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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전방 소총수들끼리 총구를 겨누는 감리교 게시판

작성자
노재신
작성일
2021-02-03 16:14
조회
794
제가 감게에 들어과 글을 쓰게 된 것이 이제 20여년에 가까와 옵니다.
많은 우여곡절도 있어도 많은 분들과 글로써 다툼을 하기도 하고 논쟁을 하기도 했습니다.

2년여만에 감게에 돌아와 감게에 글을 쓰지 못한 과정을 설명하고 인사를 드리려 글을 썼습니다.

그러자 바로 이영구 목사님을 통해 댓글로 듣게 된 첫 마디가 "최전방 소총수들끼리 총구를 겨누는 감리교 게시판"이란 표현이었습니다.
기분이 매우 언짢아졌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영구 목사님이 누구신지 잘 모릅니다. 그리고 한 동안 글들을 다 읽지 않아 이영구 목사님이 어떠한 내용으로 글을 쓰셨는 지도 모르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제가 감게에 처음 글을 쓰고 나서 어느 분들을 통해 너는 누구의 돈을 받고 글을 쓰는 것이냐는 말이었습니다.
이러한 말에 하도 어의가 없어 놀라기도 하고 기분이 몹시 상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감게에 글을 쓰는 사람들을 대하는 태도는 크게 바뀌지 않은 듯 합니다.

최범순 목사님은 글을 통해 "논객들은 검객들을 능가하는 싸움의 기술로 무장되어 있고,
거들다가 같이 싸움닭 될까 두려워서 몸서리치고 물러나곤 한다."는 자평을 하셨습니다.

글쎄 아주 틀린 평가는 아니라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큰 오해와 왜곡을 일으킬 수 있는 내용이기도 하다 생각을 합니다.

이러한 표현에 눈살을 찌푸리며 목사님의 글은 싸움의 기술로 무장한 싸움닭과 같은 글이었습니까?라고 묻는 다면 대답을 회피하거나 전혀 그런 것이 아니라 하실 것입니다.

이영구 목사님 또한 목사님도 누군가를 위해 최전방의 소총수가 되어 글을 쓰셨습니까?라고 묻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으셨습니다.

최범순 목사님은 또 이렇게 애둘러 감게를 향한 바램을 표현하셨습니다.
"난다 긴다 하는 논객보다는, 난다 긴다 하는 선지자들을 만나고 싶다."고 말입니다.

제가 최범순 목사님의 글에 댓글로 "최범순 목사님께서 난다 긴다하는 감게의 선지자가 되어 주십시요,"라고 한다면 왜 내게 싸움을 걸어 오는 것이냐? 네가 나를 조롱하는 것이냐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영구 목사님께서 댓글을 통해 "난세엔 깡패, 도둑놈, 사기꾼이 득세한다던가?"라 하시기에
깡패, 도둑놈, 사기꾼들이 득세하여 난세라 하는 것이라 말씀을 드리며 이 난세의 영웅이 되어 달라 부탁을 드렸습니다. 그러자 이영구 목사님은 당신은 난세의 영웅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라고 겸손하게 거부를 하셨습니다.

제가 감게에 처음 글을 쓸 때 어떤 마음으로 글을 썼을까요?

1. 그것은 믿던지 아니 믿던지 당시 사회법으로 끌고간 책임을 모두 감당하셔야 할 당시 감독회장님을 위해서 글을 쓴 것입니다. 왜냐하면 감독회장은 감리회의 영적 행정적 대표자로 영광만이 아니라 부끄러운 모든 책임도 감당해야만 하는 자리에 계시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돌아오는 댓글들은 너도 그 목사를 위해 글을 쓰는 넘이구나! 며 신상털고 과거의 사건들을 털며 무차별 공격을 가해왔습니다. 심지어 과거 선교비를 1년 받은 것 뿐인데 그것이 증거라도 된다는 냥 빌미삼아 내 이럴 줄 알았다. 너 같은 넘들을 그동안 많이 봐왔다 어디 해볼테면 해봐라는 식으로 싸잡아 몰아갔습니다.

2. 제가 감게에 글을 쓰게 된 이유는 교회의 문제를 사회법으로 이끌고 갔을 때 감리회가 교회로서의 사명을 잃게 되고 사회법에 휘둘리게 될 것이 불을 보듯 뻔해 보였기 때문이었습니다.

