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여러분께.
정치적 입장표명이나 감리회정책과 관계되지 않은 내용 등
‘감리회소식’과 거리가 먼 내용의 글은 ‘자유게시판’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Re: 아브라함을 시험하신 하나님: 독자 이삭을 바치라니...,

작성자
엄재규
작성일
2024-11-12 09:32
조회
927
아래 최세창 목사님 게시글, “아브라함을 시험하신 하나님: 독자 이삭을 바치라니….”에서, 성경 본문에 대한 제 의견을 공유합니다.

§창22:9 <아브라함이 ❶그곳에 제단을 쌓고 ❷나무를 벌여 놓고 ❸그의 아들 이삭을 결박하여 제단 나무 위에 놓고 ❹손을 내밀어 칼을 잡고 그 아들을 잡으려 하니> ☞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이르신 명령을 따라 준행함에 거침이 없다. [창22:3a 아브라함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하나님이 그에게 일러 주신 곳에 이른지라> ☞ 창22:2 “모리아 땅, 한 산” [대하3:1 솔로몬이 예루살렘 모리아 산에 여호와의 전 건축하기를 시작하니 그 곳은 전에 여호와께서 그의 아버지 다윗에게 나타나신 곳이요 여부스 사람 오르난의 타작 마당에 다윗이 정한 곳이라] ☞ 모리아 산은 ❶아브라함이 이삭을 제물로 바친 장소 ❷다윗이 오르난의 타작마당을 사고 (토지 소유권) ❸솔로몬 성전이 건립되고, ❹예수가 십자가에 달린 언덕이기도 하다. 현재 이슬람교의 황금 돔 사원이 서 있으며 이슬람은 이 장소에서 마호메트가 승천했다고 주장하나 역사적으로 그는 이 인근에 한 번도 간 적이 없다. 현재 하마스를 추출하는 ‘서안지구 전쟁’ 중이고, 앞으로 성경의 예언에 따라 그 자리에 제3 성전이 건립되는데, 이는 예사롭지 않은 분쟁을 예고한다.

<그곳에 제단을 쌓고> [창13:18 이에 아브람이 장막을 옮겨 헤브론에 있는 마므레 상수리 수풀에 이르러 거주하며 거기서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을 쌓았더라] [수22:10] [삿6:24 기드온이 여호와를 위하여 거기서 제단을 쌓고 그것을 여호와 살롬이라 하였더라 그것이 오늘까지 아비에셀 사람에게 속한 오브라에 있더라] [삼하24:25 그 곳에서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을 쌓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렸더니 이에 여호와께서 그 땅을 위한 기도를 들으시매 이스라엘에게 내리는 재앙이 그쳤더라] ☞ 제단은 솔로몬이 성전이 건축되기 이전이며, 이와 산당에 (제단 주변을 숲으로 가꾼 형식) 아세라는 없다. 제단은 구약 시대에 한정된다.

§10 <손을 내밀어 칼을 잡고 그 아들을 잡으려 하니> ☞ 아브라함에게 이삭은 제물이다. 이는 성경에 나타난 첫 번째 번제이고, 특별히 제물은 사람인 이삭이다. 이삭은 십자가에서 대신 속죄 제물이 된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 한다. 한편 하나님은 그의 독생자 예수를 인간의 죄를 대속한 제물로 내놓는다. [창4:4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의 제물은 받으셨으나] ☞ 제물은 생명을 끊고 드린다. 대신 가인의 실패는 출29:23,24,40, 레6:15, 레7:12 레9:17에서 볼 때, 물론 모세오경의 기록은 역사적으로 후대이긴 하나 예법은 다르지 않다고 보아, 가루 혹은 떡이나 과자로 제물로 삼지 않고 생명이 있는 통곡식을 제물로 드린 것으로 본다. [창8:20 노아가 여호와께 제단을 쌓고 모든 정결한 짐승과 모든 정결한 새 중에서 제물을 취하여 번제로 제단에 드렸더니] ☞ 번제로 드리는 것은, 먼저 피를 흘려 생명을 끊은 뒤에

