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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스교회 장로님들, 억울하지도 않습니까?

작성자
장광호
작성일
2021-05-22 15:01
조회
1019

로고스교회 장로님들, 억울하지도 않습니까?


MBC PD수첩 '목사님, 진실을 묻습니다' 영상에 달린 댓글 중 하나를 모셔왔습니다.
이런 분노의 댓글들이 거의 1,400여개 정도나 달려 있더군요.

로고스교회 장로님들, 그동안 고생하셨습니다.
이런 모욕을 받으면서도 아무 말도 못하고 넉넉히 참아내시느라고요.

장로님들이 설마 그렇게까지 하셨겠어요?

그런데도 왜 아직까지 욕만 먹고 계시는가요?

담임목사님을 사랑해서 보랏빛 성의 한 번 입혀드린 충성심 때문에 받는 댓가 치고는 너무나도 혹독하지 않습니까?

교리와장정의 법도 어겨 가면서까지 귀한 헌금을 지원해드렸으나 불과 100일도 못 입혀드린 것만 해도 억울한데 말입니다.


MBC PD수첩이 정말 밉지 않습니까?
없는 사실을 생짜로 만들어 어떻게 그렇게까지 보도하고 욕먹게 할 수 있나요?

그런데도 1년이 지나도록
왜 억울하게 욕먹는 목사님을 위해 MBC 앞에 달려가 1인 시위 하시는 분 하나 없으신지요?
때가 되면 할 것이라고 하셨던 것 같은데요.


감리교회 본부에 가서는 폭력적으로 넉넉히 할 수도 있고,
감리교회 재판장 내에서도 넉넉히 큰 소리칠 수 있는 간단한 일이잖아요?

감리교회 재판에서 승리한 결과를 가지고도 아무 조치도 취해주지 않는 감리교회 본부와 서울남연회를 쳐다보면서 화는 나지 않던가요?

감리교회와 서울남연회를 위해서 얼마나 한 일이 많은데요.

그래도 동급으로 추락하여 욕먹고 있는 여타 성실하게 섬기는 감리교회 성도들보다는 덜 억울하시겠지요?

보랏빛 성의 한 번 입혀드리려 한 충성된 일이 허사로 돌아간 지금 심경은 어떠신지요?
MBC PD수첩에 항의하여 손해 보상 받을 수 있는 길은 없을까요?
빨리 징벌적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언론법이 통과되도록 기도하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지금이라도 감게에 아래 글 정도는 올려야만 극히 상식적이 되는 건 아닐까요?

그래야만 이 글 이후 너무나도 기나긴 침묵을 유지하는 것 때문에
쓸데없이 받는 오해는 없게 되지 않을까요?

..................

로고스교회 장로가 알려드립니다 작성자 안종철
작성일 2020-06-22 09:30 조회 2699


지금 게시판에 로고스교회 장로회에 대해서
글을 쓰시는 분이 계셔서 오해가 없도록 사실관계를 알려드리고자
게시판에 처음으로 글을 올립니다.

로고스교회 장로회의 해체에 대한 문제는 로고스교회 장로들
스스로가 기획위원회에 안건을 상정하여 결정한 일입니다.

“사과문 형식으로, 또 입장문 형식으로 교회 내부 문제를
여러 차례 교회 성도들과 교단에 퍼뜨리고,
또 기획위원회가 마치자 마자, 기획위 회의 녹취한 것을
다른 교회 목사에게 보내면서 교회질서를 어지럽히는 장로들이 있어서,
이 분들이 로고스교회 장로 전체를 대표하는 것도 아니고,
교회와 교인들을 대표해서 하는 것도 아니니,
앞으로는 [로고스교회 장로회] 또는 [로고스교회 장로회장]이라는
명칭을 사용하지 말라.”는 뜻으로
교회를 사랑하는 장로들이 기획위원회에 안건을 상정하여
결의된 내용임을 알려드립니다.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전체 4

  • 2021-05-23 06:07

    생각할수록 놀라운 일입니다. 어느 쪽으로 보아도...


