님 나름 말하지 못 할 사정이 있으실 듯 하기도 합니다.

    2. 로고스 교회 나름 위기대처 방법에 대한 메뉴얼을 만들어 실천하고 있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교회의 안녕을 지키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 있음이라 생각합니다.

    3. 연회일은 김정섭 감독님께 문의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답을 해야할 권한이 없음 입니다.

    4. 감도회장의 직무 또한 제가 답해야 할 권한이나 책임이. 없습니다. 행기실이나 감독회장님께 직접 문의하시길 바랍니다.

    5. 글쎄요. 이것에 대해선 두고봐야 할 문제라 생각합니다.

    이후 제가 핸폰으로 일일히 답하기가 사정상 곤란합니다. 주님의 응답이 없는한 가급적 무대응 하도록 하겠습니다. 왜 저와 싸우려 하심인지 모르겠습니다. 컴퓨터와 핸드폰, 이미 체급 차이가 너무나며 저는 핸폰이 너무 답답하고 느려 목사님의 공격에 일일히 대응하기가 쉽지않네요. 이 점 해량하시고 화풀이를 제게 함은 그리 좋아 보이진 않습니다. 이것이 제 글Love입니다.


    • 2021-04-09 14:23

      내가 노목사님과 싸우려 하는 지
      목사님이 나와 싸우려 하는지
      글을 읽으시는 분들이 판단하실 겁니다.

      누가 누구의 명예를 훼손하고 있을까요?

      합덕 일
      합자도 모르는 일인데
      그 모함 감당하실 수 있지요?


      • 2021-04-09 14:37

        장글러버님이 마라아님이신가요? ㅎㅎ 이거 원... 뭔 모함이라 하심인지... 수령첨정도하시려 하셨나요..... 이거 원 참나....

        누구를 지칭함인지도 모르는 분과 제가 뭐가 아쉬워 싸우려 하겠습니까? 나 참...원, 벌써 번아웃 오셨나보네요.

        진짜 읽으시는 분들이 판단하실 겁니다. 댓글을 안달 수가 없네요. 하도 어의없어서... 글Love 하세요.


        • 2021-04-09 14:43

          내가 글을 잘못 읽었군요.
          그 부분은 취소합니다.


          • 2021-04-09 14:57

            이러다 감게의 강서구 일괴로 불려지실 수도 있습니다. ㅎㅎ
            그러시기 전에 멈추세요.
            너무 멀리 오셨습니다.
            이게 제글Love 입니다.

            소향이 부릅니다. 너무멀리왔나요.


  • 2021-04-09 15:12

    노목사님은
    목원 선배가 타출신 목사에게 당하는 것을 차마 볼 수가 없어서 나섰다고 주장하였기에
    오직 그 관점에서만 이 사태를 보고 있고,
    목회자의 성적 일탈 정도는 그냥 넘어가 줄 수 있는 부분이 아니냐는 것 같아 보이는군요.
    이것이 더 이상 시끄러워지지 않고 조용히 넘어가기 위해 장목사를
    어떻게든 감게에서 끌어내리려는 목적으로 싸움을 일부러 유도하고 걸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나만의 뇌피셜일까요?
    .....
    1.
    나는 누구인가?(현자타임) 2021-03-06 00:36

    뒤 늦게 전*구 목사님의 스켄들에 대하여 글을 썼더니 사람들은 왜 다 지난 일에 이제 와서 그 분을 두둔하느냐 합니다. 제가 두둔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목원 선배이기 때문입니다.
    2) 감게를 통해 두둘겨만 맞았지 한마디 항변도 못한 것 같아 안쓰러웠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연쇄 살인마라도 자신의 인권을 위해 변호해 주는 국선 변호사라도 있는 것인데 전*구 목사님은 그렇지 못했던 것 같아 최소한의 인권도 무시를 당하고 있음이라 생각을 하였기 때문에 그리 했습니다. 그리고
    3) 타 신학교 출신 목사님을 통해 개인의 일탈적인 행위가 감리회의 적폐(빗나간 형제애)로 인해 그리 된 것이라 목원 출신 목회자들을 싸잡아 매도하는 것이 그리 옳지 않아 보였기 때문이며, 목원 출신들 몇몇 조차도 함께 가세해 매도하는 것이 그리 좋아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며
    4) 혹시라도 그래도 정말 혹시라도 만에 하나라도 억울한 누명을 쓰고 있음은 아닌가 하는 기대감이 그리했습니다.
    5) 그리고 무엇보다 일방적인 뒤흔듦으로 인해 교회가 엉망이 되었을 것 같아 그리 한 것입니다.

