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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참, 하나님도!

작성자
최세창
작성일
2020-10-29 11:28
조회
955
여 집사님이 직장에 다니는 딸이 이명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데 어쩌면 좋은지 모르겠다고 했습니다. 병원에 계속 다니면서 치료를 받고는 있지만, 별 차도가 없어서 더 힘들어 한다고 했습니다. 의사 선생님이 요즘 젊은이들이 이명으로 고통을 겪는 일이 많은데 정확한 원인도 모르고, 따라서 치료 방법도 뾰족한 게 없다고 하면서 스테로이드를 처방해 준다고 했습니다. 대개 그 원인을 직장 일로 인한 과로와 스트레스로 추측한다고도 했습니다. 또한, 심한 경우에는 귀가 안 들릴 수도 있다고도 했습니다. 그래서 낫고 안 낫고는 하나님께 맡기고 기도해 보자고 권했습니다.
그 딸이 전화를 해서 증상을 물었습니다. 주야로 귀에서 소리가 나고, 머리가 산란하며 집중이 잘 안 되고, 짜증이 나고, 힘들다고 했습니다. 병원에서 계속 스테로이드를 처방해 주어서 먹고 있고, 지금도 약이 있다고 하면서 계속 먹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모르겠다고 했습니다.
필자가 “내가 의사가 아니므로 뭐라고 말할 수는 없고…일단 전화로 기도를 해 보자.”라고 했습니다. 매일 한 번씩 전화로 기도를 해 주었습니다. 여러 날이 지난 어느 날, 그 딸이 반가운 목소리로 이명 증상이 없어졌다고 해서 같이 기뻐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허 참 하나님도! 심히 피곤하거나 힘들 때 자고 나면, 이명이 들리다가 괜찮아지곤 하는 종의 문제도 좀 해결해 주시지.

필자의 사이트 newrema.com(T. 426-3051)의 저서: 신약 주석(마~계, 1-15권)/ 설교집 28권/ Salvation Before Jesus Came/ 예수 탄생 이전의 구원/ 난해 성구 사전 I, II권/ 바울의 인간 이해/ 바울의 열세 서신/ 다수의 논문들/ 우린 신유의 도구/ 눈솔 인터넷 선교/ 영성의 나눔 1, 2, 3, 4권/ 영성을 위한 한 쪽/ 눈솔 예화집 I, II. (편저)/ 웃기는 이야기(편저)



전체 6

  • 2020-10-29 11:35

    피조성과 죄성, 가능성과 유한성, 자율성과 제한성, 상대성과 불완전성, 나약성과 필멸성을 지닌 인간인 자기 머리(이성)로 이해 안 되거나 납득 안 되는 성경 말씀이나 일은 인정하지 않고 부정하는 이들은 성령 체험이나 성령의 감동 또는 성령의 감화로 인한 영적 사고와 영적 지각을 갖춰야 할 것이다. 이유는 믿음으로 영생의 구원을 받거나, 지옥의 멸망을 당하거나 하는 중대한 문제에까지 관련되기 때문이다.

    고린도전서 2:14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을 받지 아니하나니 저희에게는 미련하게 보임이요 또 깨닫지도 못하나니 이런 일은 영적으로라야 분변함이니라”


  • 2020-10-29 11:39

    영적으로 사리를 분변할 수 있게 되면, 기독 청년들, 특히 우리 감리교회 청년들도 세대를 본받지 말라는 말씀을 좇아 극좌나 극우는 물론, 세상 풍조에도 쏠리지 않고, 생사화복과 흥망성쇠를 주관하시는 주 하나님께 힘써 기도하고, 말씀에 착념하며 순종하여 은사와 은혜와 복을 받고, 받은 것으로 사랑으로써 역사하는 믿음으로써 언행을 하며 살게 될 것이다.


  • 2020-10-30 00:06

    목사님 늦은밤에 댓글 올려 죄송합니다 이명은 참 고약한 병입니다
    칠십대 때 이명이 와서 유명하다는 이비인후과를 다니고 신경외과도
    다니며 치료를 받았으나 별소용이 없었습니다 직장 은퇴후 서울에서 지방으로
    주거 이전후 수목이 울창한 호수가를 친구들과 함께 걷기를 했습니다 3년 만에
    이명이 사라지고 좋아졌습니다 지금도 계속 걷기와 국민보건체조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팔십 중반을 넘으면서 어지럼증이 있고 기억력이 많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지팡이 신세 질 날이 그리 멀지 안은것 같습니다 사사로운 말씀 죄송합니다

    허 참, 하나님도! 말씀 감사합니다


    • 2020-10-30 10:25

      필자의 간증에 공감하시고, 하나님의 은혜로 자연 치유의 경험을 말씀하셔서 감사합니다. 칠십 초반인 필자도 몸 이곳 저곳이 문제가 발생하는데도, 하나님의 은혜로 여전히 문서 선교, 특히 인터넷을 통한 선교(감게판과 페이스북에 설교문, 주석 글, 간증글, 전도용 글, 기타 짧은 글, 유튜브에 설교 동영상 등록 등)를 하고 있고, 난치병이나 불치병 환자들을 위해 안수기도나 전화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40여 년간 해 오고 있는 동안 대체로 70% 정도(기도받는 중에 환자가 포기한 경우 포함)가 치유되었습니다. 필자의 신약 주석을 비롯한 모든 글을 수록한 사이트 newrema.com의 '우린 신유의 도구'가 치유 간증 내용입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는것은, 필자의 경우는 성령의 은사와 능력이라고 하면서 은사 집회를 하는 빈야드 성령 운동과 알파 코스나 신사도 운동의 성령과는 전혀 다르고, 전혀 상관없다는 것입니다.

      늘 부족한 필자의 글들을 애독해 주셔서 거듭 감사드립니다.


  • 2020-10-30 17:13

    허 참 하나님을 삶속에서 경험하는 분들이 많이 계실거로 봐요.
    부디 영육간에 강건하소서^^


    • 2020-10-30 20:46

      필자의 간증에 관심을 갖고 의견을 표해서 감사합니다. 또, 영육간에 강건함을 기원해 주어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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