사회법으로 이끌고 간 것을 지지하는 분들이 이러한 자도 알고 있는 사실들을 모르고 그러는 줄만 알았었습니다. 그러기에 그것에 대하여 일깨워 주어야 하겠다는 마음으로 글을 썼던 것입니다. 그러나 그 분들은 모르고 행하는 것이 아니라 누구보다도 잘 알고도 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그 분들에겐 감리회의 미래는 전혀 관심의 대상이 아니었습니다. 만약 그 분들이 그리는 감리회의 미래가 있었다면 오직 그분은 감독회자의 자격이 없으니 감독회장이 되서는 안되는 미래였으며 감독회장이 누가 되던 상관없지만 오직 그 분만 감독회장이 되어서는 안되는 감리회의 미래를 그리고 있었음을 뒤늦게서야 알게되었습니다.

너무도 기가찬 패권주의이고 패거리 주의이며 이권주의이자 였을 뿐만 아니라 불법을 행해서라도 쟁취해야만 하는 무조건 적인 교권수호의 모습뿐이었던 것입니다.

3. 저는 당시 당선되신 그 분을 위한 소총수가 되기 위해 글을 쓴 것은 아니지만 과정이야 어떻든 현재 감리회의 실력이 그것 뿐이니 그것을 인정하고 총회의 다수가 선택한 그 분이 감독회장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러니 어쩌면 의도치 않게 어느 정도는 그 분의 소총수 역활을 하였을 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감리회의 장정에 규정된 최고 의결기관은 총회이기 때문이며 총회의 결정을 따르는 것이 감리회의 구성원으로써 마땅한 일이자 순리라 여겼을 뿐입니다.

그러나 몇 몇의 분들은 제 글에 지지를 보여주었지만 그 또한 자신들의 입맛에 맞았기 때문이었을 뿐이란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분들도 무조건 그 분만이 오직 차기 감독회장님이시라 열열히 지지하고 소리를 높일 뿐이란 사실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때 저는 솔로몬 앞에 선 계모와 친모 사이에서 서로 자신의 아니라 주장하던 그들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성경의 말씀과 가른 것이 있었다면 감리회의 현실에선 계모만 있을 뿐 친모는 없었다는 것이었습니다.

누구도 감리회의 혼란과 다툼 그리고 그에 따른 분열됨은 관심 조차 없었습니다. 차라리 잘됐다 이참에 서로 갈라 서자며 대놓고 교단을 둘로 나누자 주장하는 이들도 있었으니 참으로 대단한 감게의 현실이었습니다.

저는 지금도 그 당시 사회법에 제소한 소송을 내려 놓고 총회의 선택에 따라 그 분이 감독회장을 하셨어야 좋았을 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만약 그랬다면 지금까지 사회법 소송의 휴유증에 시달리지 않았을 것이며, 전명구 목사도 당당히 감독회장의 임기를 마치고 이임을 했을 것이며 이철 목사 또한 감독회장으로 당선된 것을 축하하는 축하받는 모습의 감리회가 되었을 것이라 감히 생각을 합니다.

4. 감게에 글을 쓰면 몰랐던 것들을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보지 못했던 모습도 많이 보았고 있어선 안되는 일들이 산적해 있음도 알게 되었습니다. 교권을 이용해 행해진 많은 불법의 일들을 말입니다.

그렇게 저는 특별히 호선연에서 이뤄진 불법을 행한 이들과 씨름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런 가운데 많은 일들을 당했고 더불어 지난 연회를 통해 휴직을 당한 상황이기도 합니다.

5. 최전방 소총수, 싸움닭, 어쩌면 저에 대한 평가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왜냐하면 저도 모르게 그렇게 변해있었기 때문입니다.

감게의 글을 쓰는 것이 최전방 소총수나 싸움닭의 임무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믿던지 아니 믿던지 누구를 위한 소총수나 싸움닭이 되지 않으려 했고 더 나아가 진정 최전방의 소총수나 싸움닭이 되어야 한다면 감리회를 위한 최전방 소총수와 싸움닭이 되기를 바랬고, 감히 주님을 위한 최전방 소총수와 싸움닭이 되길 바랬을 뿐입니다.

