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여러분께.
현재 ‘감리회소식’이 ‘자유게시판’처럼 사용되고 있습니다.
정치적 입장표명이나 감리회정책과 관계되지 않은 내용 등
‘감리회소식’과 거리가 먼 내용의 글은 ‘자유게시판’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문화는 감리교회의 품격이다.

작성자
유은식
작성일
2021-05-21 11:56
조회
459
감리교회의 품격여부는 선거에 있다.
140년을 내다보는 기독교대한감리회의 역사 속에 가장 부끄러운 것은 선거에 있다고 본다. 작게는 감리사 선거이고 크게는 감독 및 감독회장 선거이다. 감리사나 감독(회장) 선거에 가장 기본적인 것은 감리사선거이다. 공통적으로 살펴할 문제는 아래와 같다. 감리사선거와 감독(회장) 선거에 관련법을 한데 묶어 개정되길 희망한다.


I. 연회 회원권 확인
1. 부담금을 당해 연도 말까지 완납한 이(연회회원권, 총회회원권)
【588】 제88조(연회의 조직)
② 교회경제법으로 정한 부담금을 완납하지 아니한 구역의 교역자와 평신도대표는 회원권이 없다. (①본부부담금 ②연회본부부담금 ③지방회부담금 ④은급부담금은 당해 연도 말까지 납입한다.

II. 피선거권 확인
1. 지방회 경계, 행정단위 구역에 속한 이
【1708】 제8조(지방회 경계의 확정) 감리회의 지방회 경계는 행정단위구역을 따라 정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해당 구역은 피선거권을 제한한다. <개정>

2. 교회 모든 재산을 유지재단에 편입등기 한 이
【595】 제95조(연회의 직무) ⑭연회는 다음과 같이 연회 안의 재산관리 실태를 조사하고 처리한다. 2. 교회의 모든 재산을 유지재단에 편입 등기하지 아니한 개체교회의 연회 대표에게는 피선거권을 일절 부여하지 아니한다.

【295】 제95조 ③연회 전에 교회의 모든 부동산을 유지재단에 편입등기(법적으로 불가한 경우 제외)한 교회.


III. 감독(회장) 및 감리사자격여부 확인
해당 직책에 관련 자격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가장 기본적으로 확인해야할 것은 회원권과 피선거권이다.
그 중에도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교회 모든 재산을 유지재단에 편입등기여부이다.
그동안 선거 후 법적 문제가 되는 것이 교회재산 유지재단 편입등기문제이다.

이것을 해당선거가 있는 해에 연회 전까지 유지재단에 편입등기를 마쳐야 한다고 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감독 및 감독회장 그리고 감리사가 되기 위해 편법으로 등록하거나 마지 못해 편입등기를 하는데...

만일 10억짜리 교회재산을 감독 혹은 감독회장 그리고 감리사가 되기 위해 편입등기를 한다면 이는 10억의 현금은 아니라 해도 10억 상당의 부동산을 선거를 위해 사용하는 것이다.

교회재산을 유지재단에 편입 등기하는 것은 선거용이 아니라 교회재산이기에 유지재단에 등록하는 것이다. 정녕 이를 위해 편입등기를 하려 한다면 선거 철이 되어서가 아니라 미리 해야 한다.

그렇다면 편입등기 후 다가오는 선거에 후보등록 함이 아니라 그 다음 임기의 선거에 출사표를 던져야 한다. 그래야 재산 등록여부로 소송이 없어질 것이다. 즉 회원권, 피선거권을 갖추고 더 나아가 해당 자격을 완전히 갖추어 놓고 출마해야 한다.


====

특히 감독 및 감독회장 선거에 있어서
후보 등록에 있어서 추천인 혹은 대표성이 있는 게 아니라 본인 스스로 기탁금(돈)을 들고 와 나 감독하기 위해 후보 등록하는 것이니 감독 혹은 감독회장은 처음부터 돈을 쓰는 구조이다.

한편으론 제비뽑기 주장도 있으나 직 간접의 방법을 병행하여 금권 선거가 아닌 진정한 지도자를 선출하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 이을 위해 선거법 특위를 만들어서라도 부정선거를 할 수 없도록 해야 한다.



전체 0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사항 관리자 2014.10.22 64144
공지사항 관리자 2010.12.29 62197
13647 엄재규 2023.10.16 474
13646 홍일기 2023.10.15 371
13645 홍일기 2023.10.14 342
13644 박영규 2023.10.13 315
13643 홍일기 2023.10.11 453
13642 홍일기 2023.10.11 593
13641 홍일기 2023.10.09 383
13640 이현석 2023.10.09 414
13639 엄재규 2023.10.09 1002
13638 홍일기 2023.10.08 380
13637 이현석 2023.10.07 622
13636 박영규 2023.10.07 265
13635 유삼봉 2023.10.06 333
13634 최세창 2023.10.06 332
13633 홍일기 2023.10.05 410
13632 박상현 2023.10.04 361
13631 최세창 2023.10.03 283
13630 박영규 2023.09.30 255
13629 함창석 2023.09.30 421
13628 홍일기 2023.09.27 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