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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7편

작성자
유삼봉
작성일
2024-10-22 17:23
조회
650

주님, 정의로움 아래로 굽혀 들어갑니다. 나를 쫓아오는 모든 자들에게서 날 구하소서. 의가 살아있지 않은 곳은 죽은 곳입니다. 내가 받는 벌로 인해서 불의한 자로 남겨질까 두렵습니다. 그들은 나를 구조할 수 없는 곳으로 데려가서 사자처럼 찢어 뜯을 것입니다. 불의는 내 인격 전체를 갈가리 찢어버리기에 내가 누구에게 잘못했다면 정의로 강도있게 조사하소서. 주께서는 적을 구분하실 수 있는 능력이 있으니 그들을 벌하십니다. 내가 친구나 또는 적들에게 조차도 폭거를 행함으로 배신하는 일이 있습니까? 내가 그렇게 하였다면 원수들이 맹렬히 나를 쫓아 잡게 하시고 더이상 살아봤자 땅만 더럽힐 뿐이니 원수가 날 죽여 생명이 없는 땅에 스며들게 하소서. 사느니 보다는 없어짐이 마땅하기 때문입니다. 언제나 불의함이 내 앞에 맞섭니다. 내가 불의에 굴복하면 주님, 일어나소서. 몸을 일으켜 날 도우소서. 정의는 당신의 요구 정의 아래 사는 삶이 진정한 바램입니다. 하나님의 정의 아래 우리의 평화가 있습니다. 불의한 세상에서는 살 수가 없습니다. 가진자들로 인해 없는 자들이 불행하지 않는 것 배운 사람들이 못 배운 사람들을 무시하지 않는 것 남을 위해 생각할줄 아는 정의로운 세상. 주님은 모든 인류의 심판관 주의 은혜로 내가 결백합니다. 하나님의 정의로움에서 벗어날 사람은 누구도 없습니다. 주께서는 날 악의가 없는 자로 아십니다. 사람의 생각과 욕구를 올바르게 판단하시니 악을 행하는 자들의 악의를 철저하게 막으시고 선함에 보답을 내리십니다. 내가 소원하오니 날 지키소서. 정의롭게 하여 주소서. 진실이 외면된 세상이 얼마나 캄캄하고 답답해서 억장이 무너지는지.. 정의에 복종하오니 구하소서. 정의를 세우시는 하나님께 복종하세요. 사악한 자들이 만일 그 가는 길에서 돌이키지 않는다면 하나님의 무력은 매울 것입니다. 그는 무장한 치명적인 무기를 매일 예비하셨으니 정의라는 불화살을 겨눕니다. 결국 세상에는 가치가 없기 때문에 소멸되고 말 것입니다. 사악한 자들의 악행이 어떤지 보세요. 그들의 계획은 모두 속임수입니다. 불의한 계획은 사람을 구렁텅이에 처넣습니다. 세상을 어지럽힙니다. 다른 사람을 빠뜨리려는 함정에 스스로 빠졌습니다. 거짓 영에 사로잡혀 거기 매몰되었습니다. 종국에 가서는 자기 악으로 벌을 받고 난폭함이 자신에게 상처를 입혔지요. 당신의 정의는 내게 언제나 감사함이요. 그러므로 가장 높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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