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선 목사가 원하는 것은 진정 무엇인가?

작성자
노재신
작성일
2021-03-02 14:10
조회
482
감게의 논객으로 가장 오랜 활동을 하고 계신 분이 아마도 장병선 목사님이 아니신가 생각을 해 봅니다.
과거 감독회장을 두고 일어난 감리회 사태의 중심이 있었던 논객이셨다 생각을 합니다.
나름 장병선 목사님도 스스로 옳다고 여기시는 것이 있음이라 생각을 해 봅니다.

그래서 김*도 목사님이 감독회장이 되는 것을 반대하는 이들의 최전방에서 누구보다 열심으로 감게의 글로 난사를 하였던 감게의 소총수이셨다 생각을 합니다.

또한 김*도 목사 지지자들과 몸(?)을 사리지 않는 혈투를 마다하지 않으셨던 분이라 기억을 합니다.
왜 그렇게 김*도 목사님이 감독회장이 되는 것을 싫어 했을까?
그에 대하연 이미 아는 사람들은 다 알고 있음이라 생각을 합니다.
저는 그런 피해의식을 떨쳐내라고 권면을 드렸던 기억을 갖고 있습니다.

장병선 목사님은 대전 목원신학과 출신으로 제게 있어선 학연으로 말하면 직속 대선배이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 모두가 알고 있는 바대로 김*도 목사 또한 목원 출신이기에 장병선 목사님이 동문입니다.
그러니 학연으로 말하면 형님 동생하는 사이가 될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학연은 장병선 목사님에겐 전혀 안중에도 없었던 인간관계였다 생각을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장병선 목사님은 장광호 목사님이 지적하신 "2) 현수방적부, 학연-빗나간 형제애"에는 무관하신 분이라 생각을 합니다.

장광호 목사님의 눈으로 본다면 장병선 목사님은 감게 논객으로써 롤모델이라 보아도 무방할 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다만 장광호 목사님이 장병선 목사님과 같이 '학연-빗나간 형제애'와 무관한 분이라 해야 할 듯 합니다.
그러나 장광호 목사님은 스스로 정한 '2) 현수방적부, 학연-빗나간 형제애'에 해당하는 분이 아닐까 생각을 해봅니다.

왜냐하면 장광호 목사님은 스스로 이렇게 글을 쓰셨기 때문입니다.
"아니 어떻게 이런 사람이 감독이 되느냐? 감신에 대항할 만한 인물 하나가 없어서 그냥 내버려 두냐"
그런 의미에서 장광호 목사님은 학연의 벽을 뛰어넘은 장병선 목사님의 열정을 따르지 못한다 생각을 합니다.

장병선 목사님이 학연의 벽을 넘어 그리 열정적인 소총수이자 싸움닭으로 활동하신 것은 그 나름 분명한 옳고 그름에 대한 판단력이 있었기 때문이라 생각을 합니다.
그런의미에서 김*도 목사님이 감독회장 직을 수행하지 못한 것에 대하여 장병선 목사님이 지대한 영향을 주었다고는 할 수 없지만 나름 장병선 목사님의 판단이 아주 틀렸다고는 할 수 없을 것입니다.

학연을 뛰어 넘는 정의감,
이것은 말로는 참으로 그럴싸한 명분적인 말입니다.
명분을 떼어 놓고 말한다면 동문을 배신한 배신자로 보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동문으로부터 배신자라 왕따를 당할 수도 있음인 것을 알고도 그리 반김*도 최전방의 소총수이자 싸움닭의 역할을 감당한 것만으로만 생각한다면 참 논객다움을 보인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과연 장병선 목사님은 피해의식에 사로잡힌 분인가 아니면 현 감리회에 찾아 보기 힘든 정의감이 넘치는 논객일까? 스스로 이에 대하여 장병선 목사님은 무엇이라 자단하실 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장병선 목사님은 어느 편에 서느냐에 따라선 영웅이 될 수도 있고 배신자가 될 수도 있다 생각을 합니다. 장병선 목사님을 이렇게 표현을 한다면 억울하다 할지 모르지만 목원의 입장으로 본다면 가룟인 유다와 같은 분일 뿐입니다.
그러나 영지주의자와 같은 이들의 입장에서 본다면 하나님의 정의로운 사역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악(역)이였다 할 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사실 선과 악은 하나의 나무에 달려있는 과일입니다. 그래서 그 과일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인 것입니다.
장병선 목사님은 스스로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따 먹은 분일지도 모릅니다.
김*도 목사가 총회 다수의 표는 받았을 지라도 감독회장이 될 수 있는 자격을 갖은 분이 아님을 스스로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런면에서 장병선 목사님과 저는 비슷한 면이 있습니다.
저 또한 목원 대 선배님께 감히 대적(?)함을 보였기 때문입니다.
물론 지금도 저는 그 분을 대적했다고 생각지는 않습니다. 다만 그 분의 입장에선 제가 겁없이 학연의 관계를 배신하고 여름철 천둥벌거숭이처럼 날뛰는 철부지처럼 보였을 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그 분을 두고 판단하는 생각은 저와는 전혀 달랐습니다.
저는 그 분이 불법을 행하였고 강압적인 교권을 행함으로 힘없고 빽없는 이들에게 눈물을 흘리게 하였다고 하였지만 제 글을 읽으신 장병선 목사님은 '너는 정직감이야! 넌 그분에 의해 정직을 당할거야!"라고 하셨습니다.
장병선 목사님이 진정 학연의 높은 벽을 뛰어넘은 정의감이 넘치는 분이었을까?