    나는 목원 신학교 출신 목사입니다. 비록 억울하게 휴직 중이지만 반드시 다시 목회를 시작할 것이라 믿습니다.

    누구라도 목원 출신 목회자를 억울하게 만드는 것은 용납할 수 없습니다.

    더 나아가 감리회에 속한 모든 목회자들이 타 신학교 출신들의 장난으로 일방적 억울한 일을 당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2.
    내가 감게에 들어오게 된 네 번째 이유 2021-03-06 14:03

    2) 목회적 일탈로 인한 해소입니다. 이 일탈은 성적인 문제를 포함한 다양한 것들이며 대부분 유흥과 관계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니 무슨 목사가 유흥을.... 어찌 그럴 수가 있는가? 그게 목사야? 라고 하실 분도 있으리라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목사도 목사이기 이전에 육체적 사람입니다. 그러니 어쩔 수가 없습니다.

    알게 모르게 육체적 유흥을 통한 일탈행위가 많습니다. 여기엔 극히 건전해 보이는 운동(스포츠)도 포함이 되고 취미생활도 되고 또 학문적 열심도 해당이 됩니다. 사람마다 느끼는 유흥의 종류는 다양하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람은 성행위가 유흥이 될 수 있습니다. 또 어떤 사람은 도박이나 술이나 담배가 유흥일 수 있으며 또 어떤 사람은 지적(궁부, 책읽기)인 활동에 전념하는 것이 유흥일 수 있으며, 무조건적인 목회적 성공만을 추구하거나 사회 운동을 통한 성공제일주의일 수도 있습니다.
    .....

    3.
    결정적인 증거는 개인적으로 보낸 카톡내용이지요.

    ...
    목사님 어제에 올렸던 제글이 목사님에게 너무도 가혹한 글 같아서 삭제하였습니다. 목사님은 제 글 몇 개 가지고 힘들다 하십니다. 그렇다면 로고스교회와 전준구 목사는 어떠했겠습니까? 앞으로도 저와 함께 감게에서 계속 힘겹게 가보시겠습니까?
    ...

    개인적인 카톡 까는 것 가지고 뭐라 하지 마세요.
    나는 글을 쓰면서 '모든 것을 다 공개할 것이다'라고 선언하고 시작했지요.
    이 글이 너가 글을 쓰지 않을 때까지 내가 함께 할 것이라고 하는
    협박이 아니면 무엇일까요?

    나는 목사님과 전혀 상관없이 글을 써왔어요.
    그런데 목사님이 왜 글을 쓰라 마라 하는 건가요?

    이 일이 도대체 목원 선배이고 아니고가 무슨 상관인가요?


    • 2021-04-09 15:33

      ㅎㅎ글Love 하세요. 이젠 믿고 싶은 것만 보이시나보네요. 저는 주님이 응답하실 때를 기다릴 뿐입니다. ^^ 기왕 제가 보낸 톡 까시려거든 제가 보내드린 톡이나 다 읽어보시지요. 그래야 공평한 것 같아서


      • 2021-04-09 20:46

        노목사님!
        이제 그만 하세요.

        목사님의 표현(철부지, 일괴, 흑심품은 감신 홍절미 등)이야말로 심각한 모함과 모욕에 해당한다는 것쯤은 알겠지요?

        단 한번만 말하리다.
        정말 싹아지가 없는 표현이외다.

        그런 표현으로는 아무리 목사님의 의견이 옳다해도 공감을 얻기 어렵다는 것도 좀 아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카톡 차단한지 오랩니다.
        그쪽에는 안 보일런지 몰라도.

        내가 만나고 있는 주님과는 너무나도 다르네요.

        조폭이 밤길 조심하라고 하면
        그게 염려입니까?
        협박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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