§11 <여호와의 사자> [창16:7 여호와의 사자가 광야의 샘물 곁 곧 술 길 샘 곁에서 그를 만나 8 이르되 사래의 여종 하갈아 네가 어디서 왔으며 어디로 가느냐 그가 이르되 나는 내 여주인 사래를 피하여 도망하나이다] [삿13:20] [시35:5,6] [슥1:11 그들이 화석류나무 사이에 선 여호와의 천사에게 말하되 우리가 땅에 두루 다녀 보니 온 땅이 평안하고 조용하더이다 하더라 12 여호와의 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만군의 여호와여 여호와께서 언제까지 예루살렘과 유다 성읍들을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시려 하나이까 이를 노하신 지 칠십 년이 되었나이다 하매] ☞ 여호와의 사자 ≡ 여호와의 천사 [마28:2]

<하늘에서부터 그를 불러 이르시되 아브라함아 아브라함아 하시는지라> ☞ 매우 다급한 부름이다. 이는 하나님이 시험하셨으나, 이삭이 번제물이 되는 것을 원하신 게 아니다. 참조로, 성경은 자기의 아들들과 딸들을 <몰렉> 우상 신에게 제단에서 번제로 바치는 걸 금지한다. [레18:21 너는 결단코 자녀를 몰렉에게 주어 불로 통과하게 함으로 네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지 말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렘32:35 힌놈의 아들의 골짜기에 바알의 산당을 건축하였으며 자기들의 아들들과 딸들을 몰렉 앞으로 지나가게 하였느니라 그들이 이런 가증한 일을 행하여 유다로 범죄하게 한 것은 내가 명령한 것도 아니요 내 마음에 둔 것도 아니니라]

<내가 여기 있나이다> KJV “Here am I”이고, 하나님이 아브라함, 야곱, 모세, 사무엘, 이사야를 부르셨을 때 그들은 모두 “내가 여기 있나이다” 응답한다. 이는 부름을 받은 자의 혼적 생각들…. 현재 상황, 신념, 목적, 계획 등을 넘어서는 응답 태도이다.

§12 <❶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 ❷그에게 아무 일도 하지 말라 ⇒ ❸네가 네 아들 네 독자까지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❹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 [창22:1a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시험하시려고”] [히11:17 아브라함은 시험을 받을 때에 믿음으로 이삭을 드렸으니 그는 약속들을 받은 자로되 그 외아들을 드렸느니라] ☞ 아브라함은 100세에 얻은 귀한 아들 이삭이라도, 하나님께서 요구하실 때 선뜻 내놓는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 하신 시험이다. 성도에게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을 혼적으로 동의한다”가 아니다. ㉡기도로 “믿습니다! 믿습니다!” 외치는 자기 세뇌가 아니다. 그가 얼마나 혼적으로 믿어지지 않으면 이리할 터,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고자 이 세상에서 가장 아끼는 것도 포기하고, 말씀을 준행하는 삶이다.

<독자> ☞ 성경과 사전에서 <외아들>과 <독자, 獨子 only son>은 같은 의미이며, “다른 자식이 없이 단 하나뿐인 아들”을 말한다. [히11:17 아브라함은 시험을 받을 때에 믿음으로 이삭을 드렸으니 그는 약속들을 받은 자로되 그 ※외아들을 드렸느니라] ☞ 한편, 이는 ‘독생자’라는 개념과 혼동되어 교회 안에서 오용되고 있다.

