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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1930년 묵은 씨가 열매를 맺다/7월26일주/강단초록

작성자
박영규
작성일
2020-07-24 13:25
조회
491
www.seouljejach.co.kr
blog.naver.com/amenpark
설교-1930년 묵은 씨가 열매를 맺다.
성경-창세기12:7, 15:3절, 22장17-18절

오늘은 씨의 영적인 의미가 무엇인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드리겠습니다.

1.씨의 원어 적 의미
씨를 히브리어로 [자라]라고 발음을 하는데 그 뜻은 임신(레12:2), 종족, 가족(사6:13,57:4) 자손, 후손(창3:15,13:16) 남은 자를(렘11:23) 의미합니다.
헬라어로 씨를 [스페르마], [스페이로]라고 발음을 하는데 그 뜻은 식물의 씨앗(마13:32) 자손(마22:24, 벧전1:23), 생존자(롬9:29) 헌금, 자선(고후9:10-11) 또한 씨란 어떤 가문의 자손, 후손, 혈통이나 근원을 속 되게 표현한 것입니다.

2.씨의 종류
1)하나님의 말씀, 복음의 씨(시126:6, 벧전1:23)
2)자손(창15:3)
3)종자돈-사업자금
4)동물의 씨-(창7:3)
5)씨앗(창1:11, 마13:32)
6)믿음의 씨
7)기도의 씨
8)헌금(고후9:10-11)

700여 년 전 고려시대의 연꽃씨앗이 발아하여 연꽃이 피었습니다. 참고로 오늘 설교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네이버 지식백과에 기록 된 내용을 도입했습니다.
아래
경상남도 함안군의 함안 성산산성 유적지 발굴 과정에서 수습된 700여 년 전 고려 시대의 연꽃 씨앗이 발아하여 피운 연꽃 아라 홍련-700년 전 고려의 연의 씨가 출토되다. 전국 최다(最多) 목간(木簡) 출토지로 유명한 함안 성산산성(咸安城山山城)[사적 제67호] 유적지의 저수 시설 내에서 연꽃 씨앗이 다수 수습되었다.

2009년 4월 2일 함안 성산산성을 발굴한 국립 가야 문화재 연구소가 연 씨 15알을 인수하였으며, 2009년 5월 8일 함안 박물관이 함안 성산산성에서 세 알을 직접 수습하였다. 함안 박물관은 2009년 4월에 국립 가야 문화재 연구소로부터 인수 받은 씨앗 중 두 알로 2010년 4월 1일 한국 지질 자원 연구원에 연대 측정을 의뢰하였다. 방사성 탄소 연대 측정 결과 추정 연대는 연꽃 씨앗 1이 760년 전[고려 중기, 1160~1300년], 연꽃 씨앗 2가 650년 전[고려 후기, 1270~1410년]이었다. 지금으로부터 대략 700년 전의 것이었다.

700년 전 고려의 향기, 세상에 전하다
연꽃 씨앗 12알을 사용하여 그 실체를 밝히려 하였다. 농업 기술 센터가 다섯 알, 함안 박물관이 세 알로 발아 시험을 실시하였다. 두 알은 연대 측정용으로 사용하였고, 국립 농업 과학원 농업 유전자원 센터 전시 보관용으로 두 알을 보냈다. 그리고 함안 박물관 냉동실에 여섯 알을 보관하였다. 이후 농업 기술 센터에서 발아 시험하고 있던 것을 종근 및 종자 유출 방지를 위해 함안 박물관이 회수하여[2010년 8월 11일], 함안 박물관 대형 화분으로 이식하였다. 그리고 도난 방지를 위해 야간 당직 근무를 철저히 하였다. 생육 과정 일지 및 관련 서류를 철저히 보관하였다.농업 기술 센터의 경우 다섯 알 중 두 알이 발아하였다. 함안 박물관의 경우 세 알 중 한 알이 발아하였다. 보통 연꽃 씨앗의 경우 발아율이 100%에 가깝지만 출토된 연꽃 씨앗의 발아율은 저조하였다. 2010년 7월 7일 오전 7시에 연꽃이 얼굴을 내밀었다. 피어난 연꽃은 요즘 것과 달랐다. 꽃잎 길이는 요즘 연꽃이 6~13㎝ 이내인데 비해, 출토된 씨에서 피어난 연꽃은 13㎝ 내외로 길다. 꽃잎 수는 요즘 연꽃이 13~30개로 많은데 비해, 12개 전후로 적다. 꽃봉오리는 요즘 연꽃이 원형 또는 타원형인데 비해, 긴 타원형이다. 색깔은 요즘 연꽃이 짙은 홍색이나 선홍색이지만, 출토된 씨에서 피어난 연꽃은 꽃잎 아래가 흰색, 중간이 선홍색, 끝이 진한 홍색이다. 출토된 씨의 연꽃은 고려 시대 탱화 및 벽화의 모습과 같이 진화가 되지 않은 순수한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특징이 있어 특별한 가치를 지닌다. 수십 종의 유사한 홍련(紅蓮)과 비교한 결과 같은 종은 찾을 수 없었다.
아라 홍련으로 이름 짓다
이 연꽃은 아라 홍련이라 이름 지어졌다. 아라(阿羅)는 가야 시대 함안 지역에 자리 잡고 있던 나라의 이름인 아라가야(阿羅伽耶)에서 따왔다. 고려 시대에 펴낸 『삼국사기(三國史記)』와 『삼국유사(三國遺事)』에도 함안은 아라가야로 기억되고 있었다. 연꽃의 모습이 고려 시대 불화나 불상에서 보이는 연꽃 대좌를 연상시켜서 아라 홍련이라 부르게 된 것이다. 아라 홍련은 한 해 중 7~8월에 꽃을 피우며, 하루 중 오전 6~11시 사이에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보인다. 출처-[네이버 지식백과] 700년의 세월을 넘어 거듭난 아라 홍련 이야기[700年의 歲月- 阿羅 紅蓮 -]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3.아브라함의 씨
창세기 12장6-7절에 보면 아브람이 세겜 땅 상수리나무 아래에 이르렀을 때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나타나셔서 내가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라고 약속을 하신 때가 BC1930년경으로 추정하여 설교제목에 반영을 하였습니다.

