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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여만에 다시 돌아 왔습니다.

작성자
노재신
작성일
2021-02-01 17:16
조회
1277
(그림으로 올렸던 내용은 당사자의 요청에 의해 삭제하였음)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에게 우선 인사의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섬기시는 교회와 가정 위에 함께 하시길 기도 드리며, 주 뜻 안에서 든든히 세워지는 감리회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제가 이렇게 감리교 소식란의 글을 통에 인사를 드리게 된 것은 무려 2년여만인 듯 합니다.

2019.02.28.년 조병철 관리자는 제가 쓴 글을 삭제하며 3차 경고 및 회원권 정지를 시켰습니다.
지금도 당시에 썼든 그 글(행*실 박** 실*의 직권남용, 2019.02.28.자)의 내용이 저에 대한 회원권 정리를 시킬 만큼의 내용이었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더더욱 그 글을 통해 회원권을 말소시킬 만큼의 내용은 더더욱 아니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조병철 관리자는 2019.06.26자에 말도 안되는 이용약관의 내용을 들어 저에 대한 회원권 말소에 대한 예고를 하였었습니다.

그 후 조병철 관라자는 제 전화를 받지 않았으며 '관리자에게' 쓰는 게시판을 통해 여러 차례에 걸쳐 항의성을 글을 올렸지만 글을 삭제하는 것으로 대응을 하였으며 최근에까지 그러한 그러한 대응을 하였습니다.

그러한 불공정한 관리자의 태도에 또 다시 항의성을 글을 다는 것만이 제가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아무런 통보도 없이 제 글쓰기 제한을 은근슬쩍 풀어준 것을 이제서야 확인하게 되어 비로서 이렇게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조병철 관리자는 제가 말하길 감리회 본부는 정직하지 않고는 견뎌낼 수 없는 곳이라 하였었습니다.
그러나 제게 보인 관리자의 태도는 부정직했으며 불공정한 불의한 행위였을 뿐입니다.

이제와서 지난 과거의 일들을 제 차 따져본들 무슨 소용이 있겠으며, 비록 은근슬쩍 풀어 주었을지라도 2년여만에 글쓰기 제한을 풀어준 관리자의 은덕에 감사를 해야하는 지는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이렇게 글을 쓰는 것이 지금의 감리회 소식을 읽는 분들에게 무슨 덕이 될까도 조심스럽게 생각을 하였습니다. 어쨌든 제가 2년여 동안 글을 쓰지 않고 침묵한 것은 글을 쓰고 싶어도 쓸 수 없었던 지난 2년여 동안의 시간이었으며 관리자에 의해 강제적으로 글쓰기를 제한당하였기 때문이었다는 말씀입니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라는 말씀이 있음과 같이 시대의 변화를 새삼 느끼게 됩니다.
회원권 말소를 시키겠다고 하였던 저에게 소리 소문없이 글쓰기 제한을 풀어 주었으니 말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제 인생과 제 목회의 과정에서 가장 큰 변화를 겪게된 것이 감리회 게시판에 글을 쓰기 시작함 때문이었기에 부득불 다시 돌아와 이렇게 글을 쓸 수 밖에 없음이라 생각을 해 봅니다.

'결자해지'(結者解之)라 했던가요?

감리회 게시판은 제게 있어서 결자해지의 장소와 같은 곳이라 생각을 합니다.
앞으로 어떠한 일들이 일어날지는 모르겠습니다.

또 다시 회원권 정지되고 말소에 대한 경고의 글을 보게 될지 아니면 지금까지 얽히고 얽혔던 것들을 속시원하게 풀게 될지 말입니다.

지금까지 인도하신 주님께 감사를 드리며, 목회의 시작도 하나님께 있음이며 목회의 마침도 하나님께 있음을 믿기에 감리회 소식에 2년여만에 다시 돌아와 이 글을 읽는 분들께 인사를 드리며 첫 글을 마치려 합니다.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의 평강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샬롬



전체 67

  • 2021-02-01 18:35

    최전방 소총수들끼리 총구를 겨누는 감리교 게시판을 타의에 의해서 잠시 떠나 있었다니 부럽습니다.
    명예훼손의 법망을 교묘하게 피하면서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을 쓰는 존재들보다는 나은 존재로부터 항의를 받은 관리자의 조치가 아니었을까 생각됨니다.
    목에 칼이 들어와도 해야할 말은 거침없이 외치는 선지자적인 글들을 읽고 싶습니다.
    자신의 보신과 안위만을 생각하며 일기장쓰듯이 써대는 글들을 읽노라니, 헛구역질이나는군요.


    • 2021-02-01 20:16

      1, 최전방 소총수라 하시는 데 목사님은 누구의 소총수이신가요? 소총수가 아니시라구요? 그런데 왜 다른 사람들을 소총수라 매도하시지요? 글 쓰는 분들이 모두 누군가의 소총수이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논객이라 칭하는 용병들이 있는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그 동안 논객이라 칭하는 '용병'들이 난리 친 것은 분명한 사실이라 생각을 합니다.
      누군가로부터 거한 대접을 받거나 금품을 받거나 혹은 그에 상응하는 댓가를 받고서 말입니다.

      혹 이영구님도 누군가의 용병이신가요?

      2. '타의에 의해 잠시 떠나는 것'을 부러워하시나요? 저 같으면 자의적으로 떠나는 것이 더 좋아 보입니다. 어느 분은 번아웃이라 하시더군요. 타인의 의해 떠밀리기 전에 스스로 번아웃 하는 것이 더 좋아 보입니다. 그러므로 스스로 번아웃 하시기를 권면드리고 싶습니다.

      3. 법망을 교묘히 피해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 쓰기라 하셨는데 이영구님이야 말로 법망을 피해 교묘히 다른 이들의 글 쓰기를 총구를 겨눈 소총수의 총싸움이라 묘사하시며 진실한 이들의 글쓰기에 대한 명예를 훼손하고 감리회를 위한 열정을 비방하고 있음은 아니신지요?

      여기는 감리회의 홈페이지 입니다.