㈎ 육신의 눈으로 볼 때, 이삭은 아버지 아브라함의 독자(외아들)인가?
☞ 아니다. 둘째 아들이다. 그는 하갈에게서 난 배다른 형인 이스마엘이 있다. 하나 성경은 이삭을 독자라고 한다. 스스로 아브라함의 자손으로 자칭하는 이스마엘의 후손인 이슬람은 성경의 계보에서 버려졌다. [창16:11 여호와의 사자가 또 그에게 이르되 네가 임신하였은즉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이스마엘이라 하라 이는 여호와께서 네 고통을 들으셨음이니라 15 하갈이 아브람의 아들을 낳으매 아브람이 하갈이 낳은 그 아들을 이름하여 이스마엘이라 하였더라] [창22:2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내가 네게 일러 준 한 산 거기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

㈏ 예수는 모친 마리아와 요셉의 외아들(독자)인가?
☞ 아니다. 초림의 육신으로는 요셉과 마리아 사이에서 태어난 예수의 남동생들과 여동생들이 성경에 나와 있고, 영적으로 예수는 맏아들에 해당한다. [마13:55 이는 그 목수의 아들이 아니냐? 그 어머니는 마리아, 그 형제들은 야고보, 요셉, 시몬, 유다라 하지 않느냐] [막6:3 이 사람이 마리아의 아들 목수가 아니냐? 야고보와 요셉과 유다와 시몬의 형제가 아니냐. 그 누이들이 우리와 함께 여기 있지 아니하냐 하고 예수를 배척한지라]

㈐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외아들(독자)인가?
Ⅰ. 아니다. 만일 누가 이 명제에 동의를 한다면 그는 성경보다 ‘사도신경’ 전통을 더 지지하기 때문이다. 이는 자기 신앙의 뿌리를 로만 카톨릭에 두어 그 아류를 자처하고, 개혁교회와 로만 카톨릭 간 경계가 없고, 성경보다 교부 전통이나 공회의 의결을 더 중요하게 여긴다.

Ⅱ. 성경에 ‘하나님의 아들들’이라는 복수 표현이 여러 곳에 있기에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외아들(독자)>이 될 수 없다. 내가 아는 한, 성경에 예수님을 하나님의 외아들(독자)이라고 표현한 곳은 한 곳도 없다. [창6:2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이 좋아하는 모든 여자를 아내로 삼는지라] [욥1:6 하루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와서 여호와 앞에 섰고 사탄도 그들 가운데에 온지라] [욥2:1 또 하루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와서 여호와 앞에 서고 사탄도 그들 가운데에 와서 여호와 앞에 서니] [욥38:7 그 때에 새벽 별들이 기뻐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뻐 소리를 질렀느니라] [호1:10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의 수가 바닷가의 모래 같이 되어서 헤아릴 수도 없고 셀 수도 없을 것이며 전에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라 한 그 곳에서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들이라 할 것이라] ☞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의 외아들>이라고 부르는 것은 성경의 말씀들에 대한 오해와 무지에서 비롯되었다고 본다.

Ⅲ. 만일 누가 예수 그리스도를 ‘그의 외아들’로 입으로 시인할 때, 이는 동시에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지 않겠다.”라는 잘못된 고백이 되고, 이는 하나님에 대한 배교(背敎)다. 우리와 또한 이미 기독교 신앙 가운데 죽은 이는 어찌하나? 또한 로마서에서 [롬8:14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15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16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17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19 피조물이 고대하는 바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는 것이니 21 그 바라는 것은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노릇 한 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이니라 23 그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 될 것 곧 우리 몸의 속량을 기다리느니라] ☞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 ⇒ 하나님의 아들 ∈ 양자의 영 ⇒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음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으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 ∈ 자녀⇒ 상속자 ∈ 하나님의 상속자 ≒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 ⇒ 영광의 자유에 이름 ∈양자> [롬9:26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라 한 그 곳에서 그들이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함과 같으니라] [갈3:26 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 [갈4:5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6 너희가 아들이므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 사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7 그러므로 네가 이 후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받을 자니라] [히2:10 그러므로 만물이 그를 위하고 또한 그로 말미암은 이가 많은 아들들을 이끌어 영광에 들어가게 하시는 일에 그들의 구원의 창시자를 고난을 통하여 온전하게 하심이 합당하도다 11 거룩하게 하시는 이와 거룩하게 함을 입은 자들이 다 한 근원에서 난지라 그러므로 형제라 부르시기를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 [히12:7 너희가 참음은 징계를 받기 위함이라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버지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 [계21:7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상속으로 받으리라 나는 그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8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친아들이 아니니라] ☞ 믿는 자는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불리고, 곧 하나님의 아들이다.