제 생각은 아니라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 진정한 정의감은 그 판단에 있어 선택적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장병선 목사님은 학연의 벽은 뛰어 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 넘지 못한 벽이 있었다면 이념의 벽이라 생각을 합니다. 소위 말하는 운동권의 벽을 뛰어 넘지 못했다 생각을 합니다.

당신이 행한 일들은 생각진 않고 '내가 네게 뭔 잘못을 했다고 이렇게 대드냐!'고 화를 내셨던 그 분은 과거 운동권의 대부처럼 불려지던 분이었습니다. 그리고 장병선 목사님도 그러한 운동권에 속한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실 장병선 목사님만 그리 했던 것은 아닙니다.
사적으로 내게 형님 형님 하던 운동권 후배들도 그 문제에 있어선 "죄송합니다. 형님에 대해선 잘 몰라서요. 전 정치에 관심이 없습니다. 그러니 저는 형님의 일에 관여하고 싶지 않습니다."라고 하였으니 말입니다.

대부분 감게의 논객이라 오랜 시간 활동하는 이들이 거의 다 운동권 출신 목회자들입니다.
그 분들이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일부 논객들은 학연보단 이념이 우선이었으니까 말입니다.
사실 운동권이 아닌 분들도 사석에선 그분에 대하여 욕도 하였지만 그 분 앞에 서면 언제 그랬냐는 듯 순한 양의 모습이 되었으니 말입니다. 그러니 누구를 탓할 일은 아니라 생각을 합니다.

다만 장병선 목사님의 정의감에 대해서는 뭔가 편향적이고 이념적인 모습을 보였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와 같이 학연을 뛰어넘은 정의감을 외친 것 같으나 실상은 저와는 다른 정의를 외쳤다 생각을 합니다.

제가 미루어 짐작컨데 장병선 목사님의 열정은 운동권적 열정으로 비운동권 출신인 김*도 목사에 대한 이념적인 정의감을 불태운 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이러한 저의 생각이 장병선 목사님의 명예를 훼손하는 것이라 하실지도 모르겠지만 이념적인 편향성을 보인 분이 어디 장병선 목사님 뿐이겠습니까? 그리고 그것이 부끄러운 일도 아닐 것인데 말입니다.
운동권 출신인 분들에게 감옥 생활은 부끄러운 과거가 아니라 훈장이라 여기는 것 같더군요.

그런데 요즘 장병선 목사님의 글 퍼나르기를 보면 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우선 요즘 큰 논쟁이 되고 있는 성소수자의 차별 문제에 있어서 장병선 목사님이 직접 당신의 노선을 표시하진 않았지만 분명 성소수자에 대한 차별금지법을 지지하는 편이라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 차별금지법이 감리회의 큰 화두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열심으로 퍼 나르고 계심이라 생각을 합니다.

소위 말하는 운동권들이 좌익 성향이고 진보적 성향이고 하니 그런가 보다 생각을 해 봅니다.
그러나 한번 진지하게 묻고 싶습니다. 장병선 목사님은 성수자에 대한 차별금지법을 지지하시는지 말입니다.

