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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신이 거듭나야 대한민국이 삽니다]

작성자
박온순
작성일
2020-07-28 00:20
조회
1770
본인은 2017년도 5월 부터 본 게시판을 통해 “감신대 사태 목격자의 증언”이라는 제하의 글을 열 서넛 편 올린 적이 있습니다. 핵심적인 것은 신학교가 본질(성경)로 돌아가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본인이 경험한 1980년대 감신에서의 신학생 시절은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내 영혼을 도적질 당할 것 같은 위기감 속에 교수님들의 강의 후 성경에서는 무엇이라 기록되었는지 더욱 성경을 가까이 함으로 오늘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이는 어려서부터 가정에서 선친(장로)으로 부터 성경을 배웠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2천 년대 초반에 큰 여식이 복음의 열정을 품고 감신에 입학하였으나 학년이 더해갈 수록 복음을 부끄러워하기 시작했습니다. 오직 복음을 전하는 일과 주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살고자 함이 당연한 것을 가정에서 보고 배웠으나 그것이 옳은 길인지 학부에서 대학원을 마칠 때까지 혼란스러워 하는 딸의 모습을 보며 감신의 신학교육의 문제에 대하여 또 다시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인식은 후학들을 더욱 마음에 품는 계기가 되었으며 그들에게 성경을 가르치고 전도의 현장에 직접 나아가 경험하게 하는, 극히 작은 한 부분을 감당하게 된 동기가 된 것입니다. 또한 본 게시판을 통해 외치는 영혼의 탄식이었던 것입니다.

작금에 감리교회 안에 일어나고 있는 모든 사태의 핵심은 성경의 절대 권위를 인정하지 않고 인간의 소견(학문)을 절대화 하는 신학교육의 문제가 맺게된 열매라고 생각합니다. 참된 진리를 저버린 신학교에서의 가르침으로 교육을 받은 신학도들이 목회자가 된 까닭에 동성애 문제며, 목회자와 교우들과의 심각한 분열이며, 목회자들이 한 영혼을 소중히 여기기 보다는 성공지향적인 목회관과 정치에 목숨을 거는 일이며, 목회자의 성적인 타락으로 인한 수치스러운 일 등, 복음이 결여된 상태에서 각기 다르게 맺고 있는 말하기도 부끄러운 열매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은 어느 시대에나 하나님의 백성들에 의하여 역사를 이루어 가셨습니다. 그러므로 신학교(교회)와 국가의 흥망성쇠는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더 늦기 전에 신학교가 달라져야 합니다. 사실 이는 감신만의 문제는 아니며 타 신학교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만, 감신이라 칭한 것은 제가 직접보고 경험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교수님들께서는 다음과 같은 물음을 스스로에게 던져 보시면 좋겠습니다. 웨슬리 목사님의 표현을 빌어 “지적동의”가 아닌 물음말입니다.

1. 성경의 절대권위를 인정하는지

2.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한 경외심이 있는지

3. 자신의 죄에 대한 깊음을 발견하고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 앞에 감격과 성령님께서 내주하심에 대한 거듭남의 확실한 증거가 있는지

4. 정말 천국과 지옥과 영생과 부활이 있다고 믿는지

5. 신학교의 존립이유가 영혼을 구원하기 위하여 세운 학교로서 일반대학과는 다른 학교여야 한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는지

6. 그래서 신앙과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 있어 신학도들의 모범이 되어야 한다는 무게감을 느끼고 있는지

7. 이 모든 것은 차치하고라도 예배에 대한 감격과 주님과의 친밀한 교제로 인하여 가슴이 뛰기에 강단에서의 가르침의 시간이 기다려지는지,

신학교는 교회의 모체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중요하게 여겨야 할 성경을 저버린 신학교의 타락은 목회자들의 타락으로, 목회자들의 타락은 교회의 타락으로 또한 지도자들과 백성들의 타락으로 이어지고 결국 모두 하나님의 진노하심을 피할 수 없기에 기회를 잃어버리기 전에 우리 함께 돌아보자고 용기를 내어 글을 올립니다.

그러하기에 이 질문은 교수님들께 던지는 물음일 뿐 아니라 저 자신에게도 다시 던져 보는 물음입니다.