㈑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독생자인가?”
그렇다. 성경에서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독생자 獨生子 only begotten Son>로 표현되어 있으며 이는 “하나님께서 육신을 통해 낳은 유일한 아들”이라는 의미다. 이 개념에 무지하면, 독자와 혼동된다. [요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요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17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18 그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요일4:9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시2:7 내가 여호와의 명령을 전하노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도다] [행13:33 곧 하나님이 예수를 일으키사 우리 자녀들에게 이 약속을 이루게 하셨다 함이라 시편 둘째 편에 기록한 바와 같이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너를 낳았다 하셨고] [히1:5 하나님께서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다 하셨으며 또 다시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라 하셨느냐] [히5:5 또한 이와 같이 그리스도께서 대제사장 되심도 스스로 영광을 취하심이 아니요 오직 말씀하신 이가 그에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니 내가 오늘 너를 낳았다 하셨고] ☞ <하나님의 독생자>는 구약의 예언이었고, 초림의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신을 통해 이 땅에 나심을 통해 성취되었다.

<하나님을 경외> ☞ KJV에 ‘fearest God’로 ‘하나님을 두려워 함’이다. [시34:9 너희 성도들아 여호와를 경외하라 그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부족함이 없도다] [사11:2] [말3:16 그 때에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이 피차에 말하매 여호와께서 그것을 분명히 들으시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와 그 이름을 존중히 여기는 자를 위하여 여호와 앞에 있는 기념책에 기록하셨느니라] ☞ 하나님 앞에 있는 기념책에 기록된 자가 있다. [행10:35] [눅23:40 하나는 그 사람을 꾸짖어 이르되 네가 동일한 정죄를 받고서도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느냐] ☞ 현대의 많은 신학자와 직업 종교인들은 하나님의 계명을 자기 이해 관계에 따라 자기 지혜로 인간의 생각과 이성을 따라 재해석해 자유주의신학, 성서비평학 등을 내세우고, 대신에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신화’라고 하면서 무시하는데 이는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태도다. [롬3:18 그들의 눈 앞에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느니라 함과 같으니라] ] ☞ 악인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데, 그의 신앙 안에 심판, 지옥, 영원한 형벌 같은 게 없다. [계11:18]

§13 <한 숫양> [출29:15 너는 또 숫양 한 마리를 끌어오고 아론과 그의 아들들은 그 숫양의 머리 위에 안수할지며 아들을 대신하여] ☞ 구약에서 한 숫양이 대신 속죄 제물이 된다. [레14:12 어린 숫양 한 마리를 가져다가 기름 한 록과 아울러 속건제로 드리되 여호와 앞에 흔들어 요제를 삼고]

§14 <여호와 이레>: <여호와의 산에서 준비되리라> ☞ 하나님의 이름은 거룩해 사람이 직접 부를 수가 없어서 계승되지 않고 잊혔다고 어리석게 생각하나, 아래와 같이 발음할 수 있어 당연히 보존된다. 현대 신학의 잘못된 주장과 달리,
◆ 여호와 이레 (Jehovahjireh) 하나님이 준비해 주신다. 창22:14
◆ 여호와 닛시 (Jehovahnissi) 여호와는 깃발이시다. 출17:15
◆ 여호와 살롬 (Jehovahshalom): 주는 평강이시다. 삿6:24