      그러므로 개인의 명예보다 감리회의 발전과 바로 잡음을 위한 불법행위와 불의에 대한 지적이 더 중요한 것이며, 한 사람의 이권보다 감리회 전체 구성원들의 알권리가 더 중요하며, 더 나아가 한 개인의 일탈과 불법을 감추기 위해 당사자의 요청이라는 미명 하에 감리회 구성원들의 알권리를 뺏았는 삭제와 경고 및 회원권 정리를 통한 글쓰기를 억압하는 것보다 감리회 구성원들의 신앙의 자유에 의해 행하는 신념 가득한 표현의 자유가 더 중요함이 아닐런지요?

      3.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을 쓰는 존재들 보다는 나은 존재로부터 항의를 받은 관리자의 조치'라 하셨는데 더 낫고 못함은 누가 판단하는 것일까요? 관리자? 아니면 이영구님? 그도 아니면 누가 더 낫고 못함을 판단할 수 있는 것입니까? 과연 그 낫고 못함을 판단하는 그 기준이 무엇인지 참으로 궁금하군요.

      주님은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기라 하셨습니다.

      4. 관리자의 조치가 그리도 정의로운 조치라 판단하시나요? 그렇다면 판단해 보시지요.

      휴직인 자는 진정 감리회 홈페이지의 회원이 될 수 없으며 회원권 말소 대상에 해당하는 것인가요? 휴직자는 홈페이지에 들어와 글쓰기 조차 할 수 없음이 진정 관리자의 정의로운 조치라 여기시나요?

      5. '목에 칼이 들어와도 해야할 말은 거침없이 외치는 선지자적인 글들'이라 하셨으니 이영구님이 그런 글을 좀 써 주시지요? 보니 목사님 같으신데... 그렇다면 이영구 목사님은 누구보다 선지자의 소명이 넘치고 있음이라 생각을 합니다. 그 소명의 글들을 올려 주시지요. 그러면 저는 그 글에 아멘으로 화답하겠습니다.

      6. 헛구역질이 날 정도시라면 글을 읽지 마십시요. 괜히 자신의 건강을 상해가면서까지 소총수라 일컷는 이들의 글을 읽어야 할 사명이라도 있으신가요? 저게 생각하건데 목사에게 선지자의 사명은 자명하지만 소총수라 일컷는 이들의 글들을 읽으며 헛구역질을 해야 할 사명은 없음이라 생각을 합니다.

      진정 그런 것이라면 남에 의해 감게를 떠나지는 것이 아니라 헛구역질을 하지 않기 위함이라도 스스로 물러남이 더욱 덕스럽고 보기에도 좋음이라 생각을 합니다.

      7. 심한 헛구역질은 임신으로 인한 입덧이라는 자연스러운 현상이거나 아니면 건강이 매우 상하여 나타나는 증세이니 약은 약사와 병은 의사에게 보이심이 좋을 듯 싶습니다.


  • 2021-02-01 19:31

    하.하.하. 나는 노재신 목사님한테 인사하러 왔는데, 이영구 목사님이 내 욕을 하고 계시네요..
    거. 참. 상남자가 뒷말이나 하구마랴.. 목사님 반동성애 추종자시죠?
    그리고, 목사님 소총수시구나 ㅎㅎ 대장 이름 좀 까보세요. 궁금해요.
    헛구역질나면 병원에 얼른 가보세요. 그 연세에 병 키우면 안됩니다.

    수년전 은급기금 재판 이후 제가 이 게시판에 머물지 않았어도,
    노재신 목사님 근황은 궁금했습니다. 게시판에서의 근황은 오늘에야 알았습니다.
    제 마음이야, 저와 학교를 함께 다니신 선배님인데, 아프고 애잔하지요.
    다시 글을 보니, 감사한 마음입니다.


    • 2021-02-01 20:24

      제가 이현석 목사님의 선배이던가요?
      근데 왜 목사님의 글들에 민목이니 장목이니 하는 표현을 하시는 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알기론 그분들이 저보다 선배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말입니다.

      저에 대하여 아프고 애잔하다고 하셨는데 감사를 드립니다.
      저를 위해 애잔아하고 아파하시는 분이 있을 줄은 몰랐습니다.

      어느 분들은 욕하시며 넌 반드시 정직되어야 하고 출교 해야 한다고 하시는 분도 있었고
      또 어떤 분은 온갖 험한 말로 협박하며 너도 목사냐고 하시는 분도 있었고
      또 어떤 분은 애들이나 잘 키우라 하셨던 분도 있었으며 대부분은 알아도 모르는 척하였는데 말입니다.

      저의 어떤 부분이 아프고 애잔하셨는지 모르겠으나 매우 큰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2021-02-01 20:34

        민목, 장목이라 칭함은 3인칭 관찰자 시점으로 쓰겠다는 것이지요.
        저에게 오는 말이 고우면 제 말도 곱고, 저에게 오는 말이 거칠면 제 말도 거칩니다.
        장목사님께 제가 드린 글은 죄송하고, 제 자신도 마음이 아픕니다.
        목사님께서 꾸짖는 것이라면 달게 받겠습니다.

        수년전에 제가 목사님께 전화를 드린 적이 있지요.
        저는 목사님을 알고, 제가 형이라고 불렀던 기억도 있습니다.
        목사님은 제가 후배라서 그때도 잘 기억을 못하시고, 지금도 잘 기억을 못하시는 것입니다.


        • 2021-02-01 20:48

          그리 말씀하시니 어렴풋하게 기억이 나는 것도 같습니다.
          얼굴도 기억이 맞다면 어렴풋하게 생각이 나기도 하구요.
          목사님이 쓰신 몇 개의 글들을 읽으며 제 후배라는 생각은 전혀 하지 못했습니다.

          장목사님과 비숫한 연배 정도일거라 추측을 하며, 민목사님과 장목사님에 대하여 잘 아는 어떤 분일 것이라 추측을 했었습니다. ㅎㅎㅎ

          '이에는 이 눈에는 눈'
          이 또한 하나님의 말씀이니 필요한 때가 분명 있을 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오는 말이 고와야 가는 말이 곱다는 말은 어쩌면 세상이 말하는 이치입니다.

          만약 오는 말이 고와야 가는 말이 곱다면 세상에 속한 이들보다 성도의 나음이 무엇이며 또 목사의 나음은 또 무엇이겠습니까?

          죄는 미워해도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말씀도 있습니다.
          그러니 오는 말이 곱지 않아도 가는 말은 고와야 할 것입니다.

          나보다 손 위인 것을 알면서도 오는 말이 곱지 않다고 하여 반말로 하고 막말을 한다면 교회가 왜 세상에 존재해야 하며
          목사가 어떻게 그들을 향하여 감히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이라 할 수 있겠습니까?