그래서 성경을 인용했고 그래서 장정을 인용했습니다.
그러나 목회자들 앞에 성경은 오히려 자신들을 비웃는 것으로 비춰졌던 것 같고
장정을 인용하는 것은 건방진 모습으로 비춰졌던 것 같습니다.

6. 제가 그 동안 감게의 글을 쓴 것이 최전방 소총수의 모습이었고 싸움닭과 같은 모습이었다 하여도 어쩔 수 없습니다. 이것에 대하여 제 아무리 편견이며 선입견이며 매도하는 것이라 한다하여도 제 글을 읽는 분들이 그렇게 인정하지 않는 다면 어쩔 수 없는 것이니 말입니다.

이것은 감게의 글쟁이가 된 저에겐 받아들여만 하는 숙명과도 같은 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눈살이 찌푸려지는 것은 어쩔 수 없음입니다.
그러니 배신을 당하여 예루살렘 성 사람들로부터 매도 당하여 빌라도의 불의한 재판으로 인해 십자가를 지셔야만 했던 주님의 마음은 진정 어땠을까? 하는 물음에 제 자신 스스로 고개가 숙여질 뿐입니다.

주님의 마음을 본 받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전체 12

  • 2021-02-03 17:05

    아멘.


  • 2021-02-04 10:15

    2. '그분들'과 '그분'이 누구입니까?

    그분들과 그분의 인권은 지켜주면서 왜 내 인권은 짓밟습니까?
    무의식적 차별입니까?
    아니면 의식적 모욕입니까?
    그분들이나 그분의 명예보다 나의 명예가 못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기분이 언짢아져서 남의 명예를 짓밟았을지라도 남으로부터의 법적인 면책사유가 발생되지는 않습니다.
    시간도 없고 눈도 침침해져 돋보기를 쓰고 오늘에야 읽고 이의를 제기합니다.


    • 2021-02-04 11:35

      목사님의 실명을 거론한 것이 인권을 짓밟은 것인가요?
      제 개인적으론 자신의 실명도 당당하게 거론하지 못하는 것이 스스로 인권을 포기한 것 같은데 말입니다.
      자신의 이름 석자도 당당하지 못하다 한다면 어찌 부모임을 대할 것이며 조상님들 앞에 설 것이며 어떻게 하나님의 자녀라 할 수 있을 것입니까?

      믿거나 말거나 목사님을 존대한 것입니다.
      존대가 싫다면 다음부턴 이영구 목사님도 그분으로 통칭하도록 하겠습니다.

      제 글에 자신의 실명을 거론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모욕이니 명예를 훼손한 것이니 하던 그 감리사가 떠오르는 군요.


      • 2021-02-04 11:59

        실명을 거론한 또 한분, 최범순 목사님께 물어보세요.
        존대한 것으로 생각하시는지요.


        • 2021-02-04 12:08

          존대는 상대에게 강요하는 것이 아닙니다.
          스스로 자신의 글에 자신이 있으며 당당하다면 그 자체로 존대를 받게 되어 있음인 것이지요.
          전 목사님의 존대를 구하지 않습니다.

          다만 내용 없는 무시나 근거 없는 비난은 옳지 못한 것이기에 그렇게 하지 말라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지 말라는 내용 가운데 휴직을 당하였으나 아직도 감리회 목사라는 사실이 있기에
          직접적으로 막말을 퍼붓거나 욕설을 하지 않을 뿐입니다.

          그러다 보니 이리 돌리고 저리 돌려 말을 하다보니 목사님이 느끼시는 것과 같이 성경 말씀을 인용하여 누군가를 비웃는 것 같이 느께지게 되는 것도 일부 부정할 수 없음은 아직 제가 그 정도의 실력밖에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누군가의 글을 향해 헛구역질 나는 글이라 표현한 적은 없는 듯 합니다.