§15 <두 번째> [창41:5 다시 잠이 들어 꿈을 꾸니 한 줄기에 무성하고 충실한 일곱 이삭이 나오고] ☞ 계시에서 두 번째도 첫 번째만큼 중요 [렘13:3 여호와의 말씀이 다시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4 너는 사서 네 허리에 띤 띠를 가지고 일어나 유브라데로 가서 거기서 그것을 바위 틈에 감추라 하시기로] ☞ 다시 내에 임하여 ⇒ 두 번째 [욘3:1 여호와의 말씀이 두 번째로 요나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마26:42 다시 두 번째 나아가 기도하여 이르시되 내 아버지여 만일 내가 마시지 않고는 이 잔이 내게서 지나갈 수 없거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고] ☞ 두 번째 나아가 기도 [막14:72] [요3:4 니고데모가 이르되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사옵나이까 두 번째 모태에 들어갔다가 날 수 있사옵나이까] ☞ 두 번째 탄생 [요21:16 또 두 번째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이르되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이르시되 내 양을 치라 하시고] ☞ 두 번째 타이름 [행10:15 또 두 번째 소리가 있으되 하나님께서 깨끗하게 하신 것을 네가 속되다 하지 말라 하더라] ☞ 두 번째 지침 [히9:28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 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 ☞ 재림

§16 <여호와께서 이르시기를 내가 나를 가리켜 맹세하노니> [사45:23 내가 나를 두고 맹세하기를 내 입에서 공의로운 말이 나갔은즉 돌아오지 아니하나니 내게 모든 무릎이 꿇겠고 모든 혀가 맹세하리라 하였노라] ☞ 하나님은 자신을 두고 맹세하심 [렘49:13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나를 두고 맹세하노니 보스라가 놀램과 치욕 거리와 황폐함과 저줏거리가 될 것이요 그 모든 성읍이 영원히 황폐하리라 하시니라] [마23:22 또 하늘로 맹세하는 자는 하나님의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이로 맹세함이니라] ☞ 인간은 하나님을 두고 맹세 [히7:20 또 예수께서 제사장이 되신 것은 맹세 없이 된 것이 아니니 21(그들은 맹세 없이 제사장이 되었으되 오직 예수는 자기에게 말씀하신 이로 말미암아 맹세로 되신 것이라 주께서 맹세하시고 뉘우치지 아니하시리니 네가 영원히 제사장이라 하셨도다] ☞ 예수는 자기에게 말씀 하신 이, 하나님으로 맹세

<❶네가 이같이 행하여 ❷네 아들 네 독자도 아끼지 아니하였은즉> ∈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니라> ☞ 말씀을 준행하는 사람이 받는 복; 아브라함에게는 100세에 얻은 아들 이삭보다 더 귀한 것은 없을 것이다. 만일 사람에게 돈, 재물, 명예욕, 지위, 지식욕, 큰 집, 자랑할 만한 자녀 등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그 어떤 것이 있다면, 그것이 그에게 우상(偶像)이 된다. [시119:127 그러므로 내가 주의 계명들을 금 곧 순금보다 더 사랑하나이다] ☞ 순금보다 주의 계명 [요12:43 그들은 사람의 영광을 하나님의 영광보다 더 사랑하였더라] ☞ 사람의 영광이 우상 [딤후3:4 배신하며 조급하며 자만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 쾌락이 우상 [히6:9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이같이 말하나 너희에게는 이보다 더 좋은 것 곧 구원에 속한 것이 있음을 확신하노라] ☞ 더 좋은 것 ⇒ 구원 ⇒ 영원한 생명

§17 <❶내가 네게 큰 복을 줌.; ❷네 씨가 크게 번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함 ❸네 씨가 그 대적의 성문을 차지함 ❹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음>

<네 씨가 그 대적의 성문을 차지하리라> ☞ 예수 그리스도께서 적의 진영을 점령함…. 이는 죄의 권세와 죽음의 권세를 이기심을 말함 [애4:12 대적과 원수가 예루살렘 성문으로 들어갈 줄은 세상의 모든 왕들과 천하 모든 백성이 믿지 못하였었도다 13 그의 선지자들의 죄들과 제사장들의 죄악들 때문이니 그들이 성읍 안에서 의인들의 피를 흘렸도다] ☞ 적이 성문을 차지한다는 의미는 적이 성을 함락함.