          이에는 이 눈에는 눈 이것은 율법입니다.
          율법주의자들 보다 우리 그리시도인이 낫지 못하면 그는 더 이상 그는 그리스도인(감리교도)라 할 수 없습니다.

          목사님 스스로 제 말을 달게 받으신다 하시니 주제 넘게 말씀을 드렸습니다.


  • 2021-02-01 20:54

    수년전 은급기금에 대한 문제 제기를 소인도 게시판에 신랄하게 쓴바 있습니다.
    그때 감신 동기 목사가 감리교 본부 행정실장 할때입니다.
    새삼스럽게 이런 이야기를 쓰는 이유는 동문이나 동기라고 친함과 옳음을 분별하기를 시절에 따라 달리하지 않았다는 말입니다.
    이현석 목사님께서 은급기금문제를 제기한 것은 잘한 일입니다.
    지금도 나는 개인적으로 은급기금에 대한 의문과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리고
    나는 소설을 읽거나 쓰는 취미는 없습니다.
    문맥을 읽고 글을 쓰지 않고 특정 단어만을 논하는 글은 합리성을 중요 교리로 삼는 감리교도와는 어울리지 않는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 2021-02-01 21:40

      무조건 다른 사람의 글을 '누구를 위한 소총수의 글'이라 매도하거나 속사정은 이해하려 하지 않고 무조건 자신의 판단으로 남의 답답함을 관리자의 선의인냥 희석(부러움)하는 것 보단 스스로의 올바른 생각과 판단으로 소설을 쓰거나 읽는 것이 취미적으로나 정서적으로나 신앙적으로 훨씬 좋을 듯 합니다.

      이영구님도 목사님이시라니 제가 감히 신앙적으로라 표현하는 것이 매우 기분 상하실지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 2021-02-01 22:08

        노재신님께서 게시판 관리자를 일방적으로 매도하는 글은 관리자를 명예훼손하는 글이 될 수가 있습니다.
        신분을 몰라 님이라 호칭합니다.


        • 2021-02-01 22:39

          제가 일방적으로 관리자를 매도한다 하셨는데...
          그 이유를 위해 그림을 첨부하여 제 회원권을 정지시키고 회원권을 말소시키겠다고 하였다는 증거자료를 올렸는데 읽어 보시지 않으셨나요?

          이용약관 1,2 4 항을 읽어 보셨나요?

          이영구 목사님은 관리자를 위한 소총수이신가요?
          관리자는 댓구하지 않는데 이영구님이 관리자를 대신하여 일방적 매도니 명예훼손이니 운운하며 나서시니 말입니다.

          전 현재 행정적으론 휴직 목사입니다.
          나름 불법적으로 휴직을 당하였다 생각을 합니다.

          더불어 회원권 말소에 대하여 관리자는 제게 휴직 목사는 감리회 홈페이지 회원권이 없다는 말도 안되는 변명을 하였었습니다.
          그러니 님이든 목사든 아니면 그냥 이름만 부르던 아니면 욕을 하던 그것은 이영구 목사님 마음대로 하셔도 저는 관여치 않겠습니다.

          다만 이 곳은 다른 분들도 읽은 공적인 게시글이니 욕은 절제하시는 것이 이영구 목사님 자신의 인격을 위해서 좋을 듯 싶습니다. 그런 것에 전혀 신경을 쓰지 않으신다면 욕을 해도 제가 뭐라 하진 않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매도한다 주장하기 앞서 관리자님과 사실여부를 확인하기 위하여 한 번 통화해 보시고 글을 쓰시는 것도 목사님 스스로를 위해 좋을 듯 합니다.

          참고로 관리자는 회원권을 정지시키거나 회원권을 말소하기 전 회원들이 요구한 질문에 대한 관리자로서의 정당한 이유를 성실히 밝힐 의무가 있음이라 생각을 합니다.

          만약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직무유기를 하는 것이거나 뭔가 캥기기 때문이거나 아니면 누군가의 사주를 받아 소총수처럼 행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 2021-02-02 00:28

            나는 욕을 할때가 거의 없지만,
            만약에 욕을한다해도 아무한테나 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사람같지 않은 존재에겐 욕조차 아깝다고 생각합니다.


            • 2021-02-02 09:19

              욕할 때가 거의 없다 하시니 곱게 곱게 살아오셨는가 봅니다. 아니면 인품이나 성품이 아주 아주 훌륭하시던지 말입니다.
              저는 인품이나 성품도 훌륭하지 않고 곱게 곱게만 자라오지 않는 것이라서 나도 모르게 입에서 욕이 튀어 나오려 하여 조심하고 조심하려 합니다. 그리고 감게에 글을 쓰면서 하도 말도 안되는 상황들을 겪었던지라 속에서 부글부글 끌어오르는 욕설을 참고 또 참으려 부단히 애쓰고 힘쓰고 있으며 주님의 도우심을 간절히 간구하기도 합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사망의 옛 구습이 떨쳐내기가 여간 힘든 것이 아님을 늘 느끼며 살아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솟구쳐 오르는 욕설을 내뱉진 않은 상태여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저도 이영구 목사님처럼 훌륭한 인품의 소유자가 된다면 마음먹은대로 자유롭게 통제가 가능한 유능한 사람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람같지 않은 존재란 짐승을 의미합니다.
              세상엔 사람같지 않은 사람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제 아무리 인격이 보자라고 성품이 부족하여도 그 역시 사람임이는 분명합니다.
              그래서 짐승같은 사람이 있습니다. 뭐 때론 진승만도 못한 사람이 있음을 보기도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목사답지 않은 목사가 짐승같은 사람이며 목사답지 못한 목사가 짐승만도 못한 인간이라 생각을 합니다. 차라리 사람으로 태어나지 않았으면 좋았을 인간이 바로 거짓되고 막되 먹은 목사며 자신의 사리 사욕을 위해 하지말아야 할 것임을 알고도 불의와 불법을 행하는 이리같은 목사입니다.

              성경에선 이러한 자들을 양의 가죽을 쓴 이리 같은 자라 하였습니다.
              겉은 인격과 성품이 온전한 것 같으나 속엔 온갖 더러운 욕망과 욕구가 가득한 이들이며 자신의 사리 사욕을 위해선 물불을 가리지 않는 거짓 목사들입니다.