  • 2021-05-23 23:54

    장차 우리가 주님 앞에 섰을 때,

    흰 것을 희다고 하지 않고
    검은 것을 검다고 하지 않은 것과,

    흰 것을 검다고 하고
    검은 것을 희다고 한 것, 둘 중에

    어느 것을 더 큰 죄로 주님께서
    심판하실까요?...

    제 생각에는
    앞의 것을 더 크게 책망하실 것같습니다.
    왜냐하면 뒤의 것은 미치지 않고서는 할 수 없는 일이니
    미쳐서 그랬을 것이라는 동정이라도 받겠지만,
    앞의 것은 알고도 그리했을 가능성이 농후하니 말입니다.

    장목사님께서는 집단지성을 아쉬워 하셨는데
    사실 고단수(?)의 상황논리 전개란 기술에 걸려들면
    몽매하고 선량한 구성원들은 집단중독이 되고
    이는 집단실성이라는 눈가리개로 변해
    주님의 존재, 신앙양심과 우선해야 할 성경적 가치를
    볼 수 없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어디쯤 서 있는 것일까요...?


    • 2021-05-24 10:44

      2018년도 11월에 썼던 글을 소환해봅니다.
      우리가 서있는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
      #6 아편쟁이가 된 규칙쟁이인가요?

      작성자장광호작성일2018-11-21 14:04조회778

      아편쟁이가 된 규칙쟁이인가요?

      누군가는
      '종교를 최고의 가르침'이라 정의했고
      누군가는
      '종교를 아편'이라고 했습니다.

      규칙쟁이들은 지금 최고의 가르침인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고 있을까요?

      아니면 아편을 맞고 헤롱헤롱하고 있는 사람처럼 잘못된 이들의 가르침을 따르고 있을까요?

      구약의 예언자들이 일어나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때는
      한결같은 공통점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 말을 전혀 안들었다는 것.

      믿지도 않았다는 것.

      거짓 선지자들과 탐욕에 취한 제사장들이 마약을 먹였기 때문 이었습니다.

      '괜찮아!
      아직은 괜찮다.
      그래도 지금은 아니다' 라는.

      이 마약에 취한 백성들이
      어떻게 되었는지는 성경에 다 나와 있습니다.

      오직 니느웨 사람들만 들어서
      회개하고 생명을 구했지요.
      짐승까지도.

      또 다른 탐욕과 음란의 마약을 놓고 있는 자들은
      자신이 그 마약을 먼저 맞은 자들임이 분명합니다.

      최고의 가르침을 따르는 자들이
      언제 넓은 길로 간 적이 있었습니까?

      진짜 규칙쟁이들이 언제
      높고 화려한 자리를 탐했던가요?

      언제 남을 억울하게 하던가요?

      자기 죄를 은폐하려고 온갖 술수를 다하던가요?

      억울함에 억울함을 더한 적이 있던가요?

      억울함을 더하는 자에게 동조하던가요?

      마약 같은 종교를 택하든
      최고의 가르침인 말씀을 따르든
      자유이지만

      마약쟁이가 모는 차에 함께 타고 있는 한 죽는 것만 남습니다.

      지금은 결단할 때입니다.
      마약쟁이 지도자들을 골라서 버려야 할 때.

      제 정신 들어 있는 사람들이
      지금 해야 할 사명입니다.

      만약 지금 버리지 않으면
      공멸만 남는 것이지요.

      더 이상 기다릴 시간이 없지 않는가요?

      들을 귀 있는 자에게만
      들릴 것입니다.

      더 이상 늦어지면
      이런 의로운 소리들은
      하나님의 햄머질이 될 것입니다.

      감리교회라는 건물을 모두 부숴버리는.

      여리고가 무너진 것은
      백성이 함께 간절히 지른 소리에 의해서였지 않습니까?

      내려가!

      ......

      그때에 여전히 붙들려 있지 않습니까?


  • 2021-05-24 08:51

    로고스 교회 장로님들 이젠 결단을 내리시고 용기들을 내십시요.
    시간만 죽인다고 그냥 슬그머니 끝날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아직도 목사님과의 의리가 걸리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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