<네 씨> [창3:14 여호와 하나님이 뱀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렇게 하였으니 네가 모든 가축과 들의 모든 짐승보다 더욱 저주를 받아 배로 다니고 살아 있는 동안 흙을 먹을지니라 15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 여자의 후손 ⇒ 예수 그리스도 [시89:4 내가 네 자손을 영원히 견고히 하며 네 왕위를 대대에 세우리라 하셨나이다 (셀라)] ☞ 네 자손 ⇒ 네 씨 [요7:42 성경에 이르기를 그리스도는 다윗의 씨로 또 다윗이 살던 마을 베들레헴에서 나오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며] ☞ 그리스도 ∈ 다윗의 씨 ∈ 아브라함 자손 [롬9:8 곧 육신의 자녀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요 오직 약속의 자녀가 씨로 여기심을 받느니라] [딤후2:8 내가 전한 복음대로 다윗의 씨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라] ☞ 그리스도 ∈ 다윗의 씨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니라> [렘3:13 너는 오직 네 죄를 자복하라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를 배반하고 네 길로 달려 이방인들에게로 나아가 모든 푸른 나무 아래로 가서 내 목소리를 듣지 아니하였음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4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배역한 자식들아 돌아오라 나는 너희 남편임이라 내가 너희를 성읍에서 하나와 족속 중에서 둘을 택하여 너희를 시온으로 데려오겠고] ☞ 폐역한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도 준행하지 않는다.

§18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니> ☞ 여기에서 ‘천하 만민이 복을 받게 하는’ ‘네 씨’는 초림의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구약은 이스라엘에 한정되며 신약 시대에서야 모든 민족에게 복음이 전해짐…. 이 복은 죄에서 구속과 죽음의 권세를 이김을 말하며, 이땅에서 물질적 번영, 명예, 출세와 무관하다.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니> [창18:18 아브라함은 강대한 나라가 되고 천하 만민은 그로 말미암아 복을 받게 될 것이 아니냐 19 내가 그로 그 자식과 권속에게 명하여 여호와의 도를 지켜 의와 공도를 행하게 하려고 그를 택하였나니 이는 나 여호와가 아브라함에게 대하여 말한 일을 이루려 함이니라] [창26:4 네 자손을 하늘의 별과 같이 번성하게 하며 이 모든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니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라 5 이는 아브라함이 내 말을 순종하고 내 명령과 내 계명과 내 율례와 내 법도를 지켰음이라 하시니라] ☞ 아브라함의 씨가 신약 시대에 이르러 천하 만민을 구원함을 계시.

§19 <브엘세바> ☞ ‘맹세의 우물’이란 의미로, 이를 마실 때마다 하나님께서 하신 그 약속을 기억했을 터이다. [창21:14 아브라함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떡과 물 한 가죽부대를 가져다가 하갈의 어깨에 메워 주고 그 아이를 데리고 가게 하니 하갈이 나가서 브엘세바 광야에서 방황하더니 33 아브라함은 브엘세바에 에셀 나무를 심고 거기서 영원하신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으며 34 그가 블레셋 사람의 땅에서 여러 날을 지냈더라] ☞ 한편, 현대의 많은 사람들이 술집에서 다양한 ‘Beer 브엘’을 사서 마시고, 타락한다.



전체 0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사항 관리자 2014.10.22 112432
공지사항 관리자 2010.12.29 109648
14114 함창석 2024.12.17 542
14113 홍일기 2024.12.16 488
14112 함창석 2024.12.15 412
14111 유삼봉 2024.12.15 430
14110 홍일기 2024.12.14 554
14109 원형수 2024.12.14 488
14108 김사무엘 2024.12.13 698
14107 함창석 2024.12.13 476
14106 이현석 2024.12.13 896
14105 박영규 2024.12.12 477
14104 홍일기 2024.12.12 681
14103 오재영 2024.12.10 544
14102 엄재규 2024.12.10 477
14101 함창석 2024.12.10 406
14100 최세창 2024.12.09 485
14099 최세창 2024.12.09 504
14098 홍일기 2024.12.09 492
14097 함창석 2024.12.08 470
14096 홍일기 2024.12.07 559
14095 원형수 2024.12.07 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