              저는 이곳 감게와 목회 현장속에서 이러한 양의 가죽을 쓴 이리와 같은 이들을 여럿 보았습니다.
              양의 가죽을 쓴 이리와 같은 이들이 교권을 탐하고 교권을 갖게 되었기 때문에 오늘날 감리회가 이모양 이꼴이라 생각을 합니다.

              이영구 목사님은 그렇지 않은 것 같아 참으로 다행입니다.ㅎㅎㅎ
              제가 양의 가죽을 쓴 이리는 잘 알아보거든요.


  • 2021-02-01 21:05

    방가 방가~^^


    • 2021-02-01 21:33

      감사합니다. 이렇게 방갑게 인사를 해주시니 몸들바를 모르겠습니다.^^


  • 2021-02-01 21:26

    노재신 논객의 컴백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앞으로 무리하지 마시고 이번에는 꼭 롱런논객으로 기감을 위해서 귀한 모범이 되어주셨으면 합니다. 설 올라오실 때는 꼭 연락주삼 ^^ 제대로 대접하지요 ㅋㅋㅋ
    010 3922 5091 rkatls@naver.com


    • 2021-02-01 21:36

      에구 논객은 무슨 논객이라고 저는 그저 글을 썼으니 글쟁이 일뿐입니다.
      장운양님도 오래 오래 감리회를 위해 애쓰고 힘쓰고 구하고 찾고 두드리시는 귀한 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전 번은 바뀌지 않으셨네요. 아직 예전 거 기억하고 있었네요.^^
      제 머리로는 전번을 기억하지 못하지만 핸폰은 기억하고 있더군요. ㅎㅎㅎ 다른 성으로다....


  • 2021-02-01 23:54

    zu 헛구역질님

    아직도 앞날이 구만리신데 벌써 그렇게 기본체력에 문제가 있으시다면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 보심은 어떠하실런지요? 가장의 건강은 본인뿐만 아니라 모든 가족에게 큰 폐를 끼치게 되지요. 보통 헛구역질이 심한 경우는 흡연이나 음주를 중독에 가깝게 하게될 때, 일어나는 신체반응입니다. 특히 헛구역질이 심하게 헛헛거리면 폐에 문제가 많으실 수 있습니다. 외부의 자극으로 헛구역질을 하신다기 보다는 본인의 기본체력이 고갈되어서 하시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따라서 꼭 사모님과 함께 내과 비뇨기과 꼭 검사받아 보시기를 바랍니다. 엑스레이만 찍찌 마시고 꼭 씨티촬영도 하셨으면 좋겠네요. 건강보험이 적용되니 그렇게 비싼 비용이 들지는 않을 것입니다. 한 가정의 가장의 건강, 그리고 한 교회의 담임목사님의 건강은 단지 본인 자신들만에 국한 된 것이 아니라는 것은 엄연한 전제라고 봅니다. 앞으로 건강이 많이 회복되셔서 왠만한 자극에도 절대로 헛구역질하시지 않는 건강한 체질로 변모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목사님 건강하세요 ^^


    • 2021-02-02 00:11

      소설을 쓰려면 제대로 쓰던가,
      뜨겁지도(열정) 차지도(합리성) 아니한 너절한 글들,
      토하고 싶구나. ㅎ


      • 2021-02-02 09:27

        남의 글을 함부로 자단하고 판단하여 토하고 싶다고 말하는 것은 옳은 태도가 아니라 생각을 합니다.
        다만 그에 합당한 이유를 제시하고 그 이유를 통해 비판을 한다면 비평가는 될 수 있다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근거없는 비판과 비난은 이영구 목사님이 말하는 소총수들이 하던 방법들입니다.
        저는 그들을 Methusa라 부릅니다. 감리회 안에 들어온 양의 가죽을 쓴 이리들입니다.

        혹 누군가(저를 포함한)의 글을 읽고 토하고 싶으시다면 먼저 그 이유부터 제시하시는 것이 인격적인 목사의 태도라 생각을 합니다.

        '뜨겁지도(열정) 차지도(합리성) 아니한 너절한 글들"이라는 표현은 제가 볼 때 양의 가죽을 쓴 이리의 글처럼 비춰집니다.
        위의 댓글을 통해 보건데 이영구 목사님은 절대 그런 분이 아니실거라 생각을 합니다.

        때론 욕설보다 무섭고 더러우며 인격을 모독하는 추악한 표현의 글들이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는 때때로 욕설을 망설임 없이 내뱉는 민관기 목사님의 글을 좋아 합니다.


  • 2021-02-02 03:10

    노재신 목사님 반갑습니다.
    감게에 다시 돌아오심을 감축드립니다.
    어렵게 돌아오셨으니 이번엔 정지당하지 마시고 롱런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2021-02-02 09:30

      방갑습니다. 윤권사님,
      감게에 항상 변치 않고 자신의 모습을 우직하게 지켜가시는 분 몇몇을 알고 있는데 그 중 한분이 권사님이신것 같습니다.
      그런 분이 이렇게 반갑게 맞아 주시니 저도 권사님의 말씀처럼 롱런을 하고 싶어지네요. ㅎㅎㅎ

      감게에서의 롱런도 중요하겠지만 주님 안에서 롱런하고 싶을 뿐입니다.


  • 2021-02-02 07:07

    난세엔 깡패, 도둑놈, 사기꾼이 득세한다던가?
    난세임을 게시판에 들어올때마다 절감하니 감사해야 할 일인가?
    난세에 세상 사람들에게 돌맞는 기독교인들이 딴동네 이야기가 아니구나.


    • 2021-02-02 09:35

      난세엔 깡패, 도둑놈, 사기꾼이 득세하는 것이 아니라 깡패, 도둑놈, 사기꾼들이 득세해서 그 시대가 난세가 되는 것 입니다.
      깡패, 도둑놈, 사기꾼들이 가득한 시대(난세)에 진실로 정직한 올바른 이가 드러나니 난세에 영웅이 나타난다고도 하는 것이지요.

      이영구 목사님이 이 답답한 감리회의 현실(난세) 앞에 주님이 쓰시는 귀한 영웅이 되어 주십시요.


