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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서드】자유영혼(自由靈魂)

작성자
함창석
작성일
2020-07-10 17:31
조회
428
자유영혼
自由靈魂

시인/ 함창석 장로

1986년 경주 용강동에서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한 발굴이 있었다. 한반도에서 서식하지 않았던 동물 토우 중에는 1만 2000㎞ 떨어진 멕시코에 사는 개미핥기를 똑 닮은 토우도 있었다. 학계의 논란을 불러온 개미핥기 토우는 그 시절 한민족과 멕시코의 교류를 뜻하고 있는 것일까.

'양서'에 기록된 해심과 부상국에 관한 기록 때문이었다. 기록에 의하면 중국에서 동쪽 2만여 리에 떨어진 부상(선인장)이 많은 나라는 위치상 멕시코였다. 그런데 그 나라에 '대대로'라는 주요 관직명이 있었다. 대대로는 고구려에서만 쓰였던 까닭에 당시 논란의 중심에 고구려가 자리했다.

아스테카 고문서 '방랑의 서사시'에는 아스테카인들의 기원에 관한 기록이 등장한다. 이들은 원주민의 기원을 묻는 스페인 정복자들의 질문에 "맥이족은 820년경 아스땅을 떠나서 이곳으로 왔고, 고리족은 그보다 수백 년 먼저 왔다"라고 답했다. '맥이'라는 명칭은 중국의 역사서 '삼국지 동이전'과 '후한서 동이전'에 등장하는 고구려를 가리키는 이름이다.

대진국 발해 유민들이 몽골과 카자흐스탄으로 흘러 들어가 유라시아 초원을 통일하여 동.서 교역을 주도하여 인류문명 발전에 기여했다는 공로가 크다고 할 수 있으며, 우주순환법칙에 따라 다시 부활하는 한민족시대를 맞이하여 지구촌 한민족의 모국인 대한민국이 1만년 한민족사를 바로 정립하여 지구촌 한민족이 하나가 되는 역사문화교류와 경제협력을 주도하고 한민족 연방시대를 열어 창조주 하나님께 예배하는 의식문화로 하나가 되고 지구촌을 널리 이롭게 하는 경천애인 시대를 열어야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구촌을 공멸시킬 핵무기를 폐기하고, 소수 자본 세력이 독식하는 지구촌의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한 국민배당제의 시행과 함께 병과 기아와 종교적 갈등과 대립을 해소하기 위해서 강대국들 중심의 유엔을 지구촌 최악의 화약고로써 군사적 긴장지역인 한반도 비무장지대로 이전하여 모든 회원국들이 투표권을 행사하여 과반수이상의 다수결로 지구촌 문제를 결정하는 세계홍익정부로 격상시켜야 한다.

그런 한민족의 미래차원에서 이미 사라진 소련의 괴뢰정권으로 출발하여 사회주의로 포장한 세습독재왕조로 변질된 김일성일당은 권력을 북한의 2천만 한민족에게 물려주고 역사 속으로 사라져야 한다. 이미 대한민국 한류의 자유영혼이 북한의 국민을 사로잡았기 때문에 시간이 문제일 뿐 김정은 일당은 사라지고 말 것이기 때문이다. 그것이 순리이고 민심이다. 임시정부 요인들이 자유 민주 시장 공존의 가치로 건국한 대한민국이 한류 세계화를 실현할 정도로 번영하게 된 이유도 창조주 하나님의 형상으로 사람의 본성인 자유영혼 때문이다.

우리가 진정으로 기억해야할 인물들은 자신은 죄가 없음에도 무릎 뼈가 부서질 정도로 혹심한 고문을 당하고 목이 잘렸던 무명의 고구려인이나 처연한 사랑의 아픔을 남긴 채 비참한 최후를 맞았던 고구려 아가씨 옥소가 아닐까.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셔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셔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며 여호와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보복의 날을 선포하여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되 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기쁨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시고 그들이 의의 나무 곧 여호와께서 심으신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사61:1-3)



전체 2

  • 2020-07-10 17:33

    밤에도 꽃은 피어 있다

    시인/ 함창석 장로

    해 뜨면 수련은 꽃피우니
    태양을 상징하면서
    이집트 고대 문양의
    중심에 있는 꽃이지만
    동양의 연꽃은
    그런 태양을 낳는 꽃이다
    아침에 깨어나
    연꽃의 꽃잎 속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해 그림자로써
    그 속에 태양이 잉태되어
    있는 것은 아닐 런지
    저 밤이 새도록
    태양을 맞을 꿈에 부풀어
    다소곳한 연꽃이니까
    시인은 중얼거리지


  • 2020-07-10 23:09

    .멕시코 유카탄 반도의 깡꾼 같은 휴양도시에 체체닉사와 튜룸 같은 아즈텍 문명의 피라미드와 같은 유적이 많이 남아 있고, 이곳에서 미국이나 케나다 사람들이 대서양 바닷가에서 휴가를 보내고 가는 도시이며, 그들이 3~4주를 머물면서 대부분 휴식을 하고 관광은 주1~2일 하고 새벽에 바닷가 산책하고 오후4시에 비치배구 하고 저녁8시 경에 야외 븨패식사를 하면서 삼삼오호 담소를 나누다 10시 이후 각자 숙소로 흩어지는 식이라고 하며, 돌고래가 사는 세하라는 거대한 담수호수와 '이슬라 데 무헤르' 라는 섬의 깨끗한 흰 모래사장의 있고, 또 베라크루즈 같은 도시는 스페인의 점령 시에 금과 은을 본토로 나르던 항구와 성의 유적이 있고, 그들은 마리아치 밴드의 트럼펫과 강한 리듬의 노래와 열정적 춤과 또한 군중들의 느릿한 군무가 있고, 또한 고대의 의식들 가운데 높은 나무에 설치된 줄에 거꾸로 매달려 내어오는 의식과, 피라미드 성전에서 드려진 인간의 심장을 도려내 피를 우상신에게 바친 공양 의식은 일상화 되어 있었고, 차이는 있지만 성경의 몰렉과 같은 잡신에게 인신을 공양하는 의식인데……. 멕시코시티 근처에 있는 피라미드는 거대하여 이집트와 크기를 비교해도 적지 않다고 합니다. ... 중부에 있는 오아하카도 오래된 도시이고 그들 고유의 옷, 담요, 스카프에 적용하는 문양이 특이하고 차분하게 조성된 고대 도시에 속한다고 합니다.

    제 개인적 생각은 멕시코 인종은 한민족과는 인종적 계통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문화 교류는 있었을 가능성이 높고, 고추는 고려 시대에 거기에서 한국으로 건너온 것으로 알고 있으며, 옥수수도 그쪽에서 한국으로 건너왔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400년 전에 스페인에게 점령되어 오랜 동안 피식민지를 지냈으며 언어는 스페인어를 씁니다. 스페인과 독립 후에도 미국과 영토 전쟁 등을 거쳐서 현재의 멕시코가 있고, 현재 멕시코 인들은 스페인 계통의 15% 백인, 40% 아즈텍 원주민, 그 외는 백인과 원주민 혼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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