하나님, 우리들의 아버지께서 우리 모두에게 주의 자비하심과 긍휼을 베풀어 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2020년 7월 28일 자정을 넘어~

노원지방 원천교회 담임 박온순 목사
-감리교신학대학교 바울전도단 멘토-
* 바울전도단은 비공식 동아리로서
자비량으로 섬깁니다.



전체 9

  • 2020-08-17 23:44

    여호와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리고 성령님의 역사하심,
    삼위일체 하나님이 합덕교회의 주인이시기를 기도합니다.
    시흥남지방 박찬명 목사입니다.
    합덕교회의 상황을 다 모릅니다.
    주님이 피고 값주고 사신 교회, 교회의 머리되신 주님이
    합덕교회를 이끄시기를 기도합니다.
    합덕교회의 사자를 붙들고 계신 주님의
    마음이 환하게 웃으시기를 바랍니다.
    담임목사님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가지고 합덕교회를
    그리스도 우리 주님안에서 세워나가시기를 기도합니다.
    담임 목사님 ! 좋은 소식이 들려오기를 기도합니다.


  • 2020-07-28 06:56

    그렇습니다.
    고상하고 화려하나 조잡한 신학적 언어의 유희, 예컨대 성경에 반하는 퀴어신학 내지는 교리가 엉성한 전공자가 신학교에 난무합니다.

    그런 결과는 영적 혼란을 초래하도록 현혹하는 가르침으로 인한 목회현장의 사약과 같습니다.

    도리어 투박한듯 하나 원시적인 복음에 충실하여 생명걸고 목회 현장을 몸으로 실현해 내는 이와같은 목소리에 늦은감이 없지 않으나 이제라도 귀기울여야 합니다.

    무엇보다 이런 간곡한 목소리를 정책으로 표방할 능력있는 우리 감리교회 지도자들이 절실할 때입니다.


    • 2020-07-28 15:42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기회를 주셨음에 감사드립니다. 제방이 아직은 무너지지 않았으니 속히 깨닫고 균열을 볼 수 있는 영안과 메울 수 있는 능력과 새롭게 하시는 주의 은총이 이 땅의 신학교마다, 교회마다 임하길
      기도합니다.


  • 2020-07-28 10:22

    109

    그들이 악한 입과
    거짓된 입을 열어 나를 치며
    속이는 혀로 내게 말하고
    미워하는 말로 나를 두르고
    까닭 없이 나를 공격하였지만
    나는 사랑하나
    그들은 도리어 나를 대적하니
    나는 기도할 뿐이라


    • 2020-07-28 15:42

      아멘!


  • 2020-07-28 11:18

    감리교회의 목회자를 배출하는 3개의 신학대학 중 수도 서울에 있으면서 한국 감리교회의 주축역할을 해온 감리교신학대학(이하'감신')은 하나님의 은혜로 민족과 교회를 이끄는 중차대한 사역을 감당하는 영광을 입은 학교이다. 격동하는 역사의 혼란기에도 감리교회의 본질과 사명을 놓치지 않고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섬기고 성도를 돌보는 목회사역에 혼신을 다한 신앙의 전통을 가진 학교였기에 교단 안팎에서 목회자들과 일반 성도들의 지지와 존중을 받아왔다. 그런데... 그렇게 주축이 되어 한국감리교회를 이끌어 왔던 감신이 '귀신에 감염'이 되었는지 요즘에는 한국교회의 근심덩어리가 되고 여타 교단 성도들의 손가락질을 받는 처지로 전락하고 말았다. 감리교회 본부가 동성애 문제, 차별금지법 등에 대한 입장에서 전혀 성경적이지 않은 자세와 성령을 근심케 하는 입장을 취하면서 성도들을 혼란스럽게 하고 실망을 안겨주고 있는데 그 배후에는 어김없이 감신 출신 목사들이 있다.

    지난 2020.7.9. 감리회 본부에서 열린 총회행정재판에서는 합덕교회에서 2020년 1월19일 노O석 목사측이 용역을 80명 동원하여 반대측 교인들을 당회가 열리는 회의장소에 들어오지 못하게 한 상태에서 불법적으로 강행한 당회의 의결사항에 대해 '무효'로 판결한 충청연회 행정재판이 잘못되었다고 판결을 하였는데, 허위와 날조와 억지로 가득한 궤변으로 된 판결문을 낭독하는 위원장 성O 목사의 얼굴을 보니... 아, 내가 아버지 장로님의 신앙을 이어받아 50년을 몸담고 자부심을 가졌던 감리교회의 민낯이 이런 것이었구나!! 하는 신음이 절로 나왔다.