  • 2021-02-02 09:42

    예수
    羿手

    함창석

    여호와는 불사신 한자어로는 여와

    한울님의 날개로 바람을 일으키지

    태양열개 떠올라 초목들을 말리나

    궁술의 명인으로 날아오르는 사람

    활을 당김으로써 아홉을 떨어뜨려

    인디언추장 같이 재해를 막았으며

    백성들을 해하는 괴수들을 죽이고

    십자가로 죽지만 다시 살아나셨지


    • 2021-02-02 11:12

      장로님 감사합니다. 건필하십시요.^^


  • 2021-02-02 10:25

    앗싸! 복귀 신고식이 화끈합니다..
    롱런해야죠. 인생도 긴데.. 우리 모두다요.


  • 2021-02-02 10:50

    관리자님께 이영구님의 잠정정지를 요청합니다. 거이 욕설에 다름없는 문자들이 난무하는 글은 읽기가 매우 피로합니다.


    • 2021-02-02 11:00

      글을 읽는 것조차도 피로함을 느낀다니,
      병원에 가 보세요.
      갈길이 먼데 병세가 중한듯 함니다요.
      장운양님이 건강한 내게 병원에 가보라는 권면의 댓글보다는 아주 많이 짧게 써서 미안해요.
      내가 조금 바빠요.
      영어든,
      독일어든,
      글을 사용하려거든 제대로 완성된 글을 써 보세요.
      내가 같은 언어로 답해드리리다.


      • 2021-02-02 11:27

        이영구 목사님께서 감리회의 난세에 영웅이 되어주시길 바라며,
        장운양님은 지난 과거의 시간에 감리회를 위해 멋진 회날개 짓을 하였으나 닭의 날지 못하는 날개로 인해 하늘 높이 날고 싶었으나 이카루스와 같이 너무 높이 날다 그만 떨어져 크게 다치셨던 분입니다.
        그러니 글을 읽는 것조차 피로함을 느끼실 수밖에 없다 생각을 합니다.
        그러니 장운양님의 피로함을 탓하기 앞서 장운양님의 날개를 꺾은 이들을 몰인정한 감리회의 양의 가죽을 쓴 이리들을 탓해야 할 듯 합니다.

        그래도 그 아픔을 딛고 일어서 이제 또 다시 하늘을 향해 회날개 짓을 하려 퍼덕이니 그 모습이 너무도 대견하고 좋아 보입니다. 감게에 장운양님 만한 인물이 없음을 보았으며 장운양님 만한 목회자다움을 보지 못했으며 목사들이 감당해야 할 선지자의 사명을 다하고 있는 이를 보지 못했습니다.

        장운양님은 감게의 선지자와 같으신 분이시니 이영구 목사님이 기다리시던 분이시리라 감히 생각을 합니다.

        길게 쓴다 뭐라하시지 마시고 완성되지 않은 글을 쓴다 헛구역질을 하진 마십시요.
        오히려 이영구님의 됨됨이가 드러나실 수도 있음입니다.
        장운양님은 자신의 모습을 비춰 볼 수 있는 거울과도 같으신 분입니다.
        장운양님을 통해 비춰지는 이영구님의 모습이 선지자이거나 혹은 난세의 영웅이었으면 좋겠습니다.


  • 2021-02-02 12:37

    앗싸.. 댓글 100개 가봅시닷~~


  • 2021-02-02 12:42

    이영구 목사님은 마음이 아픈 것이죠.. 진짜루..
    세상이 이목사님을 몰라주는 것이 아니라, 세상의 잘못된 기준으로 이목사님을 커팅하는 것에 대항하신다고 봐야하죠..

    공감하는 바가 있지만, 어떤 문제에 관해 저와 의견 차이가 있고,
    또 그 세대의 꼰대기질이 강하세요..
    이럴 때는 "형 왜그래? 형 꼰대야?" 라고 호통을 쳐드려야 하는데, 저랑은 사이가 안 좋아서ㅠ.ㅠ
    피차 살살하셔야 해요. 나이 먹으면 다 외롭고, 우덜도 외롭습니다..
    게시판이 썰렁하면 심심합니다 ㅡ.ㅡ


    • 2021-02-02 13:09

      계절이 바뀌면 옷을 갈아입듯,
      자신의 안위와 영화를 추구하기 위하여,
      시절에 따라 처신을 달리하며 사는 것이 뭇 인생일진대,
      감리교회 목사들까지도 그 한계안에서 허우적거리는 모습을 보노라니, 안스럽기도하고 서글프기도하구나.
      그러나 기본적인 생계조차도 보장받지 못하는 미자립교회 목사들은 열외다.
      기본적인 생계가 보장된 목회를 누리면서도 더 많은 부귀와 공명을 추구하며 탐욕과 욕망을 절제하지 못하는 한심한 존재들,
      그들이 감리교회를 망하게하는 존재들이라고 난 생각한다.
      그리고
      감리교회의 전통적 유산인 교회를 독점 향유하는 존재들은 감리교회의 구조적인 악일수 있다고 생각한다.


      • 2021-02-02 17:34

        이영구 목사님은 인생을 달관(초월 또는 3의 관찰자)하신 듯합니다.
        그런데 다른 이들의 글을 보고 토악(헛구역)질을 하시는 것은 뭔가 좀 앞뒤가 맞지 않는 듯 합니다.

        그리고 이처럼 감게에 들어와 달관자의 면모를 보이는 듯 싶지만 또 다시 누군가의 글에 집착을 보이고
        또 누구가를 향한 피해의식적인 분노와 미움의 모습을 보이시니 알다가도 모를 것 같습니다.

        제가 아직 이영구 목사님의 글들을 다 살펴 본 바가 아니라서 전부를 이해 하였다 할 수는 없으나
        이현석 목사님과 장운양님과의 댓글 논쟁만을 보자면 왠지 또 다른 열등의식을 보이는 듯 싶으며 경쟁심리적인 모습으로 상대방을 인정하려 하지 않는 모습을 볼 수도 있습니다.

        그러기에 이현석 목사님이 이영구 목사님을 향하며 마음이 많이 아프다는 표현을 하고 있는 듯 싶습니다.

        세상에 마음의 상처를 갖고 있지 않는 사람이 이영구 목사님뿐이겠습니까? 우린 모두 죄인이며 마음의 상처를 갖고 살아가는 어리석고 부족하며 연약한 존재인것이죠.