몇 번의 댓글을 통해 물어 보았으나 대답을 회피하고 계십니다.
혹 자신이 성소수자들을 지지하는 것처럼 보여 누구처럼 징계를 받을까 염려하기 때문일까요?
은퇴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을 텐데....

떨어지는 낙옆에도 몸을 사리셔야 할 말년 병장의 모습이실테니 그럴 수도 있다 생각을 합니다.
그래도 좀 아쉽습니다. 저를 향에 "너는 정직감이야!", "죽었다 깨도 김*도 목사는 감독회장이 될 수 없어!"를 외치셨던 장병선 목사님의 그 열정이 그만 세월에 녹슬고 말았으니 말입니다.

세월엔 장사가 없다는 말이 장병선 목사님을 두고 하는 말인가 싶습니다.
그래도 당당했던 감게의 소총수요 싸움닭이셨던 장병선 목사님이 이렇게 힘없어 지다니 눈물이 날 것 같습니다.
성소수자에 대해선 평생을 다 바친 이념적인 편향이 있었으니 어쩔 수 없구나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꿀단지를 빨려는 이념적인 꿀단지 집착가가 아닌 꿀단지라도 과감하게 감리회를 위해 내려 놓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아쉬움을 같습니다.
과연 소위 운동권이라 말하고 좌익 편향적이라 말하고 진보적이라 말하는 분들은 자신들의 기득권(꿀단지)을 위한 차별금지법 지지일까? 아니면 순수하게 정말 순수하게 꿀단이지와는 정말로 무관하게 성소수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함일까? 이것이 궁금해 지긴 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오늘 장병선 목사님은 요상한 글을 퍼 오셨습니다.
[10898] "기독교는 위협적인가?"(김광남권사, 감리회에 실망하고, 새로운 교회를 찾아간 신학서적 번역자)라는 글입니다.

가만히 그 글을 읽어보면 이념적으로 성소수자들을 지지하는 이들이 장정엔 이미 차별적이고 혐오적이라 주장하는 것과 같이 기독교가 위협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음이라 주장을 합니다.
그렇다는 얘기는 감리회는 위협적인 교단이니 어서 빨리 이 위협적인 집단으로 변질된 감리회를 떠나 다른 교회 내지 다른 종교로 개종을 하라고 권면을 하는 듯 보입니다.

아니 이게 무슨 말입니까?
1) 김*도 목사가 자격에 문제가 있으니 감독회장이 되어선 안된다는 학연을 뛰어넘은 발언은 이해가 됩니다.
2) 또 이념적으로 같은 편이었던 원*수 관리자를 무조건 옹호하며 저에 대하여 넌 정직감이라 주장하는 것 또한 억울하지만 이해가 됩니다.
3) 더불어 이념적인 이권을 위해 성소수자의 차별 문제를 끌어들여 감리회를 뒤흔들고 직무정지 가처분 소송 중인 이철 감독회장을 몰아내려 하는 것 또한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이철 감독회장은 김*도 목사와 같이 목원 동문이라 하여도 장병선 목사님과 같은 이념을 공유하고 있는 동지가 아니기 때문에 꿀단지를 수호하기 위해선 어쩔 수 없는 것일 것이라 억지로 정말로 억지로 이해를 하려 합니다.
4) 그러나 감리회가 위협적이니 어서 감리회를 떠나라! 이건 뭔가요? 내가 못 먹을 거면 이참에 다 부숴 버리자인가요? 이미 사회법에 찾아가 이만큼 감리회를 부숴 놓았으면 되었지 더 얼만큼 감리회를 부숴 놓아야 속이 시원하시겠습니까?

저는 참으로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이것은 감리회 목사로서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선을 넘는 행위라 생각을 합니다.
그동안 그리 열심을 내었던 감게 논객의 활동이 결국 감리회의 와해를 위해 하였던 일이었던가요?

감리산악회원들을 여기(여성봉)저기(무등산) 데리고 다니며 거한 식사로 배를 채워 주며 뜻을 같이 하려 하였던 모습이 이와 같은 감리회의 붕괴였던가요?
이런 글을 아무런 거림낌 없이 장병선 목사님이 감게에 퍼날라도 이념에 빠진 목회자들은 장병선 목사님을 비난하거나 비판하지 않으시겠지요? 그것이 좌편향적인 분들의 공동목표일지도 모르니깐요.

묻고 싶습니다.
감리회를 향하여 장병선 목사님이 원하는 것은 진정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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