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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식릴레이 기도 진행상황

작성자
장광호
작성일
2020-06-26 06:49
조회
1651

로고스교회 사태수습을 위한 금식 릴레이 기도 진행상황입니다.


낚시달인 프로그램에서 본 내용입니다.

어느 섬에 사는 낚시 경력 64년의 82세 낚시 달인 할아버지는 붕장어(아나고)를 잡을 때 낚시 바늘을 전혀 사용하지 않더군요.

갯지렁이 몸속에 붕장어가 물어도 끊어지지 않는 실을 넣어 만든 독특한 미끼를 이용합니다.

한 두마리를 잡으려고 하는 게 아닙니다.

한번 잡기 시작하면 수십마리를 순식간에 잡아 버립니다.

뱀장어가 밀집해서 사는 장소와 물 때를 정확하게 기억해 두었다가 잡는데,

한 번 물은 미끼를 절대로 놓지 않는 탐식성을 이용해서 잡습니다.

탐식성!

보통의 고기들은 미끼를 물었다가도 그 속에 숨겨진 낚시가 자기 몸을 찌르게 되면 필사적으로 도망가려 하잖아요?

입이 찢어지는 한이 있더라도.

그러나 붕장어는 낚시가 숨겨져 있지 않는 맛있는 미끼를 먹느라 그만 정신이 팔려 그동안 요리조리 잘 빠져나가던 그 생을 마감하는 길로 달려 갑니다.


로고스교회사태 수습을 위한 금식 릴레이 기도 첫날 첫번째 순서를 마쳤습니다.

금식은 이러한 우리의 탐식성을 버리게 하고 살 길을 찾게 합니다.


세습, 비뚤어진 동문의식, 세속화된 정치 목사 정치 장로, 금권 감독 선거 문화 등으로 유달리 강한 탐식성을 가진 감리교회

그 고름들이 함께 어울어져 만들어진 로고스교회 사태

한꺼번에 죽으러 끌려올라가고 있는 붕장어 신세같은 감리교회를 다시 살려주시려는 하나님의 마지막 자비와 은혜를 기대하며 다음 분에게 바톤을 넘깁니다.


* 날짜별 금식 신청 현황
~ 7윌28일 까지 (총51명)

6월25일(2) 장광호 목사 부부
6월26일(4) 남기연님, 김애식님(7.2일까지 7일간 매 점심 1끼 금식), 이동진님(점심 금식), 한여봉님(7.2일까지 7일간 아침 금식)
6월27일(2) 문철호님, 이경호님
6월28일(1) 안기주님
6월29일(2) 신춘금님, 김덕화님
6월30일(3) 강연례님, 이덕배님, 김진옥님
7월1일(4) 박경희님, 오영희님(1~6일까지 아침 금식), 김선초님(7일까지 아침금식), 이지현님(7.1~14 2주간 아침금식)
7월2일(2) 이정수님, 이진선님(기도만)
7월3일(2) 한숙자님, 강인경님
7월4일(3) 임광미님, 이구길님(아침금식), 서정열님(아침금식)
7월5일(1) 강영희님
7월6일(1) 박기희님
7월7일(1) 박귀숙님
7월8일(1) 이경랑님
7월9일(2) 신동수 목사님(아침금식), 권석준님
7월10일(1) 홍희관님
7월11일(1) 김은혜님
7월12일(2) 유춘삼님, 김명규님
7월13일(2) 안영득님, 주미옥님
7월14일(1) 송수언님(오전금식)
7월15일(1) 고진숙님(15-17일)
7월16일(1) 박계실님
7월17일(1) 서혜영님
7월18일(1) 김길용님
7월19일(1) 윤영숙님
7월20일(1) 최정희님
7월21일(2) 김종숙님, 유춘삼님.
7월22일(2) 유영희님, 류혜란님(7.22~7.25 아침금식)
7월23일(1) 진인수님
7월24일(1) 김영석님
7월25일
7월26일(1) 신춘희(7.26~28 아침 금식)
7월27일
7월28일
7월29일
.