        모든 사람은 제각각의 트라우마를 갖고 살아가는 것이며 어떤 이는 이 트라우마를 이겨내고 견뎌내지만
        또 어떤 이들은 이 트라우마에 사로잡혀 스스로 그 트라우마의 골방에서 허덕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성경은 이 트라우마를 죄의식이라고 할 것이며 사망의 그림자라 할 수도 있을 것이며 옛 사람이라 하기도 합니다.

        사도 바울은 이와 같은 인생의 트라우마(상처, 죄)를 향하여 외치기를
        "사망(트라우마)아 너의 승리가 어디 있느냐 사망(트라우마)아 네가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이 쏘는 것은 죄요 죄의 권능은 율법이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고전15:55~58)고 하였습니다.

        이영구 목사님에게 승리를 주실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모든 트라우마(마음의 상처, 죄의 왕노릇)를 이겨내시고 온전히 하나님께 감사하며 온유한 마음과 사랑으로 형제들의 허물과 약점을 감싸주시길 기도합니다.

        감리회의 구조적인 악에서 거룩한 열정과 꿈을 통해 헛되지 않은 삶의 모습으로 난세의 영웅이 되셨으면 감리회의 휴직된 목사로써 감사하고 또 감사할 따름일 것입니다.


  • 2021-02-02 18:13

    소설같은 글들을 읽기엔 시간적 제한이 있는 존재입니다.
    그리고 난세의 영웅과도 거리가 먼 존재입니다.
    과대평가하는 것과
    과소평가하는 것 모두를 사양합니다.
    양해 바랍니다.
    이는 나 자신에게나 타인을 대할때 동일합니다.


    • 2021-02-02 18:52

      난세의 영웅은 자신을 스스로 난세의 영웅이라 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과소평가될수 있고 때론 무시될 수도 있습니다.

      저 또한 이영구 목사님을 과대평가하고 싶지 않으며 과소평가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다만 이영구 목사님을 감게로 부르신 하나님의 뜻이 있으실 것이라 믿습니다.
      진정 이영구 목사님이 누군가를 위한 소총수가 아니라면 말입니다.

      그러니 난세의 영웅이라 스스로 칭하지 않아도 됩니다.
      난세의 영웅처럼 행세하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하나님의 뜻대로 옳은 것은 옳다 하고 틀린 것은 틀리다 하며

      불법이 난무하는 감리회 현실 앞에 주님의 빛(뜻)을 비춰주시길 바랄 뿐입니다.
      주님이 이영구 목사님을 감게로 이끄심은 누군가의 소총수가 되라 하심이 아니라
      주님의 뜻(빛)을 바르게 전하라는 뜻이 아니겠습니까?
      그러면 족한 것이겠지요.

      저는 난세의 영웅은 지금도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께서 세우실 것이라 믿습니다.
      이영구 목사님도 이 믿음은 있으시지요?

      진정 그러시다면 스스로 초라한 곳으로 숨으려 할 필요가 없으며 누군가를 무조건적으로 비난할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무조건 적인 비난은 분명 주님의 뜻이 아닐테니 말입니다.

      주님의 등불은 말 아래 두지 않으며 반드시 등경 위에 두시는 것이 주님의 뜻(법)입니다.
      "사람(하나님)이 등불(진리와 생명의 말씀)을 켜서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 (감리교회)안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니라."(마5:15)


  • 2021-02-02 19:41

    '예수쟁이들은 물에 빠지면 입만 물위에 뜬다' 세속의 말이 있습니다.
    적당히 하세요.
    상대방은 읽지도 않습니다.

    쇄퇴기에 접어든 민주주의의 종말을 재촉하는 글들이 넘치는군요.


    • 2021-02-02 20:49

      이영구 목사님은 이현석 목사님의 말씀처럼 많이 아푸신 것 같습니다.

      읽지도 않는 남의 글 때문에 헛구역질이 난다 하시고
      이영구 목사님이야 말로 목사로 찐예수쟁이시면서 '예수쟁이들은 물에 빠지면 입만 물위에 뜬다'는 말(세상사람들이 예수쟁이들을 비난하고 조롱하는 말)을 아무런 거리낌 없이 누워서 침 뱉기 식으로 내 뱉으시고,

      상대방의 글을 인정하지도 않으시면서 적당히 하라 충고하시고 표현의 자유를 따라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고 주장하는 자유로운 감게에 들어와선 '쇄퇴기에 접어든 민주주의의 종말을 재촉하는 글들'이라 폄하하시고.....

      믿음이 있다 하나 믿음이 없는 자와 같이 말을 하며
      믿음이 없는 자와 같으나 스스로 목사라는 말을 아무런 거리낌 없이 사용하고 있으니....
      '쇄퇴기에 접어든 민주주의의 종말'이 무엇을 의미하는 지는 모르지만 쇄퇴기에 접어든 감리회의 종말을 재촉하는 것 같은 말들을 스스로 아무런 거리낌 없이 감리회 홈페이지에 들어와 쏟아 내시니.....
      이영구 목사님은 진정 누구십니까?

      제 생각과 판단이 옳다면 이런 부류의 사람들이 바로 감리회 안으로 몰래 숨어 들어온 양의 가죽을 쓴 이리들의 전형적인 모습이던데....
      설마 아니시겠지요?


  • 2021-02-02 20:51

    아이쿠, 난 마음이 아프다고 한 것 뿐인데...
    우리 좀더 기운을 내서 댓글 100개 채웁시다.


    • 2021-02-02 20:55

      댓글 100개 채우려면 이영구 목사님이 30개, 제가 30개 쓰고 이현석 목사님께서 30개 채워주셔야 합니다. ㅎㅎㅎ


      • 2021-02-02 21:11

        갑자기 의욕이 저하되는군요.. 물 밀듯이 밀려오는 하~~~품.


        • 2021-02-02 22:14

          이제 그만 쉬시지요. 댓글 100개 채우지 않아도 됩니다. ㅎㅎㅎ
          지금도 제 잔(댓글)이 이미 넘치고 넘칩니다.


      • 2021-02-02 21:12

        노재신님,
        적당히 하세요.
        나보다는 젊을 것 같은데,
        패기도 없고 지혜도 없고, 비아냥 거리기를 즐기는 도구로 성경 말씀을 들이대면,
        성령을 망령되이 일컫는 행위라 생각합니다.
        진주를 개에게 던져준 자가 누구인가요?