    애초에 충직한 일꾼을 도둑으로 몬 불의한 모함에서 시작된 합덕교회 사태는 지방회에서 연회에서 교회재판을 거치면서 단계마다 만났던 그 많은 목회자들 중에 몇 명을 빼고는 모두가 유치한 학연과 진영논리에 치우쳐 성도들에게 상처를 주었다. 정말 억울하게 도둑누명을 쓰고 교회 안팎과 지역사회에서 인격적 살해를 당한 김O복 장로는 경찰,검찰의 조사결과 '혐의없음'으로 나왔고 그것 때문에 여지껏 합덕교회가 분규를 겪고 있는 것인데도 이런 것은 고려의 대상이 아니란다. 그렇다고 치더라도 감리회 교리와 장정은 감리교회의 헌법으로 마땅히 준수되어야 하고 송사가 발생할 경우 판단의 근거와 기준이 되어야 하는데 행정재판 판결문을 낭독하면서 성O 목사는 분명히 말하길 "...전례가 없으므로"라고 하였는데 해당 사안에 대해 분명히 교리와 장정에 규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의적 판단을 하였다. 즉 '전례가 법보다 앞선다'는 주장이다. 이것은 법치주의의 근간인 죄형법정주의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것으로 오만한 초법적 발상과 법적용이라 아니할 수 없다.

    합덕교회사건을 재판한 총회 재판위원회 2반 위원장(반장)은 성O 목사, 위원은 목회자 3명, 장로 2명에 법조인 1명 총 7명이다. 그런데 위원장 포함 목사 4명 전원이 '감신'출신이다. 게다가 합덕교회 사태초기부터 합덕교회 노O석 목사를 법적으로 코치했던 이가 성O 목사가 위원장이라니 !! 그래서 총회 측에 위원장 기피신청을 했는데 감독회장직무대행 되시는 분은 석연찮은 이유를 대며 기각을 하셨다. 이것은 정의로운 것인가? 그래서인가
    세간의 목사님들이 하시는 말씀들이 "아마 공정한 판결이 나오기가 쉽지 않을거야 !!"했는데 우려가 현실이 되고 말았다. 연회의 판결이 총회에서 뒤집히려면 위원 2/3 이상의 찬성이 있어야 하는데 설마 용역을 80명이나 불러들여 강행한 당회를 적법하다고 하겠어 했는데 현실이 되고 만것이다. 위원 7명 중 장로 2명만 충청연회 판결이 옳다고 하고 나머지 5명은 뒤집는 판결을 했는데 그중 4명 목사 전원이 '감신'출신이다. 합덕교회 노O석 목사가 감신출신이라는 이유 밖에는 달리 무슨 이유를 찾을 수 있을까. 더구나 분규관련 소송을 진행하면서 계속적으로 성O목사 코치를 받았으니 용역을 불러들이는 계략도 누구에게서 나왔을지는 삼척동자도 알 일이다.

    감신이라는 '학연'이 성경적 가르침이나 신앙양심이나 목회철학보다 우위에 있는 목사들을 보며 우리 성도들은 심령에 그들이 찌른 폐쇄적 아집과 비열한 독선의 칼날에 피를 흘리고, 목숨보다 사랑했던 감리교회를 떠나야
    할지를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
    교회를 무너뜨리고 성도들을 실족케한 불의한 자의 손을 들어 주면서 성도의 심령에 피눈물을 흘리게 한 성O 목사를 비롯한 감신들...
    하나님이 두렵지 않은가
    이제 두고보라
    감리교회 살해자들...