창세기 15장 내용에 보면 BC 1915년 경 아브람 88세 때에 아브람이 하나님께 내게 씨를 안 주셨다고 말씀드렸더니 하나님께서 하늘의 별을 보라하시며 네 자손이 이와(별과 같이) 같으리라고 언약(covenant)을 하셨습니다.

창세기 22장에 보면 아브라함이 112세~115세 쯤 되었을 BC 1900년경에 하나님의 말씀대로 3일 길을 가서 하나님께서 지시하시는 [모리아] 산위에 제단을 쌓고 독자 이삭을 제물로 바치는 순종하는 믿음을 보시고 아브라함 앞에서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맹세 하시기를 네가(아브라함) 이같이 행하여 네 독자도 내게(하나님) 아끼지 않았으니 내가(하나님) 네게(아브라함) 큰 복을 주고 네 씨가(자손) 크게 번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대적의 성문을 차지하리라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 하였음이니라
고 하셨습니다(창22:16-18)

BC 1900년경에 하나님께서 독자 이삭을 하나님께바치는 아브라함의 믿음과 순종을 보시고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언약(covenant)을 맺으신 내용이 바로 큰 복을 주시고 네 씨인 자손이 번성하고 씨가 대적의 성문을 차지하여 정복하고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라는 메시야를 보내주시기로 언약을 하신
하나님과 아브라함과 모리아 산위에서 맺으신
언약(covenant)이 모세와 시내 산에서 언약이 확인이 되었고(출3장) 다윗에게 그 언약이 계승 되어 다윗의 자손인 예수 그리스도가 탄생되심으로 씨에 대한 언약이 성취가 된 것입니다(마1:17,눅2:11)

하나님께서 태초에 여인의 후손을(창3:15) 말씀하셨는데 그 여인의 후손이 메시야 이신 예수님이십니다(마1:23) 하나님의 씨인 예수님께서 성령으로 함께하시는 성도가 복이 있습니다(요일3:9)

영적인 아브라함의 자손인 성도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을 이을 자며 그리스도와 같은 상속자입니다(롬4:16-18, 갈3:29)

하나님께서 나단 선지자를 통해 다윗에게 약속하시기를 네 뒤에 네 씨 곧 아들을 세워 나라를 견고케 하고 그의 왕위를 견고히 하고 나는 그의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나의 아들이 되리니 내가 그를 내 집과 내 나라에 세우리니 그의 왕위가 영원히 견고 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역대상17:11)

땅위의 모든 족속인 인류가 아브라함의 씨인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복을 받으리라고 베드로 사도가 솔로몬 행각에서 설교를 하였습니다(행3:25)

성도여러분, 아브라함처럼 하나님께 순종하셔서 큰 복을 받으시고 여러분이 뿌린 복음의 씨 기도의 씨 헌금의 씨 믿음의 씨를 통해 100배로 거두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또한 여러분의 귀중한 씨인(자손)이 하늘의 별과 같은 축복을 받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700년 전 씨가 발아하여 고운 연꽃을 보여준 것처럼 여러분들이 믿음으로 기도로 옥토에 뿌린 씨가 아름다운 꽃으로, 좋은 열매를 맺음으로 기쁨과 축복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서울제자교회 담임목사 박 영 규
*한국위안부소녀 기념교회 설립추진목사
(추진위원:서부연회 총무 배성기 목사, 김민석 국회의원,
*동대문교회 남은 성도들 지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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