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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선교국은 그 때 그 영상을 아십니까?(MBC PD수첩 영상)

작성자
장광호
작성일
2024-09-11 07:05
조회
745
#7. 선교국은 그 때 그 영상을 아십니까?(MBC PD수첩 영상)

선지자 = 또라이

현재의 시선으로 보면
선지자들이 그 당시엔 또라이들이었습니다.

당시 시대 정신을 거부한 분들이니까요.

예수님과 그의 제자들도
당시 세태를 따라간 사람들 눈에는
분명 또라이 집단이었습니다.

오늘의 그리스도인들이란
그 시대의 또라이들 집단을 따르겠다고
나선 사람들 아닌가요?

그 또라이집단들이 한 게 무엇입니까?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과
함께 가기를 거절한 것 아닙니까?

그들이 함께 가자고 한 그 길을
과감히 버리고
또라이라 비난받는다 하더라도
함께 다른 길을 간 것 아닌가요?

우리 감리교회 내 구성원들 중
여성도들은 깊은 통곡 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십 수년 동안을
외면받고 있는 사건 때문입니다.

아무리 아프다고
억울하다고 소리쳐도 해결되지 않기에.

감리교회 권력자들에 의해 눌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귀를 막아 그 소리 듣기를 거부하고
눈을 감아 쳐다보지 아니하며
입을 틀어막아 소리치지 못하도록
하는 이와 세력들에 의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들을 향해
이를 바로 잡자고 소리치는 이들을
또라이 치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철저히 외면하고 귀를 막는 이들이
또라이들 아닙니까?

우는 자와 함께 울라는
성경 말씀을 버린 자들이
또라이가 아니고 누구란 말인가요?


감리교회 선교국에 묻고 요구합니다.

2020년 5월 12일 방영된
MBC PD수첩 '목사님 진실을 묻습니다'라는 100만뷰 동영상들을 아십니까?
영상 1: 61만회
영상2 : 28만회
영상3 : 6.1만회
영상4: 2만회

혹시 아직도 못보셨으면,
보시고도 잊어버리셨다면
잠시 글읽기를 멈추고 꼭 보신 후에
질문을 받으시면 좋겠습니다.
(잠시 멈춤, 영상 보기)
.
.
(다 보신 다음)

선교에 정말 도움이 되십니까?

자랑스런 감리교회 선교에
기여하고 있는 선교열매인가요?

그런 게 아니라면
왜 이처럼 방치하고 있습니까?

노이즈 마케팅 전략입니까?

선교에 결정적 방해물이라면
어떤 수를 써서라도 없애야지 않을까요?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답은
보도내용에 대한 반론권을 주겠다고 했으니 거기에서 찾으면 된다고 봅니다.

저 영상을 도저히 내릴 수단이 없다면
저들이 질문하고 요구한 답변을
내보내 상쇄시키면 되지 않을까요?

그동안
우리의 자정노력과 결과물을
방송토록 요구하면 가능하지 않을까요?

죄와  허물에 대해 사과하고 회개하면
구원을 받는다고 전하고 가르치는 것이
선교 아닌가요?

그들의 요구에 응답하는 것 자체가
선교 아닌가요?

교단 차원의
뼈를 깎는 자정 노력을 보여주면
그것 자체로 권위를 회복하고
존경 받을 수 있다는 해법까지
제시받지 않았습니까?

그럼에도
이에 대해 4년 동안이나 침묵하면서
해결활동을 방해한 것이 반선교적 활동을 한 것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왜 지금까지 외면하고 있었을까요?

선교국이 알고도 방치했다면
이 사태를 더 크게 만든 공범은 아닐까요?

이런 진실한 노력을 제시하지 않는 한

막대한 성도들의 피땀어린 헌금으로 만든 그 어떤 선교 선전물로
감리교회를 포장해도
그들은 감언이설로 받아들이고
위선자 따위로 폄훼할 것입니다.

빛좋은 개살구의 선교활동 백 개보다
제대로된 정화작업 영상 하나가
만배의 효과를 보지 않겠습니까?

억울하게 피해받는 형제가 있다면
감리교단 차원에서라도
위기에서 벗어나도록 조치를 위해야
한 형제가 아니겠습니까?

반면
감리교회의 명예를 손상시키고
선교정책에 결정적 해악을 끼치면서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이를 증명하는 영상도 방치하는
가라지들에 대해서는

그 책임을 엄격히 묻는
강력한 법을 만들어서라도
퇴출시켜야하지 않겠습니까?

힘있는 자에는 관대하고
힘없는 약자와 소수에게는
조폭두목같이 강력한 감리교회가
어찌 오늘과 미래의 감리교회의
표상이겠습니까?

그런 감리교회에서 내는
그 어떤 선교 전략이 통하겠습니까?

몰락에 몰락을 재촉할 뿐입니다.

다른 방식으로 한 번 물어봅니다.

오늘 점심은
깨끗하고 맛있는 식당에서 드시겠습니까?

더럽고 지저분한 식당에서 드시겠습니까?

상한 쓰레기 반찬 가득 만들어 놓고
손님 초대하시겠습니까?

썩은 반찬 맛있다고 먹으면
내 코가 망가지고
내 혀가 망가진 것 아닙니까?

IMG_1692.jpeg



첨부파일 : IMG_1692.jpeg
전체 2

  • 2024-09-11 08:25

    저는 주님을 향한 첫사랑에
    감동하며, 감사하며, 깨끗한
    식당에서 맛있는 밥을 먹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 2024-09-11 08:40

      답글 감사합니다.

      빛을 잃어버리고
      맛을 잃어버린 소금같은
      선교전략은 여기서 멈춰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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