          최범순 목사님은 아직 그런 말씀은 없으시군요. 만약 이영구 목사님의 말씀이 사실이라면 최범순 목사님도 다음 부턴 그 분으로 통칭해야 할 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 2021-02-04 10:35

    전 한번도 소총수인 적이 없어요.
    105 박격포로 자대에 갔고, 이등병 모여서 머리 깍다가 화장실에서 응가하던 중대장이 저를 행정병으로 데려가서, 교육계와 상황병으로 근무했어요..
    상병3호봉에 포반 분대장이 되어, 제가 휴가증과 외박증을 포반에 많이 나누어주었죠 ㅎㅎ


    • 2021-02-04 11:38

      이현석 목사님은 포병이라 좋으시겠습니다. ㅎㅎㅎ
      뭐 나중엔 결국 행정병이 되었군요.
      행정병도 포병입니까? 행정병이 포병이면 파리도 새입니다. ㅋㅋㅋㅋ


  • 2021-02-04 11:01

    응가 하던중 --똥누던 중---소변을 거쳐 대변보던중 ---계시를 받으셨군요. ㅋㅋㅋ 푸하하하
    그건 그렇게 요즘 민목께서는 은혜가 충만하신 듯
    위 분 한명께서는 변비는 없으신지요? 헛구역질이 심하면 항문도 검사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사실 항문이 제일 중요한 두번째 입이지요. 전에 감신의 뭐 교수가 소변과 대변은 때를 조절할 수 없기에 크로노스 타이밍이 아니라 카이로스 타이밍이라고 했던 조크가 떠오릅니다. 똥 잘싸야합니다. 함부로 싸서 똥 오줌못가리고 반려견 개똥을 스스로 치우지 않으면 주위에서 눈총을 주듯이 함부로 막말하고 욕설에 가까운 글똥을 여기저기 싸갈기면 큰 코 닥칩니다. 내과 비뇨기과 항문과 종합검진 받으실 것을 권면드립니다. 앞으로는 번짓수 없는 화장실로 감리교소식을 이용하지 마시길... 그건 그렇고 큰일이시네요. 헛구역질이 심해지시면 주위에서도 영향을 받는 다는데 ㅠㅠ


    • 2021-02-04 11:13

      장운양님,
      치료에 더 집중하세요.
      진심이예요.

      누가 장운양님을 진정 위하는 사람인지,
      누가 장운양님을 이용하는 사람인지 잘 구별하세요.
      감리교회에 대한 염려는 차후의 일입니다.
      마음이 아픔니다.

      나는 '장운양'님과 내가 이의를 제기한 '그분들과 그분' 그리고 '나' 모두 동일하게 존엄한 존재라 믿는 사람입니다.

      몇몇이 동조한다고 그 일이 항상 옳은 일은 아님니다..
      집단체면에 걸리는 가장 많은 부류가 종교계일 것입니다.
      선전 선동에 능숙한 히틀러가 독일 국민 전체를 잘못된 집단체면에 빠트린 것은 제외하고 말입니다.


      • 2021-02-04 11:44

        이영구 목사님의 댓글 가운데 장운양 전도사님을 위한 내용 중 적어도 80%는 진심이라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이영구 목사님의 댓글이 먼저 그러했으니 자업자득이지 않을까요?
        누가 먼저인지는 정확하게 모르겠으나 제가 말씀을 드렸지 않았습니까?
        점잖은 비웃음보다 차라리 욕설이 더 나을 때가 있다고 말입니다.

        이영구 목사님의 글에 대한 제 댓글을 그렇게 읽으셨다고 하시기도 하신 것 같은데요....

        그리고 장운양 전도사는 그래도 한때 감리회와 감게의 연탄과도 같으셨던 분이라 생각을 합니다.
        당시 감리회의 목사들이 얼마나 변변치 않았으면 대학원도 졸업하지 않는 전도사가 그리 했겠습니까?


        • 2021-02-04 11:52

          너에게 묻는다.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 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반쯤 깨진 연탄 언젠가는 나도 활활 타오르고 싶을 것이다.
          나를 끝닿는 데까지 한번 밀어붙여 보고 싶은 것이다
          타고 왔던 트럭에 실려 다시 돌아가면 연탄,

          처음으로 붙여진 나의 이름도 으깨어져 나의 존재도 까마득히 뭉개질 터이니
          죽어도 여기서 찬란한 끝장을 한번 보고 싶은 것이다.

          나를 기다리고 있는 뜨거운 밑불 위에 지금은 인정머리 없는 차가운,
          갈라진 내 몸을 얹고 아래쪽부터 불이 건너와 옮겨붙기를
          시간의 바통을 내가 넘겨 받는 순간이 오기를
          그리하여 서서히 온몸이 벌겋게 달아오르기를 나도 느껴보고 싶은 것이다.
          나도 보고 싶은 것이다.(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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