        현명함이 부족하면 진실함이라도 있어야 할터이나,
        둘 다 부족하면,
        그 존재가 어디에 쓰일까요?


        • 2021-02-02 21:17

          아이쿠. 뭘 이런 말에게까지 교훈을 주시나요.. 참..나..원.. 목사님두..


        • 2021-02-02 22:12

          제 글에 대하여 이영구 목사님께서 이와 같은 평가릃 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패기도 없고 지혜도 없고, 비아냥 거리기를 즐기는 도구로 성경 말씀을 들이대면,
          성령을 망령되이 일컫는 행위라 생각합니다."

          읽지도 않으신다 하셨지만 결국은 다 읽으신 것 같아 흐뭇합니다,.

          휴직 당한 목사가 패기가 있으면 얼마나 있겠습니까?
          지헤가 있다면 또 알마나 있겟습니까? 이영구 목사님처럼 지혜로운 목사였다면 휴직은 당하지 않았겠지요.
          제 글에 인용한 성경구절이 이영구 목사님의 글들을 비이냥 거리기 위한 도구로 사용하였다 하셨는데
          전혀 그런 의도로 사용한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느끼셨다니 진정 송구합니다.

          제 글로만 쓰면 비웃는 것처럼 보일까봐 진정성을 담기 위하여 성경말씀을 인용한 것인데.....
          그 자체가 비아냥 거리는 도구로 사용하고 있다 하시니 깊이 새겨 보겠습니다.
          그러나 성경말씀을 인용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을 대언하기 위함이며 이영구 목사님이시니
          개개인의 글들에 헛구역질이 난다 하심으로 성경 말씀을 인용한 것입니다.

          감히 저보다 연장자이신 목사님께 성경말씀을 인용한 것이 잘난체처럼 보이거나 혹은 건방짐처럼 보였던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목회자들 세계에서 가장 흔히 하는 말하는 농담같은 진실이 있는데 설교(성경말씀)을 하기 가장 어려운 대상이 목회자들이라 합니다. 그래서 목회자들 상대로 설교하게 되면 어떤 목회자들은 어차피 안들을 거 아무 말이나 한다고도 하더군요.

          그런데 아무말이나 막하면 오히려 신선해 보이고 패기있어 보이고 당당하게 보기도 하더군요. ㅎㅎㅎ
          그래서 더욱 어렵니다. ㅎㅎㅎ
          이영구 목사님은 그렇지 않으시지요?

          제 글에 이영구 목사님의 눈으로 보기에 현명함이 없는 글처럼 보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한 가지 자신하는 것은 최대한 진실을 말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제 진실을 인정하지 못하시고 무조건 부정하신다면 그거야 어쩔 수 없지만 진실이 통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거짓말쟁이이기 때문입니다. 거짓말쟁이들 세계엔 거짓이 진실이며 진실이 거짓처럼 대해질 것입니다.

          이영구 목사님의 지적하심(둘다 부족하면)이 진정 옳다하여도
          제가 믿고 기대하는 것이 있다면 오직 약한 자를 들어 강한자를 부끄럽게 하시고 가난한 자를 들어 부한 자를 부끄럽게 하실 하나님께서 독생자 예수님을 들어쓰심과 같이 건축자에게 버려진 돌이 모퉁이 돌이 되게 하시길 기도할 뿐입니다.

          제 글은 이영구 목사님을 위해 쓴 글이 아닙니다.
          개똥도 약에 쓰인다는 말이 있듯이 주님의 은혜로 제 글이 이영구 목사님에겐 개똥 만도 못한 존재의 글이라 할지라도 그 누군가에게 양약과 같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 뿐입니다.

          저를 감게에 다시 돌아오게 하신 하나님께서 그리하여 주시길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
          그러니 무조건 패기도 없고 지혜도 없다 구박만 하시지 마시고 어여삐 봐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성경말씀은 성경말씀 그대로로 봐주시길 바랍니다.
          거지가 성경말씀을 인용한다고 성경말씀이 넉마가 되는 것은 아니지 않겠습니까?
          비록 거지 같은 무식쟁이가 목사님을 향하여 성경말씀을 인용하다 하여 성경말씀을 넉마로 받아들이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혹 압니까? 주님이 거지의 더러운 입을 통해서라도 고귀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 주실지 말입니다.

          구슬(진주)는 서말이라도 꾀어야 보배라 하였고 진주는 그 가치를 아는 주인을 만나야 그 귀함이 드러나는 것처럼
          세상의 그 어떠한 진주라도 그 가치를 비교할 수 없는 고귀한 하나님의 말씀이 비아냥의 도구로 보이시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 2021-02-02 21:25

    제가 보기엔.. 이영구 목사님이 제일 큰형, 그 다음이 노재신 목사님, 제가 제일 싱싱하고 젊은 나이죠.


    • 2021-02-02 22:18

      이현석 목사님은 저보다 젊어서 좋으시겠습니다. 그러니 패기 있는 주님의 말씀을 전해주시고
      그리고 이영구 목사님은 연세가 저보다 많으셔서 좋으시겠습니다.
      사람이 나이가 많다는 것은 경험이 풍부하고 삶의 지혜를 체득한 이라 할 수 있으니 이영구 목사님은 삶을 통하여 체득하신 지혜로운 주님의 말씀을 전해 주십시요.

      그러면 감게가 더욱 풍요롭고 은혜롭게 될 것입니다.


      • 2021-02-02 22:30

        이영구 묵사님을 오영구 목사님으로 치면??
        타자 치다보면 저도 '잉여구'오타가 나는데, 꼭 이영구 목사님으로 고칩니다요.


        • 2021-02-02 22:40

          이크 이런 이영구 목사님께 본의 아니게 성폭력을 가했군요.
          너무 죄송합니다. 글을 바로 쓰다 보니 손가락이 제 맘대로 가네요. ㅎㅎㅎ
          제가 의도한 것은 아닙니다.
          손가락이 잘못했네요.

          이현석 목사님 감사합니다. 아주 중요한 지적을 해주셨네요.
          제가 이영구 목사님을 오영구 목사님으로 오타 하셔서 기분이 많이 상하셨을 것 같습니다.