............

붙임 : 원문

로고스교회 사태 해결을 위한 <릴레이 금식기도> 제안


성직윤리위원회의 성명서를 문제 있다 하시는 분도 계시고,

짱개 같은 이들의 조작이라고 하시는 분도 계시고,

로고스교회장로회까지 폐지시키며 옳다고 주장하시는 장로님들도 계셔서

지금의 이 사태는 한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상황같아 보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미 그 답을 가지고 계시다고 믿습니다.

서로 인간적으로 할 수 있는 일들은 다 했다고 봅니다.

이제는
기도만이 답이라고 하는 믿음을 가지신 분들께 제안합니다.

1일씩 릴레이 금식 기도 하시자고요.
사태해결때까지.

제가 제일 먼저 하겠습니다.

오늘 하루는 제가 하겠습니다.
각자 감동주시는 대로
각자 형편대로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참가하고자 하나
이름을 밝히기가 곤란하신 분들은
개별적으로 연락주시면 < 홍00 > 식으로 올리겠습니다.

010-9286-2579.



전체 15

  • 2020-06-27 09:20

    7월 26일~28일 아침금식ᆞ기도하겠습니다.


  • 2020-06-27 09:55

    7월4일 이구길권사님과서정열권사님이아침금식하신답니다


  • 2020-06-27 12:09

    7월 27일 28일 이틀 아침금식기도합니다


  • 2020-06-27 14:21

    8월 3일 하루 홍지연집사 금식 기도 하겠습니다


  • 2020-06-26 08:10

    평소 가까이는 못지냈지만 총회에가서 처음뵙고 저에게 말을걸어오신 어느목사님 그분에게서 풍겨오는 인품이 천상 저분은 목사님 이시구나 라고 생각하며 가끔 이 감게에서 뵈면서 존경스럽게 생각했는데 요즘그분이 올리신 글을 보면서 무척 마음이 씁쓸합니다.
    주전없는 평신도의 생각과 말이지만 목사란 성직은 그어느 직능보다 하나님께서 언제나 가슴설레이는 모습으로 목사님들을 특별히 사랑하시리라 그렇게 저는 늘 생각해왔습니다 지나친 저혼자만의 생각일진 모르지만.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양들을 기르시는 전권을 주신사명은 그 어느 사명보다 소중한 사명일진대 자기가 양육하는 양이 단 한사람이라도 자기때문에 아파한다면 그 병든양을 고친다는 심경으로 다른목자에게 맡기고 과감히 떠나줘야 진정한 목자이지 양들이 죽든말든 자기를 따라주는 한마리양만 있다면 그자리를 끝까지 지키겠다는것은 양을 사랑하는 목자가 아니라 양을잡아먹고 살아가야겠다는 욕심쟁이 마술꾼에 지나지 않겠지요 저도 금식기도 하겠습니다
    어떤방식인진 모르지만 제가거주하는곳에서 하겠습니다. 샬롬


    • 2020-06-26 09:23

      장로님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특별한 방법은 없고 자기가 있는 곳에서
      하루든 한끼든
      자기가 정하는 날짜에 하면 됩니다.


  • 2020-06-26 09:11

    저는 26일부터 일주일 아침금식하겠슴다


  • 2020-06-26 10:47

    16일 박계실권사 가합니다


  • 2020-06-26 10:58

    17일 서혜영권사가하십니다


  • 2020-06-26 11:53

    7월18일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020-06-26 14:13

    7월19일 윤영숙권사님 하신답니다


  • 2020-06-26 14:38

    20일 최정희권사 하십니다


  • 2020-06-26 14:52

    21일 김종숙권사
    아침금식기도합니다


  • 2020-06-26 18:45

    7월 22일~25일
    아침금식과 기도하겠습니다


  • 2020-06-26 21:22

    7월 23일 진인수권사님 기도 하신다고 합니다
    7월 24일 김영석청년 기도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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