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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는 없었다

작성자
장병선
작성일
2021-01-07 12:11
조회
763
나는 지난 20년 동안 감리회 교권분쟁을 지켜 보았고, 분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들기도 했다.
이 게시판에 불법과 불의를 고발하고, 성토했다.
폭력으로 본부를 장악하려던 이들과는 맨 몸으로 맞서며 무수히 정강이를 구둣발로 멍이 들도록 차이기도 했다.
수십차레 고소를 당하여 지난 10여년은 매월 법정에 나가는 일이 중요한 일과가 되었다.
명예훼손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고소인들과, 오만한 검찰들에 의하여 기소당했지만 재판은 언제나 무죄로 끝났다.
법쟁이로 통하는 신기식목사도 교회법에, 사회법에 고소하였지만 한 번도 나를 이기지는 못하였다.
나를 고소한 이들은 반드시 증인으로 신청하여 법정에 불러내어 때로는 직접심문을 통해 자신들의 허물을 스스로
고백하도록 하였다. 수억의 돈을 뿌린 자도 법정에 나와서는 '단 돈 10원도 쓴 일이 없다'고 잡아 떼었다.
그런데, 지난 감독선거에서의 불법행위로 제소된 편에서는 스스로 '향응을 베풀었고, 기념품으로 도자기를 주었다'고
공개적으로 인정하고 있다. 그러면서 감리회의 위상을 위하여 없던 일로 하자거나 그 정도는 봐주자고 한다.
도덕불감증인지, 뻔뻔함인지 모르겠다.
부산지역에서는 식사와 함께 금품이 든 봉투를 돌렸다고 제소당하였다.
그럼에도, 공교회 모든 연회 감독, 연합기관장들을 동원하여 '소를 취하하라',' 감리회의 위상이 흔들린다'며 제소한 이들을 압박하고,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
공교회의 모든 조직을 동원하여 성명서를 발표한 경우는 일찌기 없었다. 이는 감리회가 개혁되기는 커녕, 더욱 심각하게 모든 조직이 썩어 들어가고 있음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이럼에도 침묵한다면 돌들이 소리 지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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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08 03:45

    감리교회에 회초리, 몽둥이, 칼이 춤을 추기 시작한게 언제 부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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