          • 2021-02-02 22:46

            성폭력이란 말에 더 기분이 나빠질 것 같아요 ㅡ.ㅡ


            • 2021-02-02 23:07

              그럴까요? 그렇다면 성폭력이란 표현 취소입니다. 퇴!퇴!퇴!
              이영구 목사님의 성을 오영구 목사님으로 잘 못 타자친 것 너무도 송구합니다. 널리 이해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 2021-02-02 22:50

    교권도 권력이라고 생각하고 달려드는 불나방들과의 대화가 감리교회의 발전에 무슨 유익이 있을까요?
    그만할람니다.
    젊은 목사들의 패기 없음으로 감리교회의 미래가 암담합니다.
    일부분의 존재들이리라 믿고 싶습니다.
    끝.


    • 2021-02-02 22:52

      100개 채워요. 목사님


    • 2021-02-02 23:32

      누가 불나방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어찌 이영구 목사님의 눈엔 불나방과 같은 최전방 소총수들만 보였는 지 모르겠습니다.
      제 눈엔 가끔은 누군가를 위해 글을 쓰는 용병과 같은 논객이라는 거짓된 이들이 보여 눈살이 찌푸려 졌지만 감리회를 바로 세우고 싶어하는 열정과 패기를 갖고 있는 분들이 보였습니다.

      글 하나 올리는 것 이거 별거 아닌 것 같지만 큰 용기가 필요한 일입니다.
      어쩌면 이영구 목사님도 그러한 용기를 갖고 감게에 글쓰신 것이 아닐런지요?

      감게가 진흙탕처럼 보이지만 흙탕물과 같이 흐려진 감리회의 현실을 바로 잡고 싶어 하는 열정과 노력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순수한 열정과 패기로 글 쓰던 이들이 용병들의 장난질과 몇몇 아주 못된 정치꾼 목사들에 의해 이용당하고 버림당하는 이들도 있었습니다.

      진짜 정치꾼들은 감게에 글을 쓰지 않습니다. 도리어 순수한 열정과 패기로 감게에 글을 쓰는 이들을 용병들과 함께 싸잡아 욕을 하고 매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용병들은 더욱 흙탕물을 만들기 위하여 진영논리로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고 급기야 그들의 계략이 성공하여 법정에 세우기도 하였습니다.
      친목 모임으로 위장한 몇 몇의 사적인 단체들이 서로 밀어주고 끌어주며 감리회의 여론을 주도하려 하였고 혼탁하게 하기도 하고 희석시키기도 하며 감리회 회원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하고 실망시키게도 하며 대다수의 감리회 회원들을 앞에 나서지 말하지 못하는 관음증 환자들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패기있는 이들은 교권에 의해 매장되고 관음증화 된 감리회 구성원들에 의해 외면을 당하였으며
      매장되어 마땅하다는 오명이 씌워졌습니다.

      강도 바라바를 외쳤던 예루살렘의 백성들과 같이 그렇게 이용 당하고 그렇게 매장되었습니다.
      거짓을 감추고 진실을 죽이려 하는 양의 가죽을 쓴 이리와 같은 자들은 관음증화 된 군중들 뒤에 숨어 자신들의 사리사욕을 채우기에 급급했습니다.
      그것이 교권이며 그것이 돈이며 그것이 줄세우기 였습니다.
      젊은 목사들이 처음부터 패기가 없어진 것이 아닙니다.
      어른 목사님들이 줄세웠기 때문이며 목회의 현장이 너무도 힘들고 고달프며 가난과 외로움에 맞서 싸워야 하는 현실로 만든 앞선 이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감게는 감리회의 임금님(감독회장)귀는 당나귀귀라고 외쳐 되는 대나무 숲과 같이 된 것입니다.

      이들의 아우성을 들어 보십시요.
      이들의 울부짖음을 들어 보십시요.
      이들의 간절함을 들어 보십시요.
      여기에 이영구 목사님의 외침도 있지 않았습니까?

      성령님의 감동하심으로 이영구 목사님의 잃어버린 신앙적 열정과 패기를 다시 일깨워 주실 것입니다.


  • 2021-02-02 22:53

    어차피 준비서면.. 다 들어갈 것이고, 조용히 판결만 지켜보면 되요. 피차 마음 상할일 뭐가 있나요..
    서로 이만큼 노력했쟎아요..


    • 2021-02-02 23:41

      글에 감정을 실으면 상처를 받습니다.
      글에 미움을 실으면 상처를 받습니다.
      글에 저주를 실으면 상처를 받습니다.

      의견이 달라 다투기도 하고 때론 싸우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진정 의견만 있었다면 그 싸움은 상대방을 인식하게 할 것이며 다툼은 상대방의 의견을 수렴하는 귀한 시간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저도 글을 잘 쓰지 못해 자꾸 감정을 실어 글이 써집니다.
      그래서 이렇게 휴직을 당한 것입니다.

      서로 다름은 다양성입니다.
      서로 다름은 포용성이 됩니다.
      서로 다름은 상대방을 인정하는 것이 되기도 하고 용납도 됩니다.
      사람은 자신의 생각과 판단을 따라 다름을 말하나 성령의 감동은 빛과 그림자가 하나이듯 이 또한 하나 임을 깨닫게 하실 것입니다.

      마음이 상한다는 것은 열정이 있었다는 뜻입니다.
      마음이 상한다는 것은 그 만큼 절실하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마음이 상한다는 것은 그토록 애증이 남아 있음을 뜻하기도 합니다.

      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상하게 하나 성령님은 상한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시는 치유의 하나님이십니다.
      성령의 치유의 바람으로 상한 마음을 갖은 감리회의 모든 이들이 치유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 2021-02-03 08:56

    지금까지 제가 2년여만에 감게에 돌아오게 된 경위에 대한 설명과 인사였습니다.
    환영해 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리고 긴 댓글 논쟁을 통해 서로를 조금이나마 알아 갈 수 있는 시간을 허락하신 이영구 목사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댓글 100개를 채우자고 하신 이현석 목사님의 기대에 부흥하지 못한 것 같아 죄송합니다. ㅎㅎ 댓글 100개는 좀 무리였네요. 다른 글에서 100개를 채워 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주님의 은혜 가운데 모두가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 2021-02-03 09:38

    민관기 목사님의 죄가 커요.. 이분은 자기 마음대로시니..
    이런때 도와주셨으면 댓글 100개 갔을텐데요 ㅠ.ㅠ


  • 2021-02-03 19:46


  • 2021-02-03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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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03 19: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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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03 19:49


  • 2021-02-03 19:51

    열개 보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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