    • 2020-07-28 16:24

      주님의 위로하심이 주님의 피값으로 사신 합덕교회와 성도 여러분 모두에게 임하시길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교회가 평안해야 가정도 일터도 평안하고 장차 살게 될 천국을 이 땅에서도 경험하며 살게 된다 생각합니다. 그러나 본 게시판을 통하여 읽혀지고 있는 합덕교회의 상황은 성도님들의 영혼육이 심히 피폐해지는 상황에까지 이르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주님이 얼마나 마음 아파하실까 생각하며 제가 경험했던 한 사건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지금으로 부터 36년 전 첫 목회지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합덕교회의 상황은 충성스러운 장로님께서 억울한 일을 당하시는데서 부터 출발한 것으로 이해가 되는데 저희(목회자)는 성도님들과 극심한 대립으로 인하여 몸에 병이 들 지경이었습니다. 이유도 아닌 것으로 수모를 겪어야 했는데 결국에는 성도님들의 영혼만이 아니라 목회자인 우리 부부의 영혼도 피폐해지고 살인적인 분노와 미움으로 성도들을 생각만 하면 가슴이 뛰고 얼굴이 달아오르며 세상에 원수도 그런 원수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에는 그 교회를 사임하고 현재 목회하고 있는 상계동으로 개척을 나오게 되었습니다.

      개척을 한 후 몇 개월이 지나도록 그 상처와 억울함은 풀리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새벽기도회 시간에 성령님께서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힘들게 했던 그분들의 모습이 떠오르며 긍휼한 마음을 주시는데 몇 시간을 울리시는 것이었습니다. 그 분들의 영혼을 위하여 기도하게 하시더니 분노와 미움과 억울함의 감정을 주님이 모두 거두어 가시고 그 자리에 주님은 제게 큰 선물을 주셨습니다.

      타자에 대하여 존재자체로 사랑하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또한 그 기도를 드린지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 힘들게 했던 분들이 선물을 사 들고 찾아와 용서를 구하였습니다. 주님께서 가르쳐 주셨던 말씀은 실제가 되었습니다.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마16:19)

      합덕교회의 사건은 직접 보고 경험한 바가 아니기에 누가 옳고 그름을 판단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확실한 것은 그 억울함을 주님 앞에 호소하게 될 때에 더딘 것 같아도 훨씬 빠른 응답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물론 이렇게 말씀드림이 성도님들의 마음을 더 답답하게 해드리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우리 주님은 목회자 편도 아니요 성도 편도 아니요, 하나님을 진심으로 경외하는 자의 편에서 그 행한 일에 반드시 보응하신다는 사실입니다. 이는 불변의 진리입니다.

      세대가 악한 중에 사악한 원수 마귀는 하나님의 사람들의 마음을 주님께로 부터 멀어지게 하는 전략을 통해 역사하고 있습니다. 주님을 묵상하지 못하도록, 힘들게 한 사람, 억울하게 한 사람을 묵상하게 한다는 사실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결코 속지 말아야 합니다. 마음을 빼앗겨서는 안됩니다. 오히여 그럴수록 더욱 주님을 묵상하게 될 때 반드시 하나님의 사람들을 통해 주님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게 하실 것입니다. 그날이 속히 오게 되길 성령님께서 생각나게 하실 때마다 기도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합덕교회가 목회자와 성도님들이 한 성령 안에서 한 마음을 품고 성삼위 하나님을 예배하고 높여드리는 교회가 되기를 빕니다.


  • 2020-07-28 17:02

    아멘입니다. 목사님의 말씀대로 모든 신학교가 다 똑같습니다. 시대의 흐름이죠. 세대를 본 받지 말라고 했건만, 인본주의와 세속화, 바벨론의 영이 신학교에도 물든 것입니다.

    그래서 3개 신학의 모든 교직원들, 신학생들, 또한 그 학교에 나와 목회를 하고 계시는 선후배 모든 목회자분들이 굵은 베옷을 입고 재를 뒤집어 쓰며 신학교의 정상화를 위한 마음을 찢는 진정한 기도와 회개의 운동이 일어나서 성령 하나님이 일하셔야만 가능하다고 믿습니다!

    정말 신학교가 바로 서지 않고, 거듭나지 않으면 우리 감리교회는 마지막 때에 희망이 없으며, 하나님께 버림 받을 뿐입니다.

    그럼 선한 목자이신 주님을 닮은 자들이 아닌 적그리스도의 쫄개들인 거짓 교사와 거짓 선지자들을 양성하는 곳으로 미혹과 유혹을 하는 배도의 길을 가게 될 뿐입니다.

    정말로 우리 모든 3개 신학교가 마지막 때에 주님의 오실 길을 예비하는 광야의 외치는 주의 종들, 선지자, 예언자, 지도자들을 양성해내는 참된 영적 기관으로 회복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 2020-07-28 21:31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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